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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조기연 변호사, 원영섭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실이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간담회 열고, 경제와 외교 등 각 분야 성과를 발표했습니다.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원영섭 국민의힘 전 미디어 법률단장과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일단 오늘 오후에 대통령실 3실장이 브리핑을 했는데요.어떤 점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습니까?

[조기연]
일단 12.3 비상계엄 1주년이기도 하고요.국정을 맡은 지 6개월이 됐습니다.3실장이 이렇게 한자리에 서서 6개월간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 국민께 보고드리는 그 자리 자체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특히 정상적으로 출범한 정권이 아니지 않습니까. 비상계엄 내란으로 인해서 대통령이 파면이 됐고 선거를 통해서 인수위도 없이 정권이 출범했습니다.그런데 그때 맞닥뜨린 상황은 결코 녹록지 않았죠. 비상계엄 내란이라는 사회적 대혼란도 있었고 미국과의 통상 협상으로 경제가 상당히 힘든 상황이었습니다.여러 가지 이 상황들을 적어도 정상화시키고 회복시키고 안정시키는 데 있어서 충분한 성과가 있었다.이 3실장이 이런 부분을 국민께 잘 설명하는 자리였다는 그 자체가 눈에 띄고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오늘 강훈식 비서실장이 관련 소회를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을 말했는지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발표, 어떻게 들으셨습니까?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원영섭]
저는 이런 자화자찬형 성과 발표회가 존재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요.좋은 성과가 있다고 하면 굳이 이렇게 많이 알리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언론에서 당연히 확인해서 그것을 보도를 하고 합니다.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조금 불필요하게 지금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대통령실이 이걸 해야 되나 하는 것도 좀 의구심이 들어요.무슨 말이냐면 각종 외교, 안보, 경제 장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장관들이 각각의 업무 영역에서 대표성을 가지는 그런 컨트롤타워인데 그분들을 전면에 내세워서 하는 게 브리핑을 하더라도 더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대통령실에서의 실장이 모여서 하는 게 형식적으로 좀 납득이 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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