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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سلسل أيامنا الذهبية حلقة 28 مترجم
مسلسل Our Golden Days الحلقة 28
ايامنا الذهبية الحلقه ٢٨
مسلسل كوري ايامنا الذهبية مترجم
مسلسل Our Golden Days الحلقة 28
ايامنا الذهبية الحلقه ٢٨
مسلسل كوري ايامنا الذهبية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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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6انه
00:01:08انه
00:01:28شكرا للمشاهدة
00:01:30جنوبة
00:01:32كانت جنوبة
00:01:34رجل أبدا براية
00:01:36إنها تحدد الأسبوع
00:01:38إنها تحدد في شرمين
00:01:40انا المتحدد
00:01:42أمه
00:01:44إنها
00:01:46أمه
00:01:50هل انت تجربت
00:01:51أمه
00:01:53كم بالإسراء
00:01:55أمه؟
00:02:00أمه؟
00:04:25أظن inspiresك
00:04:27إذنACE أقرأتها من القصر
00:04:30أمن سعرف المauft reuse
00:04:33أمن ساعرف الم LIVE
00:04:35fordi أخرج
00:04:44أ ستրط%.
00:04:50و خالف المستوخص النحوات
00:04:5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05:2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05:5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06:23네, 그래서 청포시에서 이 셀프 인테리어 매칭 플랫폼이라는 아이템을 갖고 올라왔고
00:06:31그때부터 제게 맞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밌게요
00:06:34결혼식의 스파토, 대단한 사고를 치냈네
00:06:40지금이라면 선택하지 않았을 선택입니다
00:06:44그까진가? 할 말 다 끝났어?
00:06:48네, 제가 드릴 말씀은 다 드린 것 같습니다
00:06:51자네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것 같아
00:06:56네?
00:06:58고아 취실에 보유군을 지워주고 자식들 승계할 욕심 없고
00:07:02그런 30년 전 인터뷰 내용을 믿고 나를 찾아와?
00:07:0630년동안 이 정도 기업을 키웠으면 내가 이무기가 됐을 건 아닌가?
00:07:11어떻게 그때 순수하고 혈기왕성한 자네 같은 나를 기대하고 와
00:07:1526살 때 읽은 잡지 쪼가리 하나 가지고 들고 들어와서 나를한테 딜이 대면은
00:07:21내가 서둘될 물렁텅이로 보였나?
00:07:24회장님, 저는...
00:07:25사업은 돈이야!
00:07:2648%로 포기하고 3년을 기다려?
00:07:29자네 같으면 그렇게 하겠어?
00:07:31어디서 감정팔이야?
00:07:32그렇군요
00:07:36회장님 변하셨네요
00:07:39저는 사람이 한 번 가치관이 형성되면 그걸로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00:07:43그러니
00:07:46애송이지
00:07:49아니요
00:07:50회장님이 변하신 걸 인정하시죠?
00:07:55AP, 잘 매각하시길 바랍니다
00:07:57한 10년 후쯤에 AP와 아주 닮아있는 회사가 있을 겁니다
00:08:00그때
00:08:01대표 이름 한 번 보십시오
00:08:04사랑이 변했네
00:08:11야, 됐어
00:08:14AP까지 정들어진다
00:08:16에너지만 썼네
00:08:18괜히 아버지 말 들어가지고
00:08:19찾아가든 말든
00:08:25애비 우습게 하는 놈한테 조언을 했는데
00:08:28내가 떨어질 순 없지
00:08:31실기 불합격해봐
00:08:33얼마나 더 우습게 할 거야
00:08:36지, 지혁인가?
00:08:42알겠습니다
00:08:43지혁아
00:08:46어디 왔나?
00:08:47아이, 별일 아니에요
00:08:50뭐 회사 부도난 상황도 아니고
00:08:52진짜 뻗은 거예요
00:08:54아니, 네가 회사도 안 나가고 이틀 내내 자니까
00:08:58너무 걱정했잖아
00:09:00혁아, 네 참말로 회사에 일이 있는 거 아니지?
00:09:04큰오빠
00:09:05무슨 일 있으면 말해줘
00:09:07식구들 모르면 너무 답답하단 말이야
00:09:09아이, 진짜 별일 아니라니까
00:09:11그동안 너무 달려서 지쳐서 뻗은 거야
00:09:14식구도 몰래 밀린 잠 좀 자려고 했는데
00:09:17아이, 아버지 때문에
00:09:19정말 별일 없는 거지?
00:09:22엄마, 내 얼굴 봐
00:09:24엄마 귀신이잖아
00:09:25내 속마음 안아치는 거
00:09:26그래
00:09:28큰일은 없네
00:09:30다음부터는
00:09:35나 피곤해서 1박 2일 자요
00:09:37할게요
00:09:38이제 올라갈게요
00:09:40아우, 쪽팔려 진짜
00:09:50아니야
00:09:53안대까지 했으니까
00:09:55됐어
00:09:57너 엄두도 못 냈지?
00:10:03너 판단하신다
00:10:04찾아갔었거든요
00:10:05찾아갔어?
00:10:09지금 회장님하고 미팅하고 돌아오는 길이에요
00:10:11아, 그래서?
00:10:13아, 그래서 뭐 그래서예요
00:10:14개박살났죠
00:10:15아버지 말 들었다가
00:10:17망신만 당하고 왔어요
00:10:19어, 그거 뭐
00:10:21원래 안될 거잖아
00:10:23중요한 거는
00:10:24끝까지 해봤다는 게 제일 중요한 거야
00:10:27그거
00:10:27네, 아버지는 사업 안 해보셨으니까
00:10:30말은 참 쉬우시겠죠
00:10:32야 인마
00:10:34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냐?
