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로제의 아파트, K-POP 데몬헌터스 수록곡이 미국 그래미 본상 후보의 K-POP 음악으로는 처음 이름을 올렸죠.
00:08백인 중심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그래미가 최근 저변을 넓힌 가운데 K-POP 수상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0:16김승환 기자입니다.
00:20대68회 그래미에서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와 K-POP 데몬헌터스 수록곡이 각각 3개와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00:27특히 K-POP 아티스트와 곡이 본상 후보에 든 건 처음입니다.
00:33로제는 SNS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00:42그래미는 음악 전문가 단체 레코딩 아카데미가 1959년부터 주관해온 미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입니다.
00:50그동안 소수인종과 여성 아티스트에 인색하다는 지적에 화이트 그래미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00:56지난 시상식에서 팝스타 비욘세가 데뷔 이후 처음 올해의 앨범상을 받고
01:02이번엔 K-POP 가수들이 이름을 올린 데 이어
01:05매드버니가 라틴 아티스트로 처음 본상 3개 부문에 지명되는 등
01:11백이니즈의 시상식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14최종 수상자는 1만 명이 넘는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투표로 결정됩니다.
01:28올해 신규 초청 회원은 3,800명 이상.
01:32이 가운데 39세 이하가 50%, 유색 인종이 58%, 여성이 35%입니다.
01:39주류 음악계 변화에 맞춰 투표 회원 구성도 다양해지면서
01:43K-POP 아티스트 수상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01:47최종 투표는 다음 달 1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고
01:512월 1일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01:54YTN 김승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