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02피해자가 가해자가 돼서는 안 되니까요.
00:05:06죽은 것도 억울한데 방화범으로 몰린 도태훈처럼요.
00:05:16만약 복수를 위해 사모님 편에 섰다면 이거 하나는 기억해요.
00:05:22사모님은 이미 그걸 알고 있을 겁니다.
00:05:26강 변호사한테 소정을 맡긴 건 당선인에 대한 복수심을 철저히 이용하려는 거예요.
00:05:31상관없습니다.
00:05:33사모님을 이용해 당선인에게 복수하고 나면 그 다음은 사모님 차례다?
00:05:40아니면 이혼 소송을 통해 둘 다 망가지도록 이간질이라도 할 계획인가요?
00:05:52사모님은 누군가를 이용하는 사람이지 이용당할 사람이 아닙니다.
00:05:58다시 묻죠.
00:06:00원하는 게 뭡니까?
00:06:1010분 다 된 것 같네요.
00:06:12의뢰인이 기다렸어요.
00:06:13우리가 원하는 게 같을 수도 있습니다.
00:06:17정말 복수를 원한다면, 정말 제대로 된 처벌을 원한다면 답은 이혼 소송이 아니라 특별법입니다.
00:06:28특별법만 통과되면.
00:06:29이봐요.
00:06:32희망이라는 게 얼마나 끔찍한 건지 모르죠.
00:06:34지난 15년간 안 해 본 게 없어요.
00:06:37길거리에 나가서 시위하고 서명 받고 특별법 통과시키려고 안 해 본 짓이 없다고요.
00:06:42내가 오죽했으면 변호사까지 됐겠어요?
00:06:58사모님이 갖고 있는 물건이 있어요.
00:07:01그것만 나한테 넘겨주면 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00:07:06물건이요?
00:07:07평화자유당 의원들을 꼼짝 못하게 쥐고 있는 물건이에요.
00:07:11녹음 테이프나 회계장부 같은 것들일 거예요.
00:07:15그것만...
00:07:16훔치라고요?
00:07:19안 해 본 짓 없다면서요?
00:07:24그럼 하나쯤 더 해 봐도 되잖아요?
00:07:36내 말을 듣지 않겠다는 거야?
00:07:41우영이부터 풀어주세요.
00:07:42그게 먼저예요.
00:07:45날 못 믿겠다는 거네.
00:07:53난 아빠를 가져본 적이 없어요.
00:07:58그래서 우리 아이한테는 아빠를 꼭 주고 싶거든요.
00:08:03우리 아이?
00:08:05불안하게 하지 말라면서요.
00:08:09너 덕분이지.
00:08:11너 안 만났으면 난 완전 재미없게 살았을 거야.
00:08:28경찰서에 있는 사람이 애 아빠였어?
00:08:31우영이 먼저 풀어주세요.
00:08:33그럼 시키는 대로 할게요.
00:08:35애 아빠를 풀어줬는데 네가 내 말을 안 들으면 그땐?
00:08:43그건 생각 안 해 봤는데.
00:08:49사모님도 날 못 믿겠다는 거네요.
00:09:11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음성 사소함으로 연결되어오며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00:09:18차수연이에요.
00:09:20조사받는 중인가 본데 메시지 확인하는 대로 집으로 와요.
00:09:24애 아빠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내 말을 듣겠다는 서류를 하나 작성해야 할 것 같아요.
00:09:31변호사 입회에 작성된 법적 효력이 있는 서류를요.
00:09:41그럼 그 서류만 작성하면 우영이를 풀어주는 거예요?
00:09:45서류를 믿을 수 없다면 법을 믿는 수밖에.
00:09:49이러면 됐지?
00:10:02H케미컬 화재 사건 진상 규명 및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명 도태훈 특별법 표결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00:10:10평화자유당이 배영선 전 의원의 약속과는 달리 반대 의사를 당론으로 채택했는데요.
00:10:17평화자유당 원내대표 노철재 의원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0:10:20당론을 바꾼 적은 없습니다.
00:10:23배영선 전 의원이 총리직을 때가로 멋대로 거래한 것을 바로 잡았을 뿐입니다.
00:10:30지금 선거 끝난 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00:10:33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두고 시원찮을 반국에 공연히 특별법을 들고 나와서 이 탓이다, 내 탓이다.
00:10:41국민들을 갈라치는 게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00:10:46그럼 당론으로 특별법을 반대하겠다는 건가요?
