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시청자 비평 플러스] 시청자 톡톡Y / YTN

YTN news

YTN을 향한 시청자 의견이라면 모두 귀 기울여 듣고, 답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한 시청자 의견을 AI앵커 Y-GO가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5&key=2025120700144247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Transcript

00:00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0:30자세한 내용 보도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00:45환율이 상승하면서 이로 인해 영향이 있는 업종을 살펴보고 내년 수출 전망치까지 짚어본 보도가 있었습니다.

00:53한창 내년도 사업 계획을 짜고 있는 기업들은 계산기 두드리기에 바빠졌습니다.

01:01환율이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01:04수출 비중이 높아 매출이 대부분 달러로 발생하는 자동차와 선박산업 등은 수익 개선이 기대됩니다.

01:11걱정은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철강이나 석유화학 업종들입니다.

01:16유류비 부담이 커지는 항공업 역시 수익성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01:21환율이 치솟으면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호재지만 반대로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이나 중소기업에는 적신호임을 짚었는데요.

01:29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며 국내 기업들의 희비가 엎갈리고 있는 상황을 전했는데

01:36환율 안정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01:44시청자 톡톡아이에서 고환율 상황에 정부의 환율 안정 대책을 살펴봤습니다.

01:49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에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한국은행,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외환시장 사자협의체를 마련

01:59환율 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첫 번째 비공개 회의를 열었습니다.

02:05외환시장 관련해 사자협의체가 구성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인데요.

02:111997년 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사태와 2008년 세계금융위기 때

02:16정부와 외환당국이 보여 배책을 논의한 적이 있으나

02:19이렇게 협의체가 만들어진 것은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02:24정부는 국민연금이 대규모로 해외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02:28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환율 상승 요인 중 하나가 된다고 보고 있는데요.

02:33이에 전술적 전략적 환해지 운용 방식, 외환스와프 활용 가능성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02:40여기서 외환스와프란 일정 기간 후 약정한 환율로 두 나라 통화를 교환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02:48환해지는 달러 등 외국 통화 같이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쓰는 방법입니다.

02:54미래에 거래할 환율을 지금 시점에 환율로 고정해 놓는 것인데요.

02:59급변하는 환율을 고정해 놓음으로써 위험을 회피하는 전략입니다.

03:03전략적 환해지는 환율이 미리 정한 기준보다 높아지면

03:08보유한 달러 표시 해외 자산의 10%를 매도하는 방식인데요.

03:13시장의 달러 공급이 늘어 환율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03:18다음으로 시청자 톡톡아의 두 번째 주제는

03:21기후변화 대책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03:25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이어서 확인해 보시죠.

03:28기후변화가 사람들의 건강을 전례 없이 위협하는 가운데

03:38화석연료 연소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03:40해마다 250만 명이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3:44매년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가 발생하면서

03:47올해도 폭염, 대기오염 등으로 많은 사람이 사망한 사실을 짚은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03:53지난달 발표된 2025년 랜싯 건강과 기후변화 카운트다운 보고서는

04:0020개 건강 위협 지표 중 13개가 화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04:05화석연료 연소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04:08해마다 250만 명이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4:12폭염 관련 사망자는 1990년대 이후 23% 증가해

04:16연간 54만 6천 명에 달했습니다.

04:18올해 유럽을 뒤덮었던 폭염으로 인한 구체적인 사망자 수 등을 제시해

04:24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알린 보도였는데요.

04:30보고서를 인용해 기후변화가 인류 건강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04:34보도에서 적응 대책에 대해 언급했는데

04:37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설명한다면

04:40도움이 듣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04:43시청자 톡톡아에서 보도에서 언급한 적응 대책의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04:50지난달 기후에너지 환경부가 발표한

04:52제4차 국가기후위기 적응 대책 방향에는

04:55기반시설 설계 기준 재조정,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05:01농수산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데요.

05:05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농촌에서는 기온 상승과 강수 변화로

05:10주요 작물 재배 적지가 이동하고 병해충이 늘고 있는데

05:14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품종을 도입하거나

05:18재배지를 옮기는 농가에

05:202029년부터 농촌 기후대응 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05:25이축기지 확충과 신규 재배 적지 발굴 계획도 함께 제시됐는데요.

