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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유출 사태 여파로 해외 직구에 필요한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발급하는 시스템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려 유니패스 이용량 증가와 서버 처리 지연으로 일부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실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30일 재발급 건수는 12만 3천여 건, 어제는 29만 9천여 건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개인통관부호가 유출됐을 경우 해외 직구를 이용한 마약 밀수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재발급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박대준 쿠팡 대표는 국회 현안질의에서 현재까지는 조사에서 개인통관부호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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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쿠팡 유출 사태 여파로 해외 직구에 필요한 개인 통관 고유번호를 발급하는 시스템이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00:08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실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30일 재발급 건수는 12만 3천여 건, 어제는 29만 9천여 건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00:19개인 통관 부호가 유출됐을 경우 해외 직구를 이용한 마약 밀수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재발급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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