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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이 대통령·홍준표, 3년 만에 만남
홍준표 "막걸리 한 잔씩 하고 환담했다"
홍준표, 이 대통령과 '100분 막걸리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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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오늘 주목할 만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00:05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00:09오늘은 이재명 대통령과 비공개 5천 회동을 가졌습니다.
00:133년 전에는 당시 당대표 신분이었던 이 대통령이 홍시장을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요.
00:18그때 모습 보고 오시죠.
00:22네, 너무 반갑습니다.
00:39네, 너무 반갑습니다.
00:55아무튼 논쟁 말고 끝날 수가 없어요.
00:58오늘도 시장님이 저한테 그러실 거라는 일부 보도가 있던데요.
01:01전혀 없습니다.
01:06김당의 원로우십니까?
01:08주황당에도 조금 그런 말씀 한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01:11이야기를 하는데 장대표가 좀 엉덜해가지고 말을 잘 안 들어요.
01:19제가 말씀드리기가 좀 그러네요.
01:33두 사람은 예전에도 좀 케미가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01:38홍준표 전 시장이 지난 대선 때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에 당을 탈당하고 하와이로 갔었잖아요.
01:44그때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하면 막걸리 한 잔을 나누고 싶다,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오늘 오찬상에 막걸리가 올랐다고 하네요.
01:521년 만에 그 약속이 지켜지게 된 겁니다.
01:55강전해 대변인께 좀 여쭤볼게요.
01:57두 사람이 좀 어떤 얘기를 나눴을까요?
01:59일단은 1년 동안의 소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02:05홍준표 후보도 대선 경선까지 뛰었던 후보였었기 때문에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감정들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02:14결국에는 오늘의 만남은 홍준표 전 시장이 김부겸 후보에 대해서 지지 선언을 한 직후에 청와대에서 연락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거든요.
02:24결국에는 그동안의 기획뛰어 있었던 대통령이 통합을 위해서 착착 무언가를 준비했다라기보다는 갑작스럽게 만들어진 자리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2:34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홍 시장께서 저렇게 대통령을 만나시고 그리고 김부겸 후보에 대해서 지지 선언을 하시는 것이 오히려 보수 결집을 위해서는
02:43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2:46홍 시장께서 작년에 대선에서 경선에서 패배한 뒤에 탈당하고 하와이를 가셔서 마치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지지하는 것과 같은 SNS 글들을
02:56계속 올리시면서
02:57저희 당에서 특사를 하와이로 파견을 하고 이런 일까지 있지 않았습니까?
03:02저희 당원들에게는 참 여러 가지 감정이 드는 인물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3:07결국 홍 시장께서 지금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어떤 전국적인 구상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3:13보수에 있어서는 오히려 이런 계기로서 저희가 하나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03:20홍준표 전 시장 같은 경우에는 요즘에 SNS 글을 많이 올리는데 최근에는 김부겸 후보와 관련된 글들을 참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03:28민주당이 아닌 김부겸을 지지하는 것이다. 두 사람의 오랜 인연도 강조를 했고요.
03:33쫓아낸 전남편이 어찌 살든 뭔 상관이냐라고 하면서 당 사람들을 향해서 비판하기도 했고
03:39오늘 오창 가기 직전에는 이런 글을 올렸는데요.
03:42마지막 인생은 나라를 위한 열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03:46이현정 위원님.
03:47네.
03:48나라를 위한 열정. 이거는 어떤 것을 염두에 두고 쓴 말일까요?
03:52글쎄 뭘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 아니신가요?
03:56어쨌든 제가 말씀드렸지만 홍준표 시장은 정치 시작 때부터 사실 보수 정당에서 안 해본 게 없으신 분입니다.
04:03당대표, 지사, 그다음에 뭐 국회의원 안 해본 게 없으신 분이에요.
04:08어떤 면에서 보면 가장 이 정당에서 혜택을 받았던 분이고 또 지지를 받았던 분이세요.
04:14그러면 정치를 어떤 면에서 보면 좀 마무리해야 될 시기에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아까 강전에 대변인도 이야기를 했지만
04:21과연 보수 지지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라는 걸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04:27저는 오늘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중요하지 않습니다.
04:30일단 오늘 만남 자체로 모든 메시지는 발신이 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04:34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번에 오목하는 사람이 명인전 뭐 알겠냐 했는데
04:40진짜 정치에 있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 수 위인 것 같습니다.
04:45그러니까 정원호 구청장을 후보로 칭찬해 주면서 서울시장 후보로 한다든지.
04:50증정시키고.
04:51그렇죠.
04:51그리고 지금 대구 지역도 사실 선거법 위반하고 상관없는 거거든요.
04:56왜 야당에 원로하고 밥 먹는 거니까.
04:58지금 당적도 없고요.
04:59그렇죠.
05:00그러니까 이게 자연스럽게 사실상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건데 선거법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행동이라든지.
05:07이런 것들이 하나의 정치적인 메시지고 보여주는 거죠.
05:11그런 상황이고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명인과 같이 좀 고공정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05:16그게 실질적으로 메시지가 먹혀들어가고 있고 반대편에서는 사실 홍시장 같은 경우는 저렇게 응하면서
05:23사실 자당 후보들한테는 굉장히 마이너스적인 어떤 요소.
05:27자당도 아니죠.
05:27이제 떠났으니까.
05:29그런데 전 남편도 나중에 양육비 같은 거 다 주잖아요.
05:33자식이 있으면.
05:35그런데 그동안 그렇게 많은 혜택을 받으셨는데 그냥 떠나버리면 있는 가족들은 어떻게 살라고 저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05:42사실 쫓아낸 건 아닌 것 같은데요.
