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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00:00K-pop and K-contents are all around the world and K-food.
00:05The moment there is a place where the global music trend is made.
00:12The reason I chose the moment in the world is food,
00:15a food, a food, a food, a food, and a food.
00:20The reason I chose the most important part is the best part of the world.
00:29The best of best is to be the best of best.
00:36Today we are going to tell the story of the beautiful city of the world.
00:46Thank you very much.
01:16Thank you very much.
01:46Thank you very much.
02:46Thank you very much.
03:16Thank you very much.
03:46Thank you very much.
04:16Thank you very much.
04:472018년부터 BTS의 정국이 자주 찾는 돼지고기 식당의 박수경 대표.
05:23and to try again, it was the most popular food in the world,
05:27it was the fried rice.
05:29The party of Justin Lee's making the art of the art of the dessert dessert.
05:34It was a dessert dessert, but it was a way to mix it up with a variety of ingredients.
05:41Justin Sheffy is not a school or a school, but not a school,
05:44it's not a school experience.
05:47It was a very close-to-date course,
05:50끝끝내 스스로 파고드는 임고의 시간을 수도 없이 견뎠습니다.
05:56World's 50 Best Bar 2024에서 9위
06:01한국 최초이자 최고 기록에 오르는 기염을 통한
06:04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바의 시작도 창대하지는 않았습니다.
06:11그렇게 칵테일에 무섭게 빠져들었습니다.
06:1710년 가까이 몰두한 시간이 쌓일 때쯤 서른의 나이에 마음 맞는 동료들과 함께 오픈한 것이 지금의 바입니다.
06:27수없이 버티고 실패하고 하지만 다시 도전하고 견뎌낸 시간들.
06:33오늘 이 아름다운 도시의 맛은 서울의 셰프들의 치열한 시간이 빚어낸 단단한 마음입니다.
06:47셰프의 공간은 그 사람의 마음을 닮았습니다.
06:52어떤 공간은 절제되어 있고, 어떤 공간은 따뜻하고, 어떤 공간은 자유롭고 대담하죠.
07:02불, 도마, 그릇의 질감, 조명의 온도까지 이 모든 게 셰프의 언어이자 세계입니다.
07:12그리고 이 공간에서 태어난 한 접시는 이 도시의 또 하나의 풍경이 됩니다.
07:21성시우 셰프의 주방은 지속가능성으로 숨을 쉽니다.
07:27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결국 자연을 다루는 일이라는 성시우 셰프의 생각.
07:32그의 공간 안에서 요리는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07:37오직 채소만으로 품격있고 매력적인 요리를 만드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07:45하지만 성시우 셰프의 요리는 채식주의자만이 아닌 모든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07:52채식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달걀, 유제품 등까지 배제하다 보면 결국 과일과 곡식만 남습니다.
08:00성시우 셰프는 무려 100% 식물성 재료로 비건을 실천하는 파인 라이닝 레스토랑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08:12그렇다면 고품격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저스틴 리 셰프의 공간은 어떨까요?
08:17이곳에는 쇼케이스도 진열장도 없습니다.
08:21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디저트를 바로 만들기 때문이죠.
08:25셰프와 손님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치가 되는 만큼 저스틴 셰프에게는 손님들과의 특별한 기억들도 아주 많습니다.
08:35서울 한복판, 유리병 하나 없는 바가 있습니다.
08:39이곳의 바텐더들은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산음료를 모두 직접 만듭니다.
08:44박지수 바텐더는 매주 농장에 직접 갑니다.
08:49포장재를 줄이기 위해서, 그리고 재료를 키운 사람의 이야기를 손님에게 전하기 위해서죠.
08:57김진혁 셰프의 공간에 들어서며 큰 유리창이 눈에 띕니다.
09:02지나다니는 손님들도 요리하는 직원들을 볼 수 있을 만큼 큰 유리창을 만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09:09서울의 셰프들에게 미식은 단순히 먹는 일이 아닙니다.
09:18각자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치를 요리합니다.
09:23같은 재료라도 그들의 손끝을 거치면 한 사람의 인생이, 철학이, 세계가 담깁니다.
09:30빨리 열어보고 싶은데.
09:45초대장이 들어있네요.
09:47투, 제중.
09:49서울의 셰프들이 당신을 초대합니다.
09:52서울의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영광스러운 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주세요.
09:57어, 이걸로 제가 담아내면 된다는 얘기네요.
