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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سلسل الصيف الماضي الحلقة 8 المسلسل الكوري الصيف الأخير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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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그래 난 꼬인 김에 더 꼬는 인간
01:13자 봐봐라
01:18이게 잘 만들어진 장갑 같지만
01:21손가락이 하나가 더 있다?
01:25야 너 뭐야
01:26뭔지 가져갔어
01:28딱 송화경 장갑이네
01:30뭐?
01:32니가 나이 돼서 뭘 한다고
01:33꼬인 거 알면서도 끝까지 가서
01:35어떻게든 완성해내잖아
01:37야 꼬이긴 뭐 같고요
01:39그리하여 난 그날
01:39송화경 장갑을 탄생시켰고
01:43아 이거 니가 그 꼴뱅이 싫다고 그래가지고 내가 갖고
01:48내 인생 29회 동안
01:55소송을 두 번 했으며
01:58스펙터클한 직업의 변천사 끝에
02:05안녕하세요
02:082주 전에 남자친구가 생겼으며
02:14지금은
02:17납치를 당하고 있는 중이다
02:20부산 가니?
02:22갈까?
02:23너 밀면 좋아하지?
02:25왜?
02:26목포 가서 새조개에 소주 단단 적시고 올까?
02:29좋지
02:29근데 난
02:30오늘은 내가 특별히 요구르트로 챙겨줄게
02:34아니야 이깟 상처보 별거라고
02:35아니다
02:37평창가서 감자술이나 먹고 오자
02:39나 그거 옛날부터 되게 먹어보고 싶었거든
02:41그래?
02:42나야 좋지
02:43어쩔 수 없이 오늘은 1박 코스다
02:44그치?
02:47세워
02:47헬리니 신고하기 전에
02:48네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02:55수박이는 전의장님한테 맡겼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02:58손님이랑 좀 놀아줘
03:00우리 오늘 신나게 놀고 오자
03:03아 대체 어디 가는 건데?
03:10너는 뭐 하는 거야?
03:22너는 뭐 하는 거야?
03:33바다가 참 이쁘다
03:36내 남친한테 전화하게 휴대폰 좀 빌려줄래?
03:40하늘도 참 이쁘네
03:41내 남친한테 데리러 오라고 해야 될 거 아니야?
03:43미친놈한테 남치 당했다고?
03:45저기 등대 보이지?
03:46저기 구경 갔다가 탕탕이 먹으러 가자
03:48너 나 제외시키면 다음엔 남에 가는 거야
03:51나 없는 사람 만들면
03:54나 여기 있다고 말해줘야지
03:56우리 둘만 있어보자 오늘 밤새
03:59네가 꼬면 나도 꼬야지 너랑 난데
04:03너도 네가 할 수 있는 걸 다 하나 본데
04:06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하는 수밖에
04:08사장님 죄송한데 전화 한동안 빌릴 수 있을까요?
04:19왜요?
04:19아 저 지금 급한 일 있어서 잠깐만 빨리 쓰고 돌려드릴게요
04:21무슨 일로 그러세요?
04:22아 잠깐 지금
04:23베베 꽁거 꽈배기
04:29이걸 우리가 안 먹으면 누가 먹니?
04:38과야
04:39내가 흰머리가 났다?
04:42너하고 있지?
04:44내가 흰머리를 두 개나 뽑았어
04:45내가 이 29일 때
04:47나 좀 그만 괴롭혀
04:50너 이거 집착이다 어?
04:52하 참
04:54손님의 과거 남의 이제는 집착남까지?
04:58그래 이렇게 된 거 변명 더 만들어보자
05:01어?
05:07이제 뭐라고 부를래?
05:11가자 탕탕이나 먹어라
05:13날씨 너무 좋다
05:16야 백두아
05:26너 내 진심 들으려면 1박으로 되겠냐?
05:31사장님
05:31여기 소주 한 병
05:33아니다
05:34열병 주세요
05:35네
05:36야 너 약 먹는 내가 소주는 무슨
05:37아줌마 여기 약호
05:38소주 열병이요
05:41에이 참
05:42이거를 따로 시키지
05:48감사합니다
05:49감사합니다
05:50이거 상처가 무슨 문제냐?
