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말 먹거리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00:03밥상에 자주 오르는 달걀은 물론이고 김밥과 칼국수 같은 서민 메뉴 가격도 줄줄이 올랐습니다.
00:10최아영 기자입니다.
00:14잠잠하던 달걀값이 다시 7천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00:18특란 39 한 판의 평균 소비자 가격은 지난 23일 기준 7,010원입니다.
00:24지난해보다는 0.8%, 평년과 비교하면 8.3%나 비쌉니다.
00:30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에서도 달걀은 1년 전보다 7.3% 올라 전체 축산물 상승폭을 웃돌았습니다.
00:39이렇게 가격이 뛰는데 수급 불안 우려도 커졌습니다.
00:42올겨울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는 모두 11건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00:51매몰 처분된 산란계는 300만 마리로 하루에 생산되는 달걀 5천만 개의 3에서 4%가 감소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00:59아직 달걀 수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매몰 처분 마리수가 500만 마리를 넘기면 영향이 예상됩니다.
01:07밥상 물가도 비상인데 서울 지역 외식 물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01:12김밥과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서민 메뉴 8가지가 1년 사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01:17가장 많이 오른 건 김밥으로 지난달 평균 3,700원으로 5.7% 비싸졌고
01:25칼국수는 9,846원으로 4.9% 올라 1만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01:31환율이 높으면 식재료의 수입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물가율도 영향을 준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
01:37인건비라든가 이러한 관리비용 인상도
01:41고물과 고환율 기조 속에 연말연시 서민들 지갑 사정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01:48YTN 최아영입니다.
01:4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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