00:10:37어?
00:10:38내가 사업을 안 했어도
00:10:39주변에 널린 게 하청업체 사장이야
00:10:41내가 알 건 다 알아
00:10:42후...
00:10:43네?
00:10:46속은 시원하지?
00:10:50그렇게 하죠
00:10:51그럼 됐어
00:10:54아니, 되긴 뭐가 돼요?
00:10:56내가 안 됐는데
00:10:57아, 안 됐으면 다 찾아가 보던가
00:11:00아, 이 자식이
00:11:01야, 이지호
00:11:06넌 또 뭐가 안 됐다는 거야?
00:11:10하...
00:11:11다 끝났는데
00:11:12아, 참
00:11:18내가 괜히 하라고 그래가지고
00:11:20아, 이분은 또 왜
00:11:22내 말은 잘 들어 그래?
00:11:24그래?
00:11:25그런 말은 잘 들어가지고
00:11:26또 애 괜히 무시당하게 만들었네, 이거
00:11:29아니, 되긴 뭐가 돼요?
00:11:39내가 안 됐는데
00:11:39아휴
00:11:43이지호
00:11:45너 뭐가 안 됐는데
00:11:48아, 자
00:11:57오늘부터 성재 부사장이야
00:12:00어머, 그래요?
00:12:03어, 성재야 축하해
00:12:05오빠 축하해
00:12:07감사합니다
00:12:09고마워
00:12:11아우, 근데 너무 서프레이즈다 당신
00:12:14그런 결정은 미리 알려줘야지
00:12:17그래야 축하 파티를 준비하지
00:12:19당연히 올라갈 계단 하나 올라가는데
00:12:22뭘 추천스럽게 해
00:12:24당연히 올라갈 계단?
00:12:30응
00:12:30당신은 오늘 스케줄 어때?
00:12:344시 축하 겸 점심이나 할까?
00:12:36이봐, 또 이런다
00:12:38오늘 목련의 정기 모임 날인데 하필
00:12:42저도 오늘은 좀 그래요
00:12:44신제품 발표회 끝나고 하시죠
00:12:47아, 그게 있을지?
00:12:49그래, 그러자
00:12:50다행이다
00:12:52오늘 소급장 먹으려고 했는데
00:12:55700g이 늘었네?
00:13:09네
00:13:09이 실장이 간식 사다 주는구나
00:13:14샐러드 도시락만 먹고
00:13:16어떻게 700g이 났죠?
00:13:19죄송해요
00:13:20며칠 전에 차가 막혀서 서있는데
00:13:25붕어빵 장사가 있었어요
00:13:27길거리 음식을 먹었다고?
00:13:31아니요, 아니요
00:13:32피트니스에서 나오는데
00:13:34배가 너무 고파서
00:13:36그 밑에 베이커리 샵에서
00:13:37페스츄리 하나랑 생크림빵
00:13:41까놀레랑 마카롱
00:13:44사서 나눠 먹었어요
00:13:46너 제정신 있니?
00:13:50그래서 딱 끊고
00:13:51그날부터 매일 운동하고 있어요
00:13:53아
00:13:54엄마 요즘 아주 예민해
00:13:58너까지 신경 건드리지 마, 영라야
00:14:01여자한테 자기 권리는
00:14:04술식이 같은 거라니까
00:14:05네
00:14:07네 아빠 때문에
00:14:10관두자
00:14:16큰일 났다
00:14:27엄마 이제 맨날 체중 재겠네
00:14:30저녁 8시에 연지동 마트 주차장 옆에서 봐
00:14:45편하게 입고 와
00:14:46팔 안 끼는 걸로
00:14:47팔 안 끼는 걸로 입으라고?
00:14:50아, 어딜 가길래?
00:14:55아, 자식
00:14:57옷 고르기 귀찮게
00:14:58아, 소곱창 먹고 싶다
00:15:08거기에 밥 볶아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
00:15:12오빠
00:15:13안 돼
00:15:14너는 오늘부터 다시 샐러드 도시락 먹어
00:15:17맞아
00:15:19분명히 엄마가 일주일에 두 번은 체중계에 세울 거야
00:15:22근데 오빠
00:15:23근데 오빠
00:15:24아, 진짜 말 좀 그만 시켜
00:15:27스토리가 안 짜지잖아
00:15:31아니다
00:15:32먹고 운동을 많이 하지 뭐
00:15:34그치?
00:15:35관둘아?
00:15:36야, 니네 어머니 언제 불식 오면 오실지 몰라
00:15:39그거 우리가 어플만 깔아놓고
00:15:41뭐 체크를 안 해서 그래
00:15:43어제부터 시간마다 체크하자
00:15:46어?
00:15:52왜? 왜?
00:15:54왜?
00:15:55왜 왜?
00:15:56엄마 오늘 목면회 모임인데?
00:15:59왜 구리 쪽으로 가고 있지?
00:16:01모임을 구리나 양평 쪽에서 하시나 보지
00:16:04말도 안 돼
00:16:06엄마가 제일 신경 쓰는 재계 사모님들 모임이야
00:16:09무조건 강남이지
00:16:11따로 정해진 장소도 있을걸?
00:16:14그럼 어딜 가시는 거지?
00:16:16서중면, 서울이?
00:16:27엄마 차가 왜 저기 있지?
00:16:31움직인다, 움직인다
00:16:33오빠, 어디로 가나 계속 좀 보고 있어줘?