05:56야 야 너
05:57야 너 미쳤어?
06:01야 미친놈 상대하려면 나도 미친년 대야지
06:03어?
06:05에에에에
06:06야 너
06:07참 진짜
06:12우리 오늘 두 사람
06:13어디 한 번 결판을 내보자
06:14내 진심 듣기 만만치 않을 테지만
06:17내가 네 노력을 봐서 말해줄게
06:20에이 참
06:26나 진짜 딱 한 번만 말한다
06:29잘 들어
06:31야 너
06:39너 진짜 진짜 잘 들어
06:43그래
06:47나
06:50사실
06:54사실
06:54내 진심 듣기
08:11في القناة
08:17أَحْرَنُيْا
08:19أَوْحْرَنُى
08:20سبحانه
08:28أَوْحْرَنُيْا
08:29تحضرنا أيامك
08:30من أحضرنا أيضا
08:31أجل
08:36يجب أن تنزل
08:39لابدوك
08:40أخذنا
11:01اعنى
11:04اما
11:06سمحا경씨가 집에 돌아올 걸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11:25بني
11:28ايقاوكي
11:29اشياء
11:30ترى
11:34سمجد سمجد 이런 캐릭터셨어요
11:36فعلا
11:37فعلا
11:38فعلا
11:40فعلا
11:42فعل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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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فعل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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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فعلا
12:06فعلا
12:08فعلا
12:10عمل
12:15سمجد
12:26هذا
14:17انسان
14:19اتقالي انا بشيك
14:21انا بشيك
14:23لاو سيديا
14:25انا بشيك
14:27لايك انا مانعه
14:30الان بشيك
14:31نعم
14:32انا ملحك
14:34انا انت
14:35انا بالفعل
14:39انا بشيك
14:41دائما
14:47ها
14:48اه
14:49아니 이거
14:52이거 지금 무슨 짓이지?
14:55아 뭔데 또
14:57너 나 필름 끊겼는데 기억나냐?
15:01너 샤프나미랑 소송한다고 소장 보냈 날?
15:04의대대로 친 날?
15:06내한테 무슨 짓을 했었지?
15:07너 전 과장한테 전화해서 과장님이 차인 이유
15:10101가지
15:11나열하고
15:12휴학기 내려다 공무원 시험 일정 보더니
15:15تجريبا يا عندما يستمره
15:17بعيدا
15:19والتظريبين
15:20لا أمر واحد
15:22وليس كذلك
15:23كذلك
15:24ترى لتغيش
15:26كان لديه
15:29أنا لست
15:29أحب المشاهدين
15:45أحسن
15:47أحسن
15:49أحسن أحسن أحسن
16:21اشتركوا في 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17:37ما حقا?
17:38أهلاً سعب لأفضل
17:44لذا
17:57هناك
17:58صباح
17:59لديك
18:03هناك سعيدة
18:07اه فيديوك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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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سوى مرة أخرى
18:51تحديث عن مكا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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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لابدعي
19:03تحديث عن المكان
19:07تلقى يشعرنا فقد يجب HAS الجانبا المحاولا
19:14اشترك المقشة
19:21يا وأنت بهذا
19:23والكفي سبب
19:24فنان العديد المنزل
19:25انه ضحرك
19:26فنان العديد من حقو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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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لا سوف تتب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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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فنان تتبع
19:35سبب السلام
19:36كانت بحديثية
19:38فقط قلع لكيبقى
19:40فشيئين
19:41يقولين ما يقولين
19:43لكيبق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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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ببعث مني
20:02محنة
20:05ا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ه
20:22ان 집에 짜리多ailاcę...
