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밤하늘에 떠있는 별은 유난히 반짝거려 두 눈처럼 네 입술처럼 나를 설레게 해
00:13Beauty all day
00:15And I have something to say, something to tell
00:21널 외쳐볼래, 날 저 하늘에 너에게 말할게
00:27난 널 사랑해
00:32It's a beautiful day我想过人生的致命遺跡
00:43I was hoping for my life's致命遺跡
00:57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효정
01:18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효정
02:06제조업 부문에서는 오히려 구인난을 겪고 있어
02:09성장의 시대였고 희망의 시대였다
02:15가장 자신만만하던 건 청년들이었고 과거란 그저 소멸될 촌스러운 것이었다
02:21모든 멋진 것은 미래에 있던 시절
02:35청년들의 세상 그 한가운데 J2의 유연제가 있었다
02:40혜성처럼 등장한 J2가 가요계를 빠르게 장악해가고 있습니다
02:44무서운 시인 J2 무려 46계단 상승에서
02:49유연제가 작사 작곡 안무의 의상까지 돋맞고 있다고 하네요
02:53네 이 정도면 J2 스노룸이라는 얘기가 나올 만합니다
02:57아마 기성세대는 이해 자체를 못할 겁니다
03:00음악적으로 이미 몇 년은 앞서 있거든요
03:02J2는 그냥 느낌이 좋거든요
03:051993년 5월 첫째 주 생방송 가요 덕텐 서태지와 아이들의 득표수 1512표입니다
03:12J2의 득표수 여러분께 공개해드립니다
03:151604표입니다
03:17J2 축하합니다
03:24J2의 유연제가 새로운 스캔들에 휩싸였습니다
03:28올해만 벌써 네 번째 스캔들인데요
03:30이번에 주인공은 청순여정 홍보입니다
03:34인기듀어 J2의 유연제가 갑작스러운 그룹 해체를 선언해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03:40이에 대해 소속사 월드기획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03:47인기 가수 유연제가 실종됐습니다
03:50자신의 작업실에서 솔로 운반을 마무리 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요
03:55여기 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습니다
03:58인기 가수 유연제 씨의 마지막 행적이 발견됐습니다
04:02실종 한 달 만인 어제 오후
04:05경기도 파주의 한 호숫가에서 유연제 씨 소유의 차량이 발견되었습니다
04:10경찰은 투신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호숫과 인근과 호수를 정밀 수색하고 있습니다
04:43경기도 파주의 한 호수 유연제 씨 소유의 차량이 발견되었습니다
04:55경기도 파주의 한 호수 유연제 씨 소유의 차량이 발견되었습니다
04:57그렇게 유연제는 90년대와 함께 사라졌다
05:00유연제 씨 소유의 차량이 발견되었습니다
05:14가족분들 인물이 좋아서 사진 잘 나오겠네요
05:16당연하지
05:17잘 나와야 돼 무조건
05:21뭐야 이게 눈부시게
05:24아니 이게 이래야 예쁘게 사진이 잘 나오거든요
05:26죄송합니다
05:28그걸 왜 돌려 이 사람아
05:30어르신 눈부시다고 해서
05:31안 부셔
05:33놔 놔
05:39방제 이런거 왜 안들어오냐
05:41아니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사정하는거 아닙니까
05:45에이 몇달이나 연체됐다고 그런 얘기가 나와요
05:52경매?
05:54당신 방금 뭐라 그랬어?
05:57내가 은행을 털어서라도 이달까진 싹 다 낼테니까
06:01뭐가 뭐 은행 털어서 은행이자 내겠다는데 뭐가
06:05안 들어와?