00:10:53예, 순리대로 가야죠, 순리대로.
00:10:56물론 내일 표결을 앞두고 한 번 더 회의가 있습니다.
00:11:02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00:11:04대통령 당선인의 첫 번째 공약이 이대로 무산돼 있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1:14당신 할 만큼 했어.
00:11:17그러니까 이쯤에서 멈춰.
00:11:24성원님, 가셨어요.
00:11:26가셨는데...
00:11:29벌써 몇 시간째 꼼짝 당하고 계십니다.
00:11:37비서님.
00:11:44이렇게 막 그냥 오면 어떡해요.
00:11:47저랑 통화는 건 비밀입니다.
00:11:49당선인께서 하시면 좀 고가지예요.
00:11:56신혜린입니다.
00:11:58급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00:12:05그럼 들어가겠습니다.
00:12:25임수석이 특별법을 통과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00:12:32신비성 모르는 일일 텐데.
00:12:34임수석한테 직접 들었습니다.
00:12:36또 뭐라던가?
00:12:37제안을 받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00:12:40급히 할 이야기가 그건가?
00:12:41왜 제안을 받지 않았냐고 따져부르려고?
00:12:44아니요.
00:12:45특별법은 제가 통과시킵니다.
00:12:50도와달라는 게 아닙니다.
00:12:52방해하지 말란 겁니다.
00:12:54신비성.
00:12:55왜 이혼소송을 시작했는지 잊지 마십시오.
00:12:58특별법을 위해서였습니다.
00:13:00사모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00:13:02난 특별법을 막으려는 상대가 유 대통령인 줄 알았어.
00:13:05그래서 대통령에게서 그 사람을 지키려던 거였어.
00:13:08이제 아셨잖아요.
00:13:10이제껏 특별법을 막아온 상대가 사모님이란 걸.
00:13:15먼저 확인할 게 있어.
00:13:17그것만 확인하고 나면.
00:13:18수사를 막는 사람이 범인입니다.
00:13:21신비성.
00:13:23특별법을 막아왔던 사모님이 죄인이라면 벌받아야죠.
00:13:27그래야 도태훈의 결백을 밝힐 수 있습니다.
00:13:32알잖아.
00:13:34정치란 게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란 거야.
00:13:37알죠.
00:13:39당사님께서는 단 한 번도 그런 핑계로 문제를 외면한 적 없다는 걸.
00:13:44내가 달라졌다는 건가?
00:13:50자네가 달라진 건 아니고?
00:13:52사모님을 보호하겠다고 특별법을 막지 마십시오.
00:13:56절 막지 마십시오.
00:14:08다른 건 다 견딜 수 있습니다.
00:14:12하지만 당선인을 위해 살았던 지난 20년.
00:14:16그 시간이 헛된 거라면 그건 견딜 수 없습니다.
00:14:30안 사람이 특별법을 포기하라도 그건.
00:14:34특별법을 밀어붙이면 불리인 상대를 공개하겠다.
00:14:40이와진을요?
00:14:45알고 있었나?
00:14:46사모님이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00:14:50하지만 사실이 아니지 않습니까?
00:14:52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더군.
00:14:53이와진이 직접 언론에 나설 테니까.
00:15:00그렇게까지.
00:15:06자네 말이 맞아.
00:15:09정치가 복잡한 문제라면 피한 적 없어.
00:15:12그런데 지금 내가 맞닥뜨린 문제는 그보다 훨씬 복잡해.
00:15:16그러니 시간을 주게.
00:15:19문제를 해결할 시간.
00:15:23시간이 없습니다.
00:15:24주임 씨까지 아직 시간 남았어.
00:15:26아니요.
00:15:28당선인 시간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00:15:32제게 남은 시간을 얘기하는 겁니다.
00:15:37전 분명히 말했습니다.
00:15:40특별법을 막지 말라고.
00:16:16신 비서님!
00:16:17내가 이대로 곱게 물러날 줄 알아?
00:16:19내가 입만 뻥끗하면 현민철 당신!
00:16:22한방에 날아가!
00:16:2320년 동안 내가 쥐고 있는 비밀이 얼마나 될 것 같아?
00:16:27그걸 공개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00:16:30당신은 상상도 못해!
00:16:32부서님, 왜 이래요? 미쳤어요!
00:16:34이렇게 내 죽고도 못 살 것 같아!