10:01우리가 전 세계가 지금 K-푸드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10:04저 개인적인 사육을 조금만 좀 더 해서
10:08오늘 셰프님들과 하나하나 하이처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0:14제 얼굴도 담아도 되나요?
10:16자, 그러면 이따 만나요.
10:17셰프님들 시상식 끝나고 애프터 파티에도 초대를 받으셔서 가시는 거니까
10:28핑거푸드를 만들어서 가시거든요.
10:31아, 셰프님들 드시라고?
10:32네.
10:33너무 좋죠.
10:34근데 그분들이 기본적으로 약간 입맛이 까다로우지 않으실까요?
10:39그래서 오늘 강민구 셰프님이 추천해줄 레시피가 있다고.
10:44그 유일한 쓰리스타 셰프님이 강민구 셰프님?
10:46안녕하세요.
10:49안녕하세요.
10:51안녕하세요.
11:05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장을 또 이렇게 집중적으로 레시피를 만드셨는지.
11:10한국의 장을 빼고는 한국 음식을 만들 수 없거든요.
11:13그렇죠.
11:13보통 장 하면 된장찌개라든가 제육볶음 정도로 생각하는데
11:18실제로 장이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들과 만나면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11:23저도 다른 파인 라이닝 레스토랑에 가서 된장으로 무언가를 만드시는 거는 굉장히 좀 많이 봤어요.
11:31네.
11:31저는 고추장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거든요.
11:34실제로 한국 음식 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다르게 느끼는 분은 고추장이거든요.
11:39고추장이죠.
11:39실제로 고추장은 한국에 밖에 없고 된장이나 간장은 동아시아의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형태로 가지고 있거든요.
11:46일본의 미소라든가 그런데 고추장은 좀 특별한 존재가 있어서 현대적인 한식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11:53그리고 크림은 된장을 넣고 만든 앙글레이즈 소스고요.
12:06피칸을 넣었는데 거기에는 간장이랑 설탕을 넣고 짭짤한 맛을 더했습니다.
12:10약간 짠맛이...
12:18네, 네, 네.
12:19이게 한국 사람한테는 고추장의 킥이 잘 오지는 않는데 외국인분들한테 무조건 올 것 같아요.
12:26네, 디저트니까 장맛이 너무 도드라진다기보다는 인상적인 임팩트 있는 조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32한국의 장이 콩을 발효한 단백질로 만든 음식이잖아요.
12:35그런데 워터나 크림 그리고 요거트 이런 식재료는 우유 단백질로 만든 거거든요.
12:42두 단백질로 만든 재료가 만나면 서로 합이 좋다, 케미가 좋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49다 10% 삼키니까 존재감이 딱 올라오네요.
12:52초콜릿도 마찬가지입니다.
12:53신기하다.
12:54이건 아몬드 초콜릿이죠?
12:59이것도 마찬가지로 처음 드실 때는 그냥 우리가 흔히 먹는 아몬드 초콜릿 같은데 뒤로 매콤한 맛이 올라옵니다.
13:06진짜 시작은 달콤해요, 그냥.
13:10이것도 되게 신기하다.
13:12맛이 이제 끌려온다고 해야 될까요?
13:14뭔가 그런 풍미들도 입안에서 계속 맴도는 게 느껴지고요.
13:18저희가 장을 활용한 디저트들을 만들었을 때 처음에는 한국에 장 가지고 장난친다.
13:24그리고 또 이게 무슨 한국 음식이냐 이런 얘기 많이 하셨는데
13:27한국 음식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들과 잘 어우러지는 게 되게 중요하거든요.
13:34장을 많이 홍보하게 되는 게 한국 식문을 알리는 길입니다.
13:38너무 훌륭하시네.
13:39애국자세요.
13:40아닙니다.
13:41애국자는 여기 계신 거예요.
13:44다 먹어야 돼.
13:45다 먹을 때 고추장 맛이 딱 나.
13:47오늘 한번 만들어 주실 메뉴인데 제가 해외 생활할 때 굉장히 중독적으로 많이 먹었던 게 후무스예요.
13:56이건 요리이기도 하고 병아리 콩을 갈아서 만든 거니까 건강에도 좋고요.
13:59간을 된장으로 하게 되면 훨씬 한국적인 맛도 잘 나면서 더 감칠맛도 있거든요.
14:04그래서 된장 후무스를 한번 만들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14:09된장 후무스.