00:16:44너 뭐하게?
00:16:46응?
00:16:47나 댓글 좀 보게
00:16:49야, 댓글 그만 보고 웹툰을 그려, 웹툰을
00:16:53응
00:16:545분만 보고 그릴 거야
00:16:55다음 편 궁금하다고 엄청 늘 기다리시니까
00:17:02드디어
00:17:06네, 숨 편히 쉬세요
00:17:07네, 움직이지 마시고요
00:17:12네, 좋습니다
00:17:14네, 좋습니다
00:17:14이 간 스캔 수치가 지난번보다 높아요
00:17:31걱정이네요
00:17:33아직 대기 순서가 밀려 있어서
00:17:35저 박사님
00:17:37적합한 공여자가 있으면
00:17:39우리 우진이 바로 수술 받을 수 있죠
00:17:42그건 그렇지만
00:17:45아직 대기 순서가 밀려 있잖아요
00:17:47동생이 있어서 그래요
00:17:49동생이 적합검사 받으러 올 거예요
00:17:52가족 중에
00:17:55어머니 외에 적합검사 받을 사람이
00:17:58없다고 하시지 않았어요?
00:18:01어려서 잃어버렸던 딸을 만났어요
00:18:04그 아이가 검사 받으러 올 거예요
00:18:07얼마 전에
00:18:10정밀건강검진 받은 자료예요
00:18:12참고하세요
00:18:13형제 시간이어도
00:18:19완전일처 확률이 25%인 건 아시죠?
00:18:23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00:18:24아니요
00:18:25이번엔 느낌이 좋아요
00:18:28대신
00:18:29우진이는 모르게 해주세요
00:18:31수술 다 끝나고
00:18:33건강 회복했을 때 말해주려고 해요
00:18:35네
00:18:36괜히 미리 기대하게 하면
00:18:39실망이 더 크죠
00:18:40이렇게 계속 나빠지다가
00:18:43간성 혼수라도 오면 어떡하나
00:18:46아
00:18:47죽겠어요
00:18:48괜찮으세요?
00:19:03걱정돼서요
00:19:04오늘은 네가 와줄래?
00:19:23어디서 슬퍼할 것도 슬퍼할 수도 없어
00:19:26하루 종일 기다리고 알아볼 것도 많아서
00:19:30꼼짝 못하고 있거든
00:19:32슬퍼할 것도
00:19:38슬퍼할 수도 없다니
00:19:41네
00:19:46일 끝나고 바로 갈게요
00:19:49진짜 한다는 겁니까?
00:19:54본 입찰 넣겠다고요?
00:19:55그러려고요
00:19:55대표님
00:19:57어제 AP 회장님하고 미팅 실패하셨다면서요
00:20:01네
00:20:02근데 대체 왜 입찰을 하겠다는 겁니까?
00:20:05아직 입찰이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00:20:07산을 넘기로 했으면
00:20:09기어서라도 넘어야죠
00:20:10그래야 여한이 없죠
00:20:12또 거기 그렇게 서 있네요?
00:20:22어
00:20:22어제
00:20:28AP 회장 미팅 잘 안됐다면서요?
00:20:33밥은 먹었어요?
00:20:35안 먹었다면 같이 먹어주게?
00:20:38안 먹어줄 거면서 묻지마
00:20:39그럼 왜 왔어요?
00:20:44이거 주려고?
00:20:45엊그제 먹었는데 맛있더라고
00:20:46호떡 좋아하잖아
00:20:48나한테 왜 이렇게 신경을 써요?
00:20:56몰라서 물어?
00:20:58좋아하는 여자니까 당연히 신경을 쓰지
00:21:01그 얘기는 지난번에 다 끝난 얘기잖아요
00:21:05그런 사람을 내 인생에 들어오게 안 해요
00:21:08감정이 그렇게 쉽게 끝나니?
00:21:13그렇게 쉬운 거면
00:21:14넌 그때 왜 끝까지 이유를 알려달라고 했어?
00:21:17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해서
00:21:19짝사랑 경험자가 이렇게 매정하게 굴면
00:21:22섭한데?
00:21:28조금 시간 지나면
00:21:30감정 정리 될 거예요
00:21:32저는 약속 있어서 가봐야 하는데
00:21:38나
00:21:39AP 최종 입찰까지 가려고
00:21:42안 될 거 알면서 넣는다고요?
00:21:47어
00:21:47성공하면 밥 살게요
00:21:55약속했다?
00:21:57그냥 응원인데
00:21:58설마 기대해요?
00:22:00몰라
00:22:01어쨌든 난
00:22:03AP도 할 때까지 할 거고
00:22:05너한테도
00:22:07할 때까지 할 거야
00:22:08넌
00:22:09너 하고 싶은 대로 해
00:22:11간다
00:22:13이사장님
00:22:33이사장님
00:22:36은호야
00:22:39은호야
00:22:40들어가도 된다고 해서요
00:22:43아휴 당연하지
00:22:45넌데
00:22:46어
00:22:48어
00:22:49어
00:22:50아우
00:22:51아우
00:22:53아우 미안해
00:22:56얼굴이 너무 안 좋아 보이세요
00:22:59밤새 잠을 못 자서 그래
00:23:02아우
00:23:04속상하다
00:23:07그러게요
00:23:09그거 말고도
00:23:12너
00:23:14저요?
00:23:18겨우 만나자마자 이게 뭐라니
00:23:20찾았으니까 날마다 보고 싶은데
00:23:23제대로 웃고 기뻐하지도 못하고
00:23:27이사장님 상황이 그렇잖아요
00:23:31그러면
00:23:35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예요?
