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TACO' 트럼프, 돌연..."관세, 미국 소비자도 조금 지불할 수도" 인정 [지금이뉴스] (11월 7일, 이선 에디터)
01:36 트럼프의 권력 붕괴 신호탄...공화당이 폭발했다 [지금이뉴스] (11월 7일, 이미영 에디터)
05:37 트럼프 "관세 덕에 한국과 무역 합의...패소하면 플랜 B 준비" (11월 7일, 홍상희 기자)
07:31 '선거 참패' 트럼프 "물가 더 싸져"...'셧다운 종료' 거듭 압박 (11월 7일, 신윤정 기자)
09:23 미 대법원 '트럼프 관세' 변론...'비상권한' 공방 치열 (11월 6일, 신윤정 기자)
11:40 미 대법, '트럼프 관세' 심리…'한국 15%'에도 변수 (11월 6일, 출연)
17:53 미중 '100분 담판' 합의 이행...관세전쟁 전야로 시계 돌려 (11월 5일, 강정규 기자)
19:42 '트럼프 상호관세' 심리 D-1...경제계는 위법 판결 촉구 (11월 4일, 유투권 기자)
21:41 미 재무 "중국,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대법원 '관세' 심리엔 자신감 (11월 3일, 홍상희 기자)
23:25 트럼프 관세로 동맹국 경계심 확산...미국인들도 '수난' (11월 3일, 이승윤 기자)
25: 13 명절 앞두고 '난리통'...2연타 맞은 미국 비명 [지금이뉴스] (10월 27일, 이선 에디터)
#트럼프관세 #국가비상사태 #미국경제 #동맹관세 #무역적자 #무역확장법 #관세판결
제작 : 이선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5110808300204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01:36 트럼프의 권력 붕괴 신호탄...공화당이 폭발했다 [지금이뉴스] (11월 7일, 이미영 에디터)
05:37 트럼프 "관세 덕에 한국과 무역 합의...패소하면 플랜 B 준비" (11월 7일, 홍상희 기자)
07:31 '선거 참패' 트럼프 "물가 더 싸져"...'셧다운 종료' 거듭 압박 (11월 7일, 신윤정 기자)
09:23 미 대법원 '트럼프 관세' 변론...'비상권한' 공방 치열 (11월 6일, 신윤정 기자)
11:40 미 대법, '트럼프 관세' 심리…'한국 15%'에도 변수 (11월 6일, 출연)
17:53 미중 '100분 담판' 합의 이행...관세전쟁 전야로 시계 돌려 (11월 5일, 강정규 기자)
19:42 '트럼프 상호관세' 심리 D-1...경제계는 위법 판결 촉구 (11월 4일, 유투권 기자)
21:41 미 재무 "중국,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대법원 '관세' 심리엔 자신감 (11월 3일, 홍상희 기자)
23:25 트럼프 관세로 동맹국 경계심 확산...미국인들도 '수난' (11월 3일, 이승윤 기자)
25: 13 명절 앞두고 '난리통'...2연타 맞은 미국 비명 [지금이뉴스] (10월 27일, 이선 에디터)
#트럼프관세 #국가비상사태 #미국경제 #동맹관세 #무역적자 #무역확장법 #관세판결
제작 : 이선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5110808300204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으로 인한 미국 소비자 부담 가능성에 대해 그들이 뭔가를 지불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00:10트럼프 대통령은 6.1 백악관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00:19다만 그는 전체적인 영향을 고려하면 미국인들은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다며 자국 산업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7이번 발언은 그동안 관세 정책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은 없다고 강조하던 입장에서 다소 물러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00:35전문가들은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하면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이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00:45한편 미국 연방대법원은 전날 상호관세와 펜타닉 관세의 적법성을 두고 약 2시간 30분 동안 공개 구두변론을 진행했습니다.
00:53이번 쟁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 권한법을 근거로 한국 일본 유럽연합 등에 부과한 15% 상호관세와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에 부과한 펜타닉 관세가 법적으로 허용되는지 여부입니다.
01:08구두변론에서는 보수 성향 대법관들조차 아이파이 근거한 광범위한 관세 부과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관세 환급 가능성까지 제기된 상태입니다.