14:10네네.
14:14블렌디드 된장을 꼭 사용해야 되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14:18이런 요리에 사용할 때는 전통 된장만 사용하기에는 맛이 너무 강하고
14:22양조 된장 그러니까 대량으로 생산된 된장만 사용하게 되면 전통장의 깊은 맛이 좀 없어요.
14:28그래서 그 둘을 보완하기 위해서 제가 섞어서 사용을 하고요.
14:31한국의 된장이 한국 음식이 유명해지기에는 그냥 코리안 미소라고 불렸거든요.
14:36하지만 일본의 미소랑 한국의 된장은 만드는 방법부터 또 그 역할이 굉장히 다르거든요.
14:42된장이 된장이라는 그 자체로 불려지기 위해서는 한국 전통 된장을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많이 알려야 돼요.
14:50그래서 전통 된장을 사용하기에는 조금 강하다면 이렇게 블렌드 된 된장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4:56혹시 좀 맛이 틀리더라도 꼭 이해해 주셔야 됩니다.
14:59요리에는 이렇게 정답이 있는 게 아니니까 평가를 한다기보다는 제주님이 만든 새로운 한식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15:07그래도 제가 셰프님의 책으로 요리를 만드니까 성의를 다해서 만들러 가겠습니다.
15:12감사합니다.
15:12너무 감사합니다.
15:15강민구 셰프님의 레시피로 후무스를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5:20참 된장된다.
15:21가장 중요한 된장들이죠.
15:24된장을 잘 섞어서
15:25이게 참 어렵단 말이죠.
15:29이게 대한민국 사람들 국물이잖아.
15:32장 넣을 때, 마늘 넣을 때, 이런 거 할 때는 무조건 요만큼.
15:37그리고 설탕, 소금 이런 거 넣을 때는 정말 정량 요만큼만 넣고.
15:41음...
15:41자, 그래도 셰프님 기준이면 무조건만 요정도겠죠?
15:46자, 넣도록 하겠습니다.
15:51아, 레몬즙이네요.
15:53그냥 먹으며 사망하는 레몬즙.
15:55자, 깨는...
15:58한 큰술, 오, 많이 들어가네.
16:00병아리 콩 물.
16:03자, 꿀.
16:052분의 1, 작은술.
16:06그다음에 후추를 이렇게 해서
16:09자, 바로 갈아주면 되겠죠?
16:14약간 그림 같은 느낌이 나오는데요?
16:24자, 일단 자, 이렇게 해서
16:27보기엔 너무 훌륭한데요?
16:32이게 이제 고추장 파우더입니다.
16:34살짝만 뿌리도록 할게요.
16:37그다음에 이제 색깔 중요하잖아요, 색깔.
16:40우리나라 태극기가 괜히 예쁜 게 아닌 것처럼.
16:43톡톡.
16:44어, 예쁜데요, 벌써?
16:46셰프님들이 드시기 전에
16:47비록 저의 입이지만
16:49제가 직접 맛을 한번 보고
16:50맛있는지 한번 시식을 먼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6:54이게 엄청 자극적이고 짠맛이 없기 때문에
16:56이렇게 많이 발라도 무관합니다.
17:00자, 먹어보겠습니다.
17:04그 재료식 된장에 미묘하게 남은 풍미는 살아있고
17:11지금 각종 몸에 좀 여러 가지들이 들어갔잖아요.
17:14그 재료들의 맛이 골고루 입안에 잘 퍼지는 느낌이에요.
17:18와인 드실 때
17:19이거는 정말 금방 준비할 수 있는
17:23되게 파인한 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17:26음, 맛있어요.
17:28셰프님들이 들어왔실 것 같습니다.
17:38아, 다들 여기.
17:40야외에 계시네요.
17:42셰프님이 어디 계실까요?
17:43아, 여기 계시네요.
17:58김정은 대표님.
17:59아, 안녕하세요.
18:00영광입니다.
18:01아, 수상 축하드립니다.
18:02감사합니다.
18:03감사합니다.
18:08음료 한 잔 하시겠어요?
18:09아, 좋습니다.
18:10저희 오늘 두 가지 칵테일이 있어요.
18:12하나는 소이 캐러멜이라고 하는 올드 패션 스타일, 묵직한 말이 아니고
18:16하나는 카프레제 샐러드로 만든 마티니 스타일, 좀 더 라이트한 칵테일입니다.