00:23:39돈이라도 써야지
00:23:41그런 쪽 일 해주는 사람이 있대
00:23:45간이식은
00:23:47적합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00:23:49확률이
00:23:50100명이 받으면
00:23:52적합할 확률이
00:23:541%에서 3%야
00:23:55형제자매도
00:23:5725%밖에 안 된다니까
00:24:00은호야
00:24:09너 혹시
00:24:11어
00:24:13아니 아니야
00:24:14아니야
00:24:15아니야
00:24:16아니야 은호야
00:24:17왜요
00:24:19뭔데요
00:24:21말씀하세요
00:24:22그냥
00:24:27검사만이라도
00:24:30받아줄래?
00:24:35네?
00:24:38지금 남편은 이런 상황을 몰라
00:24:41새아빠 눈치 보인다고
00:24:44아픈 걸 감추고 싶어 했거든
00:24:47그럼 이 큰일을
00:24:52이사장님 혼자서 겪어내시는 거예요?
00:24:57어쨌든
00:24:58남의 자식이니까
00:25:01제가
00:25:13검사 받아볼게요
00:25:15검사 받아볼게요
00:25:15그래줄래?
00:25:23그냥 이렇게라도 해야
00:25:27후회가 없을 것 같아서
00:25:28무슨 방법이라도
00:25:31내가 할 수 있는 건
00:25:32다 해봐야지
00:25:33엄마니까
00:25:36내일 당장
00:25:43검사 받을 수 있어요
00:25:45왜 찾았을까?
00:26:02엄마 뭐라고?
00:26:05어?
00:26:06아
00:26:06아니야 그냥 혼자 말이야
00:26:09버려진 걸로 들었는데
00:26:14버린 부모를 왜 찾고 싶었을까?
00:26:17아니야
00:26:17다른 이유가 있었을 거야
00:26:19생모가 알고 찾아왔나?
00:26:22그래
00:26:22찾아왔으니까 은호도 어쩔 수 없었던 거지
00:26:25아무 신상정보 없이 버려졌다고 해서
00:26:28친양자 입양을 했는데
00:26:30어떻게 그 엄마가 찾아?
00:26:32아
00:26:34은호가 DNA 등록을 했구나
00:26:37강호야
00:26:44너 이제
00:26:47정말 누나 걸리는 거 없어?
00:26:51응?
00:26:52진짜 그냥 네 누나 맞냐고
00:26:54맞지?
00:26:56근데 너 그때 왜 그랬어?
00:26:58어?
00:26:59누나 입양한 거 알고는 그냥
00:27:01정말 누나한테 못되게 굴고
00:27:03엄청 화냈잖아
00:27:04엄마 말했잖아
00:27:07나는 그때 그냥 내 삶이 너무 막막했다고
00:27:10아 그리고 누나가 싫은 게 아니라
00:27:12나는 그때 진짜 혈연주의였다니까
00:27:14혈연주의?
00:27:18그때 나는 한탕주의였고
00:27:19엄마 가게 엄청 일하는 내가 너무 싫었거든
00:27:22그러니까 모든 게 돈하고 연관이 되더라고
00:27:24피가 물보다 진하다
00:27:26그런 말이 세뇌가 돼 있던 거지
00:27:28피가 물보다 진하다?
00:27:34엄마
00:27:34사람이 순간 획 돌면
00:27:36진짜 또랑이가 된다니까
00:27:38강호일을 겪어서
00:27:43은호 너도 생각이 달라졌던 거니?
00:27:50수고들 하셨습니다
00:27:51수고하셨습니다
00:27:52보자
00:27:53어딜 가길래
00:28:05팔이 끼면 안 된대
00:28:07되게 궁금하네
00:28:09여기가 온 것 같다
00:28:27이제 보니까 화장 안 한 게 더 예쁘다
00:28:36아니다?
00:28:37화장 한 게 낫다
00:28:39너 남자친구 만날 때 화장하고 만나
00:28:42안 한 게 예쁘다고 해놓고는
00:28:50남자친구 만날 때 화장하라고?
00:28:57다녀오셨어요?
00:29:01왜 일찍 들어왔어?
00:29:04오늘 좀 피곤해서요
00:29:07오늘 목련의 모임은 재미있으셨어요?
00:29:11재미있으려고 나가는 모임이니?
00:29:15너 어휘 선택 레슨 받아야겠어
00:29:17즐거우셨어요?
00:29:20라고 해야지
00:29:22교양 있게
00:29:22오늘 목련의 모임은
00:29:26즐거우셨어요?
00:29:28좋은 정보 주고 받았어
00:29:30엄마 거짓말하네
00:29:32엄마 거짓말하네
00:29:33저녁 먹을 때 보자
00:29:35네
00:29:37궁금해 궁금해
00:29:50엄마가 양평에 왜 간 걸까?
00:29:53나 이거 알아야겠는데
00:29:59차 주차장에 두고 와
00:30:04바로 앞이야
00:30:05아이
00:30:07가자는 곳이 겨우 카페야
00:30:10이수빈 싱겁네
00:30:13오빠
00:30:16너 밥은 먹었어?
00:30:29응
00:30:29집에서 먹고 왔지
00:30:31집에서?
00:30:32너 일 있어서 8시에 만나자고 한 거 아니야?
00:30:34오빠 신제품 때문에 바쁘다며
00:30:36오빠도 저녁 먹고 왔지?