01:17앞서 1심 국제무역법원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항소법원 역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01:26보수 대법관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연방대법원이 관세정책 적법성에 대해서도 트럼프 행정부 손을 들어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01:36백악관에 복귀한 지 만 1년도 안 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써 레임덕이 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미국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01:46레임덕은 통상 대통령이 임기말 권력이 약해지는 상황을 의미하지만 공화당의 최근 지방선거 패배로 트럼프 리스크가 불거진 데다 상원 공화당이 트럼프의 필립버스터 폐지 요구를 무시하는 등 그의 영향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2:04정치매체 폴리티코는 현지시간 6일 공화당의 상원의원들이 이전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고분고분하지 않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레임덕 시기가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2:17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상원의원들을 불러모아 필립버스터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정부 셧다운을 당장 끝내라고 압박했는데도 상원의원들이 따르지 않고 있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02:30현재 미국은 상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견으로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해 정부가 일부 기능을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가 37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02:43공화당은 상원 100석 중 53석을 가져 다수당이긴 하지만 민주당이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인 필립버스터를 활용 예산안 처리를 막는 것을 무력화하려면 의원 60명의 표가 필요합니다.
02:57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상원 의사 규칙을 변경해 필립버스터를 없애고 공화당의 현재 의석수만으로 예산안을 처리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03:08필립버스터를 없애면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원하는 법안을 마음대로 통과시킬 수 있어 내년 중간선거 승리에도 도움된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입니다.
03:18그러나 여태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여러 무리한 요구에도 순응해온 공화당의 상원 의원들이 이 요구만큼은 무시하는 양상입니다.
03:29월스트리트저널도 필립버스터 논란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 공화당과 이기지 못할 싸움을 시작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3:36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필립버스터는 여러 상원 의원에게 예민한 문제로 필립버스터는 소수당에 일종의 비토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여야의 협치를 강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상원은 이 협치 정신을 하원과의 차별화 요인으로 여겨왔습니다.
03:54또 필립버스터가 사라지면 당장은 공화당이 좋을 수 있어도 다음 선거에서 민주당에 상원을 내줄 경우 공화당이 민주당을 견제할 방법이 없어집니다.
04:04톰 틸리스 상원 의원은 트럼프는 상원의 일원이 아니니까 난 그가 필립버스터를 없애려는 것을 못마땅해 하지 않는다면서도 난 상원의 일원이며 필립버스터를 없애는 게 좋은 구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04:21또 공화당이 지난 4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완패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자신의 정치적 운명이 더 이상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습니다.
04:35이미 두 번째 대통령 임기를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직 3선을 금지한 헌법 조문에 따라
04:402028년의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지만 의원들은 재선을 고려해야 하므로 정치적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04:49지난 4일 지방선거에서 공화당은 민주당 강세 지역인 뉴저지와 버지니아주에서 예상보다 큰 차이로 졌을 뿐만 아니라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조지아, 미CCP, 펜실베이니아주에서도 민주당의 낙승을 허용했습니다.
05:05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이 민주당의 승리를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공화당 내에는 연방상 하원 의석이 걸린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리스크가 부각되는 분위기입니다.
05:19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공화당 유권자의 인기가 상당하며 당 장악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화당 의원들이 당장 무리지어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폴리티코는 전망했습니다.
05:37트럼프 대통령은 미 연방대법원의 관세 재판이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가운데 하나라며 패소하면 파괴적인 결과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5:46관세가 위법이라고 최종 판단할 경우 각국의 수조 달러를 되돌려줘야 한다는 겁니다.
06:02관세 덕에 유럽연합과 일본은 물론 한국과 3,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 합의를 성사시켰다고 방조했습니다.
06:10그러면서 불리한 결과가 나온다면 플랜B를 가동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6:14연방대법원이 심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면서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 의장도 거들고 나섰습니다.
06:24트럼프 대통령이 법적 권한을 넘어섰다면 자신이 선을 넘었다고 직접 말했을 거라며 국가비상경제권한법에 따른 관세 부과가 적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6:33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관세 소송에서 최종 패소할 경우 소송을 낸 기업들에 돌려줘야 할 금액이 천억에서 이천억 달러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6:52우리 돈으로 140조 원이 넘는 규모입니다.
