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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سلسل لا تناديني بسيدتي الحلقة 9 مترجمة الكور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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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우리 그냥 선민 씨를 모른 척하자.
00:00:08이게 자기한테 얼마나 괴로운지 나 모르지 않아.
00:00:12근데 내가 이 회사 어떤 마음으로 들어왔는지 자기 그것도 알잖아.
00:00:21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민우 민준이 부모야.
00:00:25남의 억울함도 안타깝지만 난 우리 가족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해.
00:00:34그러니까 우리 가족을 위해서 이 일 손댕은 안 될까?
00:00:55그래. 그러자. 나도 사실 그게 맞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어.
00:01:03그리고 당신 힘들게 버텼는데 당신한테 피해가게 하고 싶지도 않고.
00:01:09정말 미안해. 자기야 미안해.
00:01:13아유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하지.
00:01:16괜히 이런 일로 신경 쓰지 얘기하고.
00:01:21자자. 나 내일 또 오전 방송이라서 일찍 나가야 돼.
00:01:26그럼 들어와.
00:01:26당신 힘들게 버텼는데 당신한테 피해가게 하고 싶지도 않고.
00:01:51왜 이렇게 마음이 무겁냐.
00:01:56엄마 나 윤건이랑 놀고 싶어. 윤건이네 놀러 가면 안 돼?
00:02:01윤건이? 윤건이가 누구야?
00:02:03햇살반 김윤건.
00:02:04어 같은 반 아니라 옆반이구나.
00:02:07어. 윤건이랑 전날도 놀고 그 전 전날도 놀고 그 전 전 전날도 놀고.
00:02:12응. 윤건이가 힘도 엄청 세고 장난감도 됐다 마나?
00:02:17응.
00:02:18놀이터에서 놀 때도 친구들이 다 윤건이랑 슬래시아키 하고 싶어.
00:02:24나 윤건이네 놀러 가면 안 돼?
00:02:26우리 민우가 윤건이 진짜 좋아하나 보다.
00:02:31윤건이네에서 놀고 싶으면 우리가 먼저 윤건이를 초대한 다음에 윤건이네 놀러 갈까?
00:02:36엄마가 선생님한테 여쭤볼게.
00:02:38우와 신난다.
00:02:39우리 왕자님도 오늘도 재밌게 놀아.
00:02:41네.
00:02:41네.
00:02:44네. 안녕하세요.
00:03:11네 선생님.
00:03:18저 민우 어머님.
00:03:21드릴 말씀이 있는데 혹시 퇴근하시고 잠시 들리실 수 있을까요?
00:03:27예쁘다. 너 다 뽑아.
00:03:30네? 민우가 목격자라고요?
00:03:34아까 자유놀이 시간에 촬영놀이하던 윤건이, 민우, 소라가 손을 씻으러 화장실을 갔는데 우는 소리가 들려서 가봤더니...
00:03:50어떻게 된 거야?
00:03:52어떻게 된 거야?
00:03:54어머, 어떻게.
00:03:55선생님 봐봐.
00:03:56어머, 어떻게 해.
00:03:57어떻게 해.
00:03:59얘들아, 어떻게 된 거야?
00:04:01얘가 갑자기 확 미끄러졌어.
00:04:03어떡해.
00:04:04소라 말이, 윤건이가 밀쳐서 바닥에 머리를 찌었다고 그러더라고요.
00:04:10근데 윤건이랑 민우는 소라가 혼자 미끄러져서 부딪힌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00:04:17민우야, 아까 화장실에서 윤건이가 소라 밀쳤어?
00:04:23아니요.
00:04:25선생님한테만 말해도 돼.
00:04:27미심쩍어서 민우만 따로 불러서 물어봤는데
00:04:30민우도 윤건이 말이 맞다고 소라가 거짓말하는 거라고 그랬어요.
00:04:38어쨌든 유일하게 본 민우가 아니라고 하니까 일단은 넘어갔는데...
00:04:47우리 민우, 엄마가 딱 한 번만 물어볼게.
00:04:52우리 민우는 거짓말 같은 거 안 하는 사람이라고 믿으니까 엄마가 딱 한 번만 물어볼 거야.
00:04:57우리 민우, 윤건이가 소라 밀치는 거 봤어, 못 봤어?
00:05:02아니야, 윤건이가 민 거 아니야. 소라가 미끄러져서 머리 꽝 부딪힌 거야.
00:05:07진짜? 소라 혼자 미끄러진 거야? 윤건이가 민 거 아니고?
00:05:12아니야, 아니라고. 아니라는 데 선생님들 엄마도 왜 자꾸 물어봐.
00:05:19그래, 알았어.
00:05:21우리 민우는 거짓말한 사람 아니니까, 정직하고 착한 사람이니까. 맞지?
00:05:28엄마는 우리 민우 믿는다.
00:05:34다시 놀아.
00:05:35아, 선생님. 제가 지금 민우한테 물어봤는데요.
00:05:52네, 윤건이가 소라 밀친 거 아니라네요. 소라가 좀 착각한 것 같아요.
00:05:56아이, 너 뭐 하는 거냐, 이일리.
00:06:05아니, 상규 형이랑 나랑 쉬는 날이랑 피크닉 가려고 간단히 도시락 싼다는 게.
00:06:11아, 이게 뭐라고 정신이 없다, 정신이 없어.
00:06:14어, 네 것도 싸놨어, 여기.
