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도 김포 애기봉에 있는 카페입니다. 한강 넘어 황해도 계풍군까지는 불과 1.4km.
00:08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있어 예약과 검문을 거쳐야 방문할 수 있지만 맨눈으로 북한 땅을 보려는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00:18민통선은 6.25전쟁 직후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주민 영농 활동을 제한하기 위해 설정됐습니다.
00:25처음엔 군사분계선 이남 20km 이상 출입과 개발을 통제하다 1997년 15km, 2007년엔 10km까지 하한선을 줄였습니다.
00:38이재명 정부는 이를 5km까지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개발과 관광 활성화 등을 기대한 조치입니다.
00:45적경적 주민들의 재산권 손실, 생활의 불편 이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00:52다만 경기도는 지금도 민통선이 군사분계선 이남 5km 안에 설정된 곳이 적지 않습니다.
01:00강원도 산지보다 마을과 농경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01:04국방부는 주민 재산권을 보장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01:09작전상 문제가 없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과감히 해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1:14벨트형으로 넓게 형성된 재한보호구역을 군사시설 외곽의 박스형으로 지정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01:23군 당국은 또 보호구역이라도 일정 높이 이하로 건축개발을 추진하면
01:29군과 협의 없이 인허가가 이뤄질 수 있게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01:33최근 강원도 양구와 인천 강화, 경기 파주, 포천, 연천 일대 1200여만 제곱미터의 관련 규제가 풀렸는데
01:42군은 앞으로도 대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01:46YTN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