06:07그래 인마
06:08나도 보고싶지
06:10그래 조만간 일잔해
06:13금방 갈게
06:15빨리 와
06:21아유 죄송합니다
06:22아유 죄송합니다
06:23특판 전화 때문에
06:24아 예
06:24다음으로서 뭐 찍을게요
06:26자 자 여기 보시고요
06:27자
06:28저 어르신
06:29저기 그 며느님 쪽으로
06:31조금만
06:32며느리 아닌데
06:34아 그럼 따님 쪽으로
06:36딸 아니야
06:37아 예
06:38아 그럼 그 사모님께서
06:40저기 사장님 쪽으로
06:41아니야 아니야
06:43부부가 아니라고요 저희
06:45아
06:48아이고 우리 왕자님
06:50그 우리 왕자님께서
06:51아빠 쪽으로 조금만
07:01아빠 아닌데요
07:02와
07:03그
07:04아 그쪽에 그 아드님
07:07너 아들 아니지
07:08아들인데요
07:09아 또 아들이야
07:10아들이에요
07:10아들 맞아요
07:11고구조사 나왔나
07:12빨리 찍어
07:14예 찍을게요
07:15자 자
07:16자 움직이지 마시고요
07:17자 웃으세요
07:18자 웃으세요
07:19자 하나 둘 셋
07:37지훈님 타
07:37하고 같이 태워다 줄게
07:39됐어요
07:40버스 타면 금방인데
07:41타라
07:41타 얼른
08:06공부한다고 힘들지
08:08그럭저럭 할만해요
08:10그럭저럭 할만하면 됐다
08:13난 왜 그게 그럭저럭 할만하지가 않았지
08:16사장님 공부 잘했다면서요
08:18너보단 잘했어
08:192시 행사하면서 늦겠다
08:22안 늦어 안 늦어
08:23정신 사납게 자꾸 튀어나올래?
08:26어
08:26학원이 저쪽에서 좌회전이지?
08:28아니 이미 늦었어요
08:29그냥 좀 더 나다 유턴을
08:30안 늦었어 아주
08:53아니
08:55안 늦었 Home
09:00아
09:00아
09:02이렇게
09:04아
09:04아
09:05아
09:08아
09:18아
09:22알지? 아프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09:29청춘은 원래 아픈 거야. 노력하면 아파야 돼.
09:32여기 아픔도 못 느끼고 멍하이 생각 없는 학생들 있죠? 다 반성해야 되는 거야.
09:44나 지금 노량진에서만 강의가 9년째인데.
09:49근데 오늘 굉장히 감동적인 날이네요.
09:53학생 저기. 네? 저요?
09:57학생 이름이 뭐예요? 이 지훈인데요.
10:03지훈 학생 내 강의가 그렇게 감동적이에요. 막 눈물이 날 만큼.
10:09아니요. 아니요? 근데 왜 울어요?
10:14아 제가 눈물끼리 막혀서 아무 때나 눈물이 막 나는데요.
10:20감동적 아니고. 질병인데요.
10:26질병.
10:34야 짝퉁이 지훈.
10:36어? 진퉁이 지훈.
10:40여기 웬일이야?
10:45땡큐. 근데 진짜 어쩐 일이야?
10:49반갑냐? 반갑게.
10:51여기선 내가 이 지훈이거든?
10:53너 이렇게 불쑥불쑥 나타나는 거 하나도 안 반가워.
10:57아님 밥 때 와서 밥이나 뭐 쏘든가.
10:59염치 없는 게 컨셉이지? 남의 수강증 몰래 빌려가지고 학원 다니는 주제에.
11:04야. 내가 꽁으로 다녀? 학원비 주잖아.
11:07그래?
11:08그거 얼마나 됐나?
11:09지금 누구 때문에 이중생활 하는 건데?
11:11너 이참에 아저씨한테 너 춤바람 났다고 확.
11:13어!
11:14하.
11:15하.
11:16아 까불지 말고 조심 좀 해.
11:19어휴 피 같은 커피 흘릴 뻔했다.
11:20어휴.
11:21참.
11:23아휴.
11:25그래서 이번엔 붙을 것 같아?
11:28붙어야지.
11:29이번에도 떨어지면 나 진짜 어디 가서 떨어져야 될지도 몰라 나.
11:33말을 해도 살벌하기.
11:35살벌하다.
11:35내 처지가.
11:37아휴.
11:38매번 커트라인 앞에서 미끄러지는 거 보면 발자가 이런가 싶기도 하고.
11:43그 원래 커트라인이라는 게.
11:47너 설마.
11:48뭐.
11:49웃냐?
11:50어?
11:52아.
11:53또.
11:53아.
11:54눈에 병났대.
11:56눈물끼리 막혔다나.
11:57뭐 수술하자는데 그럴 시간이 어딨냐.