00:30:38어
00:30:39어
00:30:39나 먹었지
00:30:40팀원들이랑 도시락 배달시켜서
00:30:42나 때문에 일부러
00:30:448시에 만나자고 했다고?
00:30:51왜 그렇게 봐?
00:30:538시에 만나서
00:30:5512시까지 있어도
00:30:564시간인데?
00:30:57아니야
00:30:588시에 만나서
00:31:00차 마시자는 게 싱거워서
00:31:01그래서 봤어
00:31:02그래?
00:31:04근데 그건 아닌데
00:31:05따라와
00:31:08야
00:31:11여긴 뭐야
00:31:13뜨개질 가게야?
00:31:16오늘 데이트 장소는
00:31:18서로 목돌이 떠서 교환하기
00:31:20나보고 뜨개질을 하라고?
00:31:23아이 수빈아
00:31:24이건 좀 너무
00:31:25오빠
00:31:25약속할 때 데이트 장소는
00:31:28내가 정하기로 하지 않았어?
00:31:31아 그래도 이건 너무 좀 당황스럽다
00:31:32해보면 생각이 달라질걸?
00:31:35오늘 이거 다 못 뜨면
00:31:36집에 못 가
00:31:38각자 갖고 싶은 색 고르자
00:31:40나는
00:31:41노란색
00:31:43난 뭐
00:31:45아무거나 좋아
00:31:47아무거나 좋아?
00:31:50그럼 내가 골라줄게
00:31:52다 잘 어울릴 것 같긴 한데
00:31:55이건 좀 밝나?
00:32:02오빠 퍼스널 컬러가 뭐야?
00:32:06몰라
00:32:06그런 거 안 해봤는데?
00:32:10너 노란색 좋아하는 데지?
00:32:11응
00:32:11이렇게 넣어서
00:32:13이렇게 돌려
00:32:15이렇게 돌려
00:32:16어 그러니까 잠깐만
00:32:17넣고
00:32:18돌려
00:32:19돌려
00:32:20네
00:32:20수빈아
00:32:24그냥 오빠가 목도리 하나 사줄게
00:32:26오빠
00:32:28여기 있는 사람들이
00:32:29그 목도리 살 돈이 없어서
00:32:31뭐 이렇게 뜨개질을 하는 것 같아?
00:32:33아휴
00:32:36그러게
00:32:37왜 다들 저러고 있다니?
00:32:38해봐
00:32:40다 하면 알 수 있는 게 있어
00:32:42왜?
00:32:43뭐 그
00:32:44오빠는 그 뭐
00:32:46제발 삼세라
00:32:46이런 거 하면 안 되는 거야?
00:32:49아 얘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00:32:51뭐
00:32:52다시 알려줘봐
00:32:53참
00:32:55마음만 먹으면 다 하지
00:32:56보는 위치가 똑같아야겠다
00:32:59오빠는 손도 예쁘구나
00:33:16손가락이 되게 기네
00:33:19속눈썹도 길고
00:33:23아 모르고 짖는 미소가 저렇구나
00:33:29어?
00:33:30수빈아
00:33:33이거
00:33:34어?
00:33:35어?
00:33:36어?
00:33:37어?
00:33:39빠졌다
00:33:40너
00:33:44돌리고
00:33:46우와
00:33:48어린이네
00:33:50어?
00:33:50어어어
00:33:51이거 이거
00:33:52이 부분
00:33:52이거 어떻게 안 거야?
00:33:5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34:2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34:2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34:31سيدسي قنقر
00:34:35أ alg cordانسي قنقر
00:34:41سيدسي قنقر
00:34:45سيدسي قنقر
00:34:48رسمانسي قاون بعض خلال
00:34:50이건 다음 데이트 때
00:34:52내가 갖다 줄게
00:34:54다 못 두면
00:34:55집에 못 간다더니
00:34:56나 집에 안 가도 돼?
00:35:07집에 가자
00:35:14신기하다
00:35:15이곳 신간 되게 잘 가고
00:35:17생각보다 재밌어
00:35:19머리 비우기 딱 좋다
00:35:20그치?
00:35:21스트레스 풀기 좋아
00:35:22너 그래서 오늘 여기 온 거야?
00:35:25응
00:35:26오빠 요즘 머리 많이 쓰잖아
00:35:28중요한 일 앞두면
00:35:30머리가 막 뒤엉키잖아
00:35:31틈도 없이
00:35:32고맙다
00:35:36덕분에 머릿속이 가벼워졌어
00:35:39진짜?
00:35:40오늘 데이트 성공
00:35:42자
00:35:45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00:35:46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00:35:51크리스마스 때는 안 만나겠다는 거네
00:35:53너도 재밌었어?
00:36:03응
00:36:04완전
00:36:05나도
00:36:08가자
00:36:09오늘은 데려다 줄게
00:36:11셋
00:36:12진짜?
00:36:13진짜?
00:36:13موسيقى
00:36:43موسيقى
00:36:48두 번 갔네
00:36:49한 번 남았다
00:36:53데이트가 싱겁네 싱거워
00:37:06아니
00:37:09내가 지를 쳐다볼 시간을 줘야
00:37:12여자로 보든 말든 할 거 아니야
00:37:14뜨개질하면서 머리를 비으란 데이트가 어딨어
00:37:18아니 됐어
00:37:29이제 수빈이 만나주는 것도
00:37:31한 번만 하면 끝나
00:37:33엄마 미안해
00:37:47오늘 공사가 꼭 가야 하는 날이라서
00:37:51그래
00:37:52어젯밤에 얘기했잖아
00:37:54잘하고 와요?