00:16:36진정 좀 해요! 빨리 나가세요!
00:16:39나가세요!
00:16:39부서님, 일단 나가세요!
00:16:40야!
00:16:42천하니!
00:16:42야!
00:16:58천하니!
00:16:58야!
00:17:02소식이 어디 가세요?
00:17:04속보!
00:17:05대전 발발!
00:17:06신비서가 당선인 들이받음!
00:17:08대놓고 욕하고 소리치고 장난 아니었어.
00:17:11대선 1등 공신을 잘랐는데 당연한 거 아니야?
00:18:42서운하다니요.
00:18:44그런 사적인 감정이 아닙니다.
00:18:47어차피 저 같은 말단 하나쯤 빠져나간다고 흔들릴 당이 아니잖아요.
00:18:52하지만 이대로 특별법이 폐기된다면 우리 참여 국민당 정체성이 흔들릴까 봐 당선인께 직원을 하느라 언성이 조금 높아졌을 뿐입니다.
00:19:02그래, 그래.
00:19:04자네 중장이야.
00:19:05나 이해하네.
00:19:07그럼.
00:19:08그래서 말인데요.
00:19:10평화자유당 당론이 특별법 찬성 쪽으로 돌아설 것 같습니다.
00:19:14우리 당만 흔들리지 않으면.
00:19:16특별법 통과.
00:19:17문제 없습니다.
00:19:22송 기자 짬뽕 참 좋아해.
00:19:24그 은은한 고깃집 한 번 안 가는 거 보면.
00:19:27알지 않아?
00:19:28나 화재 사건 이후로 고깃집 안 가는 거?
00:19:32아...
00:19:33미안, 미안.
00:19:34깜빡했다.
00:19:36아...
00:19:36짬뽕 내 소울푸드야.
00:19:38누가 고기를 굽네 만에 눈치 볼 필요도 없고.
00:19:42잘 먹다가 꼭 한 번씩 그런다.
00:19:46그나저나.
00:19:48차순이 주기로 한 소스는?
00:19:50감감 무소식?
00:19:53그런데 또 무소식이 희소식이잖아.
00:19:56이런 이런 대어를 낚으려면 얌전히 기다릴 줄도 알아야지.
00:20:01그것도 그렇지.
00:20:05아, 이번에 새 프로그램 런칭 소식 들었지.
00:20:09아주 그냥 보도국 주력 프로로 띄울 생각인가 봐.
00:20:12예산 봤는데 이야...
00:20:15어마어마하더라.
00:20:20그래서 말인데...
00:20:26말을 해, 말을 해.
00:20:30송 기자도 진행자로 후보군에 올라 있어.
00:20:36아, 물론 뭐 외부 영입 인사도 있고 타방송사 F에도 있고 경쟁이 빡세긴 한데...
00:20:45나 송 기자한테 걸라고.
00:20:49갈 또 혼자 가지 마라.
00:20:51그동안 팀원 맞춘 게 있는데.
00:20:54구간이 명관이잖아.
00:20:56왜?
00:20:57뉴스 매거진 팀장 자리로는 성이 안 차?
00:21:00아, 뉴스 매거진이 어디 내 프로야.
00:21:03송 기자 프로지.
00:21:04그리고 누가 와도 송 기자 빈 자리에 못 메꿔.
00:21:06그니까 갈 거면 같이 가.
00:21:12왜 난데?
00:21:14천 팀장 사교술이면 뭐 외부 영입 인사든 타방송사 FA든 뿌어섬는 거 1도 아니면서.
00:21:22내가 의리가 있잖냐.
00:21:25빈말하지 말고.
00:21:28차주현 도청으로 홈런 쳤으니까 이번에는 당선인 불륜으로 연타석 홈런하면 가자.
00:21:33그럼 게임 끝이야.
00:21:35저쪽에서 누굴 모셨는데 송 기자한테 안 돼.
00:21:41김칫국도 제대로 마시니까 걔는 부르네.
00:21:45아, 이 사람이 진짜 김칫국 아니라니까.
00:21:48지금 우주의 기운이 송 기자 쪽으로 쭉 오고 있어요.
00:21:52내가 또 초근 정확하잖아.
00:22:01아이고.
00:22:04끈떨어진 신비석께서는 또 어쩐 일이시래.
00:22:11여보세요.
00:22:13안 그래도 내가 전화하려고 했는데.
00:22:16그만뒀다며?