11:59가지가지 한다.
12:00오케이.
12:01난 여기까지.
12:02정류장까지 데려다주면 좋은데.
12:04그냥 맘만 받아라.
12:05그 맘 내가 먼저 거절할게.
12:07남친이랑은 잘 지내지?
12:08당근이지.
12:09간다.
12:16다음엔 너 좋아하는 밥 먹자.
12:21아휴.
12:33아휴.
12:33돈 필요한 건 또 어떻게 귀신처럼 알고.
12:37밥 먹었어?
12:42바쁜 거.
12:44너 고맙지.
12:50고맙지.
12:51아휴.
12:54ну.
13:00고맙지.
13:01고맙지.
13:06고맙지.
13:12한평생 남의 돈을 따박따박 타먹지 못했던 내 아버지는
13:15남의 돈을 따박따박 타먹는 철밥통이야말로 최고의 직업이라고 하신다
13:20하지만 내 꿈은 철밥통처럼 강하지 못했다
13:34난 뜬구름같은 대비를 쫓는 연습생이다
13:55언니 언니 S형도 왔어요!
14:05시원아!
14:07오봐야! 오봐야!
14:10오봐야!
14:11오봐야!
14:13내 오빠가 해볼라고 학교도 띵감고 내 부산에서 왔어요
14:16내 오빠 진짜 좋아한대
14:18오빠 얼굴 한번 보여주세요 우리 소원인데
14:20남자애 아니라고요 나
14:23아유, 오빠! 너무 비싸게 굴지 말고 얼굴 한 번만 보여줘요.
14:28진짜!
14:28한 번만 보여줘!
14:30에이!
14:32이게 뭐꼬?
14:35엠제이 오빠가 아니잖아.
14:37그니까, 아니라 그랬잖아요, 내가.
14:43아, 저 연병, 저 연연병 아이가 그 왕알이고 다니는 데 얼굴이...
14:47아, 재수없게...
15:02어, 오늘 같은 날, 이대로 막 흘러내면, 오늘의 실수는...
15:15브로! 그래도 말이 안 쉬었네?
15:17실장님한테 잘 얘기했지?
15:19형, 마, 브로! 나 막 크레이지 미친 연기력이 폭발한 거야, 뿌!
15:24막 이런 표정으로 지훈이가... 아파서... 병원해?
15:32아유, 그만하자. 너 보고 있으면 진짜 아플 것 같으니까.
15:35야, 그냥 이참에 다 털어놓는 건 어때? 어?
15:37아저씨도 매니저잖아, 이해해 주실 것 같은데.
15:39얘기했잖아. 나 중학교 때 길거리 캐스팅 얘기 꺼냈다가 기획사나 공중분해될 뻔한 거.
15:44하... 하긴... 아저씨 한 번 욱하시면 진짜 욱하시니까.
15:48그게 지금 말이야, 방구야!
15:51아, 스케줄 다 빼놨는데 이제 와서 그런 소리가 어딨어요!
15:56아니, 아무튼 난 모르겠고. 수요일 2시에 무조건 행사는 갈 테니까.
15:59그런 줄 알아요.
16:02에이, 진짜 무슨 양아치들도 아니고 좀 말아.
16:05왜? 행사 취소됐대?
16:07아, 매년 있던 행사가 왜 취소가 돼?
16:09분명히 딴 데 더 알아보다가 헐레벌떡보다 싼 팀을 어디서 구했겠지.
16:13야, 그래도 취소됐대잖아. 어떻게 가?
16:16취소 안 이래니까. 아이, 누군데 뭐 하러 이런 걸 들고 와 봐.
16:20야, 나 이상도는 내가...
16:21아이, 됐어. 누가 너더러 이런 거 도와달래?
16:26은행에서 계속 전화 오는 것 같은데... 뭐... 심각한 거야?
16:34심각하긴... 별거 아니야.
16:37건물 대출받은 것 때문이지.
16:42그때 현재만 그렇게 안 됐어도...
16:45아, 여기서 현재가 왜 태어나와?
16:47아, 됐어. 20년도 더 지난 이야기를.
16:49말이 그렇다는 거지.
16:53아, 참. 나 저기 못 하나만 박아주라.
