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타이밍도 상당히 의미를 갖지 않습니까?
00:03그러니까 일본 입장에서는 왜 지금인가 라는 부분을 우리가 좀 들여다봐야 할 것 같은데요.
00:09왜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렇게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할 수 있겠습니까?
00:14잘 아시다시피 지난해 11월 달에 국회의 발언을 둘러싸고 대만 유사 발언이죠.
00:21둘러싸고 중일 관계가 지금 악화 1로에 있습니다.
00:24또 1월 초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중국을 방문했거든요.
00:28그렇기 때문에 일본 언론의 표현을 한 언론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국을 둘러싸고 중일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00:36중국이나 일본 모두 한국을 가까이 좀 두고 싶은 거죠.
00:40그런데 한국에게는 중국도 일본도 중요한 관계예요.
00:45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도 혹은 다카이 총리에도 직접 언급을 하셨거든요.
00:50그렇기 때문에 직접 중일 관계가 악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개입하거나 중지할 수는 없지만
00:58그런 환경을 좀 만들겠다 하는 일종의 균형 해결이라고 할까요?
01:04그런 측면이 있고 일본에게도 현재 국내적으로 본다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기도 해요.
01:11일본 유신회라는 단체 정당하고 연립을 구성했지만 상당히 정치적으로 보면 불안정한 상태이거든요.
01:20그런 상황에서 외교적으로도 수세에 몰려 있다.
01:23그걸 타개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라고 할까요?
01:27혹은 국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성과로서 한일 관계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1:33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지금 중일 갈등 사이에서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이 일본의 편을 좀 들어주기를 바라는 그런 상황이다라는 건데
01:42그러다 보니까 과거사 문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습니다.
01:47조세의 탄광 수몰 사고 이 부분을 공동 조사를 하고 그리고 수습하기로 했는데
01:52일본이 이렇게 협력적으로 나온 부분도 말씀해 주신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까요?
01:57그렇기도 합니다. 사실상 조세의 탄광은 1942년에 발생했던 불행한 사고인데요.
02:05일본의 시민단체 혹은 한국의 시민단체가 조사를 좀 해달라고 요구를 했었어요.
02:11그런데 거기에 응하지 않았던 일본인이거든요.
02:15또 과거사 문제가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셨지만 나쁜 기억이 될 수 있고
02:20한일 관계를 언제든지 악화시킬 수 있는 그런 요인이 됐거든요.
02:22그래서 이번에 조세의 탄광의 수몰자들에 대해서 민간에서 조사하면서 거기에 유골이 발견이 됐는데
02:33그걸 감정하고 또 신원을 확인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양국 정부가 협력을 하겠다.
02:41말씀 그대로 작지만이라는 게 좀 다른 거지만 역사 문제가 좀 갈등적인 요소가 많은데
02:48협력적인 그런 계기로 삼겠다 하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의미 있는 합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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