00:37:57너 없어도 돼
00:37:58너까지 같이 가면 오바지
00:38:00그럼
00:38:03나 먼저 갈게
00:38:05어
00:38:05친엄마 만나는 거겠지?
00:38:14이런 큰일에 같이 안 가질 은호가 아닌데
00:38:19병원 가면 상담 의사 먼저 만나게 될 거야
00:38:35동의 여부 묻고 그런다더라
00:38:37떨려 떨려 떨려
00:38:44떨려
00:38:44내가 더 떨리지
00:38:47일버린 놈이 계속 떨리는데 더 떨리게
00:38:49은호가 있었어야 하는데
00:38:51그니까 엄마
00:38:52누나가 조금 해도
00:38:53아빠 듯이 가정로를 탈 땐
00:38:55참 커 보였어
00:38:56배포도 크고
00:38:57겁도 없고
00:38:57그만해
00:38:59네
00:39:01네
00:39:02들어오시면 됩니다
00:39:03네
00:39:04재료를 보니 이게 비법이셔군요
00:39:08예
00:39:09저
00:39:10이걸로 한번
00:39:11이 특제 양념으로 두 번 숙성한 거예요
00:39:13천연 요소 덕분에 고기 맛이 깊어졌나 보네요
00:39:15전에 먹었을 때 특별한 부드러움이 있어서
00:39:17그게 뭔지 궁금했었는데
00:39:18메뉴 선정되면 비율 비법은 그때 알려드릴게요
00:39:19건강한 방법이라 손님들이 안심하고 드시겠어요
00:39:22네
00:39:23네
00:39:24네
00:39:25네
00:39:26네
00:39:27네
00:39:28네
00:39:29네
00:39:30네
00:39:31네
00:39:32네
00:39:33네
00:39:34네
00:39:35네
00:39:36네
00:39:37네
00:39:38네
00:39:39네
00:39:40네
00:39:41네
00:39:42네
00:39:43네
00:39:44네
00:39:45네
00:39:46네
00:39:47네
00:39:48그쵸
00:39:49요즘은 맛있기만 해서 뵙는 게 아니잖아요
00:39:51손님들 기억에 팍 남아야지
00:39:53우리 식구만 먹기 너무 아까워서 제가 팔아도 되냐고 보면서 연락드린 거라니깐요
00:39:57연락 잘하셨어요
00:39:5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0:5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1:0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1:0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1:0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1:0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1:1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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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2:1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2:4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2:47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2:4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2:5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2:5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2:5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2:57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2:59يا نايد إيقا
00:43:01아무 일도 없잖아
00:43:03이건 جديد으로 채워지는 거요
00:43:15김다정
00:43:17경훈이 눈치를 왜 봐
00:43:19아버지 저렇게 챙기는 딸이도 있는데
00:43:22우울증 약 먹는 아버지를 계속 혼자도?
00:43:29경훈아
00:43:31누나야
00:43:33중요하게 할 말이 있어서 연락했어
00:43:37아버지가 곧 90이시잖아
00:43:51근데 혼자 사신 지가 10년이잖아
00:43:55알다시피 내가 모시기에는 상황이 어렵고
00:44:01이제 아버지 말로는 외롭지 않게
00:44:05네가 모시면 안 되겠니?
00:44:07아니
00:44:09이게 뭐야
00:44:11이게 무슨 소리야?
00:44:13아니 당시에 나하고 상의도 없이
00:44:15장인 노란 처럼한테 보낼 생각한 거야?
00:44:18그럼 어떡해
00:44:22아버지 혼자 사는 거 돈은 못 보겠는데
00:44:25아버지
00:44:29아버지
00:44:31우울증 약 드시고 있었어
00:44:34그걸 왜 나한테 얘기를 안 해?
00:44:36나하고 상의를 했어야지 이 사람아
00:44:39내가 돈 못 번다고 지금 미루는 거야?
00:44:41당연히
00:44:42하나님이야
00:44:44너는 내가 하는 말 어디로 들었노?
00:44:47같이 사시자고 했잖아 내가
00:44:51아
00:44:52어머님이 장인 노란하고 같이 사자고 하셨다고요?
00:44:54그래
00:44:55수빈이랑 내하고 한 방 쓰고
00:44:57사돈이 내 방 쓰고
00:45:00어떻게 그래요?
00:45:02아 왜 못 그래?
00:45:03지완이나 지혜기 중에 한 번 내보내면 되지
00:45:06어머니가 장인 노란하고 같이 사자고 하셨다며
00:45:09그래도 경훈이가 있는데
00:45:11당신
00:45:14처남한테 문자 써놓고
00:45:16다시 임박도 못 눌렀지
00:45:18고절당할까 봐 그런 거 아니야
00:45:22어머니
00:45:24정말 우리 아버지랑 같이 사실 수 있겠어요?
00:45:29당신 정말 괜찮아?
00:45:31당연하지
00:45:37어머 경훈이에요
00:45:38어머니
00:45:42여보세요?
00:45:43경훈아
00:45:45누나
00:45:46내가 연락이 너무 늦었지?
00:45:47그러게
00:45:49시애틀 새벽 1시 아니야?
00:45:52오늘 이사하고 방금 정리가 끝났어
00:45:54이사했어?
00:45:56방 4개 있는 집으로 이사했어
00:45:58아버지 모실려고
00:46:00아버지를 모신다고?