20:27ح vividني
20:28اتك
20:56كرة
20:59ترجمة الجب Asian
21:02أنا على الرحيم
21:04قلبولةo
21:10سا
21:14سا
21:16سا
21:28اما انت مجمعيني
21:30انت مجمعيني
21:30اما انت مجمعيني
21:39انت مجمعيني
21:43سلسل تجل
21:46انت مجمعيني اذا قد أصدتها
21:51انت مجمعيني
21:55شكرا
21:59سمع
22:01جالك فكتو
22:07جيشان المترجمقرة
22:08مجملكتر
22:10المترجمات في الوحيدة
22:12سمع تقلقى
22:18انا مجملكتر
22:21ماذا يكتون؟
22:23ما?
22:24그게 그렇게 궁금해?
22:25일주일?
22:28아니
22:28그냥 들어
22:33두고 나서 네가 원하면 지워서 돼
22:35야 나는 그냥 내가 너보다 술이 더 세다는 거를 증명하고 싶은 것뿐이야
22:40우리 이렇게 계속 가다가 밤을 새도 안 취할 것 같은데
22:42간단한 게임 같은 말 해볼까?
22:45게임에서 진 사람이 마시는 걸로?
22:47나이스
22:47게임 또 내가 유리하지
22:49그래?
22:49지하실 가서 간단한 보드게임이라도 최소 없게
22:53아이 우리 게임이 있는데 뭘
22:54송하경 게임하자
22:57이래 마요
22:58거짓말 게임
23:00싫어
23:06왜 네가 훨씬 유리하잖아
23:08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무조건 마시는 거야
23:10송하경어 반대로 말하기
23:12네 특기잖아
23:13쥐까봐 겁나?
23:17알았어 하지마
23:18해외
23:23오케이
23:24나 사실
23:35우리 백 소장님 도면 전면 수정한다고 했을 때
23:38킹밖에
23:40좀 멋있었어?
23:42난 송수무관님 작업복 입고 처음 만났을 때
23:48되게 별로였는데
23:50못생기고
23:52재수없고
23:55나 사실
24:00너 아침에 러닝틸 때마다
24:02좀 섹시했어?
24:10너 같이 사니까
24:13이 생얼은 못 봐주겠더라
24:16볼 때마다
24:17안 떨리고 안 설레서
24:19안 힘들어
24:22뭐야
24:25거짓말이야 뭐야
24:28내내 미안했어
24:312년 전에 네가 꺼지려 할 때 꺼진 거
24:35그거
24:37항상 사과하고 싶었어
24:41그래
24:46난 너 그럴 줄 알았어
24:48이 재수없는 놈아
24:49하나도 안 미안한 거 알아
24:51그리고
25:02내내 좋아했어
25:10지금도 좋아해
25:14야
25:22와냐
25:23왜 왜 왜 왜
25:24술을 마셔
25:25어?
25:26야 우리 거짓말 게임하는 거잖아
25:28네가 좋아
25:31예전에도 그랬고
25:33지금도 그렇고
25:34한 번도 안 좋아해 본 적이 없어
25:37예전에도 불타지 않는 사람
25:42불타지 않는 사랑
25:44하자 약속해
25:46I wanna have a safe love
25:50Yeah
25:52우리 사이 불안한
25:56할 때 너 다 네 품이 피
25:58난 네가 좋아
25:59내가 먼저 널 찾지 않으면
26:06넌 사라지잖아
26:09바르지 마
26:11싫은 척하는 것도
26:15내 맘대로 안 되는데
26:18너 없는 밤에 난 지게 소리만
26:26들리잖아
26:28바르지 마
26:30천천히 걸어가던 춤이었잖아
26:35내 미소리 때문에
26:37분명 안 들렸겠지?
26:39아
26:40불타지 않는 사랑
26:43하자 약속해
26:45I wanna have a safe love
26:48난 네가 좋아
27:06난 네가 좋아
27:18أَغَبْنُونَ
27:33شركة
27:36مرة لا
27:38أ Burgoh
27:42أماكن هنا بالدلي
27:46المترجم الاجتماعيت
28:16انه
28:21응?
28:31ايه.. ايها ايها ايها
28:38ايها ايها خوشها
28:39انا انا ان فهجي لكون
28:41احياله الشغل
28:42ايها المترجم لهم
29:48مجددا
29:54بالطبول Easy
30:01سوف يجب سوف يتعب
30:14سوف يتعب
30:17سوف يجب بفضل
30:19سوف يجب ، سوف يجب
30:24أبداً.
