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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자 SNS 대화 내용 보니…‘장경태 신체 접촉에 만류’ 정황?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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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동석자 SNS에…'장경태 신체 접촉에 만류' 정황
동석자 "고소인, 장경태에 '이게 뭐냐'라고 얘기"
동석자 "장경태에 '하지 마시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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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비서관 준강제추행 의혹의 장경태 의원, 오늘 아예 직접 경찰에 나서서 맞고소까지
00:10
했는데요. 그런데 장경태 의원 말고도 고소인 측도
00:15
조금씩 재반박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00:19
몇몇 보도들을 저희가 종합해서 하나하나 만나보겠습니다.
00:23
일단 저희가 준비한 화면부터 볼까요?
00:26
정혁진 변호사님, 저하고 화면을 좀 같이 보시겠습니다.
00:30
이게 바로 그 문제의 논란의 술자리 이틀 뒤입니다.
00:36
지금 이분 내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있는데 이게 뭐냐, 중간에 얘기하긴 했다.
00:40
동석자 A 씨, 동석자 B 씨, 고소인의 신체 부위를 만졌다.
00:45
하지 마시라 말했다.
00:48
일단 동석자들의 SNS 대화 내용을 보니까 신체 접촉을 만류했던 정황은 있다.
00:55
이 SNS 내용을 보면 그건 파악이 어느 정도 되는 겁니까?
00:58
제가 봤을 때 이런 성범죄는 없었어요.
01:01
왜냐하면 성범죄라고 하는 게 저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이루어지지가 않는 거거든요.
01:07
어떤 이상한 사람이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다른 사람 만지고 그러겠습니까?
01:12
성범죄는 원칙적으로 일반적으로 둘만이 있는 은밀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거고요.
01:18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적이기만 해도 유죄로 인정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01:25
그런데 저 사건은 어떻습니까?
01:27
첫 번째 동영상 있잖아요.
01:29
거기 막 모자이크가 되어 있지만 잘 보면 아마 그 부적절한 그런 모습들이 담겨져 있는 거로 저는 생각이 들고요.
01:36
거기에다가 여러 사람들이 증인이 있었고 증언이 있었는데 거기에다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저런 SNS 대화까지 남아있다고 하는데
01:47
도대체 장경태 의원은 무슨 배짱으로 다른 사람들을 무고죄로 고발을 갖다 하고 이렇게까지 계속 뻗대는지 저로서는 좀 납득이 되지가 않습니다.
01:57
이도학 의원님, 같이 청년 정치인으로서 함께 장 의원과의 개인적인 인연을 다소 접어두더라도
02:04
글쎄, 저는 여러 보도 중에 이게 제일 눈에 띄어요.
02:08
그냥 신체 접촉을 만류하는 정황들.
02:12
장 의원이 막고서를 했다고 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은 좀 더 필요할 수 있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02:17
저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캡쳐본을 아마 장 의원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21
그래서 오늘 오후에 제가 방송 들어오기 전에 다른 언론사에서 저게 지금 10월 25일자 카톡분을 한 거잖아요.
02:30
24일자 분이 또 있더라고요.
02:32
그래서 그게 신빙성이 얼마나 있는지는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02:35
저 증언을 정반대로 지금 보도된 내용도 있는 거예요.
02:39
정반대라면 뭡니까?
02:40
그러니까 이 남자친구분이 와가지고 어거지로 지금 하려고 한다.
02:45
저 동석자들이 그대로 ABC가 그대로 나옵니다.
02:48
그래서 24일 날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는 장면들이 또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02:53
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어느 한쪽의 주장이 맞다라고 우리가 지금 순간에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보고
02:59
그래서 지금 동석자들이 어차피 있는 만큼 이거는 며칠 상간에 해명이 다 드러나게 될 거거든요.
03:07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이 부분이 실제로 저런 일이 있었다고 하면 일어나면 안 되지만
03:10
지금 증언자들이 있는 마당이기 때문에 며칠 상간에 저런 부분들은 진위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라는 점에서 조금 좀 기다려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3:20
그러니까 MBN의 보도 내용은 한 동석자가 장경태 의원에게 하지 마시라고 했다.
