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관악구의 3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00:03현재 전세매물은 단 한 건 올라와 있는데 그것마저도 최근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9대부분은 연장을 하셔서 새로운 매물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
00:14현재 집값들이 좀 안정이 돼야 또 그나마 있는 분들도 또 거기서 빼가지고 매수를 해서 움직이시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0:23서울 노원구의 4천 세대 가까운 재건축 추진단지 역시 시장에 나온 전세물건은 단 한 건.
00:31대단지임에도 전세매물이 거의 사라져버린 아파트들이 서울 곳곳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00:38특히 외곽, 중저가 지역에서 전세매물 감소 속도가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00:45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은 1년 전보다 40% 줄었고 특히 성북구와 중랑, 관악구 등에서 급감했습니다.
00:52수치가 높을수록 매물 품귀가 심하다는 걸 뜻하는 전세수급 상황을 보면 강북은 180 이상으로 강남보다 높습니다.
01:02가장 큰 이유는 토어제 확대에 따른 시거주 의무 규제로
01:05개표자 매물이 많았던 서울 중저가 지역에 신규 전세 공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01:12갱신 재계약 확대 여파도 있습니다.
01:15최근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는 기존 세입자가 놀러왔던 재계약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는데
01:21외곽 지역은 세입자 이동이 잦아 신규 전세 거래 비중이 높았던 만큼
01:25상대적으로 매물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01:28주로 중소약 만족이 많고 또 임대차 관련한 소요가 많은 부분들이
01:35아무래도 임대료 수진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울의 외곽 지역입니다.
01:41전세가가 오를 때는 갱신권 사용을 많이 하셔서 신규 출입률이 감소하는 이슈가 있을 것 같고요.
01:48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부하를 앞두고 세입자 있는 집을 내놓는 매도가 증가하자
01:53기존 세입자들이 가격 접근이 수월한 외곽으로 쏠리면서 공급 부족을 자극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02:00신규 입주물량 부족이라는 현실 앞 전셋값이 꿈틀거리면서
02:05무주택 세입자들의 주거 불안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02:10YTN 최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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