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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강력반]베트남서 대형 가방에 든 한국인 시신 발견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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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대형 가방 속 한국인 남성 시신… 2명 체포
경찰, 한국인 용의자 2명 붙잡아 조사
악취 나는 가방에 의심 받자 도주한 용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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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강력한 남자와 함께 강력사건을 풀어보는 시간입니다.
00:02
도치코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4
오늘 강력반장, 강력한 남자, 서울경찰청 인터폴 및 국제범죄수사팀장 김은배 반장님 나오셨습니다.
00:11
어서 오십시오.
00:12
네, 안녕하십니까.
00:12
반장님, 못 보던 배치입니다. 무슨 배치입니까?
00:15
배치는 제가 현직에 있을 때 국제범죄수사대 배치입니다.
00:20
국제범죄수사대 배치, 역시 강력합니다.
00:23
강력합니다.
00:23
강력.
00:24
강력.
00:25
첫 번째 사건 단서부터 살펴보시죠.
00:27
우리 김은배 반장님과 풀어볼 첫 번째 사건 단서는
00:31
반장님, 무슨 가방 같아 보이죠?
00:36
그렇네요.
00:37
어떤 사건인지 영상부터 보시죠.
00:42
현지시간 23일 베트남 호치민의 초고층 건물 앞
00:45
바닥에 놓여있는 파란색 대형 가방을 현지 경찰이 조심스럽게 확인합니다.
00:49
무언가 짓눌린 채로 가득 들어차 있는 가방
00:52
가방 주변으로 곧바로 가림막이 설치되고요.
00:55
어허, 이 수사관들은 현장을 통제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00:59
심상치 않아 보이는 상황, 과연 어떤 사건일까요?
01:05
반장님, 이건 무슨 가방입니까?
01:06
그렇습니다.
01:07
23일 날 오후 4시경에 호치민시에 있는 도로, 그러니까 주상복합이라고
01:15
봤었고, 공업주택가 앞에 두 명의 남자가 캐리어에다가 파란색 큰
01:20
가방을 들고 끌고 가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01:22
그런데 중요한 게 뭐냐.
01:24
그 가방에서 좀 이상한 냄새, 악취가 나니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01:29
몰려드는 거예요.
01:30
그러면서 그 두 남성을 가로막았더니 이 두 남성이 위험해를 느꼈는지 모르지만
01:36
그 사람들을 뿌리치고 택시를 타고 도주를 했습니다.
01:40
그래서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01:42
경찰이 출동을 해서 건물을 통제를 한 뒤에 파란색 가방을 열어봤더니
01:48
거기에 사람이 숨져서 죽어있더라.
01:52
시신이요?
01:52
시신이 발견됐는데 경찰에서는 볼 때에는 시신이기 때문에 조사를
01:57
해야 될 거 아닙니까?
01:58
신원을 확인했더니 20대 한국인 남성이 그 안에 숨어지던 것이죠.
02:04
한국인 시신이 저기서 발견된 거예요?
02:06
그렇죠.
02:06
한국인 시신이 발견됐는데 그럼 경찰에서는 수사를 해야 되었습니까?
02:11
수사를 했는데 도주한 용의자 두 명은 얼마 안 돼서 건가가 됐다고
02:15
합니다.
02:15
캄보디아에서만 지금 사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있는 줄 알았는데
02:23
베트남에서 한국인 남성 시신이 발견됐고
02:27
그런데 아까 저 가방을 버린 남성들에 대해서도 관련된 단서가 있습니다.
02:33
함께 보시죠.
02:36
반자님 설명해 주셨듯이 이 가방을 들고 갔던 두 명의 남자들도
02:42
바로 한국인들이었다라는 겁니다.
02:47
이들의 행적 결국 붙잡혔다고 하는데 수상한 냄새가 납니다.
02:52
파란색 가방 들고.
02:53
저 용의자로 불리는 두 명의 남성도 한국인 남성으로 좀 알려지고 있습니다.
02:57
20대 남성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 한국과 개선을 뭐라고
03:02
보냐면 저 범행을 한 것이 과연 캄보디아에 요즘에 온라인 사기도
03:06
있지 않습니까?
03:07
범죄단지.
03:08
거기에서 연관된 사건이냐라고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베트남에 거주하는 사람들
03:14
원안이라든가 치정을 해야 해서 사건이 아니냐라고 보고 있지만
03:17
최근에 알다시피 그런 온라인 범죄가 많기 때문에
03:20
혹시 온라인 범죄로 인해가지고 저런 살인사건이 난 거 아니냐면서
03:24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이죠.
03:26
여기서 또 캄보디아 범죄주식과의 연관성이.
03:29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03:31
그렇군요.
03:31
지금 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 남성이 20대다 30대다 보도가 혼재되어 있는데
03:37
정확한 건 좀 정찰 조사 결과를 더 기다려봐야 될 것 같은데
03:41
아니 반장님 만약에 캄보디아 범죄조직과 연계되어 있다면
03:44
왜 베트남에 한국인 시신을 가방에 담아서 들고 온 걸까요?
03:48
제가 보기에는 캄보디아에서 시신을 가져온 건 아닌 것 같고
03:52
베트남하고 캄보디아나 라오스 이런 데 연계되어 있거든요.
03:55
범죄조직이.
03:55
그러다 보니까 캄보디아에서 범행은 안 했지만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03:59
같은 범죄조직이라도 지수를 따로따로 둘 수가 있지 않습니까?
04:04
그러니까 정부에서 보기에도 저 사항이 캄보디아의 사기 온라인 범죄조직 사이에서
04:09
문제가 돼서 살해한 게 아니냐라고 보고 있는 것이지
04:11
좀 더 조사를 해야만이 확실한 내용이 나올 것 같습니다.
04:16
국제수사범죄팀장이셨잖아요.
04:17
아니 캄보디아도 그렇고 이번 베트남에서도 그렇고
04:20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사망하고 있는데
04:23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04:25
가장 중요한 건 전부라도 얘기했지만
04:27
캄보디아에 코리안 데스크를 설치하거나
04:30
베트남 같은 데 설치하면 좋은데
04:32
현재 지금 코리안 데스크는 필리핀만 있거든요.
04:34
무슨 말이냐면 한국인 형사가 베트남이나 필리핀 가서 수사를 할 수가 있게
04:40
물론 공조수사인데 한국인 경찰관이 파괴나가 있는데
04:44
그거를 자국에서 잘 안 받아줘요.
04:46
무슨 문제냐면 아무래도 자기의 수사권을 침해한다.
04:50
그런 것 때문에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좀 우리도 연말에 요청을 했습니다.
04:53
캄보디아에.
04:54
하지만 아직까지 답이 없는 걸로 봐서는
04:56
사실상 공조수사는 우리가 연락만 하기 때문에
05:00
한국 경찰이 파괴나가서 수사하는 거 아니기 때문에
05:03
정확성이 떨어지죠.
05:04
그렇죠.
05:05
우리 경찰, 우리 형사가 가서 직접 수사를 하는 코리안 데스크가
05:09
강력하게 우리 정부가 요청해야 될 것 같습니다.
05:11
그렇습니다.
05:12
첫 번째 사건이었습니다.
05:13
acting 될 것 같으면
05:15
파괴� slow
05:16
수사합
05:16
마침� Mary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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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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