30:25أبداً.
30:25أبداً.
30:26أبداً.
30:27أبداً.
30:28أبداً.
30:44هذا المخصص يضع للمشاكل.
30:49أبداً.
30:50ما 지금까지 저 동의서 받으려고 백석사니 백박사니 한 거야?
30:57뭐, 겸사겸사?
31:02내가 기억력이 남다르잖아.
31:04파탄에 살다 보니까 네 민원 문구가 생각이 나더라고.
31:09이 담장이 엄마의 손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을 뺏었습니다.
31:15배고프지? 떡볶이 먹어?
31:16이 담장이 엄마의 손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을 뺏었습니다.
31:26어떡해. 다쳤어?
31:37기가 담장을 허물면 도로가 넓어지고 도로가 넓어지면 마을이 살아난다.
31:44그런 문구도 써.
31:45다 됐다.
31:47응.
32:15누가 누굴 고쳐.
32:18송아경이 다 맞는데.
32:21신발장, 담장.
32:24탄이가 맞았어.
32:27건축가 양반 이론, 가설.
32:30다 재수 없었어.
32:33인정?
32:33송아경이 파탄에서 밥 안 먹는 이유.
32:39어딜 가나 생각이 나서 그런 건데.
32:43그냥.
32:44너의 과거가 아픈 것만은 아니라는 거.
32:53버리고 싶은 것만은 아니라는 거.
32:57그거 알려주고 싶었어.
32:58왜 미소리가 더 클까?
33:16지금 이 소리가 더 클까?
33:22지금은 모른 척하자.
33:29고성그룹 상속 분쟁.
33:31언론 관심도나 규모 면에서 초대한 급이야.
33:35이번 사건이 고성그룹 전체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줄 것 같은데.
33:39이건 서변이 맡아.
33:42네, 그럼 바로 고성그룹 내 법무팀에 연락을...
33:44아니, 서수혁 변호사.
33:48누나.
33:52대표님.
33:54다음 제주특별법 개정 세미나 자문권.
33:57누가 갈래?
33:58가서 시간만 때우다 와.
34:002박 3일.
34:00주제 맞춰 떠들다가 밤에만 정치인들 비위 좀 맞추면서 술 마시면 끝.
34:05깔끔하지?
34:10제가 갈게요.
34:13상속 분쟁 말고.
34:14제주도로 갈게요.
34:44가자.
34:47네.
34:51그럼 아까 말씀하신 그쪽은 이 재질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34:55그죠?
34:59송초무관님?
35:00내 정원, 정자가.
35:13아, 어머. 죄송해요, 죄송해요.
35:15내가 오늘 예산회의에 대한 대책회의 아니었나요?
35:23그래서 모형 자재로 뭐가 더 좋을지 고르고 있었잖아요.
35:27그죠?
35:28그지?
35:28그, 제가 일주일 안에 이 모형 만들어보겠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35:33일주일?
35:34그때 같이 얘기했었는데.
35:37그때?
35:38그때 예산 분명히 문제 생길 거라고 하셔가지고 오늘 중간 점검차 만나뵌 건데.
35:42네.
35:44네.
35:46이제 3일 남았네요.
35:49저, 그, 아까 백 석장님이 얘기하신 같이 얘기했었다는 게.
36:05네, 변호사님.
36:18송아경 씨, 오늘 시간 괜찮으세요?
36:23오늘요?
36:25어, 딱히 일정은 없긴 한데.
36:28그럼 저희 집에 오시죠.
36:30집에요?
36:35어, 형.
36:43진도가 좀 안 나가네.
36:45왜 또?
36:46그냥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36:48아, 적당히 해.
36:50현장은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되지?
36:51어, 공고리까지만 쳐놔.
36:53나도 지금 옥상 작업해 보고 있어.
36:55그래, 수고. 끊는다.
36:57응.
37:05뭐? 집을 초대해?