00:06:16되게 간단한 거야?
00:06:17누가 보면 도시락 장사하러 나가는 줄 알겠다.
00:06:20그러게, 왜 식지로도 이렇게 많이 씹어나 몰라?
00:06:23대박. 야, 이거 니가 다 했어?
00:06:27야!
00:06:29너 저쪽 거 먹어.
00:06:31이게 이제 대놓고 차별하네.
00:06:34이일리, 왜 이렇게 변했어? 상규 형이 그렇게 좋아?
00:06:39뭐래? 지금 만날 사람 없어서 그냥 만나는 거고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지 접을 거야.
00:06:46포기나.
00:06:50상규 형한테 보내줘야겠다, 니가.
00:06:52야, 야, 야, 야, 야.
00:06:53야, 야, 야, 야, 야.
00:06:54야, 야, 야, 야, 야, 야.
00:07:01뭐? 그 얘기를 왜 이제 해?
00:07:06아니, 그.
00:07:08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니었어.
00:07:12아니, 그리고 아무런 낌새도 없는 것 같길래 그냥 넘어갈라 그러다가.
00:07:17낌새가 없으면 괜찮은 거야?
00:07:19조용한 게 더 수상한 거지?
00:07:20아니, 그.
00:07:22...
00:07:24...
00:07:30...
00:07:34...
00:07:40...
00:07:47...
00:07:48فهي يجب أنه حسناً
00:07:51ما أكثر ما فقد أنه لا يجب أن يجب أن يجب أن يجب أن يجب أن تكون
00:08:05بقفل
00:08:1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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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34أخذت ما أمريك أنه
00:10:38فإنك سيجب أن تفعله
00:10:40لا تفعله لا يأخذ
00:10:43فإنك سيجب أن أنت
00:10:46سيجب أن تجنم
00:10:50أجل أسنع
00:10:52سيجب أن تفعله
00:12:08و一些 السفن
00:12:14أنت بحسنًا
00:12:17احسنٍ
00:12:19احسنًا
00:12:21كنت جداً
00:12:23جداً
00:12:24ما هي يا
00:12:25ذلك
00:12:25بحسنًا
00:12:26أحسنًا
00:12:27ما هذا؟
00:12:28ستعلم
00:12:29ستعلم
00:12:35يا احسنًا
00:12:37أحسنًا
00:12:38أنا في حسنًا
00:12:39إنها حسنًا
00:12:41إنها حسنًا
00:12:42حسنًا
00:12:43몇 명이나 사귀어 봤어요?
00:12:46이런 식으로 나오면
00:12:48내가 넘어가면 안 될 것 같은데 이거
00:12:50뭐?
00:12:51내가 그렇게 꽉 막힌 사람처럼 보여요?
00:12:54말해 봐요
00:12:55몇 명이나 사귀어 봤냐고
00:12:56얼마 없다
00:12:58그래봤자
00:12:593명?
00:13:01이게
00:13:02몇 명 안 되네
00:13:04그래서
00:13:05얼마나 만났어요?
00:13:082명은 좀 짧게 만났고
00:13:101명은 그것보다 좀 길게 만났어요
00:13:13아 그래서 얼마나
00:13:153년?
00:13:20와
00:13:21형 생각보다 되게 지고지순한 타입이었네요
00:13:25뭐 하는 사람이었어요?
00:13:29같이 병원에서 일하던 의사
00:13:31와 직업도 좋았네
00:13:34근데 대체 왜 헤어졌을까?
00:13:37남녀가 헤어지는데 이유가 뭐 한 가지뿐이겠나
00:13:40뭐 여러 가지
00:13:41네 기분 상했나?
00:13:47야, 네 혹시
00:13:48지금 질투하는 거가?
00:13:50뭐래?
00:13:51내가 왜?
00:13:52이런 걸로 왜?
00:13:55맞네, 질투네
00:13:56어?
00:13:59와
00:14:00진짜 맛있다, 진짜로
00:14:04어?
00:14:05야, 일리 너는 진짜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00:14:08음식도 잘하네
00:14:09어?
00:14:10야, 너는 왜 안 먹는데?
00:14:11다이어트 준 거
00:14:12내가 말했다, 아이가
00:14:14어?
00:14:15너는 뺄 살이 없다니까
00:14:16그 여자도 요리 잘했어요?
00:14:19어?
00:14:20아니, 생각을 해봐봐
00:14:213년을 만났으면 도시락을 싸줘도
00:14:23100번을 싸줬을 거고
00:14:25결혼도 하나만에 골뱃보는 얘기가 나왔을 텐데
00:14:28그냥 궁금한 거야
00:14:29요리를 잘했는지 못했는지
00:14:31아니다, 가난 요리 하나도 못했다
00:14:33그냥 해줬으면 내가 다 해줬지
00:14:35와
00:14:40윤희도 막 해주고 그랬어요?
00:14:47되게 되게 좋아했나봐
00:14:48근데 대체 왜 헤어졌을까?
00:14:53아직도 못 잊었어요?
00:14:55그, 그게, 그게 아니라
00:14:57내, 내 말
00:14:58왜, 왜 말을 더듬어요?
00:15:00정국이라도 찔렸어요?
00:15:03아니, 근데
00:15:04진짜 와, 와그라는데
00:15:06어?
