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소상공인들도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00:07실제 쿠팡을 주요 판로로 삼아온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가 현실화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00:13공동연관 비밀번호까지 포함된 민감정보 유출이 뒤늦게 확인되고 정부가 2차 피해 우려를 거듭 경고하자 구매를 멈추거나 탈퇴하는 소비자 움직임이 본격화해 입점 판매자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진 것입니다.
00:26특히 쿠팡 입점 업체의 4분의 3이 소상공인이어서 탈팡 흐름이 거세지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00:374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 한 소상공인이 우리 온라인 매출의 70%가 쿠팡에서 발생하는데 개인정보 유출 여파 이후 주문이 30% 줄었다며 이번 사태는 입점 판매자 생계에도 직격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0:52다른 판매자는 매출의 90%가 쿠팡에서 이루어지는데 갑자기 뚝 끊겼다.
00:58다른 쇼핑몰로 전략을 바꿔야겠다고 호소했습니다.
01:01하루 이틀치 광고비가 소진되지 않을 만큼 조회수가 급감했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01:06실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온오프라인에선 쿠팡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계정을 삭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01:14온라인 상에서 비정상 로그인 시도, 해외 결제 승인, 알림, 스미싱 문자 수신 등 2차 피해 사례가 잇따르면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서입니다.
01:25불매운동이나 탈팡 움직임이 확산하면 쿠팡 플랫폼이 주요 생계 기반인 소상공인들이 입는 타격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01:33쿠팡과 거래하는 소상공인 파트너는 2023년 기준 약 23만 명이고 소상공인의 거래 금액은 약 12조 원이었습니다.
01:41쿠팡의 2025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의 입점 판매자 가운데 중소상공인 비중은 75% 수준입니다.
01:50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쿠팡에서 고객 이탈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어 입점 소상공인들은 이번 사태의 직격탄을 막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전에 쿠팡 측은 이번 사태에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06쿠팡의 식료품을 판매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매출이 조금 주춤하는 것 같긴 하다며 쿠팡이 아니어도 팔굿은 많지만 쿠팡에서 매출이 떨어질까 봐 걱정이라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