06:54이미 1심과 2심에서 관세 부과가 불법이라고 판단한 가운데 보수 성향 대법관들까지 비판적 태도를 보이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큰 업적으로 꼽고 있는 관세 정책이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07:07하지만 관세 소송에서 패하더라도 무역확장법 232조나 무역법 301조를 내세워 관세 부과를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07:14세계 무역질서를 기운들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미 연방대법원의 최종 판결은 내년 초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07:23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07:32집권 2기 첫 해 성적표로 여겨진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일 미국 물가가가 문제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7:40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식료품 가격은 물론 석유와 가스 등 모든 생활비가 민주당 집권 당시보다 크게 내려가고 있다는 겁니다.
08:03관세 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 등 민생 경제 어려움이 선거 참패 원인으로 지목되는 걸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08:10백악관은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유권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내 민생보다 외교와 전쟁에 집중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08:19트럼프는 동시에 역대 최장 이어지고 있는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공화당의 민주당의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끝내고 임시 예산안을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8:40민주당은 권력을 잡는 즉시 한 시간 안에 필리버스터를 폐지할 거라며 우리도 지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08:49셧다운이 길어질수록 경제와 일상에 타격을 받는 국민이 여당 책임론을 더 강하게 제기하며 민심 악화가 확산하는 걸 막으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08:58두 번째 대선 승리의 결정적 공신이었던 경제 문제가 1년 만에 아킬레스건으로 돌아오면서 트럼프의 정책과 전략 변경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9:17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9:24워싱턴 DC 대법원 청사에서 3시간 가까이 진행된 관세 소송 구두변론의 쟁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 아이파를 관세 부과의 법적 근거로 삼은 것이 정당한 지였습니다.
09:38이 법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해 대통령에게 수입을 규제할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09:44트럼프는 지난 4월 미국의 대규모 무역적자를 이유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아이파에 근거해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했습니다.
09:55사우어 법무차관은 트럼프가 비상권한을 사용한 건 미국의 무역적자가 미국을 경제, 안보적, 재앙 직전의 상태로 몰아넣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10:07반면 소송을 제기한 중소기업 측은 관세는 곧 세금이라며 헌법은 과세 권한을 오로지 의회에만 부여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권한을 넘어섰다고 반박했습니다.
10:24보수 성량 대법관을 포함해 상당수 대법관은 비상사태를 근거로 제한 없는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행정부 주장에 상당한 의구심을 나타냈다고 CNN과 뉴욕타임스 등은 보도했습니다.
10:48앞서 1심과 2심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상권한을 활용해 전 세계의 관세를 부과한 조치가 불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11:04대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승리할 경우 사실상 의회 견제 없이 관세 부과를 이어나갈 수 있게 돼 전방위적 관세 정책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11:15반대로 대법원이 제동을 건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지 원하는 품목에 원하는 수준의 관세를 제한 없이 부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동시에 나옵니다.
11:27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패하더라도 관세를 부과할 다른 법적 수단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관세 정책에 대한 대비는 계속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11:35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11:37지금 관세 관련해서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각국에 부과한 관세가 과연 적법한지 이걸 판단하기 위한 심리를 개시했는데요.
11:511, 2심에서 이미 지금 위법 판결이 나온 상황이잖아요.
11:54어떤 부분이 가장 큰 쟁점일까요?
11:56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그런 관세를 자기 멋대로 막 그렇게 매길 권한이 있느냐.
12:04이게 관점이죠.
12:05그런데 이게 근거가 1977년에 제정한 IEPA법이라고 있는데 국제비상경제권법입니다.
12:15그러니까 국제 경제에 비상한 시국이 벌어지면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이 긴급 조치를 하는 거죠.
12:22그런데 지금 국제사회에 비상한 상황이 뭐가 있어요.
12:26무슨 한국의 IMF 사태 같은 그런 사태가 났다든지 엄청난 금융 위기가 벌어졌다든지 그건 모르는데
12:32전혀 그렇지 않은데 그냥 평범한 상황에서 갑자기 미국이 적자, 무역 적자를 보고 있다고 막 매겨댔는데
12:42이게 위법이라고 하는데 하위 법원에서 보면 다 이게 대통령의 권한이 너무 지나치다.
12:50우리가 알기로는 미국의 대통령이 굉장히 권한이 많은 것 같지만 실제로 미국의 제일 권한이 많은 건 의회입니다.
12:56의회에 모든 걸 다 승인받아요.
12:58장관 한 번 되는 것도 한 몇 달씩 막 걸리고
13:01한국에 오는 대사 임명을 했는데 몇 달씩, 서너 달씩 걸려야 인준이 끝나서 오고
13:08그러니까 그리고 예산을 다 주고 있죠.