03:25
신체 접촉을 만류하는 정황이 있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 이동학 의원은 아예 전혀 다른, 180도 다른 증언도 그 전날 SNS에 있으니까
03:35
그 부분까지 함께 봐야 된다? 그러게요.
03:39
이건 신중하게 봐야 될 문제이긴 한데
03:41
저 보도 내용 혹은 고소인과 피해자 쪽, 그러니까 고소인 쪽의 얘기들이 계속 좀 더 반박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거든요.
03:54
또 하나 있습니다, 이현정 의원님.
03:57
어제 저희 채널A 단독 보도 내용 중에는 고소인 변호인 측이, 장경태 의원이 고소인의 상급자를 통해서
04:04
남자친구의 직장이 자기 지역구라고 알렸다? 수사기관에 자료 제출을 준비 중이다.
04:11
이거 회유 압박을 했다는 정황이다? 라는 얘기를 또 고소인 측이 하고 있더라고요.
04:15
그러니까 이 일이 일어난 게 지난해 10월 달이지 않습니까?
04:19
그런데 이제 장경태 의원이 그런 이야기 했죠.
04:21
그러면 그때 당시에 왜 안 하고 1년 지난 뒤에 했느냐라는 그런 의문을 제기를 했어요.
04:27
그거에 대해서 고소인 측은 그 이유를 설명한 겁니다.
04:31
당시에 본인의 남자친구가 동대문구청에 근무를 하고 있었어요.
04:37
그러다 보니 피해자 입장 같은 경우는 동대문구의 지역구를 둔 게 바로 장경태 의원이잖아요.
04:42
물론 지금 동대문구 구청장은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04:46
그런데 지금 동대문구의 두 개의 지역구 전부 다 사실은 민주당이 현역 의원이에요.
04:52
그러다 보니 예를 들어서 남자친구의 어떤 압박, 이런 상급자의 압박 등등을 통해서 남자친구의 직장에서 어떤 위치가 위태로울 수 있다.
05:04
이런 데 대한 어떤 위기감, 이런 것들이 아마 있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5:09
제가 알기로도 이게 올해 초에 관련 기자들 사이에서도 꽤 이 사실이 좀 알려져서 보도 여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05:18
아마 제가 알기로는 고소인 측에서 이게 보도가 나가면 남자친구의 어떤 직장이라는 데 좀 안 좋으니까
05:24
자제해달라는 게 일부 부탁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05:28
그런 걸로 비춰보면 즉 장경태 의원이 국회의원이잖아요.
05:31
재선 국회의원이지 않습니까?
05:33
그러니까 그런 어떤 힘으로 인해서 어떤 사실 고소인 측과 고소인 측 관계자들에게 어떤 압박을 한 게 아닌가라는 그런 의문들을 지금 고소인 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5:44
이제 고소인 측의 주장과 일부 보도 내용 좀 더 들여다봐야 되겠습니다만
05:50
일단 고소인 측도 가만히 있지는 않고 있어요.
05:53
장 의원의 여러 반박에 대해서요.
05:57
장경태 의원 본인이 오늘 직접 맞고소를 했습니다.
06:00
현장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6:04
타당 보좌진이 저를 고소해서 얻을 실익은 아마 정치적 이유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06:12
만약 그리고 실제 피해 사실이 있었다면 작년에 고소를 했다면 저는 어떠한 방어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06:23
112 최초 신고 당시 수사 대상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06:25
만약 성추행이라는 단어가 있었다면 아마 저는 의무 출석 조사 대상이었을 거고요.
06:33
당시 윤석열 정권 하에서 저를 결코 봐줄 일은 없었다고 보고요.
06:39
그 당시에 그러면 왜 고소를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질문하시는 게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06:44
전혀 연락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06:47
협박이나 이런 거.
06:48
전혀 없습니다.
06:50
근거 자료는 갖고 있고요.
06:51
제가 수사 기간에 제출을 할 수 있는데.
06:52
단호하게 협박도 전혀 없었다.
06:56
아예 각각 고소인과 고소인 남자친구를 맞고소했습니다.
07:02
김진욱 대변인.
