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 경기 김포소방서 소방장 : 장모님 생신이라 제가 방문을 해서 축하를 드리려고 하는 자리였고요. 건물 앞에 주차해놓고 기다렸다가 올라가려고 차에서 좀 휴대폰 보면서 쉬고 있었고요. 그런데 그 사이에 갑자기 앞에서 자꾸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뭐가 보이길래….]
박 소방장은 즉시 경찰에 신고한 뒤 피의자가 도망갈까 봐 현장에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출동한 경찰이 바로 남성을 검거했고, 귀금속 4백만 원어치를 훔친 남성은 결국 구속됐습니다.
[박용호 / 경기 김포소방서 소방장 : 1층 주민분들 위주로 이런 경우들이 간혹 있는 것 같아요. 그 아파트 단지를 보더라도 그 집 이외의 모든 집은 거의 대부분 방범창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그 집만 안 되어 있더라고요. 방범창 설치가 좀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또 집을 장기간 비운다거나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창문을 잠금장치 설정을 해놓는 게 좋지 않을까.]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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