13:10돈을 다 주고 있으니까 꼼짝 말아요.
13:12국방 예산도 국방수권법이라서 거기다 적어서 국방장관은 보고해라 그러면 계속 귀찮게 계속 보고해야 되고
13:19그러니까 의회가 더 힘이 세거든요.
13:22그러니까 대통령이 자기 멋대로 국가 비상경제권법이라는 걸 과거에 그것도 지금 50년 전에 만든 법을 가지고 사용을 했는데
13:31그러니까 여기에 피해를 번 중소기업들이 여러 중소기업들이 재판을 했는데
13:37거기에 계속 중소기업들이 이기고 있는 거죠.
13:41트럼프 대통령이 지고 있는데 이게 심각하죠.
13:46트럼프 대통령이 이걸 가지고 모든 지금 국제정치 지금 다 하고 있는데
13:50여기서 지게 되면 이거 더 반, 절반을 물어줘야 된다.
13:54트럼프 대통령은 지더라도 플랜 B가 있다 이렇게 밝혔단 말이죠.
13:58플랜 B가 뭘까요?
13:59다른 법이 또 있죠.
14:01그 법 말고 IBA법 말고 무역법 301조 74년에 제정한
14:06무역확장법 1962년에 제정한 이런 미국은 의회에서 계속 법을 제정하니까
14:13계속 연구해가지고 과거의 법을 갖다가 막 쓰는데
14:17이게 국제비상경제권법 지금 사용한 법보다는 조금 효력이 약한 게
14:25이 국제비상경제권법은 바로 비상령을 내리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
14:32지금 이제 대안으로 제시되는 두 법은
14:36USTR, 무역대표부하고 상무부가 무역상대의 위협평가를 마칠 때까지는 기다려야 된다는
14:43시간이 바로는 즉석즉석에는 못 쓰고
14:46앞으로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은데
14:50그런데 제 부분은 난리가 난 게 지금 관세에 어마어마하게 걷어들였거든요.
14:54900억 달러인가.
14:55그 절반 이상을 돌려줘야 된다.
14:57만약 치면.
14:58그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 같은데요.
15:01이게 우리나라에 지금 관세 25% 부과하고
15:05그거 가지고 지금 3,500억 달러
15:06지금 우리가 지금 팩트시트가 나오니 마느냐 하는 지금 그게
15:11이게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욕법에 의거해서 다 벌어진 일이거든요.
15:15그런데 이게 불법이다.
15:16불법형이다 그러면 다 무효화될 거 아니에요.
15:19그러면 지금 3,500억 달러 이것도 아마 위야무야 될 가능성도 있고
15:23관세 지금 25%에서 15%로 내리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15:28그거 자체가 우린 본래 한미 FTA잖아요.
15:31그러면 관세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죠.
15:34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15:36그러면 지금 팩트시트가 늦어지는 이유 가운데
15:39이런 부분도 혹시 영향이 있을까요?
15:41어떻게 보세요?
15:43팩트시트는 이거보다는요.
15:46사실 8월 25일 날 한미 정상회담했을 때
15:50안보 부분 팩트시트는 다 완성이 돼 있었는데
15:53그때 이제 원자력협정 개정협상을 논의한다.
15:57뭐 이렇게 그런 것도 들어가고
15:58안보 부분, 한미동맹 이런 거는 다 돼 있었는데
16:01관세하고 지금 투자가 안 됐었거든요.
16:03그때.
16:04그러니까 그때 우리는 그거라도 발표하자라고 그랬는데
16:07미국이 안 해가지고 안 발표했고
16:09이번에 정상회담을 해서 발표하려고 그러는데
16:11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에 다른 변수가 생겼습니다.
16:14첫 번째로는 관세와 3,500억 달러에 관해서도
16:1925%에서 15%로 관세를 내려주잖아요.
16:22그걸 언제 시점으로 소급해서 적용하느냐.
16:26그거 가지고 이제 우리는 이제 MOU 같은 걸 체결하면
16:30바로 관보에 게재하고 아니면 또는 미 상무장관이
16:34각서를 써주거나 왜냐하면 자꾸 말을 바꾸니까
16:38각서를 써주든지 관보에 게재해달라.