00:15:07나이 40에 경험도 없으면
00:15:09그게 더 부담스럽다며
00:15:10네가 편하게 하라고 해서
00:15:12다 얘기했는데
00:15:13이렇게 나오면
00:15:14저란 말이고
00:15:15그럼 지구주소한 척을 말든가
00:15:19왜 사람 설레게 해놓고
00:15:20이제 와서
00:15:20나 오랫동안 못 잊었다며
00:15:23내가 첫사랑이라며
00:15:25잠깐만
00:15:27힐리야, 힐리야
00:15:30힐리야, 잠깐만
00:15:35아, 힐리야
00:15:37큰일 났다
00:15:38야, 큰일 났다 이거
00:15:39잠깐만
00:15:39아, 쪽팔려
00:15:51너 왜 그랬어?
00:15:54찌질하게
00:15:55왜, 왜, 왜, 왜
00:15:58아, 진짜 짜증나
00:16:00아, 씨
00:16:01다녀왔어요
00:16:04아랫동안
00:16:04아랫동안
00:16:05다녀왔습니다
00:16:06다녀왔습니다
00:16:07아, 힐리야
00:16:08아이고, 연속들
00:16:09이렇게 땀 흘릴 정도로 놀았어요
00:16:11얼른 옷 벗고
00:16:13목욕부터 하자이
00:16:14아니에요, 두세요
00:16:15제가 씻길게요
00:16:16아니요
00:16:16배고플 텐데
00:16:18너도 얼른 씻고 밥 먹어라
00:16:19된장찌개
00:16:20맛나게 끓여놨어
00:16:22감사합니다, 아버님
00:16:23그래, 자 얼른 씻으러 가자
00:16:25그래, 자 얼른 씻으러 가자
00:16:27네
00:16:29아
00:16:31아
00:16:33아
00:16:35아
00:16:37아
00:16:39아
00:16:40아
00:16:41아
00:16:43아
00:16:45아
00:16:47아
00:16:48아
00:16:49아
00:16:51아
00:16:52오
00:16:53아
00:16:54아
00:16:56아
00:16:58아
00:16:59아
00:17:00아
00:17:01아
00:17:02아
00:17:03노미누
00:17:04너희 삐뽀삐뽀
00:17:05누가 줬어?
00:17:06친구가 줬어
00:17:08친구 누구
00:17:12친구 누가 줬는데 말을 못해
00:17:15친구가 준거 맞아?
00:21:48يا
00:21:58그럼
00:22:00네 남편이나
00:22:02내 남편이나
00:22:04식구라서
00:22:06더 말 못한
00:22:08뭔가가 있을 수
00:22:10있지 않을까
00:22:11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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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5:37ienen, 의묘자
00:26:01وي، وي، وي، وي، وي، وي، وي، وي
00:26:11이게 무슨 짓이에요 대체
00:26:13넌 어디서 뺨을 먹고 와서 엄마한테 성질이야?
00:26:17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요?
00:26:19상미씨랑 어머니 앞에서?
00:26:22그게 얼마나 상처가 될 말인지 짐작이 안 가요 엄마는?
00:26:26그럼 이혼의 책임이 다 너한테 있는 것처럼 말하는데
00:26:29بابو처럼 듣고만 있니
00:26:31그러니까 왜 40이 넘은 자식일에
00:26:33간다라 배나라예요
00:26:35내가 알아 살 일을
00:26:37네가 40이든 50이든 60이든
00:26:43넌 나한테 늘 안타까운 자식인 거야
00:26:46자칫 잘못될까
00:26:47상처받을까
00:26:48전전긍긍
00:26:49그런 엄마한테
00:26:51너 그게 할 소리야?
00:26:53그래요
00:26:53엄마 나 신경 써주고 아껴주는 거
00:26:57늘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00:26:59그래서 민혁이 지멋대로 엇나갈 때도
00:27:03엄마 속 썩이기 싫어서
00:27:04엄마가 싫어할 일은 알아서 안 했어요
00:27:07근데 언제까지?
00:27:10나도 내 인생 살아야 되는데
00:27:11언제까지 엄마 잠깐 딸로 살아?
00:27:15이제 나 좀 놔주면 안 돼요?
00:27:17이게 나 잘 살자고 이러는 거야?
00:27:20다 너 잘되라고!
00:27:21내가 잘되든 못되든
00:27:23인생을 바라먹든 망하든
00:27:26그거 다 내 거고 내 몫이라고요
00:27:28엄마 꺼가 아니라
00:27:30엄마 꺼가 아니라
00:27:32엄마 꺼가 아니라
00:27:34네?
00:27:46네?
00:27:47김정식 본부장님?
00:27:50네
00:27:51여기 본사 윤리회의인데요
00:27:53무슨 일 때문에요?
00:27:54성추행이라뇨?
00:27:58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모함을 합니까?
00:28:02내가 얼마나 청렴한 사람인데
00:28:04이런 황당한 모함을 하시냐고요
00:28:06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요
00:28:10김성민이랑 그 친구가 일을 너무 못했습니다
00:28:13매출은 안 나오지
00:28:15협력사에서 항의는 들어오지
00:28:17명세기 본부장인 내가
00:28:19보고만 있을 수 있어야
00:28:21어쩔 수 없이 편성해서 제외시키고
00:28:24양해도 구했습니다
00:28:25그랬더니 이 친구가
00:28:28막 몸으로 들이대는 겁니다
00:28:31그래서 제가 단호하게 얘기했어요
00:28:34선민아
00:28:36너 이렇게 살면 안 된다
00:28:39그랬더니 이 친구가
00:28:41반성은커녕
00:28:44망심을 품고 노 피디를 데리고 와가지고
00:28:47저한테 사과를 요구하지 뭡니까
00:28:48그러면
00:28:50이런 메시지는 왜 보낸 겁니까?
