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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식당 등에서 1천만 원이 넘는 현금을 훔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부터 석 달여 동안 서울과 대전 등 전국 14개 도시에서 영업이 끝난 식당과 카페 33곳에 침입해 1천4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휴대전화를 쓰지 않고 대중교통을 타거나 도보로 달아났는데, 이 과정에서도 수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훔친 돈을 생활비와 교통비로 썼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9일 새벽 송파구에 있는 식당에서 도난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700㎞에 달하는 동선을 따라 CCTV 8백여 개를 분석하며 열흘 동안 추적한 끝에 지난 20일 부산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추가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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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울 송파경찰서는 식당 등에서 천만 원이 넘는 현금을 훔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최근 구속 성취했습니다.
00:08A씨는 영업이 끝난 식당과 카페 33곳에 침입해 1,4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고,
00:14경찰은 700km에 달하는 동선을 따라 CCTV 800여 개를 분석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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