16:40그러고 그 달 초으로 소급해서 적용을 하려고 하는데
16:44미국은 그거 필요 없다고 그러고
16:46그리고 EU 같은 경우는 9월 24일 날 이게 MOU를 체결했는데
16:518월 1일로 소급했거든요.
16:53소급 적용도 되는 거예요.
16:55그래서 이거 가지고 언제 하느냐 이거 가지고 조금 얘기가 되고 있고요.
16:59그것보다도 더 심각한 게
17:01심각하다기보다 지금 안 나오는 이유가
17:04우리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한테 핵 잠수함
17:07원자력 추진 잠수함 달라고 그랬잖아요.
17:10그 연료를 달라고 그랬는데
17:11그래서 이제 주겠다고 트럼프가 선뜻 했는데
17:13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7:16왜냐하면 그 자리에서 상무장관, 재무장관, 비서실장 다 물어보니까
17:21다 좋다 그랬는데 미국 가서 딴소리를 하고
17:24에너지부, 상무부 다 이거 안 된다.
17:27이 해결료를 어떻게 그냥 간부를 주냐.
17:29그래서 이제 의견을 통합해야 되고요.
17:31그런데다가 지금 필리조선소에서
17:34원자력 잠수함 만들어야 되는데
17:37거기는 원자력 잠수함 시설이 없어요.
17:39건조시설.
17:40그래서 이게 다 최종적으로 조율이 돼야
17:44서명이 될 것 같아서
17:46보통 어저께나 오늘 나올 거로 예상됐는데
17:49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17:52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7:556년 만에 대저한
17:5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7:59시진핑 중국 주석
18:00100분 단판의 결과는
18:03중국의 히토리오 수출 통제 유예와
18:05미국의 펜타닐 관세 인하로 요약됩니다.
18:19그로부터 엿새 뒤
18:20트럼프 대통령은
18:22오는 10일부터
18:23펜타닐 관세를
18:2410%포인트 낮추는
18:26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18:27중국도 그에 상응하는
18:30보복 조치 해제로 화답했습니다.
18:34지난 3월
18:34트럼프의 정치적 텃밭인
18:36미국 농축수산업계를
18:38겨냥한 관세를 철회한 겁니다.
18:41양국은 또
18:42지난 5월 첫
18:43무역회담에서 합의한
18:4424% 관세 유예를
18:4624% 관세 유예를
18:471년 더 연장한다고
18:49발표했습니다.
18:504월부터 부과된
18:52상호관세 125% 가운데
18:5491%포인트는 취소
18:5624%포인트는
18:58연장을 거듭해왔습니다.
19:02이제 남은 건
19:02트럼프 2기 출범 뒤
19:04중국을 처음 때린
19:0510% 펜타닐 관세와
19:08맞불 보복 조치뿐입니다.
19:10보복의 악순환 끝에
19:12서로 얻은 것 없이
19:14관세 전쟁 촉발 전야로
19:16시계를 되돌려놓은 셈입니다.
19:27승자 없는 휴전이란
19:29다소 허무한 결론이지만
19:31경주 에이펙을 계기로 만난
19:33G2 정상이
19:34파국을 피했다는 점에선
19:35의미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19:37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19:43트럼프 대통령의
19:44상호관세 부과에 맞서
19:45소송을 낸
19:46미국 중소기업 가운데
19:48한 곳입니다.
19:501심과 2심에선
19:51위법이라는 판단을
19:52얻어냈지만
19:52예상대로 공은
19:54연방대법원으로
19:55넘어갔습니다.
19:56현지 시각 5일 시작되는
20:09구두변론의 최대 쟁점은
20:10대통령이 비상경제
20:12권한법을 근거로
20:13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지입니다.
20:16또 대규모 무역적자가
20:18국가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를
20:20놓고도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20:21본격적인 심리를 앞두고
20:24대법원에는
20:25위법 판결을 촉구하는
20:26의견서가
20:2740번 정도 접수된 것으로
20:29알려졌습니다.
20:31특히 최대 경제단체인
20:32상공회의소는
20:33미국 기업들이 이미
20:35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20:36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20:39반면 관세를 응호하는
20:40의견서는
20:4110건 미만에
20:42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44하지만 대법관
20:459명 가운데
20:466명이
20:47보수 성향으로 분류돼
20:48결과를 예단하기는
20:49어려운 상황입니다.