00:29:03상사가 부하직원한테 밥 한 끼 먹자고도 못합니까?
00:29:08네?
00:29:09그리고 그 밑에 거는
00:29:09편성해서 제외시켰다고
00:29:12화를 화를 내면서 나가길래
00:29:13달래려고 한 말이고요
00:29:16그럼 이 글은요?
00:29:25저건 김선민이 아니더라도
00:29:27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00:29:29쓸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0:29:30100% 조작이죠
00:29:31그럼
00:29:32이건요?
00:29:36취행당한 부분에 대해
00:29:37상당히 구체적으로 진술해놨는데
00:29:39이걸 어떻게 믿습니까?
00:29:47종신과 가서
00:29:48나 추행당했네 하면
00:29:50상담소 끊어주는 거야
00:29:52어디서든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0:30:02아...
00:30:03어떻게 됐어?
00:30:28내 말을 안 믿는 눈치야
00:30:31그리고 이 자식이 어디서 구했는지
00:30:34김선민 정신과 상담직까지 들이밀잖아
00:30:37strain당하는 부분이
00:30:39training
00:30:39쉿
00:30:49시끄러
00:30:51벽
00:30:55산업
00:30:56다C
00:30:58문
00:30:59쓰라
00:31:01사람
00:31:32본부장이랑 있었던 일 어디 얘기한 적 없지?
00:31:40네
00:31:41원빈이나 나정이가 접근해온 적도 없고?
00:31:48네, 없어요
00:31:50그래그래
00:31:52다행이다
00:31:54아니 지금 원빈이가 괜히 영웅 심리에 젖어서 쓸데없이 선민이 문제를 들쑤시고 다니는 것 같은데
00:32:02너까지 거기 휘말리면 너만 손해보는 게 아니라 우리 스위트 전체가 위험해질 수도 있거든
00:32:08가뜩이나 업계도 어려운데 왜 그렇게 생각 없이 구는지
00:32:12아, 골치 아파 죽겠다
00:32:16솔직히 회사 생활하면서 남자들 아무 생각 없는 행동에 예민하게 굴면 여자만 피곤해지는 거 너도 알잖아
00:32:26본부장 그 사람이 술버릇이 고약하긴 한데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야
00:32:33성격이 워낙 천진한 데가 있어서 좋아하면 그걸 숨기질 못하는 기질이거든
00:32:39아, 참 너 패션으로 갈아타고 싶다고 했던 건 아직 변함없나?
00:32:49이번에 11시 프라임 타임 쪽 코너가 자꾸만 타 채널에 밀려서 새롭게 개편을 해볼까 하는데
00:32:56패션으로 한번 도전해보는 건 어때?
00:32:59내가 편성팀에 건의해볼까?
00:33:18김선민 시호스트가요
00:33:20저한테
00:33:22자기랑 노 피디님이랑 좋아하는 사이라고
00:33:27그래서 힘들다고 고백한 적이 있어요
00:33:30그래서 제가 그건 옳지 않다고 말리긴 했는데
00:33:35사실 예전부터 두 사람 사이가 이상하다는 소문은 파다했습니다
00:33:44빨리 생각을 해보세요
00:33:46엉뚱한 사람이 대신 고발하는 것 자체가 수상하지 않습니까?
00:33:53불륜 소문 퍼지니까 그거 덮으려고 버린 일이라고요
00:33:57M1사랑 송챙범으로 몰아가면서
00:34:00아닙니다
00:34:06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00:34:08말씀드렸지 않습니까?
00:34:10돕느라고 만났던 게 와전된 거라고요
00:34:12아니, 근데 그걸 이렇게
00:34:13왜곡하면 어떡합니까?
00:34:15잠시 보류하겠습니다
00:34:17보류하냐?
00:34:18보류하냐?
00:34:19보류하냐?
00:34:20아니 뭐, 그냥 덮자는 건가요?
00:34:23당사자가 의식이 없는 이상
00:34:24사실관계를 명확히 따지기에는 저희도 한계가 있고요
00:34:27양쪽 주장이 너무 팽팽해서
00:34:29저희도 쉽게 결정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00:34:33아니,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00:34:35전 불이익까지 감소하고 지금 윤리익까지 온 건데
00:34:37저희가 고발자 보호조항은 지키고 있으니까
00:34:40너무 걱정 마시고요
00:34:42나머진 좀 더 논의한 후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00:34:46예나는 대체 왜 그런 거야?
00:34:55사실
00:34:56예나도 피해자야
00:34:59뭐?
00:35:01피해자?
00:35:02그래서 선민이랑 같이 고발하자고 설득했는데
00:35:05완강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00:35:07그런 일 없었다고
00:35:08내 생각인데
00:35:12그 인간들이 오히려 그걸 약점 삼아서
00:35:15내 나를 맘대로 휘두르고 있는 것 같아
00:35:17나 원망 많이 했지
00:35:27미안해
00:35:31근데 너무 무서웠어
00:35:35그러다가 업계에서 매장당할까
00:35:37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00:35:41피해자를 이용해서
00:35:43너
00:35:59원빈이가 본부장 윤리위에 재소하려는 거
00:36:03알고 있었어? 모르고 있었어?
