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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3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신기시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게 6곳이 불에 타 모두 800여㎡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시장 마트에서 연기와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추가 피해를 우려해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시장 안에 있는 가게 2층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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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새벽 3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신기시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게 6곳이 불에 타 모두 800여 제곱미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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