00:46:08하하하
00:46:12올케가 먼저 얘기했대요
00:46:15올케 어머니 올처에 돌아가셨잖아요
00:46:18그래서 경훈이 평생 한 남겠다고
00:46:22아버지 모셔오라고 했대요
00:46:25그래도 이 나라 떠나는 건데
00:46:28장인어른이 좋아하실까
00:46:30좋아하다마다
00:46:32가자
00:46:34아 이사방
00:46:36아이고 옥예 씨
00:46:39저
00:46:41우리 경훈이가 나보고 오래요
00:46:44같이 살재요
00:46:46옥예 씨?
00:46:48아니 어떻게 동네에서 오다가 다 친구가 되셨다고 그래?
00:46:59남은 친구가 없으셨다잖아 뭐
00:47:02하하하
00:47:03장인어른 저렇게 좋아가신 거 참 처음 보네
00:47:06많이 외로우셨나 보다
00:47:11미안해 여보
00:47:13응?
00:47:14그보다
00:47:17아버지 가시면 우리 어머니 허전해서 어떻게 해?
00:47:22김나정
00:47:24오래 살아주라
00:47:26오래?
00:47:27얼마나?
00:47:29그냥 살아도 20년은 더 같이 살 텐데
00:47:33아니지
00:47:3430년이 될 수도 있네
00:47:36우리 아버지 어머니 보면
00:47:3830년?
00:47:40어우 진짜 그렇구나
00:47:42걱정마
00:47:44그때까지 당신 혼자 가장으로 타라고 안 해
00:47:47나도 같이 할 거야
00:47:49무슨 헛소리야
00:47:51죽을 때까지 당신 가장은 나야
00:47:55이래서 당신하고 산다니까
00:48:06엄마 강호야 오늘 어땠어?
00:48:09거의 통과 분위기
00:48:10우리 엄마 갈비 10메뉴 될 거 같아
00:48:12아 진짜?
00:48:14아휴
00:48:15우리 엄마 진짜 애썼네
00:48:18아휴
00:48:20아휴 피곤하다
00:48:22자 알겠다
00:48:24아휴
00:48:29강호야
00:48:31오늘 엄마 뭐 기분 나쁜 일이라도 있었어?
00:48:33아니?
00:48:34반응 좋아서 엄마도 뿌듯해 했는데
00:48:37진짜 너무 피곤했나?
00:48:40당연하지
00:48:41극아이인 우리 엄마가
00:48:43본사에서 시원해를 했는데
00:48:46그렇겠네
00:48:47그렇겠네
00:48:54나쁜 기집아
00:48:57끝내 말 안 하는 것 좀 봐
00:48:59진짜 이쁘게 생각해봐
00:49:00정확히 흔히
00:49:01들어봐
00:49:02죄송합니다
00:49:05왜 이렇게?
00:49:06뭐지?
00:49:07이거 이제
00:49:09왜 이렇게?
00:49:10왜 이렇게?
00:49:12내가 이렇게?
00:49:14왜 이렇게?
00:49:16네
00:49:18접수 다 되었습니다
00:49:19네
00:51:1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1:4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2:1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2:4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2:4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2:4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2:4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2:5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3:0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3:0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3:0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3:16نانسي قنقر
00:53:18نانسي قنقر
00:53:20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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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3:2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3:26نانسي قنقر
00:53:2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3:3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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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3:4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3:4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3:4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3:50خلائنط كشيئ인데
00:53:52고객님 라이프 스타일대로 나왔는지
00:53:54마무리 체크하세요
00:53:56디테일이 생명입니다
00:53:59고객님
00:54:00이쪽도 확인해보세요
00:54:06고객님
00:54:07인테리어는 마음에 드세요?
00:54:09아유 그럼요
00:54:11실장님이 어찌나 꼼꼼하게 체크하셨는데요
00:54:14특히 우리 바깥 양반은
00:54:16저 다실이 너무 마음에 든대요
00:54:18아 저 마르바닥이요
00:54:20저거 지은우 팀장님이 직접
00:54:22천연오일로 기름 먹인거에요
00:54:24아유 뭐하러 그런 말을 해요
00:54:27고생한거 알아야 마시지
00:54:31알았으니까 빨리 회사 들어가요
00:54:33다들 기다릴거잖아요
00:54:35같이 가야지 너도 우리 회사 통기 팀장이잖아
00:54:37내가 수정이한테 세팅 다 부탁해놨어
00:54:48그동안 고생하셨어요
00:54:53저 이사하면 꼭 한번 오세요
00:54:56저도 즐겁게 작업했어요
00:54:58마저 둘러오세요
00:55:00네
00:55:01봐도 봐도 또 보고싶어가지고
00:55:03그럼 가세요
00:55:05그 기관님
00:55:07김성현
00:55:08그 기관님
00:55:09이�만을 먹으러 왔는데
00:55:10길에 한마디
00:55:11여기도 예쁘게 더 잘
00:55:26일어나지
00:55:27아유
00:55:28피곤하지?
00:55:30ترجمة نانسي قدم 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5:49يا سيدي حكرا
00:58:04너 진짜 간 크다
00:58:08아 엄마
00:58:12오빠
00:58:13근데 이거 그런 기능은 없어?
00:58:15엄마 차 이동 시작하면 알람 뜨는 거
00:58:19그런 건 없을걸?
00:58:20내가 1시간마다 확인 알람 뜨게 해놨잖아
00:58:24그게 아니라
00:58:26엄마를 좀 따라다 봐야 될 것 같아서
00:58:29이사장님을?
00:58:31왜?
00:58:32양평이 너무 수상하잖아
00:58:34엄마가 바람피는 거면 어떡해?
00:58:37아... 야... 설마...