00:36:08알고 있었습니다
00:36:09근데 그걸 보고 있었어
00:36:12내가 너한테 어떻게 해줬는데
00:36:14감히 네가 이딴 식으로 내 등에 칼을 꽂아?
00:36:18정확히 말하자면
00:36:19상무님이 아니라 본부장님이죠
00:36:22상무님도
00:36:23이건 잘못된 일이라는 거
00:36:26잘 알고 계시잖아요
00:36:27이제 보니 너
00:36:31알고만 있었던 게 아니라 부축이었구나
00:36:34저도 많이 괴로웠습니다
00:36:40상무님 존경했고
00:36:43누구보다 상무님한테 인정받고 싶었으니까요
00:36:46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00:36:48피해자를 이용해서 무고한 사람한테까지 누명을 씌우다니요
00:36:52노 피디가 아무리 괘씸해도
00:36:54이건 아니지 않나요?
00:36:57야 조나정
00:37:06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00:37:09무고한 사람은 원빈이가 아니라 본부장이야
00:37:13예나는 조정당한 게 아니라 진실을 밝힌 것뿐이고
00:37:18근데 나 형한테 궁금한 거 있어요
00:37:33뭔데?
00:37:36형은 내가 왜 좋았던 거예요?
00:37:38야 부럽게
00:37:39닌 그걸 꼭 말로 해야 하나
00:37:41어 난 말로 해야 하는데?
00:37:43그냥 좋았던 건지 아님 필리였던 건지
00:37:47당연히 필도 있고
00:37:49그리고 또 보면 볼수록 매력도 터지고
00:37:52둘 다지 뭐
00:37:53그럼 형은 평소에 어떤 여자 타입한테 끌렸는데?
00:37:58딱히 그런 생각을 안 해봤는데
00:38:01왜? 그때 주영이한테 얘기했잖아요
00:38:03유쾌하고 당당한 스타일 좋아하고
00:38:05또 너무 철없는 거 싫고
00:38:07아 맞다
00:38:08내가 그런 스타일 좋아하긴 한다
00:38:09주체적이고 당당한 스타일
00:38:11그럼 그 여자도 약간 그런 스타일이었어요?
00:38:17그 여자? 누구?
00:38:19그...
00:38:203년 만났다는 의사
00:38:22아니 그냥 형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공통점이 뭔가 하고
00:38:29그런가?
00:38:30그런가?
00:38:32생각해보니까
00:38:33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00:38:35좀...
00:38:36그래요?
00:38:38그게 쉽지가 않을 텐데
00:38:40유쾌하고 당당한데 심지어 사려 깊기까지 하기가
00:38:46여자 결혼했어요?
00:38:48왜? 궁금하나?
00:38:49그냥 물어보는 거예요
00:38:51형은 내 엑스에 대해서 아는데
00:38:53난 아는 게 없으니까
00:38:54좀 불공평하잖아요
00:38:56아직 안 했다
00:38:58뭐 때문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고
00:39:02야
00:39:03걱정할 거 없다
00:39:05어?
00:39:07뭔 소리예요 걱정이라니
00:39:10그냥 재밌자고 한 말이에요 재밌자고
00:39:12뭐 질투하는 척 하니까
00:39:13진짜 질투하는 줄 아나 봐
00:39:15하하하
00:39:18맞나?
00:39:20나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올게
00:39:29모냥 빠지게 신경 쓰이고 난리
00:39:45뭐?
00:40:02저기요
00:40:04이일니 씨
00:40:06이 집 뭐 하는 겁니까 이게?
00:40:09지금 연탐 하시는 거예요
00:40:11혹시 질투...
00:40:15뭔데?
00:40:18어?
00:40:19뭐가 이렇게 궁금한 거고
00:40:20내가 보여줄게
00:40:22뭐가 궁금한 거고
00:40:23뭐지?
00:40:24이거?
00:40:27광고 오늘의 맛집
00:40:29응?
00:40:29투어
00:40:30여기가 원픽
00:40:31이거 보고 싶었나
00:40:33또 뭐
00:40:33종석이
00:40:34형 어디세요?
00:40:35형국이랑 한잔하는데
00:40:37안 오실래요?
00:40:38지금 형
00:40:39그 병원 앞 뭉튀기 집이에요
00:40:41그래요!
00:40:42칠주나요
00:40:43칠주나 죽겠어요
00:40:45나는 그 여자처럼 대단한 직업도 아니고
00:40:48형이랑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00:40:51알아요!
00:40:52나도 낯지질한 거
00:40:59어휴 이거 귀여워서 웃잖아 이거
00:41:02이거 주머니에 넣고나 할 수도 없고
00:41:03뭐예요!
00:41:04나 기분 안 좋아요
00:41:09야
00:41:10그거 고백이잖아
00:41:13내 좋다는 고백
00:41:15고맙다 엘리야
00:41:19질퇴해줘서
00:41:21난 지금까지
00:41:23내가 혼자만 네 좋아하고
00:41:25너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서
00:41:27불안했거든
00:41:31내가 장담할게
00:41:32어?
00:41:33앞으로
00:41:34절대로
00:41:35네 질투나게 안 할게
00:41:38약속?
00:41:39어?
00:41:40없어요!
00:41:41저리 가요
00:41:42절대로 가요
00:41:44옆에 앉아 가� worried
00:42:05지금 주변에 도는 소원은 뭐야?