05:44본인이 나가신 것 같은데 자꾸 쫓아낸 남편이다 이런 표현을 쓰시더라고요.
05:49그런데 본인은 직접적으로 얘기하지 않았고 청와대도 그냥 통합을 위한 행보다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
05:55일각에서는 총리 설이 좀 제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05:59왜냐하면 홍준표 전 시장 같은 경우에 윤석열 정부에서도 총리 얘기가 잠깐 나온 적이 있었거든요.
06:04그러다 보니까 이런 얘기가 좀 등장을 했는데요.
06:09홍준표 총리 카드 한방으로 역대 민주당 가운데 유례없는 TK 상륙적전이 될 수 있다.
06:15이게 강찬호 논설위원의 분석이긴 합니다.
06:18대구시장 후보로 김부겸 후보를 냈고 여기에 홍준표 전 시장을 총리를 주게 되면 전현직 총리를 모두 쓰게 되는 게 되다 보니까
06:27시너지를 낼 수 있다.
06:29이런 분석인데 박지원 최고위원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6:31홍준표 총리설 이게 가능성이 있는 얘기일까요?
06:35드러는 봤습니다.
06:37요즘 많이 떠돌고 있던데요.
06:39이재명 대통령께서 워낙 그동안의 통합적인 행보를 많이 보이셨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도 오가는 것 같습니다.
06:46이해운 기획여서 장관 후보자 지명할 때부터 그랬었고 그 당시 조갑재 대표라든지 정규재 주필이라든지 이런 분들과도 만남을 하셨기 때문에
06:56그랬죠.
06:56네. 홍준표 전 시장님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전혀 사실 위화감은 없는 것 같습니다.
07:02그런데 그것은 그것이고 홍준표 시장께서 나라를 위한 열정으로 살겠다고 하셨는데
07:07그것이 과연 총리직 임명까지 이어질 것인가는 저는 사실 좀 물음표입니다.
07:12굉장히 그렇게 되면 인사청문회를 비롯해서 그동안의 행적에 관해서 넘어야 할 산이 많으실 것 같아요.
07:17그래서 지난번에 이해운 장관 후보도 굉장히 고생을 하다가 검증 과정에서 결국 낙말을 했는데
07:22홍준표 시장께서도 그렇게까지 위험한 리스크를 지고 과연 그 길을 가실지는 모르겠고
07:28그렇더라도 어쨌든 현재 홍준표 시장께서 보여주시는 행보는 저는 오히려 보수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쓴소리라는 의미에서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07:36특히 김부겸 후보의 경우에는 중앙정부와 잘 소통이 되고 협력이 되는 대구 시장 후보가 되기 때문에 대구를 발전시킬 수 있다.
07:44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모습은 대구의 발전을 위한 변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마음이라고 느껴져서
07:49최근 행보에 대해서는 새겨드릴 만한 부분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7:54홍준표 전 시장은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을 만났고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를 했는데
07:59동시에 국민의힘 후보들을 향해서는 모둑각의 발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08:06국민의힘 상황을 보면 지금 나와 있는 사람들 가지고는 나는 대구 시장 역량이 될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봅니다.
08:15그냥 자리 지키는 거죠.
08:17지금 이진숙 위원장하고 조영 위원이 컷오프했다고 난리인데 주호회는 남이 돌다리를 두드려보고 건너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더 두드려보고 건너는 사람입니다.
08:28절대 무소속 출마할 그런 위인이 되지 못합니다.
08:33이진숙 위원장은 나는
08:50아주 비판이 신랄한데 국민의힘 후보들은 다 역량이 안 되고 주호영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깜량이 안 되고
08:58이진숙 전 위원장은 그냥 임기 중에 떼쓴 것밖에 없다.
09:02이렇게 아주 신랄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09:04아무리 그래도 나간당을 향해서 너무 비판만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들기는 하는데요.
09:10이런 와중에 국민의힘에서는 대구 시장 후보가 2명으로 추려졌습니다.
09:15현역 의원들이 다 올랐는데 추경호, 유영아 의원이 본경선을 치르게 되고요.
09:20두 사람 중에 한 명이 26일에 최종 후보로 확정이 됩니다.
09:23유영아 의원이 포함되다 보니까 김부겸 후보가 계속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얘기를 했었는데
09:29예방이 좀 물 건너가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09:33장현지 부대변인님, 만날 수 있을까요?
09:36글쎄요.
09:37일단 이런 부분도 정치인은 생물이기 때문에 정말 이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도
09:42앞으로 선거에서 특히 대구 시장 선거에서는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09:46김부겸 후보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만약에 유영아 의원이 후보가 된다라고 한다면
09:53모든 국민들이 다 알고 계신 것처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측근으로서 유영아 의원이 꼽히고 있기 때문에
10:01사실상 유영아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이 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뵙는 것
10:07이것 자체가 좀 예의에 어긋나지 않겠냐 이런 얘기를 이미 한 바가 있습니다.
10:10그렇게 된다라고 한다면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고 보이고요.
10:15만약에 다른 사람이 후보로 확정이 된다라고 한다면 김부겸 후보로서는 당연히 박근혜 전 대통령을
10:21지역에 계신 원로의 한 분 그리고 전직 대통령의 한 분으로서 아마 예방을 하고 만나는 것
10:27이런 부분들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과 좀 맞물려 있기 때문에요.
10:34국민의힘 후보가 누구로 결정되는지 이런 부분에 따라서 조금씩 변동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10:40홍준표 전 시장 얘기까지 한번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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