00:22:17어떻게 된 일이래?
00:22:20아, 내가 그때는 좀 그랬지.
00:22:24전화도 안 받고.
00:22:27대통령 후보 재산 등록 알지?
00:22:30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
00:22:33왜?
00:22:34선거법 위반으로 제보라도 하게?
00:22:37등록된 규금속이 도난됐다면 사건이지?
00:22:41사건 맞지?
00:22:42단순 도난 사건.
00:22:44한 줄짜리?
00:22:44단신.
00:22:45왜?
00:22:47등록되지 않은 규금속이 도난됐다면?
00:22:51그거는 사이즈를 조금 키울 수 있지.
00:22:56등록되지도 않은 규금속이 도난됐는데 절도한 상대랑 짬짬이를 해서 당선인을 협박한다면?
00:23:03와, 씨...
00:23:05워딩만 들어도 확 설레네.
00:23:09확실한 거야?
00:23:11하성서의 절도로 구속된 선우영.
00:23:13봐봐.
00:23:14하성서.
00:23:17확실하냐고.
00:23:18뭐가 있어야 나도 제대로 파지.
00:23:20선우영 변호사로 붙은 게 강선호야.
00:23:23차수연 이혼 변호사?
00:23:27뭐야?
00:23:28차수연이 선우영을 감았다는 거야?
00:23:30아니, 선우영을 쿠션으로 정작 감으려는 건 이화진이라고 스타일리스트야.
00:23:37선우영이랑 가까운 사이거든.
00:23:39오케이.
00:23:40잠깐만.
00:23:41나 정리 좀 할게.
00:23:42난 다 줬다.
00:23:49천 팀장 말 맞더나.
00:23:51우주의 기운 맞네.
00:23:52새 프로그램 티켓이 나한테 이렇게 딱 들어온 거 보게.
00:23:58네, 선배님.
00:23:59하성서에 절도죄로 체포된 선우영 있나 확인하고 A부터 Z까지 토씨 하나 흘리지 말고 다 주워 담고 있어.
00:24:05금방 갈게.
00:24:11MBS 형.
00:24:23그딴 각서는 법적 혈액이 없습니다.
00:24:26사모님은 선우영을 풀어주고 이화진은 그 대가로 뭐든 시키는 걸 한다.
00:24:32무슨 소원권도 아니고.
00:24:33그 아이가 믿게끔만 해 줘요.
00:24:35그게 중요해요.
00:24:36어차피 난 약속 지킬 거니까.
00:24:44이화진을 속이라는 겁니까?
00:24:46뭐 형식은 속이는 게 될 수도 있지만 결과는 같아요.
00:24:51선우영은 풀려나고 이혼 소송은 취해야 될 거니까.
00:24:58선우영은 풀려나게 하려면 탄원서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00:25:03지금까지 내 말을 헛들었군요.
00:25:10이혼 소송 중단이 먼저예요.
00:25:13탄원서든 뭐든 그 다음입니다.
00:25:15체포 시한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00:25:17정식으로 구속 청구하기 전에.
00:25:19구속이 되든 징역을 살든 나랑은 상관없어요.
00:25:25강 변호사.
00:25:26누구 변호사인지 잊지 말아요.
00:25:30이혼 소송이 취하되기 전까지는 탄원서든 선우영 석방이든 안 됩니다.
00:25:36당선인은 이혼 소송을 취해야 한다고 했습니까?
00:25:39어차피 시간 문제예요.
00:25:41그 아이가 안심할 수 있게만 해 줘요.
00:25:48알겠습니다.
00:25:50그럼 가보겠습니다.
00:25:57제가, 제가 밥 대회를 놓쳐서 그러는데 내려와서 라면 하나만 끓여먹고 가겠습니다.
00:26:06라면 갖고 되겠어요?
00:26:07집사님께 말해둘 테니까 식사하고 가요.
00:26:13네, 집사님.
00:26:15여기 강 변호사 식사 준비 좀 해 주세요.
00:26:18저는 차 좀 더 내주시고요.
00:26:21푹 쉬는 김에 좀 더 쉬려고요.
00:26:23네.
00:26:27뭐 할 말 더 남았어요?
00:26:29아니요.
00:26:30그럼 내려가 보겠습니다.
00:26:39고맙습니다.
00:26:40고맙습니다.
00:26:46고맙습니다.
00:26:51고맙습니다.
00:27:15고맙습니다.
