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선호 의원이 서울시 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달 창구로 지목됐던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0:12자신은 돈을 받은 적이 없다는 취재로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강 의원의 해명과는 달라서 진실 공방이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00:20정현우 기자입니다.
00:22강선호 의원 지역구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던 A씨는 지난 2022년 김병 서울시 의원으로부터 공천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0:35출국한 김 시의원 그리고 강 의원보다 먼저 경찰 소환 조사를 받게 됐는데
00:401억 받으신 거 맞습니까? 김병 시의원한테 2억 받고 보관하신 거 맞습니까?
00:4615시간여 진행된 조사 과정에선 1억 원을 받거나 보관한 적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5그동안 강 의원의 해명과는 배치되는 주장입니다.
00:59강 의원은 최근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은 A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아 해당 사실을 인지했으며
01:05누차 반환을 지시했고 반환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09강 의원은 2022년 4월 당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과 상의했을 때도
01:17A 사무국장이 돈을 보관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01:20여기에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받는 김경서울시 의원은 공천을 대가로
01:38그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01:41김병기 의원은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이 돈을 주고받지 않은 걸로 들어
01:47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01:50강 의원의 의원께서 그걸 확인해보니까 사무국장도 거기에서부터 클리어하더라
01:57받지 않고 돌려줬다고 그러더라
02:00의혹 관련 인물들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입니다.
02:06결국 경찰은 의혹 관련 인물들의 당시 행적과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
02:12조만간 물증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02:16YTN 정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