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참여한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처음으로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00:08조합 설립 후 준공까지 걸린 기간은 5년에 불과했는데요.
00:13최도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00:171981년 지어진 서울 강서구의 3층짜리 연립주택이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66가구 규모 새 아파트로 탈바꿈했습니다.
00:27지난달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했는데 14가구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
00:36민간사업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웠지만 LH가 공공으로 참여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00:43민간사업은 최초 비용과 리스크가 너무 커서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웠고
00:502021년 공모의 선정이 되어서 LH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00:57가로주택 정비사업은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기존 도로망을 그대로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방식입니다.
01:06서울 지역에서 LH가 참여한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준공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입니다.
01:14이 아파트의 경우 조합 설립 이후 준공까지 걸린 기간이 5년에 불과해 기존 재개발, 재건축보다 사업 기간이 크게 단축됐습니다.
01:23투명한 과정과 안정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주의민에게는 사업 추진에 확신을 드리고
01:29지역에는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빠르게 공급하는 상생형 정비사업입니다.
01:35다만 우후죽순식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고 주변 환경 개선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단점도 분명합니다.
01:43LH는 서울에서 5년간 만 가구 이상의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1:49공공이 주도하는 속도전을 바탕으로 도심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55YTN 최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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