20:50트럼프 대통령은
20:52관세라는 무기가 없어지면
20:54미국이
20:55제3세계 수준으로
20:56전락할 수 있다며
20:57대법원을
20:58강하게 압박했습니다.
21:08트럼프 행정부가
21:09폐수할 경우
21:10지금까지 거둬들인
21:11900억 달러의 관세 가운데
21:13상당액을 환급하는
21:14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21:17물론 품목별 관세에
21:19근거가 된 무역확장법
21:20232조나
21:21무역법 301조를 이용해
21:23관세 전쟁은
21:24계속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21:27하지만 관세 부과 절차가
21:28까다로워지고
21:29국내외로 반발이
21:30더욱 거세지면서
21:31경제 전략이
21:33근본적으로
21:33흔들릴 수 있다는
21:34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1:37YTN 유통원입니다.
21:38스코페선트 미 재무장관은
21:45중국이 히토류 시장을
21:46장악한 뒤
21:47수출 통제 위협을
21:48반복해왔다며
21:49신뢰할 수 없는
21:50상대라고
21:50잘라 말했습니다.
21:51중국이 다시
22:03히토류 수출 통제에
22:05나설 경우
22:05미국도 대응할 수 있는
22:07수단이 많다면서
22:08다시 관세 부과에
22:09나설 것임을
22:10시사했습니다.
22:12앞으로 1, 2년 동안
22:13초고속으로
22:13공급망을 재편해
22:15중국 의존도를
22:16줄이겠다는
22:16계획도 내놨습니다.
22:18현지 시간 5일
22:19관세 적법성에 대한
22:20미 연방대법원의
22:22첫 심리에 대해서도
22:23자신감을 보였습니다.
22:25지난달 초
22:25중국의
22:26히토류 수출 통제 발표와
22:28펜타닐 미국 유입은
22:29명백한 비상사태였다며
22:31관세 부과가
22:32적법했다고
22:33주장했습니다.
22:34트럼프 대통령이
22:35지난 4월
22:36대규모 무역적자로
22:37국가 비상사태를
22:38선포하고
22:39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22:41근거해
22:41상호관세를
22:42부과한 건
22:43당연한 조치라는 겁니다.
22:50워싱턴포스트와
23:01ABC뉴스의
23:02최근 여론조사에서
23:03트럼프 대통령의
23:04관세 정책에 대한
23:05지지율은
23:0633%로
23:07지지하지 않는다는
23:09응답이
23:0965%에 달했습니다.
23:11트럼프 대통령의
23:12국정 지지율
23:1341%보다도
23:148%포인트
23:16낮은 수치로
23:16관세가 결국
23:17미국 소비자들의
23:19몫이 될 거라는
23:19우려가 커지고
23:20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3:22워싱턴에서
23:22YTN 홍상희입니다.
23:27경주의
23:27이펙 정상회의를
23:28계기로 만난
23:29미국의 최대
23:30우방국인
23:31캐나다와
23:31미국의 최대
23:32경쟁국인
23:33중국 정상.
23:35트럼프 대통령의
23:36관세 정책으로
23:37대미관계가
23:38악화하자
23:39캐나다는
23:40관세로 신음하던
23:41중국에
23:42손을 내밀었습니다.
23:44수출의
23:4575%를 차지하는
23:46미국 의존도를
23:47낮추기 위해
23:48무역
23:49다변화에
23:50나선 겁니다.
23:58트럼프 행정부의
24:00관세 전쟁 이후
24:01경계심을 높인
24:02동맹국은
24:03캐나다 뿐만이
24:04아닙니다.
24:05관세를 피해
24:06미국의
24:06공장을 짓던 중
24:08발생한
24:08조제아주
24:09구금 사태 이후
24:10한국 기업들도
24:12조심스러워졌습니다.
24:14워싱턴포스트는
24:15한국 대형
24:16IT 기업이
24:16미국 진출을
24:18접었고
24:18두 곳 이상은
24:19미국 투자
24:20계획을 철회했으며
24:21네 곳 이상은
24:22투자를
24:23보류했다고
24:24전했습니다.
24:26미국을
24:26위대하게
24:27만들겠다던
24:28관세는
24:28미국인도
24:29행복하게
24:30만들지는
24:30않은 것으로
24:31나타났습니다.