16:56가족사진 나오면 저기다 좀 걸어둘게.
17:05아, 언제쯤 현재를 정말...
17:09아, 언제쯤 현재를 정말...
17:14아, 씨...
17:33아, 누구야?
17:35알람 좀 꺼요.
17:40아, 죄송합니다.
17:42아, 시뜻길래.
18:11아, 잠시만...
18:16안녕히 가세요.
18:20죄송합니다.
18:21늦었습니다.
18:22꼭 바쁜 날.
18:234번방부터 얼른 좀 치워.
18:25네.
18:28야.
18:29수염이냐?
18:30코 밑에 그게 뭐야?
18:46야, 이지훈.
18:55야.
18:57일어나야지.
18:58학원 안 늦어?
19:00네.
19:02일어났어요.
19:04야.
19:04근데 넌 언제부터 그렇게 심하게 코를 골았어?
19:07에?
19:09아.
19:10그, 가끔.
19:14아버지.
19:15어?
19:16왜, 왜 이래?
19:17코 골아서 죄송해요.
19:19아이고, 뭐 죄송할 것 같아.
19:21암튼 내려와.
19:22네, 금방 갈게요.
19:30숨어 사는 주제에 긴장 좀 하지.
19:34브로, 나 방금 되게 찜찜한 꿈을 꿨어.
19:37어디서 뚝 이렇게 떨어지는.
19:40그 꿈 아니고 방금 실제로 떨어졌거든?
19:43하.
19:44대박.
19:45야, 그럼 더 찜찜하네.
19:47아, 나 이번에도 데뷔 초 떨어지면 진짜 끝장인데.
19:50누군 떨어져도 되고?
19:53아, 부로.
19:54아, 너도 떨어지면 안 되지.
19:55아, 좀 떨어져.
19:56아, 못 떨어져.
19:58아, 절대 안 떨어질 거야.
19:59이번에 꼭 붙을 거야, 그거.
20:03아, 진짜.
20:14우승아.
20:15아직 자?
20:16불편하게 왜 맨날 거기 들어가서 자.
20:19아, 익숙해져서 그런지 불편한지도 모르겠다, 난.
20:27이번 달 공과금은 그냥 내가 냈어.
20:29나중에 방세만 좀 붙여.
20:32왜?
20:33같이 내.
20:34방세 조금 내는 것도 미안한데.
20:36미안할 것도 많다.
20:38공시생이 돈이 어딨냐?
20:39고맙다, 매번.
20:41고맙긴, 친구끼리.
20:45빵 사다 놓은 거 다 먹었나 봐?
20:48어?
20:49아, 이게.
20:51새벽에 좀 출출해서.
20:53나 아침 꼭 챙기는 거 알면서.
20:56기다려.
20:57내가 금방 볶음밥 같은 거라도 해줄게.
20:59됐다.
21:00밥은 언제 볶아.
21:01간단하게 계란말이랑 해서 먹자.
21:05어?
21:06계란말이?
21:07이불 빨래 한 번 한다 그랬지.
21:09아, 욕실도 엉망이던데.
21:11이참에 그냥 대청소 한 번 해야겠더라.
21:14아.
21:15하는 김에 이것도 좀 부탁해.
21:17어.
21:18어.
21:20어.
21:22어이, 아들.
21:23스톱.
21:24자, 이거 마시고 와.
21:26찾아보니까 비염에 배 갈아 마시면 좋대.
21:29뭐하러 이런 걸.
21:30공부란 게 은근히 체력전이야.
21:32잠 못 자면 쌈이 돼?
21:34네.
21:35힘들어도 좀만 참고, 알지?
21:37요즘에 공무원만 한 직업이 어딨냐.
21:39월급 따박따박 나와.
21:42은퇴하면 연금 따박따박.
21:44명절 때마다 보너스도 따박따박.
21:46얼른 가 늦겠다.
21:47얼른 가 늦겠다.
21:48다녀오겠습니다.
21:49응.
21:50다녀와.
21:52아, 자식이 점점 날 닮아가는 것 같은데.
21:56우리 지훈이가 너를?
22:00어디 가?
22:05아니, 뭐 전체적인 그런 기운이 좀 있는 것 같다라는 거지.
22:08아유, 참.