00:27:18고맙습니다.
00:27:18고맙습니다.
00:27:19고맙습니다.
00:27:20또 모자라면 말해요.
00:27:23안 그래도 한 그릇 더 먹어야지 하던 참이었습니다.
00:27:28아이고, 진짜 배가 많이 고팠나 보네요.
00:27:31세 그릇씩이나 드시는 걸 보니.
00:27:34오늘 뭐 좀 이것저것 일이 좀 많았거든요.
00:27:50집사님은 따로 가족이 없으신가 봐요.
00:27:55퇴근도 안 하고 늘 이렇게 계시는 걸 보면.
00:27:5816살 때부터 일하느라 가족을 만들 겨를도 없었네요.
00:28:08하긴 사모님이랑 오래되셨으니까 가족 같겠네요.
00:28:14아유, 가족이라뇨.
00:28:15반치도 않습니다.
00:28:17날 처음으로 사람 대접해 준 게 사모님이에요.
00:28:23식모 소리 듣던 나한테 집사라는 벼슬자리를 주신 것도 사모님이고요.
00:28:30집사님이 이렇게 말씀 잘하시는 분이라는 거 처음 알았네요.
00:28:34아, 미안합니다.
00:28:36제가 주책이네요.
00:28:38아, 아니요.
00:28:39자연스럽고 좋은데요, 뭐.
00:28:41거기 서 계시지 말고 일 보세요.
00:28:45천천히 먹다가 치우고 갈게요.
00:28:46아니요, 다 먹고 그냥 드세요.
00:28:50저는 사모님 좀 살피고 오겠습니다.
00:28:52마침 차도 새로 끓였으니까요.
00:28:54네.
00:29:09법적 효력이 없다고요?
00:29:11네, 그래서 사모님 댁으로 가기 전에 병원부터 들른 겁니다.
00:29:15화진 씨가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00:29:19나한테 거짓말을 했다는 거네요?
00:29:22하지만 우영 씨를 꺼낼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00:29:27목걸이를 어디서 어떻게 훔쳤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00:29:34그건 왜요?
00:29:36사모님을 꼼짝 못하게 할 물건이 있거든요.
00:29:38그걸 찾으려고요.
00:29:39그것만 찾으면 우영 씨 풀려나게 해 줄게요.
00:29:46날 믿어요.
00:29:48반드시 우영 씨 꺼내줄게요.
00:29:57목걸이를 훔친 건 드레스룸이에요.
00:30:01목걸이 훔친 건 드레스룸이에요.
00:30:07목걸이 훔친 건 드레스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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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2:09منذ يوم القناة من الزريني في البطن التي يمكن أن تجد فيها
00:32:19ومع درسل الزريني قتلك مجددا
00:32:38– gli queried.
00:32:40– 비밀번호를 알아야 되는데.
00:32:43– 사모님 비밀번호는 핸드폰도 그렇고 대부분 1119예요.
00:32:49지유 생일이거든요.
00:33:01비밀번호 확인에 실패했습니다.
00:33:03다시 확인하세요.
00:33:13비밀번호 확인에 실패했습니다.
00:33:16다시 확인하세요.
00:33:173회 실패 시 1시간 동안 재입력이 불가합니다.
00:33:201시간, 1시간이면 게임 끝난 거 아니야.
00:33:38내 자리가 아니라 6자리인가?
00:33:41우리 집 도우락도 6자리긴 한데.
00:33:491하고 9 빼면 0, 0, 0.
00:33:59어떻게 조합하느냐만 남은 건데.
00:34:01사모님 비밀번호는 핸드폰도 그렇고 대부분 1119예요.
00:34:06지효 생일이거든요.
00:34:07지효 생일이라고 그랬지.
00:34:08지효가 고등학교 1학년이니까 17살.
00:34:13내가 29이니까 나랑 12살 차이면 2010년생.
00:34:2012살 차이면 10, 11, 19.
00:34:3510, 23만 대학교.
00:34:36possibly 9, 20.
00:34:48지효격면역 7단 А 스토리가 그중 가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00:34:49그들이 더 준비했을 거네요.
00:34:55자기야 치료가 하하하하 David아ize asky for the Voice.
00:34:58이제 아이를 도망갈네요.
00:36:22مالذي.
00:36:23ما 찾아오거나 하면 나한테 바로 연락해.
00:36:26내가 바로 처리할게.
00:36:29변호사님.