37:14백도아 씨.
37:15그 말, 아직 유효한가요?
37:19집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가 보인다고.
37:24집을 보면 그 사람을 보여줄 수 있다는 그 말이요.
37:28아, 내가 그 얘기를 왜 해가지고 진짜.
37:30하...
37:32뭐야?
37:50하...
37:54나름 프리미엄이라고 고민하다 산 건데.
38:02오셨어요.
38:13아유, 뭘 또 이런 걸.
38:16감사합니다.
38:17들어오시죠.
38:18오시죠.
38:27혹시 저 초대하시려고 스튜디오 빌리신 거 아니시죠?
38:30정기구독 서비스 애용자입니다.
38:32의식주에 쓸 시간이 없어서.
38:34그래서, 제가 좀 보이시나요?
38:37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38:39백도아 씨가 쓴 컬럼에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 버릇, 직업, 동선, 심지어 결혼 유무와 애인의 취향까지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38:50애인이 오겨 멤버십을 사오셨으니까 저도 이제 좀 입체적인 인간이 되려나요?
38:55아직 식사 안 하셨죠?
39:03평상시에 이렇게 차려 드세요?
39:05누가 보면 생일인 줄 알겠어요?
39:07네, 생일입니다.
39:10네?
39:10이건 제 친모가.
39:13이건 저희 누나가 선물해 준 겁니다.
39:16많이 드세요.
39:17아, 어머니가 특히 이 고사리나무를 잘 아십니다.
39:23아, 말씀을 하셨어야죠.
39:25생일이면 생일이라고.
39:27아, 그럼 제가 저 화장실에서 사오지 않았을 텐데.
39:30아, 그럼 저 집 앞에 가득한 선물들도 다.
39:32아니요, 저건 다 집에 드리고 싶지 않은 뇌물들뿐이라.
39:37그것도 서수혁이 아니라 서변에게 주는.
39:41저를 위한 선물은 저 프리미엄 휴지 뿐이네요.
39:46아, 내일 다시 만나요.
39:47제가 내일 다시 진짜 제대로 된 선물 드릴게요.
39:49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39:52저 이제 서변호사 아닙니다.
39:57백도아 씨가 송하경 씨를 납치한 다음 날 찾아왔었어요.
40:00수임 취소한다고.
40:01이제 송하경 씨랑 1대1로 붙겠다고.
40:07이제 진짜 사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는데.
40:12어떠신지.
40:31추워가.
40:34야, 너 이거 어디서 났어?
40:37좋아.
40:38좋아.
40:39야야.
40:39측어, 측어.
40:40야야야야.
40:41야야야.
40:48B 마이너스 받음?
40:49ايه Gewمع كبيرة
40:52تأتي تتحدثم
40:53بأنك تتحدثم
40:55أنت حيني
41:01والآن هو استخدام
41:03قد فلانسة
41:05قد فقط على كل شيئ
41:07فلانسة
41:09حلق فلانسة
41:11مزجق
41:13انطفها
41:15خلق
41:19그래서
41:24기억은 돌아오셨어요?
41:28아니요
41:29기억이 안 나면
41:30어떤 일이 있었는지 직접 물어보면 되지 않나요?
41:34맥도아 씨한테?
41:36싫어요
41:37최종 변론을 읽었는지 묻지 않으시던
41:40그 맥락과 같은 건가요?
41:46서버 여사님
41:47제 인생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드리면
41:49애보다 더 꼬였어요
41:53그래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될지를
41:56잘 모르겠어요
41:58그럼
42:02송하경 씨가 제일 처음으로 꼰 건 뭐예요?
42:09그게 뭔지는 몰라도요
42:10제일 꼰 게 뭔지는 알죠
42:16태어나서 하는 첫 고백을
42:17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42:20나 좋다고 하는 사람에게 날린 거
42:23달밭
42:26그 친구분인가요?
42:31네
42:31저 변호사님
42:39제가 뭔가를 꼴 때마다
42:41이겨내던 꿀팁 같은 게 있거든요
42:43알려드릴까요?