00:42:09무슨 소원?
00:42:10아니 지금 사람들이 겁나 속떡거리고 있거든
00:42:12니네 남편이 본부장 윤리위에 재소했다며
00:42:15근데 그걸 왜 자기 바람 난 거 덮으려는 수작들이라고 해?
00:42:19인간들이?
00:42:25뭐?
00:42:28진짜 인간 말종들이네
00:42:30아니 어떻게 피해자를 조종해서 누명을 씌울 생각을 하냐?
00:42:33송혜나 걔는
00:42:35가만
00:42:37혹시 걔
00:42:39서상무가 프라임타임 준다 그래서
00:42:42그냥 헐렁 넘어간 거 아니야?
00:42:44그게 무슨 말이야?
00:42:45아니 내가 오늘 아침에 편성표를 보면서
00:42:47이상하다고 생각한 게
00:42:49송혜나 걔가
00:42:50프라임타임 메인 쇼호스트로 올라가 있는 거야
00:42:53그래서
00:42:53아니 내가
00:42:54얘가 이 자리를 어떻게 꿰찼지
00:42:56그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
00:42:58정말이야?
00:43:00너 이거 좀 봐봐
00:43:03이거 봐
00:43:05이걸 어떻게 해야 하니
00:43:14어떻게 누명이라는 걸 밝히지?
00:43:20잠깐만
00:43:21왜?
00:43:24그런 말이 있잖아
00:43:25바람 안 핀 놈은 있어도 한 번만 핀 놈은 없다고
00:43:28그렇게 여자 찝짝거리는 게 버리신 놈들은
00:43:31치버를 걔 못 준단 말이야
00:43:33그럼
00:43:34설마 피해자가
00:43:36둘일까?
00:43:39맞네
00:43:40어
00:43:46선영아 난데
00:43:47혹시 민주랑 시간 되니?
00:43:50안 그래도 우리도 소문 듣고
00:43:52다 놀래서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00:43:53우린 그런 줄도 모르고
00:43:55선민이랑 노피디님이랑 불륜인 줄로만 알았더니
00:43:58그러니까 지금
00:43:59노피디 누명을 벗기려면
00:44:01본부장 다른 증거를 꼭 찾아야 돼
00:44:03혹시 본부장이 다른 여직원을 찝짝거리는 걸 본 적이 있다거나
00:44:08뭐 그런 소문을 들었다거나
00:44:09그런 적 없었어?
00:44:11아니면 뭐 그냥 지나가는 얘기라도?
00:44:13글쎄요
00:44:14맞다
00:44:17전에 본부장
00:44:18이쪽 말고 지원사업팀에 있을 때
00:44:20인턴인가 부하직원인가 하는 친구가
00:44:233개월 만에 그만뒀다 그랬었거든요
00:44:25정말요?
00:44:26근데
00:44:27사직서도 안 내고 그냥 바로 안 나오는 바람에
00:44:30엄청 욕을 먹었다 그랬는데
00:44:32혹시
00:44:34그럴 수도 있겠다
00:44:37너
00:44:47너
00:44:47사업지원팀하고도 계속 스킨십에서 친하게 지냈잖아
00:44:51어려운 거 아는데
00:44:53전화번호 좀 따줄 수 있을까?
00:44:56내가 너무 간절해서 그래
00:44:58알지?
00:44:59태정아
00:44:59알겠어요
00:45:02근데 제가 알아봐줬다 뭐 이런 얘기는 절대 하지 마시고요
00:45:04어 그럼 그럼
00:45:06어 대리들이 차들이
00:45:11어 난데
00:45:12그 전에
00:45:13지원사업팀에 들어왔던 인턴 중에
00:45:16들어왔다가 3개월 만에 나간 친구 있었잖아
00:45:18어 김빛나
00:45:20그 친구 번호 좀 알 수 있을까?
00:45:24아 왜긴
00:45:24그때 그 친구
00:45:25그 일 잘한다고 소문이 났었던 것 같은데
00:45:27그 친구가 알바가 급히 필요하다 그래서?
00:45:33어
00:45:33그래?
00:45:36알았어 그럼
00:45:37응
00:45:38네
00:45:39그 친구 그때
00:45:43퇴사하면서 바로 유학 갔다는데요
00:45:46그래
00:45:48뭐라고요?
00:45:54뭐라고요?
00:45:55전번을 물어오는 게 아무래도 깨림칙해서 상무님께 보고 드리는 겁니다
00:46:00알바 때문에 알고 싶다 말은 했다는데 혹시 또 모르니까
00:46:03알겠어요
00:46:04알려줘서 고마워요
00:46:06오
00:46:27네
00:46:28지금 189,000원에 팔겠다네
00:46:30그럼 우리 거 다 반품 들어올 거 아니야
00:46:33우리도 좀 내려서 팔아야 되지 않아?
00:46:35어, 그래요
00:46:37그럼
00:46:40강 사장님
00:46:42그거
00:46:43나 말고는 아직 아무한테도 말 안 했죠?
00:46:46어, 왜?