00:36:32웬일로 다시 올라오셨어요?
00:36:35네, 집사님.
00:36:36찾아주신 저녁 잘 먹고 간다고 제가 인사드릴려고 올라왔죠.
00:36:41진짜 폐 터지게 잘 먹고 갑니다.
00:36:45그러면 저는 정말로 가보겠습니다.
00:37:16변호사 아저씨 관종이네.
00:37:19피곤하지?
00:37:21연습을 쉬었다고 완전 가물었나 봐.
00:37:24진도 안 나가니까 더 힘든 거 있지.
00:37:27배고프겠다.
00:37:28씻고 와.
00:37:29욕이라도 하게.
00:37:31그냥 간단히 하실 거면 돼요.
00:37:34고맙습니다.
00:37:48고맙습니다.
00:37:49고맙습니다.
00:38:04고맙습니다.
00:38:10이것만 있으면 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다고 했죠.
00:38:14확실한 거죠.
00:38:15지금 어디예요?
00:38:17내가 갈게요.
00:38:21지금 막 나왔어요.
00:38:23여기서 한 10분만 가면 제가 단골로 가는 중고 서점이 있는데요.
00:38:27중고 서점이요?
00:38:30강 변호사, 내 말 듣고 있어요?
00:38:34내가요.
00:38:36이렇게 막 심의사님을 막 믿어도 되나 싶네요.
00:38:43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에요?
00:38:46이거면 된다, 이거면 특별법 통과 확실하다.
00:38:48하도 우리를 이용해 먹었던 인간들한테 인이 박혀서 그래요.
00:38:53만에 하나 이거 들고 자기 정치하겠다고 평화자유당이랑 거래라도 하면.
00:38:58걱정 마요.
00:39:00내가 왜 법까지 어겨가며 동영상까지 유포시켰는지 벌써 잊었어요?
00:39:05특별법 때문이었어요.
00:39:08지부책 나한테 넘겨요.
00:39:10특별법 통과시킬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요.
00:39:22틀� если 뭐예요?
00:39:27생활로ella
00:39:27생활로 Saiyan
00:39:27나
00:39:5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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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1:5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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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2:0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2:08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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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2:36Jinи uses 직 dalej.
00:42:38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42:42ان самоеopic.
00:42:44انهم هناك 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응.
00:42:45لايقром وبرقناة.يقعوا
00:42:50في القناة.
00:42:53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00:43:00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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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3:07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اذا لم
00:43:20IIولAR صدي wedding مع으로 한 번만 더 속아보려고.
00:43:35그걸로 특별법 통과시킬 거면 한잔 쭉 들이켜고 가져와.
00:43:41لا.
00:43:48지금까지처럼 어영부영 그냥 뭉개버릴 거면 양심적으로 놓고 가고.
00:43:59왜 신비서가 아니라 남대?
00:44:04난 아닙니다.
00:44:06나는 신비서 주려고 했어요.
00:44:09윤기주.
00:44:11왜 난대?
00:44:15너 내가 이런 선택 더럽게 못하는 거 알지?
00:44:19그래서 짱구 좀 굴려봤다.
00:44:22태훈이 형이라면 누굴 선택했을까?
00:44:30네.
00:44:40이쁜다.
00:45:04شكراً لكم
00:45:39شكراً لك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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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9:27شكراً لكم
00:51:26في القناة
00:54:59어떻게 오셨습니까?
00:55:04대통령 당선인이 지금 막 국회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00:55:09그런데 통상 이용하는 의전용 차량이 아닌 교통 경찰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00:55:15다들 이례적이라는 반응입니다.
00:55:33당선, 축하드립니다.
00:55:37저희가 먼저 찾아뵜어야 하는데 이렇게 오셨네요.
00:55:45자, 그럼 지금부터 비공개로 할게요.
00:55:49우리 당선인께서 이렇게 어려운 걸음을 해 주셨는데 카메라 없는 데서 속 깊은 얘기를 나눠야 하지 않겠습니까?
00:55:57당선인은 참여 국민당 의원들을 만나리란 예상과 달리 특별법 표결을 두고 막판 회의 중인 평화자유당 회의실을 찾았습니다.
00:56:08표결까지 불과 10분을 남긴 시점에서 당선인이 직접 평화자유당 의원들을 설득에 나서리라는 전망인데요.
00:56:16만약 이러고도 특별법이 부결된다면 그 정치적 책임을 당선인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00:56:24여기가 어디라고 막 쳐들어와요?
