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 때 체포됐다가 풀려나 귀국했던 근로자 일부가 미국 공장 건설 현장으로 최근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9임태환 조지아 동남부 연합한인 회장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한국인 근로자 3명이 지난달 비원비자로 재입국한 것을 목격했다며 구금 경험에도 불구하고 업무 완수를 위해 조지아주로 출장 왔다고 밝혔습니다.
00:23이어 이들은 미국 입국 시 기존에 발급된 비원비자를 이용했으며 공항 입국 절차에도 큰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00:32현지 언론 서베너 타임스를 운영하는 이정완 국장도 지난달부터 비원비자로 입국하는 현대차 관련 출장자들이 보인다며 다만 비자면제 프로그램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비원비자를 정식으로 발급받아 입국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00:48조지아주 현지 법조계에 따르면 체포된 한국인 근로자 2명은 지난달 서울 주재의 미국 대사관에서 미국 국무부는 귀하에게 발급된 비원비자비자가 명시된 기간까지 유효함을 확인한다는 답변을 이메일로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3앞서 지난 9월 3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양국 정부 간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회의에서 미 측은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와 점검, 보수 활동을 위해 비원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01:20또 모비자 전자여행허가로도 비원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01:28체포 구금 석방을 거쳐 귀국한 한국 근로자 일부가 소지한 비원비자로 미국에 재입국한 일과 미 대사관으로부터 기존 비자 사용 가능 확인을 받은 것은 이런 미국 정부 측의 방침이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로 풀이됩니다.
01:439월 4일 미 이민당국은 조지아주 서베나 소재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합작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317명을 포함해 근로자 450여 명을 체포, 구금에 큰 파장을 불렀습니다.
01:58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