22:16아유.
22:28아유.
22:30아유.
22:34아아.
22:38아아.
22:41아아.
22:51아아.
22:52고마워!
23:01아, 오빠! 오빠다!
23:03먹어, 먹어, 먹어, 먹어, 빨리!
23:06어색!
23:07염병 오빠!
23:09나야, 나.
23:11아이씨, 염병 오빠네.
23:13아, 자꾸 헷갈리네!
23:15가자! 아, 진짜!
23:18아이씨.
23:21모자랑 마스크 쓰면 뭐 다 엠제이야?
23:27염병
23:29에이, 왓스업 여러분!
23:32잘 보이시나요?
23:33여기는 연예인이 되기도 전에 연예인 병부터 걸린 염병 마뱃!
23:40이지윤입니다!
23:41아, 쉿!
23:43이지윤이 연습생 하는 건 비밀이거든요?
23:46뭐하냐 지금?
23:47나? 인터넷 방송 시작했다, 어?
23:49미리미리 예능근을 단련시켜 놓는 거지
23:51어, 참 너도 시청자분들께 인사부터 해
23:55네
23:55아, 얼른아 얼른 빨리
23:57아, 진짜
23:58안녕하세요
23:59전, 이지윤
24:01야, 그때 몇 명이나 보는데
24:04가만있어봐
24:06시청자분들 수가
24:09빵명이네!
24:10씨, 암튼
24:14빨로빨로미
24:17자, 준비
24:205, 6, 7, 8, 4
24:27컴온
24:28이지윤
24:30이지윤 더 크게
24:34시선
24:48나 왔어
24:56오케이, 10분간 휴식
25:02이지윤
25:03아, 땀 보이시죠?
25:06아, 여기서 흘린 땀만 모았어도 우리나라가 물 부족과는 면했을 텐데요
25:12힘들게 산다
25:13암
25:15여러분들도
25:16오늘 하루만큼은
25:18음악에 몸을 맡겨보시는 건 어때요?
25:21음악은
25:21나라에서 허락한
25:24유일한
25:26마약이니까요
25:28안녕하세요
25:30안녕하세요
25:32안녕하세요
25:33안녕
25:35이번에 들어온 게 있어?
25:38초딩들 같아 보이는데
25:39초딩 같은 게 아니라 초딩이 맞아
25:42초록티가 5학년
25:43빨간티가 6학년
25:44너무 어린 거 아니야?
25:45야, 내 말이
25:47벌써부터 뭐 저런 애들 가지고 뭘 하겠다고
25:49쟤네들 춤을 추면 얼마나 추겠어
25:51아
26:10알아요
26:26야, 이 옷은 미냐 아래냐, 응?
26:29둘 다 내어준다.
26:32뭐야, 나 애들 데리고 양평 좀 다녀올게.
26:40늦을 것 같으니까 기다리지 말고.
26:45양평까지 또 얼마나 막히려나.
26:48오이야, 우리 갔다 온다고.
26:50어?
26:51어, 조심히 다녀와.
26:54뭔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어?
26:56어?
26:58어, 나 컴백 말이야.
27:02그것 좀 생각해 봤는데.
27:04컴백?
27:05저번엔 말만 컴백이었지.
27:07제대로 활동도 없었잖아.
27:10그랬나?
27:10왜요?
27:11언니 생생한 정보통에도 나왔었잖아요.
27:13아, 그때 그 막 멸치잡이 배워서 멸치 따던 아침 프로?
27:16참 대단한 컴백이었지.
27:18작년엔 브루유토끼 특별방송에도 나갔었고.
27:21아, 생각난다.
27:22언니 때문에 부러워한 우리 사장님.
27:24없는 돈에 브루유토 없는다고 오십이나 깨지고.
27:26우리도 언니 백댄스 하러 나갔다가 막 엄동설 안에 달랑 원피스 하나 걸치고.
27:31그냥 어, 죽어.
27:32잠깐 몇 시간만.
27:33그래서 뭐 컴백으로 생각해 놓은 거 있어?
27:37아니, 그게 수지 언니랑 국준 오빠 나와서 커플된 프로그램 있지.
27:42거기 보니까 예전에 활동했던 스타들 되게 많이 나오더라.