07:03
그런데 저는 정치적인 게 궁금한 부분도 있어서 최근에 장경태 의원 관련해서 민주당이 윤리감찰도 지시했고 했는데
07:10
그것과는 별개로 본인이 이렇게 아예 막고소를 해버리면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것도 시간이 걸릴지 한데
07:18
당 차원의 장경태 의원의 조치도 일단 멈춤 상태가 되는 겁니까?
07:23
그러면 여러 가지 처분들이요?
07:24
그렇지 않습니다.
07:25
지금 장경태 의원이 오늘 막고소 무고 혐의로 막고소 한 것.
07:30
오늘 보니까 무고 혐의뿐만 아니라 폭행 혐의까지도 고발의 대상에 넣었던데요.
07:37
지금 알려져 있는 우리가 확인했던 동영상에서 보면 사실 고소인의 남자친구가 장경태 의원의 목덜미를 잡아당기고 하는
07:47
그런 부분들은 명확하게 또 확인이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 부분대로 진행이 될 것 같고요.
07:53
지금 당에서 조사하고 있는 윤리감찰단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서 경찰 조사와는 별개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8:05
그 상황에 대해서도 조만간에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저는 보고 있고요.
08:11
장경태 의원도 본인이 무고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15
본인의 그 무고함을 당에서도 충분하게 입증할 만한 그런 자료나 이런 부분들을 제출해야 할 것이고
08:22
그 부분에 대해서 성실히 소명한다면 당도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을 할 것이고요.
08:27
지금 장경태 의원이 경찰에서 하고 있는 사법적 대응과 관계없는 부분은 당에서 할 건 다 지금 하고 있는 중이니까
08:40
조금만 기다리시면 당에서도 어느 정도의 결과를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8:45
오늘 야당 국민의힘의 여성 의원들은 아예 장경태 의원 규탄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08:52
민주당 여성 정치인들은 뭐합니까?
08:57
도대체 뭐합니까?
08:59
왜 이러한 약자에 대해서 피해자에 대한 이 억울함을 푸는 일에 협조하지 않고 침묵합니까?
09:08
침묵은 방조 행위입니다.
09:10
장경태 의원하고 고소인의 주장이 좀 엇갈리고 있지 않습니까?
09:15
그리고 이제 이렇다 할 영상이라든가 누구나 어 이거 이해할 수 있네 이런 정도의 영상도 없는 상태고 주장만 있기 때문에
09:24
그래서 친절하게 보고 있다.
09:26
어느 누구든 사실 그 착단을 입에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09:30
당내에서.
09:30
당내에서 입을 올리지는 않고 있다는데 일단 장경태 의원 개인적으로 지금 아예 소송까지 하겠다.
09:38
이도학 의원님.
09:39
그런데 이제 이준석 의원 얘기 중에 장경태 의원과 또 이준석 의원도 인연이 있다면 인연이 있는 사이인데
09:43
이게 뭐 다른 뭐 본인이 법적으로 나서는 건 모르겠고 막고서 할 수 있는데
09:50
데이트 폭력이라고 주장하는 건 전형적인 물타기 아니냐는 취지로 이준석 의원도 얘기를 했어요.
09:55
그와 관련돼서 당일에 폭력이 있었다라고 이제 장 의원 측 입장에서는 지금 목덜미를 잡히지 않았습니까?
10:04
그런 상황인데 이 여성 비서관과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좀 나눈 모양이고 아마 저간의 사정을 이해하고 있었을 겁니다.
10:13
그리고 그 이후에도 소통 관계는 계속 유지를 했었다고 하니까
10:16
특히나 그 의원실 사람들과 굉장히 친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10:21
그러다 보니까 그분의 어떤 저간의 사정들도 다 파악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보는데
10:26
사실은 이 사건과는 조금은 층위가 좀 다른 사건의 영역입니다.
10:3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 건 이 사건과 연루되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10:37
이준석 의원과 관련되어 있는 같은 지인들이거나 혹은 비서관으로 같이 또 일을 하고 있는 그런 관계들이기 때문에
10:45
아마도 그런 지점들을 좀 지적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0:48
알겠습니다.
10:51
여러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말 신체 접촉을 만류했다는 동석자의 말이 맞는지 아니면 180도 다른 얘기인지
10:59
하나하나 지금 오늘 막고속까지 한 장경태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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