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방미 일정 이후 지속적으로 거취 압박을 받아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사퇴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00:08하지만 친한계를 비롯한 당 내부에서는 권위가 이미 떨어졌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0:14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창당 최저인 15%로 추락한 여론조사는
00:26내부 갈등으로 당력이 하나로 보이지 못한 탓이라고 언급했습니다.
00:31당 안팎의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알쏭달쏭 이렇게 말했습니다.
00:48거취 고민에 들어갔다는 취지의 보도가 빗발치자 장대표는 기자회견 3시간 만에 SNS 글을 올려
00:55상황이 좋지 않다고 물러나는 건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라고 선명하게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01:03이어서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09예상대로 즉각 당내 반발이 쏟아졌습니다.
01:13친한계는 이미 권위 소멸 상태라며 후보자 등록일인 다음 달 14일이
01:18장동혁 지도부가 힘쓸 마지막 순간이라고 직격했습니다.
01:22장동혁 대표는 국민의힘의 아버지이자 가장인 존재입니다.
01:28집 밖에서 무능한 가장이 집 안에 와서 행패를 부리는 모양새인데
01:31김태흠 충남지사는 당의 식물인간 상태라며 별도 지역 선대위를 꾸리겠다고 했고
01:38오세훈 서울시장도 거듭 장대표의 이선 후퇴를 촉구했습니다.
01:43결단이 필요한 시점이 이제 오지 않았는가.
01:46좀 눈에 덜 띄었으면 좋겠다. 그게 도와주는 거다.
01:50원호의 당권사는 선거를 코앞에 두고 지도부를 흔드는 건 해당 행위라며 장대표를 엄호했지만
01:578박 10일 박미 여진도 뼈아프기만 합니다.
02:01국무부 차관부를 만났다는 당 공진은 차관의 비서실장 30대 차관부급으로 정정돼
02:07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2:10장동혁 대표는 후보 교체까지 언급하며 배수진을 쳤지만
02:13지역별로 선대위를 따로 꾸리고 대표를 불청객 취급하는 사태가 반복될 거라는 전망은 여전합니다.
02:21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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