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00:06오늘 아침부터 수험표가 배부되고, 오후엔 각 시험장에서 예비소집도 실시됩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3여미연 기자, 수능이 하루 전날인데 수험생들이 꼭 챙겨야 할 것들은 어떤 게 있습니까?
00:20네, 오늘 오전 10시부터 내일 수능시험을 치를 수험생들에게 수험표를 배부하고 있습니다.
00:25수험표는 수능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받습니다.
00:28재학생은 학교에서, N수생, 검정고시생은 모교에서 원서를 접수했다면 모교에 가서 받고,
00:36교육지원청에 접수했으면 지원청으로 가거나 지원청이 미리 안내한 학교에서 수령합니다.
00:42오늘 아침 몇몇 학교에서는 후배들이 내일 시험을 볼 선배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을 보내는 이른바 장행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00:52막상 하루 앞으로 다가오니 수험생들 긴장이 많이 될 텐데 오늘 잊지 말고 챙겨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00:58먼저 내일 시험을 볼 고사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비소집에는 가보는 게 좋습니다.
01:04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창문에 적힌 자신의 시험장 위치를 미리 확인해보면 내일 아침에 당황해서 헤매지 않을 수 있겠죠.
01:14또 자신이 볼 선택과목이 수험표와 시험장에 모두 맞게 기재돼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01:20시험장에 들고 갈 가방을 쌀 땐 수험표와 신분증은 미리 잘 챙겨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01:28신분증은 사진이 붙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여권, 외국인 등록증 등 여러 가지가 가능한데 모바일 신분증은 안 됩니다.
01:38또 혹시라도 수험표를 분실할 경우 응시 원서와 같은 사진이 있으면 시험장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니까요.
01:47사진도 한 장 챙겨주는 게 좋겠습니다.
01:49반대로 절대 가지고 가면 안 되는 물건도 있을 텐데 반입했다가 적발되면 시험이 무효가 된다고요.
01:57네 그렇습니다. 시험장에 가지고 갔다가 깜빡하고 제출하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물건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02:05휴대전화는 물론이고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담배도 안 됩니다.
02:10시계도 스마트워치는 안 되고 시침,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합니다.
02:16만약 시험장에 가지고 왔다면 1교시 시험 전에 감독관 지시에 따라서 제출하면 됩니다.
02:24수능 시험은 8시 40분에 시작하지만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02:33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일단은 무조건 8시 10분까지 와서 감독관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02:39내일 아침 시험장 앞에 혼란을 막기 위해서 교문 앞까지 차로 올 수는 없고 200미터 앞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합니다.
02:48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55만 4천여 명에 달합니다.
02:53황금돼지띠 고3 학생들 숫자가 연후해보다 많고 검정고시 출신과 N수생 등 졸업생도 늘었는데요.
03:01큰 혼란 없이 모두 수능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각 고사장에서도 마지막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03:0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여명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