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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기장 산불 진화...강풍·추위에 진화 난항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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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전
#2424
전남 광양 백운산 자락과 부산 기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강풍과 극한 추위에 진화 작업이 난항을 겪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막대한 산림 피해를 남겼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산 능선이 온통 뿌연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야간에도 강풍에 이리저리 날리는 불길을 잡기 위한 진화 작업이 이어집니다.
[박은식 / 산림청 차장 : 불이 굉장히 불기운이 거세서, 비화도 있었고, 진화대원들이 물을 뿌리는데 물이 얼어서 굉장히 진화에 어려움을…]
날이 밝자 진화 헬기가 연신 물을 퍼 나릅니다.
전남 광양 백운산 자락에서 난 불은 19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축구장 70개 면적에 달하는 약 48㏊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불 확산 우려에 주민 600여 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마을 주민 : 이상한 소리가 나서 나오니까 불이 확 이쪽으로 붙었더라고. 바람이 엄청 불었거든요. 그래서 저 산으로 (불이) 붙어 올라갔어요.]
소방 당국은 이번 불이 인근 주택에서 시작돼 번진 것으로 보고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영국 / 전남소방본부장 : 최초 발화는 주택의 화복 보일러에서 발화돼서 산으로 번진 사례고요.]
부산 기장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1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화재 원인은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강풍을 타고 야산에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혜원 / 목격자 : 부랴부랴 회사에 와서 컴퓨터나 다 챙기고, 계속 잠을 못 잤던 거 같아요.]
이번 불로 공장이 모두 불에 타고, 산림 13ha가 소실됐습니다.
[강상식/ 부산 기장소방서장 : 건조주의보 및 반대편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풍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파와 강풍 속에 경북 영천과 경남 진주에서도 주택이나 건축물 화재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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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백운삭 자락과 부산 기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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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극한 추위에 진화작업이 난항을 겪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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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사람은 없지만 막대한 산림 피해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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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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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능선이 온통 뿌연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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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강풍이 이리저리 날리는 불길을 잡기 위한 진화작업이 이어집니다.
00:27
불이 굉장히 화쇄가 거세서 비화도 있었고 진화대원들이 물을 살수하는데 물이 얼어가지고 굉장히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00:39
날이 밝자 진화일기가 연신 물을 퍼나릅니다.
00:42
전남 광양 백운삭 자락에서 난 불은 19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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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축구장 70개 면적에 달하는 약 48헥타르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0:56
산불 확산 우려에 주민 600여 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01:10
소방당국은 이번 불이 인근 주택에서 시작돼 번진 것으로 보고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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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발화는 주택의 화목 보일러에서 발화가 돼서 산으로 번진 사례고요.
01:26
부산 기장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1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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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은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강풍을 타고 야산에 옮겨 붙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5
부랴부랴 회사에 와가지고 컴퓨터나 다 챙기면서 계속 잠을 못 잤던 것 같아요.
01:44
이번 불로 공장이 모두 불에 타고 산림 13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01:48
한파와 강풍 속에 경북 영천과 경남 진주에서도 주택이나 건축물 화재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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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오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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