00:46:48그럼
00:46:50나 좀 한 번만
00:46:52도와주면 좋겠는데
00:46:58종 fing
00:47:10주문하신 거 나왔습니다
00:47:14잘한다
00:47:24뭐예요? 시럽 안 넣는다 그랬는데
00:47:26لا تغير لك
00:47:28توقيتك
00:47:29لكن اللعنة
00:47:30توقيتك
00:47:31مجدًا
00:47:33توقيتك
00:47:34توقيتك
00:47:36توقيتك
00:47:38توقيتك
00:47:40فتح
00:47:42أنت توقيتك
00:47:44توقيتك
00:47:46توقيتك
00:47:48نعم
00:47:50توقيتك
00:47:51عندما ت��ة، انها جميلة، choisها جميلة
00:48:2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8:5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9:2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9:5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9:5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9:5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9:57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9:5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0:0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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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35네 사장님
00:50:37오늘은 참감직은 안 오시나요?
00:50:39너 PD
00:50:39내가 지금 첸첸 정보를 입수했는데
00:50:42우리랑 구성이 똑같은데
00:50:44189,000원에 팔겠다네
00:50:46네?
00:50:48그럼 우리 거 다 반품 들어올 거 아니야
00:50:49내가 서성만한테 컨펌 받았으니까
00:50:52179,000원으로 내려서 팔자
00:50:55그럼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으시겠어요?
00:50:58그래도 어쩌겠어
00:50:59반품 들어와서 재고 쌓이는 것보다 낫지
00:51:01아무리 그래도
00:51:03그건 그냥 진행하기는 좀 위험할 것 같고요
00:51:06제가 서성모님하고 최엠디한테 확인해보고
00:51:08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00:51:09그래 그럼
00:51:10네
00:51:11뭐야
00:51:30어 확인했어?
00:51:40아니 사장님
00:51:41지금 서성모님하고 최엠디가 전화를 안 받아서요
00:51:44일단 제가 상모님 찾아서 한번 확인해보고
00:51:46아니 뭐라는 거야
00:51:47지금 방송 5분밖에 안 남았는데
00:51:49뭘 또 확인하겠다는 거야
00:51:50아 내가 서성모랑 얘기를 다 했다니까
00:51:53뭐가 그렇게 의심스러워
00:51:54PD님
00:51:56뭐 하세요? 안 들어오세요?
00:51:57잠시만요 사장님
00:51:59형기야
00:52:00최엠디한테 전화 넣어보고
00:52:01받으면 나 좀 바꿔줘
00:52:02네 사장님
00:52:05저 근데 혹시
00:52:06서성모님이랑은 언제 말씀을 나누신 걸까요?
00:52:09방금 전까지 얼굴 보고 얘기했다니까
00:52:11전화 안 받아요
00:52:13PD님 지금 들어가셔야 돼요
00:52:15방송 3분 전이에요
00:52:17네 사장님
00:52:20확실하신 거죠?
00:52:23서성모님이 컨펌하신 거 맞죠?
00:52:25맞다니까
00:52:25아 이 사람 속고만 살았나
00:52:27네 알겠습니다
00:52:28그럼 가격 조정할 테니까
00:52:30상모님께는 사장님이 상황 설명 한 번 더 해주십시오
00:52:33네
00:52:33네
00:52:33형기야
00:52:36구조정실은 내가 가서 말할 테니까
00:52:37너 쇼호스트들한테 가서
00:52:3917만 9천 원으로 가격 조정한다고 해줘
00:52:40그리고 방송할 동안 7인대한테 전화해서
00:52:43강 사장님하고 추후 협상하라고 하고
00:52:44네 알겠습니다
00:52:46다녀와
00:52:46감사합니다
00:52:51저희가 준비한 3차 물량 5천 세트
00:52:55모두 소진되었다는 소식입니다
00:52:57네
00:52:57놓치신 분들 아쉬워 마시고요
00:52:59다음 방송에서 더 알찬 혜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00:53:02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00:53:05저는 쇼호스트 홍선영이었고요
00:53:07저는 쇼호스트 조나정이었습니다
00:53:09고맙습니다
00:53:10컷
00:53:13고맙습니다
00:53:14수고하셨습니다
00:53:15수고하셨습니다
00:53:16수고하셨습니다
00:53:17네
00:53:18수고하셨습니다
00:53:19네
00:53:20네
00:53:21네
00:53:22두 분 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00:53:25갑작스러운 상황이었는데 당황하지도 않으시고 개최도 잘하셨고요
00:53:28수고하셨습니다
00:53:29수고하셨습니다
00:53:30네
00:53:31밥 먹으러 가자
00:53:32어 그러세요
00:53:33잠깐만
00:53:34네
00:53:35네 상무님
00:53:36너에게 무슨 짓이야
00:53:37왜 네 멋대로 가격을 내려서 방송해
00:53:39예?
00:53:40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00:53:42상무님께서 컨펌하신 거 아니었어요?
00:53:43내가?
00:53:44아니 강 사장님이 상무님께서 컨펌했다고 가격 조정하라고 하셨는데요
00:53:48아니 강 사장님이 상무님께서 컨펌했다고 가격 조정하라고 하셨는데요
00:53:53지금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야
00:53:55내가 언제 그런 컨펌을 했어?
00:53:59내가?
00:54:00내가 언제?
00:54:01내가?
00:54:02내가 언제?