00:56:27아직 대통령 아닙니다.
00:56:29예의를 갖추세요.
00:56:33들으셨죠?
00:56:34직접 찾아와.
00:56:36이렇게 사진 지키고.
00:56:37뉴스 속보 나가고.
00:56:39난 할 만큼 했다.
00:56:40특별법이 폐기된 거는 평화자유당 때문이다.
00:56:44언론 플레이할 거면 적당히 시간 때우고 가시죠.
00:56:49어차피 표결까지 10분도 안 남았습니다.
00:56:5510분이면 충분합니다.
00:56:59대신 10분 동안은 제 얘기를 들어주시오.
00:57:03무슨 말입니까?
00:57:05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00:57:07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지금?
00:57:10얘기를 하겠다는 거야.
00:57:12먼저 이렇게 의원님들 직접 뵙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영린 당대표에게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00:57:24도태훈 특별법이 왜 통과돼야 하는지는 따로 설명드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00:57:28바로 며칠 전 배영선 전 의원이 주재한 회의에서 의원님들 대부분이 통과의 의지를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00:57:41대신 그랬던 의원님들이 찬성표를 던지지 못하도록 만든 걸림돌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00:57:49많이 말하라?
00:57:51걸림돌을 하니?
00:57:53대신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00:57:55근거 있어요, 근거?
00:57:57근거를 대세요!
00:57:58근거예요, 근거예요.
00:58:12이게 뭐야, 이게 뭐야?
00:58:15형, 저거 뭐야?
00:58:16형?
00:58:17형?
00:58:18형?
00:58:19형?
00:58:19형, 야.
00:58:21형...
00:58:22형?
00:58:33응...
00:58:37제
00:58:38sehr si
00:58:39يا أخي.
00:58:40يا أخي مجددا.
00:58:41يا أخي مجددا.
00:58:45يتبعون الخامس بريد.
00:58:47يتحرك أدخال الريحة إلىaccه إلى المترجمات.
00:58:55تبعوز عزيزة المنزيلة.
00:58:57لا تتتواجم إلى سنوات العملاءات الأقديمة.
00:58:59لا تتتتاوي عملية العملاءات الأقديمة.
00:59:01ليس قليلا بحرارة العملية.
00:59:04لتجاريضة العملية بعدين تسلحها.
00:59:07نعم.
00:59:12돌아가신 차진택 대표가 안 사람에게 남긴 유산입니다.
00:59:17과거 평화자유당의 비자금 내역과 일부 의원들의 공천 비리를 녹음한 테이프.
00:59:23비자금이라니요?
00:59:25공천 비리라니요.
00:59:27그럼 뭐하면 할 거라면 그만 돌아가시죠.
00:59:33아직 8분 남았습니다.
00:59:37여러분이 제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시간 말입니다.
00:59:48차 대표의 유산은 여러분에게 돌려드리려 합니다.
00:59:55처음부터 평화자유당의 것이었으니까요.
00:59:57이 유산이 혹시라도 여러분들의 표결을 가로막는 걸림돌이었다면 저는 걱정 마십시오.
01:00:08나 이거 살다살다 이렇게 대놓고 하는 협박은 또 처음이네.
01:00:14아니, 뭐야.
01:00:16그럼 이제 이 비밀을 쥐고 있는 당선인 뜻대로 찬성편을 던져라 이거야.
01:00:22꼭두각이 노릇을 해라.
01:00:24비밀은 없습니다.
01:00:30사본도 녹취록도 없습니다.
01:00:40단, 당론이 아닌 의원님들 개개인의 선택으로 투표해 주십시오.
01:00:47오늘 던진 한 표의 무게를 옆에 있는 동료 의원들과 나누지 마십시오.
01:01:00그 한 표는 오롯이 여러분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01:01:09당의 책임을 미루지 마십시오.
01:01:14특별법에 도태훈 한 사람의 이름을 건 것처럼 오늘 한 표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직접 걸어주십시오.
01:01:29전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01:01:3315년 전, 2012년 4월 2일.
01:01:43태훈 형이 왜 그렇게 죽어야만 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01:01:52왜 유독 그날의 진실을 밝히지 못하게 하는지, 도대체 그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01:02:05저는 반드시 알아야겠습니다.
01:02:12그날의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지, 도대체 그날의 진실을 밝히지 못합니다.
01:02:28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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