18:20네네.
18:21이 날씨에는 뭐가 더 잘 어울릴까요?
18:22이 날씨에 묵직한 것 딱.
18:24아, 좋습니다.
18:25한번 드셔보시죠.
18:26이건 뭔가요? 쿠키인가요?
18:28네, 쿠키예요.
18:28이제 닭크럼에다가 닭크럼, 버버미스키, 그리고 기순도 간장 같이 사용했고요.
18:33버터 우려내가지고 만든 올드 패션이에요.
18:37어?
18:39어?
18:39제가 좀 이제 간장하고, 간장하고 버터가 만나서 솔티드 캐러멜 같은.
18:44네네네, 뭐지 이거?
18:46술인데 술 안 같아요.
18:48아, 너무 맛있다.
18:56그리고 이거는 뭔지 아시나요, 혹시?
19:00이게 강민구 실프님의 레시피를 알려주셨어요.
19:03아, 그래서 우리나라 된장을 가지고 만든 후무스고요.
19:08후무스, 직접 만드신 거죠?
19:10네, 한번 맛을 한번.
19:12먹어보겠습니다.
19:12제가 만들었기 때문에 맛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19:18굉장히 짧게, 저는 돈 주고 사 먹을 것 같습니다.
19:20아, 감사합니다.
19:24저도 비싸도 사 먹을 것 같습니다.
19:27아유, 아유, 아유.
19:28아유, 아유.
19:28야, 이건 너무 맛있다.
19:30아유, 감사합니다.
19:41이렇게 유명하신 셰프님이.
19:42아니, 제가 이렇게 유명하신 분이.
19:44저희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19:46어떤?
19:47냉부 나가셨죠?
19:48예.
19:49저도 냉부 나갔었거든요.
19:50게스트로.
19:51예.
19:51저는 셰프로 나가셨던 거고.
19:54이거 제가 먹으려고 갖고 온 건데,
19:56이거 오리지널 넘버스의 이차양 셰프라고,
19:58백문 셰프인데,
19:59닭간으로 빡대 만들어서,
20:00핑거푸드 만든 것 같은데,
20:02한번 드셔보세요.
20:03먹어보겠습니다.
20:04브리옷이라는 빵 위에,
20:05닭간을 올린 겁니다.
20:08딱 보니까 밑에,
20:09젤리 같은 것도 들어있고,
20:11약간 단 맛이나 신맛을 넣지 않았을까 싶은데,
20:14어떤 맛이에요?
20:16설명해 주셔야 돼요.
20:19저는 몰라요.
20:20제가 먹으려고 하다가 드리는 거라서,
20:21저는 못 먹어봤어요.
20:22아니, 식감이 이게 뭐죠?
20:24채소가 들어있는 것 같은데,
20:25채소.
20:26아니, 뭐라고 하죠?
20:27몰라, 안 먹어봤어요.
20:30그 우엉 같은 식감이에요.
20:32아, 오케이.
20:32그럼 젤리가 아니고 채소를,
20:34네, 젤리가 아닌 것 같아요.
20:36보니까.
20:36그 위에다가 닭간을 했구나.
20:38맛있는데요?
20:39지금 약간 침샘이 열렸어요.
20:41그래서 제가 여기까지만 먹겠습니다.
20:43얼른 드십시오.
20:44얼른 드십시오.
20:44네, 너무 맛있어요.
20:48주지 마일걸.
20:49채포님은 지금 레스토랑 어디서?
20:52저는 종로 서촌에 있어요.
20:53제가 서촌을 엄청 사랑하는데,
20:55청와대하고 경복궁 사이에 있단 말이에요.
20:57그래서 외부에서 광학교도 엄청 많이 와요.
20:59거기 막 한식 먹으러 오기도 하고,
21:01인스타 맛집 이러면서 다니기도 하고,
21:04박박합니다.
21:05거의 뭐 늘 웨이딩인 느낌인가요?
21:08아니, 뭐 최근에는 조금은.
21:10감사하게도.
21:12K-POP 워낙 잘 아시겠지만,
21:15K-푸드로 넘어와서,
21:16저희도 지금 할게 너무 많이 생겼어요.
21:18전통주도 마찬가지고,
21:20한식 재료도 마찬가지고.
21:22재미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21:23요즘에는,
21:24양식하고,
21:25우리나라 음식하고 페어링 할 수 있는 게,
21:27너무 많더라고요.
