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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터진 쿠팡이 뉴욕 증시에서 개장 초 약세를 보이며 이틀째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쿠팡은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0시쯤 전장 대비 1.54% 내려간 26.24달러에 거래됐고 이후 0.45% 정도 하락한 26.53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공개된 후 첫 거래일인 전날 5.36%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장중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분위기지만, 매도세는 전날 대비 진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쿠팡은 개인 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 정보라고 밝혔습니다.

JP모건은 전날 보고서에서 "쿠팡이 경쟁자가 없는 시장 지위를 누리고 있고 한국 고객이 데이터 유출에 대해 덜 민감해 보인다"며 "잠재적 고객의 이탈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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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진 쿠팡이 뉴욕 증시에서 개장초 약세를 보이며 이틀째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00:07뉴욕 시장에서 쿠팡은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10시쯤 전장 대비 1.54% 내린 26.24달러에 거래됐고
00:16이후 0.45% 정도 하락한 26.53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0:21개인정보 유출이 공개된 후 첫 거래일인 전날 5.36% 급락한 데 이어
00:26이날도 장중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분위기지만
00:29매도세는 전날 대비 진정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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