24:33관세로 인해
24:34미국인들이
24:35추수감사절과
24:36크리스마스 등
24:37연말에
24:38지출하는
24:38선물 비용이
24:401년 전보다
24:401인당
24:4119만 원씩
24:42더 늘어난 것으로
24:43집계됐기 때문입니다.
24:45미국 CNBC는
24:46온라인 대출업체
24:48랜딩트리 추산 결과
24:49관세로
24:50미국 소비자와
24:51소매업체의
24:52비용 부담이
24:5359조 원
24:54늘어났다며
24:55이같이
24:56전했습니다.
24:57전문가들은
24:58관세가
24:58물가에 미치는
24:59악영향이
25:00드러난 것이
25:01연방준비제도가
25:0312월
25:03금리인하를
25:04확신하지 못하는
25:05이유 중
25:06하나로
25:07보고 있습니다.
25:08뉴욕에서
25:09YTN
25:10이승윤입니다.
25:11미국에서
25:1410월 마지막 날인
25:15헬로윈을 앞두고
25:16사탕 가격이
25:1710% 이상
25:18오른 것으로
25:18나타났다고
25:19CNN이
25:20현지시간
25:2026일
25:21보도했습니다.
25:23싱크탱크
25:24그라운드워크
25:24콜라보레이티브가
25:25닐슨 IQ 자료를
25:27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5:28올해
25:29헬로윈 시즌
25:30사탕 가격은
25:30지난해보다
25:3110.8%
25:32올랐습니다.
25:33이는
25:34전체 물가 상승률의
25:35약 4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25:37CNN은 전했습니다.
25:38지난해에는
25:39헬로윈 사탕 가격이
25:402.1%
25:41오르는데
25:41그쳤습니다.
25:42또 초콜릿 원료인
25:43코코아 카카오
25:44빈 가격 상승 여파로
25:45일부 초콜릿 제조업체들은
25:47코코아 함량을 낮추고
25:49설탕 비중을
25:50높이고 있다고
25:50CNN은
25:51전했습니다.
25:53웨스파고의
25:53이코노미스트
25:54데이비드 브랜츠는
25:55슈링크 플레이션이
25:56더 심해질 것으로
25:57전망했습니다.
25:59앞서
25:59허슈는
25:59지난 5월
26:00소매업체들의
26:01가격 포장 구조를
26:03조정할 것이라고
26:03예고했는데
26:04이는 소비자들이
26:05가격 인상을
26:08포장당 제품량을
26:09줄이는 것을
26:09의미한다고
26:10CNN은
26:10설명했습니다.
26:12시나몬 토스트맛
26:12키캣 등
26:13초콜릿 대신
26:14색다른 맛을
26:15강조하는
26:15제품들도
26:16출시됐습니다.
26:17시장조사업체
26:18팩트셋에 따르면
26:19초콜릿 원료인
26:20코코아 선물 가격은
26:212023년
26:2261%
26:23오른 데 이어
26:24지난해
26:25178%
26:26폭등했습니다.
26:27세계 코코아
26:28생산의
26:2960%를 차지하는
26:30가나와
26:31코트디부아르에서
26:32이상기후로
26:33흉작이
26:34이어졌기 때문입니다.
26:36올해 들어
26:36코코아 선물 가격이
26:3746%
26:38급락했지만
26:39대부분의
26:40제조업체가
26:41고점 당시
26:41구매한
26:42코코아로
26:42초콜릿 제품을
26:43생산하고
26:44있는 데다
26:44에너지
26:45포장 비용
26:46상승 등이
26:46더해지면서
26:47초콜릿 제품 가격을
26:49끌어올리고
26:49있다는
26:49분석이 나옵니다.
26:50트럼프
26:51관세도
26:52압박 요인입니다.
26:54미국
26:54노스
26:54캐롤라이나주
26:55롤리에서
26:56초콜릿 전문점을
26:58운영하는
26:58티아나 형은
26:59CNN과의
27:00인터뷰에서
27:00관세가
27:01제품을 만드는 데
27:02들어가는 모든 요소에
27:03타격을
27:04줬다고 했습니다.
27:06전미재과협회에 따르면
27:07지난해 미국인이
27:08핼러윈 초콜릿 사탕에 쓴 돈은
27:10전년보다
27:112.2% 증가한
27:1274억 달러에
27:14이릅니다.
추천
0:38
|
다음 순서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