27:46나오기만 하면 검색어 순위에도 막 오르고.
27:48어?
27:49불붙은 청춘 그거 얘기하는 거야?
27:51어.
27:52맞아.
27:52언니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27:54또 되게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에요.
27:56언니가 진짜 잘.
27:57저희 차에 가 있을게요.
27:57안녕, 안녕.
28:02그런데 한 번 나가면 좋긴 하겠던데.
28:06컴백용으로 딱이지 않아?
28:08그치?
28:09아, 그럼 딱이지.
28:12내가 한 번 알아봐 줄게.
28:15고마워.
28:16갔다 올게.
28:17다녀와.
28:23고마워.
28:25살다살다 초딩들이랑 경쟁할 수 없는 꿈에도 몰랐어.
28:28나 참.
28:29요즘 수진이 형이 안 보이네?
28:31수진이 형?
28:32Bro.
28:33Listen.
28:34잘 들어.
28:35수진이 형이 Sad Story.
28:37그렇게 꿈꿨던 무대 대신 입대.
28:40그렇게 되고 싶었던 공인 대신 군인.
28:44그가 있을 곳은 연습실 대신 입노실.
28:46매일 외치도 세이 호.
28:48대신 맘마다 점 호.
28:50이제 그가 간절히 바라는 건.
28:51트로피?
28:52아니, 초코파.
28:54에이.
28:55어헝.
28:56형.
28:57군대 갔냐?
28:59아니 우리한테 말도 없이?
29:00연식생 마 5년 하다 군대 끌려왔는데.
29:02너 같으면 인사가 나오겠냐?
29:05어?
29:05어싸 맨?
29:06뭐야?
29:07내가 잘 들었다.
29:08어떻게 된 거예요?
29:09이따 올라가자.
29:10어?
29:10야.
29:11어휴.
29:12왜왜왜.
29:12뭐 있는지 하나?
29:14아이고.
29:15날씨 그냥 드럽게 좋네.
29:18야 이런 날씨에는.
29:20딱 이 스타일이지.
29:22야.
29:23조상돌이니 시조생이니.
29:25선배들 놀려만 먹다가.
29:27완고된 기분이 어때?
29:28그냥 뭐.
29:29언제 이렇게 됐나 싶지?
29:31네?
29:32네.
29:33그럼 형은 군대 갔다 와서 다시 회사로.
29:36나 퇴출 통보받았다.
29:38에?
29:39아휴 군대 갔다 오면 나이도 나이고.
29:43아니 근데.
29:45지훈이 넌 왜 연예인하고 싶은 거야?
29:47그거야 뭐.
29:48아니 너 서울대라며.
29:50맘만 먹으면 다른 거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29:53야.
29:53아니다 싶으면 너도 얼른 접어.
29:56미적거리다가 이 형처럼 되지 말고.
29:59아니 너 옆에서 보고 있으면 너무 반듯하기만 하고.
30:02그게 뭐랄까 어?
30:04어.
30:04너무 온전한 거 같아서.
30:06온전.
30:07이요?
30:08그래 보여.
30:09그 이 바닥에선 뭐랄까 이거.
30:11또락기가 좀 있어야 되는 건데.
30:16생각해보면.
30:1918살부터 연습생이 시작해서.
30:21뭣도 모르고 딴 애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30:24열심히 하는 거는 부족했나 봐.
30:27뭐 다들 열심히는 하니까.
30:28야.
30:29이 한 줌의 재능?
30:30그 독이야.
30:32포기하기에는 아깝고.
30:33뭔가 이루기에는.
30:35모자란 독.
30:39뭐하냐 또라이처럼.
30:42BGM.
30:44깔아드리기 주말입니다.
30:48BGM.
30:49하둘이.
30:50어헤이.
30:51소빈아.
30:52어헤이.
30:52소빈아.
30:53왜.
30:53왜왜.
30:55소빈아.
30:56왜왜.
30:56왜왜.
30:56보지 마요.
30:56다시는.
30:58에이씨.
31:03감독님.
31:05아 감독님.
31:06박 감독님.
31:08아 진짜.
31:09딱 한 번만.
31:10한 번만 도와주세요.
31:11나도 도와는 주고 싶지.
