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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파키스탄 도착 예정"
이란 언론 "아라그치 파키스탄·오만·러시아 순방"
협상 키맨 무니르 사령관, 아라그치와 오늘 통화
파키스탄, 회담장 호텔 예약 차단…회담 개최 준비


이란 협상 대표인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오늘밤 회담 개최국인 파키스탄으로 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소규모 수행단과 함께 이슬라마바드로 도착할 예정으로, 미국과 회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현지에 나가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권준기 특파원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요?

[기자]
네, 아직 이란 정부의 공식 발표는 아니고 파키스탄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지 시간은 저녁 6시 반인데요. 아라그치 장관은 이르면 오늘 밤 소규모 수행단과 함께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보도입니다.

파키스탄 정부 소식통은 로이터에 미국과의 2차 종전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회담을 위해 이미 미국 보안팀은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AP 통신도 파키스탄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아라그치 장관이 이번 주말 파키스탄을 방문해 미국과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소규모 정부 대표단이 동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해보면, 이란 협상 대표단 가운데 한 명인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소규모 대표단과 함께 이곳 파키스탄에 머지 않아 도착할 거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란 협상 대표단은 갈리바프 이란의회 의장인데, 아라그치 장관만 오는 건가요?

[기자]
조금 전 이란 언론은 이번 아라그치 외무장관의 파키스탄 방문은 외교 수장으로서 순방 일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오늘부터 파키스탄과 오만, 러시아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라는 겁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지역 정세에 대한 양자 협의를 진행하고 전쟁의 최근 상황을 검토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그러니까 외교 순방이 맞다면 갈리바프 의장 없이 아라그치 장관만 파키스탄에 오는 게 설명이 됩니다.

다만 최근 보도에는 이란 내부 갈등 끝에 갈리바프 의장이 해임됐다는 설도 있었기 때문에, 종전 회담에 배제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대표단이 언제 ... (중략)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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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란 협상 대표인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오늘 밤 회담 개최국인 파키스탄으로 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07소규모 수행단과 함께 이슬람아바드로 도착할 예정으로 미국과의 회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00:13파키스탄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권중기 특파원,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요?
00:19네, 저는 파키...
00:23네, 아직 이란 정부의 공식 협상 재개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00:29다만 파키스탄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4지금 현지 시간은 저녁 6시 반이 거의 다 됐는데요.
00:38아라그치 장관은 이르면 오늘 밤 소규모 수행단과 함께 파키스탄 수도 이곳 이슬람아바드에 도착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0:48파키스탄 정부 소식통은 로이터에 미국과의 2차 종전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00:55그러면서 회담을 위해 이미 미국 보안팀은 이슬람아바드에 도착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1:02AP통신도 파키스탄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아라그치 장관이 이번 주말 파키스탄을 방문해 미국과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01:12마찬가지로 소규모 정부 대표단이 동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17외신보도들을 종합해보면 이란 협상대표단 가운데 한 명인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소규모 대표단과 함께 이곳 파키스탄에 머지않아 도착할 거라는 내용입니다.
01:31그런데 이란의 협상대표단은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정인데 아라그치 장관만 오는 건가요?
01:42조금 전에 이란 언론은 이번 아라그치 외무장관의 파키스탄 방문은 외교 수장으로서 순방 일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1:51오늘부터 파키스탄과 오만, 러시아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라는 겁니다.
01:58이번 방문의 목적은 지역 정세에 대한 양자 협의를 진행하고 전쟁의 최근 상황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02:06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그러니까 외교 순방이 맞다면 갈리바프 의장 없이 아라그치 장관만 파키스탄에 오는 게 설명이 됩니다.
02:16다만 최근 보도에는 이란 내부 갈등 끝에 갈리바프 의장이 해임됐다는 설도 있었기 때문에 종전회담에서 배제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02:27보입니다.
02:27미국 대표단이 언제 도착할지도 아직 분명하지 않은데, 현지 기자에게 물어봤더니 내일 오전 도착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2:38현지 언론은 미국도 곧 출발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02:43다만 아직 아라그치 장관의 순방 일정인지 아니면 2차 종전회담인지 불분명한 상황이어서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55그렇군요. 아라그치 외무장관의 파키스탄 방문의 목적이 좀 더 명확해져야 하는 그런 상황이네요.
03:02자, 이런 가운데 지금 파키스탄 정부는 오늘 중재 노력을 바쁘게 이어갔죠.
03:10그렇습니다. 이번 협상 키맨으로 꼽히는 문의를 파키스탄군 총사령관과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잇따라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했다는 보도가 오늘 있었습니다.
03:22정확한 통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회담 복귀를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03:28이보다 앞서 파키스탄 언론들은 그동안 중재국으로서 의견 표명을 자제하던 파키스탄 정부가 미국에 호르무즈 봉쇄 해제를 요청했다는 보도를 내놨습니다.
03:40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안치기 위해선 해상 봉쇄 해제가 필수적이라고 설득에 나섰다는 겁니다.
03:47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미국이 파키스탄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결국 이란의 회담 성결 조건이었던 해상 봉쇄 해제 약속이 오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04:00하지만 아직은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에 도착한다는 소식만 전해진 상황으로 이후 움직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4:10회담 성사를 위해서 사활을 걸어온 파키스탄 정부는 회담장으로 쓸 세레나 호텔을 일주일 가까이 비워두고 있습니다.
04:18또 일반 숙박객 예약을 다음 주 월요일까지 차단해 주말 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4:24또 회담장 주변을 통제하고 레드존을 설정해서 보안을 강화하는 등 언제든 회담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04:35지금까지 파키스탄 이슬람 아가디에서 YTN 권종기입니다.
04: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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