00:00그리고 이런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치열했던 지역이 있죠. 보수 진보 진영 모두 단일화가 무산이 됐고 5명의 후보가 모두 끝까지
00:14완주를 한 평택 을 지역입니다. 정말 피가 터지는 혈주 끝 혈투 끝에 승자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였습니다.
00:30이 어려운 시기에 중차대한 임무를 허락하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00:41제가 부족한 점이 많아서 좋은 성과를 못 보여드려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00:49다 저의 부족함이고 다 저의 책임입니다. 저를 따뜻한 이웃으로 품어주셨지만 제가 모자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01:04선거 기간 내내 압도적인 일강은 없었던 곳입니다. 바로 평택을 새 후보 간 3파전 구도로 계속 갔죠.
01:15여론조사에서도 22대 22대 22 30대 30대 30 계속 비슷한 오차범위 내에 접전이었습니다.
01:21그리고 결국 진보 표심의 분열로 지역구는 국민의힘에게 돌아간 게 아니냐 이런 분석이 결과론 쪽으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01:37그런데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역시 사실은 여기도 그만큼의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여기도 역시 역전의 주인공이다라고 평가를 하는데 어떻습니까?
01:49역전의 주인공으로 평가해도 되나요?
01:51사실은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반신반의할 정도로 이겼으면 좋겠다는 기대는 갖고 있었는데 예측을 한다고 하면 좀 어둡게 봤던 부분은 없지 않아
02:00있어요.
02:01마지막에 보수, 자유화혁신 황교안 대표와의 단일화도 사실은 무산된 시점에서 보면 어렵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는데
02:10그만큼 진보 진영끼리의 저 부분은 의석 한 성 놓고 싸웠다고 보지 않고
02:15실제 진보 진영의 앞으로의 있을 권력 싸움 이것의 서막이었다.
02:21저는 미리 보기다라는 생각을 하고 그래서 아마 양보를 더 안 했던 것 같고요.
02:24그러다 보니까 두 분 다 떨어진 것 꼴이 됐죠.
02:27저 두 분 다 떨어짐으로써 앞으로 진보 진영의 합당이나 아니면 차기 권력 구도와 관련돼서 갈등이 상당히 심화될 것 같다.
02:36이건 남의당 얘기고요. 우리 국내심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좋은 인재가 사선에 배지를 달고 들어오는 곳입니다.
02:44사선을 갖고 정책 전문가가 들어오는데 거기에 아마 저분의 정치 행보와 같이 했던 유승민 전 의원도 행보를 같이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02:54하고 있어서
02:54일각에서 보는 국민의 눈에 부합하지 않는 국내심의 어떤 기조 이런 것들이 좀 시속되지 않을까.
03:01조금 더 시속되고 국민 앞으로 다가가는 기계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3:08패배한 후보들 김용란 민주당 후보도 있고요. 또 조국 조국 혁신당 후보도 있습니다.
03:13그런데 낙선한 조국 후보의 이야기를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3:18이번 낙선으로 조국 후보는 이제 정치적으로 치명상을 입게 된 거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03:25특히 국민의힘 후보는 물론 보수 정당 출신 민주당 후보에게도 밀렸다.
03:31이 성적표는 앞으로 정치를 하면서 계속 꼬리표처럼 달고 다녀야 될 것 같은 뼈아픈 대목이 아닐까 싶은데
03:41조국 후보가요.
03:43내가 민주 진보 진영의 적자라는 점을 계속 강조해 왔었는데
03:49이번에 낙선으로 나중에 합당 문제도 좀 걸림돌이 될 것 같고요.
03:55의석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어떤 카드가 이제 없어요.
04:01그러니까 지금 큰 거는 조국 혁신당 입장에서는 두 가지인데
04:04첫 번째는 이제 노선을 재설정해야 되는 상황이 온 거죠.
04:08왜냐하면 그동안 이 조국 혁신당은 물론 이제 조국 혁신당만의 여러 가지 의제를 얘기를 하고 했습니다만
04:14결국 중요한 정체성 중에 하나는 이제 민주당의 우군으로서
04:18진보 진영 간의 연대 이런 부분에 굉장히 초점을 맞춰서 많이 정치를 해왔었거든요.
04:25그런데 이번 이 평택을 보궐선거에서 결국 국힘 제로를 외쳤지만
04:29결과적으로 보면 민주당 제로를 외친 꼴이 된 모양새로 캠페인을 해왔고
04:34그러면서 감정적 공방과 거친 언쟁이 오가는 그런 상황들을 조국 혁신당이 또 만들지 않았습니까?
04:41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지난번 선거에서 또 유행처럼 번졌던 말이 지민비죠.
04:46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 혁신당.
04:48이런 총선 때 얘기들이 막 있었잖아요.
04:51그런데 이제는 조국 혁신당과의 과연 이런 어떤 우호적인 관계를 민주당이 유지해 갈 수 있을 것인가.
04:57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도 물음표가 뜨는 상황이고
05:00조국 혁신당도 본인들이 한 것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노선을 가져가기가 어려운 상황이 된 거죠.
05:07두 번째는 이제 결과적으로 보면 이 조국 혁신당에 대해서 여전히 응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05:14이 민주당 지지층 중에서도 조국 혁신당이 우호적이던 분들이 조금 이번에 마음을 좀 많이 돌렸던 계기.
05:20그리고 또 이번 선거에서 좀 유의깊게 봐야 되는 거는 전북도 그렇지만
05:24결국엔 내가 더 민주당스럽다라고 얘기했던 민주당이 아닌 후보들은 다 심판을 어느 정도 받았어요.
05:30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05:32이 무소속 김관영 후보도 민주당이 이원택 후보에게 졌고
05:35그분도 어쨌든 정체성이라든가 적자 논쟁 이런 것들이 있었고요.
05:40더 나아가서 이번에도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후보로 출마를 하셨음에도
05:44더 민주당스럽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05:46그 부분에 대해서 심판을 받았다는 거죠.
05:48이거는 이제 지지 기반이라든지 앞으로의 정치적 노선 두 가지를 다 새롭게 설정해야 되는 타이밍을
05:54조국 혁신당은 맞을 했다 싶습니다.
05:56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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