21:28주유도 그렇고요.
21:29네.
21:30막걸리, 청주 뭐,
21:31너무너무 많아졌어요.
21:32제가 막걸리 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21:34어?
21:35무슨 막걸리 하세요?
21:37김포살로 만들어요.
21:38언제부터요?
21:39K-POP 스타가 아니라,
21:40K-푸드 스타가 되시는 거예요.
21:41아, 그런지?
21:42완전 응원하겠습니다.
21:43저는 저기,
21:44음식 다시 받으러.
21:45죄송해요, 죄송합니다.
21:47아닙니다.
21:48아닙니다.
21:49아니, 말씀은 드려니까 더 궁금해서.
21:50멋지세요, 너무.
21:51아닙니다.
21:52너무 멋집니다.
21:53실제로 뵙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21:54저도 너무 영광했습니다.
21:55조혜숙 셰프님.
21:56네.
21:57안녕하세요.
21:58네.
21:59저, 저희 좀 참...
22:00나, 나 어떻게 알아봤어?
22:01네.
22:02강민구 셰프님, 스승님이시라고.
22:03아, 그렇게 얘기했어요?
22:04네.
22:05오늘 강민구 셰프님이 또 수상을 하셨잖아요.
22:07어떻게 제자분 딱 보시면서 어떠세요, 마음이?
22:09저, 흐뭇하죠.
22:10얼마만큼 노력하고 고생하셨을까요?
22:11오늘 강민구 셰프님이 또 수상을 하셨잖아요.
22:13오늘 강민구 셰프님이 또 수상을 하셨잖아요.
22:16어떻게 제자분 딱 보시면서 어떠세요, 마음이?
22:19저, 흐뭇하죠.
22:22얼마만큼 노력하고 고생했는가 고민했는가 그런 걸 알기 때문에
22:29당연하지만 또 인정받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22:33뿌듯하시죠?
22:34그럼요, 당연히.
22:36우리 아들 같은 강민구 셰프님께서
22:40후무스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주셨어요.
22:43아, 그래요?
22:44그 레시피를 제가 한번 따라해봤거든요.
22:47아, 예.
22:48네.
22:49저 이런 거 안 줬는데, 나한테.
22:52치식평을 한번 해주십시오.
22:56된장으로 만드는 호스이기 때문에.
22:58아, 링글스라고 써있는 항아리?
23:01네.
23:02레시프로 안에 있는 항아리 제가 실어다 갖다 줬어요.
23:05아, 정말요?
23:06된장 항아리.
23:07네네네.
23:08네.
23:10이제 제가 이런 민구 셰프나 이런 세대들이
23:15활동을 하는 그 시대하고는 너무나 다른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23:20한 해 한 해 달라져 가는 것들이 굉장히 눈에 띄게 달라지더라고요.
23:25지금에 이루어져 가는 것들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23:29어떤 베이스를 가지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든가를
23:31알면서 가고 싶어하는 젊은 세대들이 있는데
23:35저는 이제 그 얘기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으로서
23:38마지막 남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23:42정말 오랫동안 이렇게 셰프로서
23:44이렇게 불안한 노력하신 거.
23:46제자분들의 모습만 봐도 너무나 잘 느껴지고
23:50마음이 오늘 굉장히 뜨겁게 와 닿았습니다.
23:52저도 젊은 셰프단한테 너무 감사하고 대견합니다.
23:54그렇죠.
23:55오늘 너무나 감사합니다.
23:56시간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57네.
23:58감사합니다.
24:04안녕하세요.
24:05반갑습니다.
24:06너무 반갑습니다.
24:07축하드립니다.
24:08너무 감사합니다.
24:09제가 아까 핑거푸드를 만들었는데
24:12담으면 그릇을 제공을 해주셨어요.
24:15많이 익숙한 그릇인데
24:17공사장에서 공사를 끝내고
24:19버려지는 폐 자갈이랑 흙 같은 거를
24:21공예 작가님께서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주신 거라
24:26리사이클링 할 수 있는 작업이네요.
24:28맞습니다.
24:29거기다가 또 저희가 하고 있는 지속 가능성한 채식 요기를 담았을 때
24:32조화로움을 많이 표현하고 싶어서
24:34접시까지도 신경을 쓰고 있는 편입니다.