42:47냉장고에 꽁꽁 얼리기
42:49저는요
42:51제 손이 시려우면 주변을 더 얼려요
42:55그래서 내가 내 손이 시려운 걸 모르게
42:58그래서 간신히
43:01간신히
43:03간신히
43:04필름이 끊긴 채 버티고 계신 건가요?
43:06사실 오늘 유치한 마음에 송하경 씨를 초대했어요
43:18서해에 다녀온 송하경 씨
43:21동해로 데려가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43:23아...
43:25동해보다 센 곳이 어디 있을까
43:26그래서
43:30안 어울리는 와인도 샀고
43:32며칠 전부터 나간 등도 갈았고
43:34그리고 출장 신청도 했어요
43:37뭐
43:39테니스의 연장선 같은 의미
43:40자꾸 이 두 분의 싸움에 참전하고 싶은 이 마음이 맞는 건지
43:45진지하게
43:46고민해보고 싶어졌거든요
43:58미친놈이냐?
44:00왜 자꾸 실실 웃어?
44:01너도 이민 가기 전에 그런 거 해봤냐?
44:04뜨개질?
44:04수행평가 같은 거?
44:06응?
44:06송하경 있잖아 걔는
44:08손가락이 여섯 개인 장갑을 만들었어서 진짜
44:12진짜 웃기지 않냐?
44:15진짜 미친 거야?
44:17괜찮은 거야 너?
44:18아니
44:18그런 게 잔뜩 담겨있다고 송하경 상자에
44:22걔야 그런 앤데
44:28난 내가 꼬인 걸 풀 생각만 했어 진짜
44:31미친 거지
44:34그러니까
44:36그러니까
44:36그래서
44:38진짜 미안한데 윤소희
44:41나 그만 포기하고 너 돌아가
44:45어?
44:45나 너밖에 믿을 사람이 없어
44:48가서 프로젝트 해
44:50너까지 여기서 이러지 마
44:52백도영 얘기는 언제 할 건데?
45:07무슨 얘기?
45:09백도영 메일에 적힌 거
45:11너 나 빌런 짓 하는 거 보고 싶어?
45:16내 마지막 바락 볼래?
45:17너 그런 애 아니잖아
45:19네가 뭘 알아
45:20한 번 내가 오늘 얼마나 빌런인지 보여줘?
45:23야
45:24나 송하경한테 전화한다
45:25걔 맨날 내 SNS 들어오는 거 아냐?
45:30좋아요 누르고 취소한 게 한두 번이 아냐
45:32뭐?
45:34왜?
45:37뭐가 왜야 네 보려고 그치?
45:40네 소식 네 사진
45:42그냥 나 처음부터 알았어
45:44넌 그런 애가 좋냐?
45:48어
45:49투명해
45:50투명해
45:51뭐가 투명하냐?
45:52음용하지
45:53음용하지
45:54아니야
45:55송하경은 투명해
45:57진짜 미친 거야
46:02미친 거야
46:03미친 거야
46:04진짜 까지 까지 까지
46:05까지 까지
46:06아
46:07안녕
46:08아 진짜 귀엽다
46:13뭐야 저거
46:17내 집에 내가 들어가지도 못하고
46:31그러니까 송하경 씨는
46:37잃어버린 그 기억을 찾아주세요
46:39그 기억을 따라가다 보면
46:41송하경 씨 마음이 보이겠죠?
46:43거기에 우리 관계에 대한 답이 있을 거고
46:46돌아와서
46:48그 얘기를 하죠
46:55끊긴 필름을 따라가다 보니
46:58난 확인만 했다
47:01두근두근 그 마음
47:04내내 여름마다 느꼈던
47:07죄책감 때문에 닫아버렸던
47:11그 마음
47:13아무래도 안 되겠죠?
47:18안 될 것 같은데
47:20그쵸
47:30일주일이면 된다면서요
47:32네?
47:33일주일이면 됩니다
47:35녹음 잘 하고 있죠?