00:54:03사장님이 저한테 분명히 말씀하셨잖아요
00:54:06상무님한테 컨펌 받았으니까 가격 내려서 진행하라고
00:54:11아니 뭔 소리야
00:54:12경쟁사 가격 체크해본 거 맞냐고 물어봤더니
00:54:16확인했다며
00:54:17아니 지금 사장님이야말로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00:54:20사장님이 상무님이랑 만나서 얼굴 보고 컨펌 받았다고
00:54:23저한테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00:54:25내가 이번 방송 절대 망하면 안 된다고 했더니
00:54:28사람 못 믿냐고 버럭했잖아 네가
00:54:31확인했으니까 귀찮게 하지 말라고도 했잖아 네가
00:54:34제가 언제 그랬어요 회장님
00:54:36왜 자꾸 없는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00:54:38나 진짜
00:54:39현기
00:54:41니가 보긴 어때?
00:54:43너 피디 말이 사실이야?
00:54:44넌 어디까지 들었어?
00:54:46글쎄요
00:54:48전 잘 못 들었는데
00:54:50야
00:54:51너 내가 통화하는 소리 다 들었잖아
00:54:53저도 방송 준비하느라고 제대로 들은 게 아니어서
00:54:56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기가 조금
00:54:59홍기야
00:55:00너까지 왜 이래 지금?
00:55:02저 혹시 들으신 분 안 계세요?
00:55:05하
00:55:06나
00:55:07지금 누가 누구한테 책임전가야
00:55:09우리가 본 손해약이 얼마 주나 알아?
00:55:12자그마치 1억이야 1억
00:55:14물어내 당장
00:55:15내 돈 1억 물어내
00:55:17물어내라 이 새끼야
00:55:18진정하세요
00:55:19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 겁니까?
00:55:20네?
00:55:21왜 이딴 누명을 씌우고 가는 거냐고요?
00:55:23저한테 무슨 엇카지
00:55:24너 왜 그러세요?
00:55:25아유
00:55:26아유
00:55:27아유
00:55:28아유
00:55:29아유
00:55:30아유
00:55:31아유
00:55:32아유
00:55:33아유
00:55:34아유
00:55:35아유
00:55:36아유
00:55:37아유
00:55:38아유
00:55:39아유
00:55:40아유
00:55:41아유
00:55:42아유
00:55:43아유
00:55:44어떻게 책임질 거야?
00:55:49회사에 끼친 손해도 엄중한데
00:55:52협력사 대표를 폭행하다니
00:55:54이거 홈쇼핑 갑질 문제로 건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인 건 알고 있지?
00:55:59폭행 아니고요
00:56:01먼저 멱살 잡은 건 강사장입니다
00:56:03상무님도 다 보셨잖아요
00:56:05누가 먼저 잡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00:56:08홈쇼핑 PD가 협력사 대표를 그렇게 다룬 거 자체가 문제라고
00:56:13하
00:56:16무엇보다 네 실수로 우린 1억도 넘는 재정적 손실을 보게 됐어
00:56:21내가 감싸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00:56:24제 실수가 아니라 강사장이 저한테 거짓말을 한 거라고요
00:56:28아니 그 사람 왜 저한테 그런 거
00:56:35혹시 이거
00:56:38상무님이 시키신 겁니까?
00:56:41이게 무슨 말이야?
00:56:43제가 윤리위에 본부장님 고발한 것 때문에
00:56:46일부러 함정 파신 거냐고 묻는 겁니다
00:56:49너 이제 하다하다 나까지 의심하는 거니?
00:56:52맞잖아요
00:56:54저한테 누명 씌워서 내쫓으러 가시는 거잖아요 아니에요?
00:56:58여기 내 사무실에서 사람 좀 끌어내
00:57:03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00:57:05상무님 지금 뭐 하시는 거냐고요?
00:57:07너야말로 지금 뭐 하고 있는 건데?
00:57:09제 말에 답을 해 주셔야죠
00:57:11상무님
00:57:13아니 상무님
00:57:14이 인식으로 처리하는 게 어디 있습니까?
00:57:16상무님
00:57:17상무님
00:57:18상무님
00:57:19상무님
00:58:52في القناة
00:58:54في القناة
00:58:58شكرا
01:01:14시어머니에게 예쁨 맞는 며느리가 되고 싶었던 거지
01:01:19정말 아이를 갖고 싶었던 건 아니었던 것 같아
01:01:23그놈의 지긋지긋한 착한 아이 컴플렉스가
01:01:28당신이랑 내 인생을
01:01:32좆 먹고 있었어
01:01:34근데
01:01:38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
01:01:41응 뭐
01:01:43그날 어머님이 하시려던 말씀
01:01:46그게 무슨 말이야?
01:01:51나한테 얘기해주면 안 돼?
01:02:13미안하다 나정아
01:02:29이런 뻔한 함정도 못 알아채고 바보같이
01:02:32다 내 탓이야
01:02:38내가 무능해서 그래
01:02:42다 내가 어리석어서
01:02:44고개 들어
01:02:47나약한 소리 하지 말고 빳빳하게 고개 들으라고
01:02:51이번 일 자기 탓 아니야
01:02:57당신 무능한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아니라고
01:03:00저 인간들이 사악한 거야
01:03:02우리가 잘못한 거 절대 아니라고
01:03:05왜 싸워보지도 않고 이렇게 축 처져 있는 거야
01:03:10잘 들어
01:03:14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 놈은 벗겨낼 거야
01:03:18저 자식들 다 벌받게 만들 테니까
01:03:22약해 빠진 소리 하지 말고
01:03:24제대로 붙을 생각만 해
01:03:27알았지?
01:03:52한글자막 byकating alien
01:03:54사랑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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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16부�ica
01:04:18모든 going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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