05:30또한 홍수 가문 대응력 강화를 위해 AI 홍수 예보 지점을 확대하고

05:35전국 단위 가문 취약 지도를 구축해

05:38지역 맞춤형 대책 마련에도 나섭니다.

05:42극한 강화와 새로운 강수 패턴을 고려해

05:44하천하수도 설계 기준을 강화하고

05:47댄 설계 기준 개정도 검토합니다.

05:50기후위기로 인한 취약계층 피해 대응책도 강화됐는데요.

05:54대응책 중 하나로 기후보험 도입을 검토합니다.

05:57폭염 등 이상기후로 실외 노동자가 일을 하지 못해

06:02임금이 줄어드는 경우를 보전하는 개념으로

06:04정부는 내년에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06:08이 밖에도 사회 전체 기후 적응 역량 강화를 위해

06:12기후위기 취약계층 실태조사도 전국으로 확대

06:15쉼터 조성, 결빙 취약지 개선, 에너지 바우처 확대 등

06:19지원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인데요.

06:22에너지 바우처는 누적 150만 가구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06:27제시했습니다.

06:30마지막으로 오늘 시청자 톡톡아의 세 번째 주제는

06:33겨울 산불에 대한 시청자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06:36이어지는 내용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06:39당분간 산을 찾을 때는 불씨 관리에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06:50지난달부터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높은

06:53상황을 전하면서 산불 예방을 강조한 보도가

06:57있었습니다.

07:00최근 일주일 사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07:03가을 산불이 증가했습니다.

07:05반짝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 월요일 하루만 6건이나

07:09산불이 발생했습니다.

07:12더욱 우려되는 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늦가을을 지나

07:15겨울까지 높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07:19국립산림과학원이 이번 겨울 3개월 동안 전국의

07:22산불 위험도를 분석했더니 상위 20.7%에 해당하는

07:26높음 수준이었고 영동과 남부지방은 위험도가

07:29더 컸습니다.

07:31분석 결과를 자세히 소개해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07:34짓고 특히 초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은 위험도가

07:38더 높다고 전했는데요.

07:41건조한 날씨에 겨울철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07:44보도했는데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관리는

07:47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다룬다면 도움이 되었겠다는

07:51시청자의견이 있었습니다.

07:52자세한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시청자 톡톡아이에서

07:58산불 예방 관리법을 알아봅니다.

08:01매년 이맘때 강원 영동 및 경북 동해안 일대에서

08:05발생하는 산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이 강하게

08:08부는 경우가 많은데요.

08:10이런 가운데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

08:13대응을 알렸습니다.

08:15동부산림청은 산불 재난특수진화대와 신속대응반을

08:19운영해 불법 소갑 무단입산 등 위험 행위에 대한

08:22순찰을 강화하고 있고 신고 접수 시 즉각 현장에

08:26출동해 초기 진화에 나서는 체계도 가동 중이라고

08:29합니다.

08:30강원도 산불 방지센터도 12월 15일까지 가을철

08:34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합니다.

08:37센터는 산불 진화를 위한 인차 헬기 8대를 2개에서

08:413개 시군별로 권역화해 12월 24일까지 배치하기로

08:45했는데요.

08:45산불 예방 감시를 위해서는 약 1만 5천여 명의

08:50인력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08:52그리고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초기 대응이

08:55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진화 헬기 투입이 불가능해

08:58산불 피해 규모가 커지는 문제가 반복되고

09:01있는데요.

09:02강릉시는 야간에도 산림 지역을 고해상도로

09:05신속하게 촬영, 감시할 수 있는 열화상 드론을

09:08통한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09:11일정 온도 이상 발열 지점을 자동 감지해 발견 즉시

09:15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와 연계, 초기 진화 시간을

09:19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09:21이를 통해 기존 인력 순찰 대비 발견 속도는 3에서

09:255배, 정확도는 2배 이상 향상될 것으로

09:28기대한다고 합니다.

09:31YTN 방송의 부족한 부분을 재우는 시청자 톡톡아이

09:34시간.

09:35다음 주도 다양한 시청자 의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카테고리

트랜스크립트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