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세 자녀를 둔 가장이었습니다.
00:08순직 소방관을 기리는 합동 분향소가 마련되면서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고, 경찰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00:16오선열 기자입니다.
00:20냉동창고 화재 진화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 두 명의 합동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00:26분향소엔 안타까운 사고에 슬픔을 나누려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00:32조문객들은 조화를 올리고 두 손 모아 명복을 빌어봅니다.
00:45순직한 소방관은 3남매를 키우던 44살 박승원 소방경과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30살 노태영 소방교입니다.
00:55사고 당시 무전으로 전원 대피지씨가 내려졌지만 대원 두 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01:08갑작스러운 비보의 유족과 동료들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1:31화재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22명이 투입돼 합동 감식을 마쳤습니다.
01:38경찰은 확보한 실효들과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01:52정부는 순직 소방관 두 명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옥조 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01:58YT의 노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