24:37아니 이런 리사이클링 용도의 접시나 그릇들은
24:41사실 어떤 레스토랑인가도 본 적이 없거든요.
24:43그렇죠.
24:44작은 레스토랑 안에서 이런
24:46지속 가능성한 운동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24:49어떻게 보면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24:51저희가 나비의 날개질 정도 수준인데
24:53나비의 날개질은 언젠가 태풍에 대해 말합니다.
24:56그런 지속 가능성의 태풍처럼 크게 커지길 바라는
24:59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25:00나중에 레스토랑에 저도 직접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25:05영광입니다.
25:06언제든 편하실 때 와주십시오.
25:07오늘 시간 되셔서 감사합니다.
25:08아닙니다.
25:09덕분에 감사하십시오.
25:10감사합니다.
25:15안녕하세요.
25:16안녕하세요.
25:17안녕하세요.
25:18만나 뵙게 해서 영광입니다.
25:19저를 찾으셨군요.
25:21네.
25:22셰프님하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25:23굉장히 많은 분들이 아까 줄을 서 계셨거든요.
25:26저희도 뒤에서 기다렸거든요.
25:28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이미 받고 계시지만
25:30셰프로서 앞으로의 꿈이나 또 다른 목표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25:36저도 이렇게 오늘도 여기 서울 백선의 상도 받고
25:41말씀해주신 대로
25:43셰프로서 이룰 수 있는 꿈들
25:45처음에 시작해서 꿈들을 많이 이뤘어요.
25:47너무 감사한 자리에서
25:49저만이 아니고 여기는 셰프님들도 다 같은 마음일 것 같은데
25:52지금 이런 다큐멘터리의 취지처럼
25:55미식이 발전하면은
25:56경제성장도 있을 거라 생각하고
25:58세계로 뻗어 나갈수록
25:59더 강대국이 아닌가 싶고요.
26:02제가 서울에 온 지 9년 됐습니다.
26:04내년밖에 안 되셨어요.
26:06네. 서울에 온 지 9년 전에 제가 레스토랑을 처음 오픈하고
26:09제가 서울에서 음식을 하니까
26:13서울 음식을 한다고 생각을 해요.
26:15그런 면에서 조금이나마 이제는 저도
26:18기여하는 부분이 있고
26:20더 그런 곳에서 좀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26:23그렇습니다.
26:25이미 너무나 글로벌적으로 훌륭한 셰프님이지만
26:30우리나라의 위식을 전세계적으로 알려주시면
26:33너무나 감사드리겠습니다.
26:34감사합니다.
26:35다큐멘터리여서 다큐멘터리 같이
26:38그랬습니다.
26:39거의 예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6:40알겠습니다.
26:41감사합니다.
26:45얼마 전 소원이 뭐냐고 묻는 수진님의 질문에
26:49안성재의 셰프님이 한 답변이
26:51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26:53이미 어렸을 때 꿈꿨던 굉장히 많은 것들을
26:57이뤘다.
26:58꿈을 이루고 보니 소중한 게 무엇이냐고
27:01스스로 물었을 때
27:03그 힘들었던 과정인 것 같다.
27:07왠지 이 대단한 셰프님들의 수많은 고민과
27:11진안한 시간이 위로처럼 다가오는 것은
27:14저만 느끼는 감정은 아닐 것 같습니다.
27:18셰프들의 치열한 시간과 과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27:23그리고 내일 이들을 보고 꿈꾸는 셰프들의
27:26수많은 주방에서 새로운 불빛이 켜지겠죠.
27:32된장으로 만든 거예요.
27:33된장, 호무스.
27:34맛을 봐도 될까요?
27:35네.
27:36잘 먹겠습니다.
27:42너무 맛있어요.
27:44한 말씀 하셨어요.
27:45너무 맛있어.
27:46너무 맛있어.
27:49너무 감사합니다.
27:51이거는 따다다닥 편집해주세요.
27:53제발.
27:54레스토랑이에요.
27:55지금 어디?
27:56학동역과 논현역 중간 가구거리 이면도로에 있습니다.
28:00저 거기 많이 지나가요.
28:02그렇죠.
28:03한번 꼭 찾아뵙겠습니다.
28:04네.
28:05웨이팅이 너무 길지는 않나요?
28:06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28:07넓은 편입니다.
28:08나중에 꼭 뵙겠습니다.
28:09네.
28:10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8:11감사합니다.
28:12감사합니다.
28:13A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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