31:13아.
31:16여기 여기 여기.
31:18아이씨 이런 거 하나라도 받아먹으면 큰일나.
31:21우리 사이에 누가 본다고.
31:23우리는 어떤 사인지 잘 모르겠는데.
31:27활동하고 있던 사람도 아니고 갑자기 이렇게 막무가내로 출연시켜달라 그러면 어떻게 해.
31:30막무가내가 아니라.
31:32청순요정.
31:33홍보이잖아요.
31:34언제적 청순요정이냐.
31:36그 세월이면 노망되고도 남지.
31:38에이 진짜 감독님.
31:40아니 형.
31:41형이 나한테 이러면 안 되지.
31:43나 이대표.
31:44그렇잖아.
31:45형 첫째 범식이 나왔을 때.
31:46생방 때문에 형 집에 못 들어간다고.
31:48야 진짜 왜 이래.
31:49언제적 얘기를.
31:51새벽에.
31:52내가 형수님 모시고 병원까지 가가지고.
31:54어.
31:54형수님.
31:55아아아아.
31:55이런데 내 머리기구 참고.
31:57내.
31:57근데 뜯겨나는 머리가.
31:58안스토킹 내려오거든.
31:59그리고 둘째 유나 가졌을 때.
32:01형수님이 엄동산안에 산떼기 먹고 싶다 그래가지고.
32:05엄동산안에.
32:07사내 따기가 어딨냐 사내 따기가.
32:09내가 그 전국 깍지에 있는거지.
32:11과일 냉장채고 내가 다 지져가지고.
32:13진짜 그만하니.
32:15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부탁을 하는 거잖아.
32:17그 부탁.
32:17내가 좀 하자.
32:19어.
32:19이대표일인데 나도 진짜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지.
32:21근데 홍보이 걔 안돼.
32:23아니 왜.
32:25몰라서 그래.
32:26홍보이 걔 국민 비호감이잖아.
32:27비호감은 무슨 유현재랑 스캔들 났을 때.
32:30얼마나 말이 많았어.
32:32너도 알잖아.
32:33호감은 금방 지나가도 비호감은 평생 가는 거야.
32:36됐고.
32:37정 출연하고 싶음.
32:3920년 전에 실종된 그 유현재나 찾아와.
32:42그럼 내가.
32:42특집으로도 만들어줄게.
32:46누가 가다.
32:47왜 홍대표.
32:51아유.
32:52진짜 내가 지한테 한 개 얼마인데.
32:54정말 씨.
32:55아유.
32:56생긴 거는 꼭 눈에 푼 멸치대가리처럼 생겨가지고.
33:00누가 멸치대가리인데?
33:05어?
33:07어?
33:08아 누나 오랜만이에요.
33:10어디 가요?
33:12촬영?
33:13나 라디오 하잖아.
33:15야 20년 넘겠는데 그걸 모르니?
33:17아 맞다.
33:19아 그걸 아직 하시는구나.
33:22아 참.
33:23라디오 면은 게스트들도 많이 부르고 그러겠네.
33:28누나 나 한 번만 도와줘요.
33:31라디오?
33:32어.
33:33아 요즘은 이런 식으로 살짝 나오는 게 더 이슈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
33:38그래도 컴백인데.
33:39난 목소리보다는 얼굴이 낫지 않나?
33:43아니 그럼 얼굴이 당연히 낫지.
33:47너 그 윤정환 피디라고 기억나지?
33:49왜 그 예전에 예능곡 막내 찌질이 좋은 줄.
33:52아 지금 라디오 씹히더라고.
33:54자기 뭐 한 번만 도와달라고.
33:57한 번만 도와주자.
33:59그럼 그럴까?
34:10어떡하겠냐.
34:12그만 좀 부르시자.
34:18아가씨 큰일 났어.
34:20싸움 났어 싸움.
34:22경찰에 전화 좀 해줘 경찰에.
34:23어?
34:29진짜 공부에 집중이 좀 된다 싶었는데.
34:32이 새끼야.
34:33위하는 게 없어 인마.
34:35내가 이 말이야.
34:36이 치고의 바다야.
34:38어?
34:39이 새끼?
34:40빠른 이문다야?
34:41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이.
34:42아 이 자식이.
