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우디아라비아 빈살만 왕세자의 7년여 만에 미국 방문을 앞두고 트럼프 일가가 사우디 초대형 개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09이에 충돌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데요.
00:12이스라엘은 미국이 사우디에 F-35 전투기를 판매하는 문제에 대해 국교 정상화가 먼저라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20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트럼프 대통령이 국빈급 예우를 예고한 빈살만 왕세자 방문의 주요 의제는 F-35 최첨단 전투기 계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33중동의 군사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문제인 만큼 현재 중동의 유일한 F-35 보유국인 이스라엘은 미국에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국교 정상화가 먼저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5하지만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대한 사우디와의 입장 차는 국교 정상화의 큰 걸림돌입니다.
01:03트럼프 대통령이 국교 정상화를 원하지만
01:16만약 사우디가 F-35 전투기를 얻기 위해 트럼프 일가의 유리한 사업 거래를 제한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1:30뉴욕타임즈는 트럼프 그룹이 사우디의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1:37신문은 지난 5월 재집권 후 첫 방문국으로 사우디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이
01:42현장을 둘러보며 만족스러워했으며 계약은 시간 문제라는 해당 프로젝트 CEO의 인터뷰도 전했습니다.
01:50또다시 국정과 가족 사업을 융합했다는 이해충돌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01:55워싱턴포스트는 빈살만 왕세자에 대한 국빈급 예우는
01:59반정부 언론인 암살로 국제적 왕따로 비난받았던 빈살만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시키는 극적인 행보라고 평가했습니다.
02:08YTN 박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