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이
00:03실용 외교를 재차 강조하면서 우리 내부가
00:06분열하면 국익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00:09내일 여야 지도부와 같기로 한 오찬에 제1야당인
00:13국민의힘의 불참이 예상되면서 정치권의 거듭
00:16통합을 당부한 걸로 보입니다.
00:18정인용 기자입니다.
00:22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방문 다음 날 첫 공식
00:25일정으로 청와대에서 외빈을 맞이했습니다.
00:27아랍에미리트 UAE의 실세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00:32접견해 백년회로 하는 관계를 만들기로 뜻을 모은
00:36양국이 가시적 성과를 내길 기대했습니다.
00:39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때
00:42심도 있게 논의한 방상과 인공지능 분야 협력이
00:46결실로 이어지길 당부한 겁니다.
00:48이 대통령은 이어진 핵심 참모진 회의에서도
01:03정상 외교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01:06연초부터 중국과 일본을 방문해 경제와 문화
01:08협력의 지평을 넓혔다며 불확실한 국제 질서 속
01:12접점을 늘리는 실용 외교의 중요성을 짚었습니다.
01:14특히 이럴 때일수록 우리 내부가 분열하면
01:18국익을 지킬 수 없고 외교 성과가 물거품이 될
01:21거라며 공동의 국정 운영자로서 책임 정치를
01:24당부했습니다.
01:25작은 차이를 넘어 국익 우선의 책임 정치 정신을
01:29발휘해 국민의 삶과 나라의 내일을 위한 길에 힘을
01:35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01:36이 대통령은 내일 예정된 여야 지도부와의
01:40오찬에서도 통합 필요성을 재차 언급할 걸로
01:43보입니다.
01:44다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불참할 전망이라
01:47이번 만남의 의미가 다소 퇴색될 수도 있다는
01:50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1:52청와대는 차후 이 대통령과 거대 양당 지도부가
01:55별도 해동을 추진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01:57입장입니다.
01:58하지만 특검 등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
02:00대립과 다가올 지방선거를 고려하면 협치의
02:03돌파구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을 거란 관측이
02:06나옵니다.
02:07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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