34:44뭐 이 자식아.
34:44뭐 이 자식아?
34:45그래 이 자식아.
34:47이 자식아.
34:48이 자식이.
34:48그만.
34:49그만하세요.
34:50아 왜 저러 그러세요.
34:52재밌게 놀자고 오셔놓고선.
34:54하아.
34:55아 내가 노래를 하는데.
34:57이 자식이 끼어들잖아.
35:00그거 18년 동안 내 18번이야 이 자식아.
35:03이건 엄연히 절도.
35:04도박이 아닌 도박은 아니고 절도야 인마.
35:07절도?
35:08이 자식이.
35:10아저씨.
35:11그대로 주먹 날리는 순간.
35:13형법 제257조.
35:14사람의 신체를 상해한 자는.
35:167년 이하의 징역도는.
35:17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35:19돈 많고.
35:20시간 많으시면.
35:21그 주먹 한번 날려주세요.
35:25이 자식이 매번 사람을.
35:27H2 물러보고.
35:28엘라.
35:29공작 그만.
35:30어디 한번 뒤집어 보세요.
35:32형법 제366조.
35:34타인의 재물을 해안자는.
35:353년 이하의 징역도는.
35:367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35:37민사장 송교에 대한 배상은.
35:40물론 따라 하셔야 되겠죠?
35:41네.
35:48아저씨 법대생이야?
35:50아니 무슨 법을 이렇게 잘 알아?
35:52고시생이구나.
35:54고시생 아니고 공시생이에요?
35:56어?
35:57공시생이 뭔데?
35:58공무원 시험 준비생이요.
36:01어?
36:02어쩐 일이야?
36:03언제 맞춰?
36:04야식이나 하자.
36:05간만에.
36:06너랑 이러고 한가하게.
36:08우동이나 먹고 있을 땐가 싶다.
36:10먹을 땐 먹어 그냥.
36:13근데.
36:14너 말이야.
36:18아니다?
36:20뭐가 아닌데?
36:22아냐 아무것도.
36:25그게.
36:26저기 너.
36:28네가 보기에도 그래?
36:31내가 보기에 뭐?
36:33아 그게.
36:34내가 매력이 없어?
36:37아 그냥 솔직히.
36:38나 아무런 매력이 없냐?
36:41요만큼도.
36:42일도.
36:42잠깐만.
36:45아 나 어떡하지?
36:47이성적일 것이냐.
36:49감성적일 것이냐.
36:50지금 냉철한 내 좌뇌와 훈훈한 내 은혜가 싸우는 중이거든.
36:56생각해봤는데.
36:57일도 없네.
36:59매력이.
37:00쏘리.
37:00장난치지 말고 궁서체로.
37:04별로다.
37:05궁서체로.
37:07아니 왜?
37:07매력이 없다는데 왜는 무슨.
37:09매력이 없으니까 없다는 거지.
37:11참.
37:11너는 뭐 매력 있는 줄 알아?
37:13너야말로 여자애가 무슨 나긋나긋한 맛이 있어?
37:16뭐 애교가 있어.
37:17뭐 그렇다고 막 엄청나게 막 먹는.
37:20아.
37:20이게 진짜.
37:21아이고.
37:22고만들 싸우고 우동이나 먹어.
37:25잘 먹겠습니다.
37:26잘 먹겠습니다.
37:37marijuana.
37:39야 не 뭐 배우지 nenhuma.
37:41사윽.
37:44해서.
37:45오, 앗.
37:45하나님ple.
37:46끝.
37:53넌.
37:55다데.
37:55아, 팔.
38:05으으아앗.
38:07앗.
38:10아, 봤지? 어차피 우승은 최우승!
38:13우동 잘 먹었다!
38:15하, 독하다 진짜.
38:17그 뜨거운 거래.
38:18내 인생이 더 뜨겁거든.
38:19우동 정도 하면.
38:27전화 오전화 안 받아?
38:29받으면 감기 올 것 같아서.
38:30감기야?
38:33감정 기복 감기.
38:51어, 왜?
38:53무슨 일 있어?
38:54딸!
38:56나 아저씨랑 죽났어.
39:04잘했네, 우리 엄마.
39:07안녕!
39:09맛있.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