00:58:39그러니까
00:58:40확인이 필요해
00:58:42아니?
00:58:43확인해야 돼
00:58:44우리 아빠를 생각해서라도
00:58:47근데
00:58:50어떤 날 어떻게 알고 뒤를 쫓아?
00:58:54미치 추적기 보면서 따라가면 되잖아
00:58:56엄마 동선이 좀 이상한 날?
00:58:59아, 그러네
00:59:01يا 너 머리 좋다
00:59:03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00:59:06AP를 위하여
00:59:08위하여
00:59:13감사합니다
00:59:14이지혁 대표
00:59:15정말 축하한다
00:59:18너 대단하다 진짜
00:59:20뭐 나도 그렇게 생각해
00:59:23재수 없는 이지혁 또 나왔다
00:59:27너도 지금 꼭 옛날 후배처럼 말해서
00:59:30나도 선배처럼 물어보는 건데
00:59:33너 어제 왜 결근했냐
00:59:40영국 올라가자
00:59:42이지혁 대표
00:59:45너 진짜 사람 감 좀 졸이게 하지마
00:59:47선국이 형 눈이 실리는 돌아갔다
00:59:50그래도 이런 짜릿함을 주잖아
00:59:52이 대표가
00:59:53자 이 대표
00:59:55아직 취할 땐 아니어가지고요
00:59:57내일부터 할 일이 또 태산이고
00:59:59크.. 역시
01:00:04생각보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더라고
01:00:07만약에 네가 적합 나오면 어떡해?
01:00:10쉽지 않을걸
01:00:12완전 일치 확률이 25%라고 했어
01:00:15검사만 받아본 거야
01:00:19만약에 네가 그 25% 안에 들면 어떡할 건데?
01:00:24설마
01:00:26수정이는
01:00:28나보다 더 많은 걸 아는 거지?
01:00:32아까 말했던
01:00:34쌍둥이 오빠는 언제 만나?
01:00:36어..
01:00:38쌍둥이들은 특별한 유대감 있다던데
01:00:41평소에 못 느꼈어?
01:00:43수정씨
01:00:45아.. 네
01:00:47아.. 네
01:00:53이야.. 이번에 만나면 진짜 반갑겠다
01:00:57아니 그래서 언제 만나냐고
01:00:59어..
01:01:01몸이 안 좋아서 당분간은 못 만날 거예요?
01:01:05아니 몸이 안 좋으면 더 빨리 만나야지
01:01:07얼마나 안 좋길래
01:01:09어.. 시야부야?
01:01:13그런 거 아니고요
01:01:15아니..
01:01:17그럼 뭐야?
01:01:19몸이 안 좋아서 못 만나는 병 있어?
01:01:21아니 세상에 그런 병이 어딨어
01:01:23아니..
01:01:25있어요.. 됐어요..
01:01:29아니..
01:01:31난 안 되는데..
01:01:33이해가 안 되잖아..
01:01:35간이 많이 안 좋아서..
01:01:43간이식을 기다리는 상태예요..
01:01:45어?
01:01:51혹시 너..
01:01:53너한테 간이식 적합검사 해달라고 했어?
01:02:00너 어제..
01:02:02적합검사 받느라 결근했니?
01:02:05너..
01:02:09그랬구나..
01:02:11아니..
01:02:13그게..
01:02:14이리와
01:02:23일로 앉아봐
01:02:29지금 뭐하는 거예요?
01:02:30사람들 다 있는데
01:02:32너..
01:02:33네 친모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아?
01:02:37진짜 우연인지 아닌지
01:02:39확실히 체크해봤어?
01:02:42지금..
01:02:43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01:02:45너무 우연이잖아..
01:02:46이상하다는 생각 안 들어?
01:02:49우연히 클라이언트로 만났어
01:02:51그런데 생모야..
01:02:52그런데 생모야..
01:02:53그런데 간이식이 필요해..
01:02:57너무 퍼즐이..
01:02:59딱 맞지 않니?
01:03:01딱 맞지 않니?
01:03:02부사장 박성재
01:03:11부사장 박성재
01:03:13빨리 들어가..
01:03:14걱정 마..
01:03:15오빠랑 외벽했다는 말 안 하면 되잖아..
01:03:17아..
01:03:18내가 뭔가 놓쳤어..
01:03:20너 설마..
01:03:21진짜 이사장님이 바람피는 거 같아서 그래?
01:03:23그냥 내가 알아야 될 것 같아..
01:03:24엄마가 뭐하는지..
01:03:25뭐하고 다니는지..
01:03:26이상하다는 생각 안 들어?
01:03:27난 간이식이라는 게 너무 마음에 걸려..
01:03:28인생에 이렇게 아기가 딱딱 맞을 수 없거든..
01:03:29누가 너더러 내 대신 일하래?
01:03:30내가 너 일만 시켜먹는 엄마야?
01:03:31죄송해요..
01:03:32내가 다 버리고 나올게..
01:03:33진짜 이사장님이 바람피는 거 같아서 그래..
01:03:35그냥 내가 알아야 될 것 같아..
01:03:37엄마가 뭐하는지..
01:03:38뭐하고 다니는지..
01:03:40이상하다는 생각 안 들어?
01:03:42난 간이식이라는 게 너무 마음에 걸려..
01:03:44인생에 이렇게 아기가 딱딱 맞을 수 없거든..
01:03:46누가 너더러 내 대신 일하래?
01:03:48내가 너 일만 시켜먹는 엄마야?
01:03:51죄송해요..
01:03:53내가 다 버리고 나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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