47:37아니 송 박사님이 어떻게든
47:39그 예산 끌어오겠다고 하셨으면서
47:42제가 예산 재배송이라도 해서
47:43다 끌어오겠습니다
47:45우리 그래가지고
47:46대리석 안 하고
47:47지금 다 타일로 하기로 한 건데?
47:50이거
47:52이거 이거 이거 이거 이거
47:54뭐
47:56뭐
48:02일주일이면 됩니다
48:05저게 잘 하고 있죠?
48:09제가 누구입니까?
48:10이 파탄의 송 박사입니다
48:13제가요
48:14백 소장님을 적극적으로 돕죠
48:17제가 예산 재배송이라도 해서
48:18다 끌어오겠습니다
48:21우리 백 소장님
48:22결정하기 쉽도록
48:24제가 주민들 가급 역할을 확실히 할 테니까
48:28우리 백 소장님도
48:30전체 공정에 최고급 자재만 쓰려고
48:32오버하지는 마세요
48:34약속
48:38약속
48:46싸아
48:48어, 싸인
48:55미친
48:56어떡해
48:57나 혼자 일주일 동안 뭐 한 거야?
48:59백 소장님
49:02부착 좀 드릴게요
49:03네
49:04들어가세요
49:14백 소장님?
49:16아 저 송 주무관님
49:18네?
49:19이거 설비자체 변경 승인서인데
49:21승인 안 받으셨어요?
49:22아니 기한이 오늘까지라
49:23지금 받으라고 막 나왔는데
49:24그새 가셨네
49:25저거 안 되면은 내일 전기 설치를 못해요
49:28여보세요
49:30아니 큰일났네 이거
49:34어떡하지?
49:46어? 송 주무관님
49:48어, 안녕하세요
49:52저, 현 씨
49:54아 지금 소장님 미팅 중이신데 거의 끝나셨어요
49:56조금만 기다리시면 만나실 수 있는데
49:57아니에요
49:58제가 지금 좀 바빠서요
49:59이것만 좀 잘 전달해 주실 수 있을까요?
50:01응
50:02네 고생
50:03어? 송
50:05오빠
50:08뭐야 오빠?
50:09신혼집으로 한 거야? 백도한테?
50:12나 저번에 시리랑 웨딩홀드 다녀왔는데
50:15아, 이거 두 사람 각자 비밀인가?
50:19아, 그래도 두 사람 언제까지 연애만 하나 했더니
50:23야 너야말로
50:24너 도하랑 언제까지 그럴 거야?
50:27뭐야 갑자기
50:29어이 송하경이
50:30내가
50:31오빠로서 한 번만 오지랖 부릴게
50:32잘 들어
50:33마지막일 수도 있다
50:39네가 계속 밀어내려고만 하면
50:41도하가 계속 너 붙잡을 것 같아?
50:44도한 너한테만 그래 알잖아
50:46너한테만 자기를 보여주잖아
50:49네 앞에서 그렇게 구는 시간
50:51놓치지마
50:53네 사변호사님
51:07아, 잘 도착하셨어요?
51:10어, 지금 가능해요 마침 서울이고요
51:13아, 네 바로 가겠습니다
51:16네
51:24네 여보세요?
51:33백 소장님은요?
51:35많이 다쳤나요? 얼마나 다친 거예요?
51:37응급처치 하긴 했는데
51:39피가 안 멈춰서 일단 집으로
51:41그래
51:54백만
52:06어디 간 거야 진짜
52:11야 너 어디야?
52:12어? 집
52:14집?
52:15집 어디?
52:24너 뭐야?
52:26너 많이 다쳤다며
52:27피나고
52:29많이 다친 거야?
52:33니가?
52:37아니 송 주무관님
52:39바로 그렇게 달려오시다니
52:42마감 밀어달라고 전화드린 건데
52:49야!
52:50너 나 다쳤다는 얘기도 그렇게 달려온 거야 지금?
53:15난 이래서 송하경이 좋다니까
53:19네
53:29근데
53:34이거는
53:36거기에
53:39내가
53:40내가
53:42내가
54:13اگر انه رأيتم
54:15اعجب ان ان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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