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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당한 미국 기자들!
아무 죄 없이 자유를 기다려야만 했다

#이제만나러갑니다 #류현우 #금고 #김정은 #김주애 #술 #정권 #정치 #외교 #대사 #피의숙청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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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한이 처음부터 이렇게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어 힘들게 산 건 아닙니다.
00:03이게 시작된 게 언제냐.
00:052006년 10월 9일.
00:08그때 뭐가 시작되냐면 핵실험이 시작이 되죠.
00:10그렇죠.
00:12그러다가 몇 차 몇 차 핵실험으로 돼가지고
00:142016년 4차 핵실험이 진행되면서
00:17그때부터 유엔의 포괄적인 대북 제재가 시작됩니다.
00:22그래서 완전히 고립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00:24그래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숨통을 계속 조여가기 시작했어요.
00:28그래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받다가
00:32또 한 번 기행을 저지르게 됩니다.
00:34이거 돌파하기 위해서.
00:35그건 바로 북한하고 떠오르는 또 다른 단어가 있습니다.
00:39그건 바로 뭐냐?
00:40인질 외교라는 거죠.
00:42이게 무슨 말이에요?
00:43북한을 방문한 서방국가, 특히 미국은 더 좋겠지 몸값이 높겠죠.
00:47딱 잡아놓고 석방을 대가로 먼저 얻어내는 거죠.
00:52그러니까 북한의 인질 외교로 굉장히 악명 높아요.
00:55그러네요.
00:56마시다시피 1968년도에 푸에블로호
00:58네, 맞아요.
00:59원산 앞바다 공회상이었어요.
01:02거기서 합법적인 정책활동을 벌이던 미 해군정보선을 통째로 납치해 가잖아요.
01:08그런 다음에 1년 동안 억률하면서 미국을 망신망신, 배망신을 지워버린 사건도였죠.
01:19그리고 2009년도에는 로라 링이라고 하는 미국 여기자를 두만강변에서 납치를 해갑니다.
01:24어머, 어머, 어머.
01:252009년도에요.
01:26네, 네.
01:27여기 굉장히 시기가 애매했던 게 뭐냐면 2009년도에 3월에 로라 링을 납치를 해요.
01:33미국 여기자를요.
01:35그리고 두 달 후에 핵실험을 해버립니다.
01:36그러니까 의도적으로 납치한 거예요.
01:38그런 다음에 이제 딜을 합니다.
01:39미국이 경제 제재를 펼치니까.
01:41그럼 이 여기자들 어떻게 할 것인가.
01:43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빌 클린턴 와라.
01:45그래서 빌 클린턴 대통령이 직접 가서 그 여기자들과 함께 미국을 가죠.
01:50여기 lider yourself?
01:51여검으로.
01:58과장님과, 말씀uttering,ách당에서는 라라 링과 대애인의 집을Ь으로��� disp Missouri.
02:01여러분도 나의 � tentang�så은아 링을 소개할게요.
02:15이� stadium.
02:16그리고 또 2016년도에는 또 합법적으로 북한을 관광하고 있던 미국 청년이었던 오토 원비어를
02:30선전 포스터를 뭐 뚫어갔다는 혐의로 불법 감금을 시켜요.
02:36그러다가 안 풀어주고 안 풀어주고 하다가 결국에는 혼수상태 식물인간 된 상태로
02:42겨우 겨우 그때 앰뷸런스 비행기를 타고 고국으로 돌아간 다음에 곧 사망을 했죠.
02:49이 오토 원비어 사건은 국제적인 관심사였기 때문에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 정말로 강력한 규탄들이 많았었는데
02:57태사님 당시 북한 내부에서는 어떤 반응이었습니까? 이 오토 원비어 사건에 대해서
03:02제가 2017년 5월에 출장차로 평양에 들어갔던 적이 있었는데 들어가면서 베이징에 들립니다.
03:10많은 사람들이 베이징을 격려해서 무조건 평양에 들어가니까
03:13그런데 베이징에 들어가 보니까 거기에 노르웨이 출장 갔던 최선희 외무사
03:18그때 당시로서는 북미 국장이었거든요. 최선희 북미 국장이 거기에 대표관 송운드로하고 같이 있었던 거예요.
03:24그래서 거기서 식사를 같이 하면서 이말저말 얘기를 하다가 최선희 국장이 저보고
03:30향수를 하나 좀 부탁을 하더라고요. 사람들 보는 눈이 있으니까 올 때 하나 좀 사귀어주고 와달라고
03:37그래서 제가 그걸 사귀어주고 이제 평양에 들어가서 그때 당시 북미 국장 국장 방위였었는데
03:43문을 두드리고 들어갔습니다. 반가워서 지금 앉아서 얘기를 하는 와중에
03:47전화가 따라랑 하고 울리는 겁니다. 전화를 최선희가 받았는데
03:52보니까 뭐 무슨 쌍욕을 하는 것 같아요. 국가보여성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03:57그런데 이제 전화가 다 끝난 다음에 최선희가 전화를 넣더니 얼굴이 뻘겋게 달아올랐더라고요.
04:03그다음에
04:04아니 이거 보조리 같은 것들 뭐 이렇게 쌍욕을 하는 거예요. 하는 말이 아니 오토오옴비오
04:10뭐 이렇게 해가지고 잡아 가도 놓고서는 옥류해놓은 다음에 자기네하고
04:14외무송하고 아무런 조율도 없었던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당장 죽을 임박이 다 됐으니까 이걸 어떻게 대책하겠냐.
04:22이런 문제를 지금 문의해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니 뭐 이제는 다 죽을 때가 됐으니까 이제는 외무송에서 노예가 이제 맡아서 처리해라.
04:32이런 식으로 해서 지금 졌으니까 최선희가서는 굉장히 화가 난 겁니다. 그리고 또 하는 말이 아니 얘네는 왜 잠을 안 지어오냐 하는 거야.
04:42그렇게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잠을 안 지었다는 건 오토오옴비오를 뭐 고문했다는 소리 아닙니까. 그렇죠.
04:49그래서 그 소리를 듣으면서 야 이게 정말 북한의 교환이 진짜 별일 다 하느냐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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