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음란물 의뢰' 폭로 빌미 성 착취한 조직 총책 검거 / YTN
YTN news
팔로우
2주 전
#2424
지인 능욕 사진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주위에 알리겠다고 협박하며, 성범죄를 일삼아 온 범죄 조직 총책이 범행 5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또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만드는 등의 사이버 성폭력 사범도 400명 넘게 적발했습니다.
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남성을 붙잡습니다.
60여 명 규모 성 착취물 제작 조직의 20대 총책이 범행 5년 만에 붙잡히는 모습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8개월 동안 SNS에 이른바 '지인 능욕 사진'을 만들어준다는 광고를 올린 뒤, 정작 이를 보고 연락하면 범죄 의뢰 사실을 주변에 알리겠다며 협박했습니다.
'참교육단'이라는 이름의 범죄 조직을 만들어 피해자 유인과 협박, 성 착취물 제작으로 역할을 나눴는데, 모두 342명을 상대로 알몸 각서와 반성문 등을 강요했습니다.
'참교육단 사건'은 총책 등 주요 간부들이 잡히지 않아 수사가 중지된 상태였는데, SNS에서 장기간 성 착취 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목사방' 사건으로 실마리가 포착됐습니다.
[이 숙 영 /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3대장 : ('목사방'의) 범행 수법 등이 '참교육단 사건'과 유사하여 미제 사건을 이송받아 수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미검인 중요 간부는 현재 추적 수사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찰은 지난 1년 동안 사이버 성범죄를 집중 단속하면서 아동 청소년 성 착취물 1,400개를 만들고 유포한 20대 대체복무요원 등 417명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사이버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112에 신고하거나 디지털성범죄지원센터 등에 연락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편집 : 임종문
화면제공 : 서울경찰청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0715025147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지인 능욕사진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주의에 알리겠다고 협박하며 성범죄를 일삼아온 범죄조직 총책이 범행 5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00:09
경찰은 또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만드는 등의 사이버 성폭력 사범도 400명 넘게 적발했습니다.
00:16
윤태인 기자입니다.
00:21
아파트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남성을 붙잡습니다.
00:26
체폐영장 집중하는 거예요, 지금?
00:29
60여 명 규모의 성착취물 제작 조직에 20대 총책이 범행 5년 만에 붙잡히는 모습입니다.
00:36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8개월 동안 SNS에 이른바 지인 능욕사진을 만들어준다는 광고를 올린 뒤
00:43
정작 이를 보고 연락하면 범죄 유래 사실을 주변에 알리겠다며 협박했습니다.
00:49
참교육단이라는 이름의 범죄조직을 만들어 피해자 유인과 협박, 성착취물 제작으로 역할을 나눴는데
00:55
모두 342명을 상대로 알몸각서와 반성문 등을 강요했습니다.
01:01
참교육단 사건은 총책 등 주요 간부들이 잡히지 않아 수사가 중지된 상태였는데
01:06
SNS에서 장기간 성착취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목사방 사건으로 실마리가 포착됐습니다.
01:12
이 외에도 경찰은 지난 1년 동안 사이버 성범죄를 집중 단속하면서
01:27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400개를 만들고 유포한 20대 대체복무위원 등 417명도 적발했습니다.
01:34
경찰은 사이버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112에 신고하거나
01:40
디지털 성범죄지원센터 등에 연락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1:44
YTN 윤태인입니다.
01:45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26
|
다음 순서
[현장영상+] 조승래 "중앙위 1주일 미뤄서 보완책 더 논의하기로 합의" / YTN
YTN news
23분 전
2:01
돌아온 외국인에 코스피 상승 출발...환율 1,474원 / YTN
YTN news
43분 전
2:26
[날씨] 내일까지 단비, 산간엔 눈...누리호 발사 임박, 고흥 날씨는? / YTN
YTN news
43분 전
0:24
러시아, 우크라 제2 도시 하르키우 드론 공격...4명 사망 / YTN
YTN news
43분 전
2:15
'도이치 공범' 구속 후 첫 조사...이번 주 김선교 소환 / YTN
YTN news
52분 전
1:43
운항 내내 조타실 비운 선장 구속영장...관제센터도 수사 / YTN
YTN news
53분 전
2:15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재판...여인형 전 사령관 증인신문 / YTN
YTN news
53분 전
4:35
다음 주 '계엄 1년'..."정당 해산" VS "경제 위기" / YTN
YTN news
53분 전
2:29
이 대통령, G20 떠나 튀르키예 국빈 방문...오늘 밤 정상회담 / YTN
YTN news
53분 전
2:01
'52명 이송' 아파트 화재...70대 남성 중실화 혐의 체포 / YTN
YTN news
1시간 전
2:42
작은 불씨가 걷잡을 수 없이 '활활'...무려 99%가 인위적 산불 [Y녹취록] / YTN
YTN news
1시간 전
2:37
김건희 & 이 씨는 무슨 관계?..."네가 걱정돼"·"비밀 지키고 싶어" [Y녹취록] / YTN
YTN news
1시간 전
1:45
TSMC 대미 투자 금액 무려...타이완 관세 협상 상황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1:07
베트남 주택가 대형가방 속에서...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1:53
"로봇, 인간 두개골 깰만큼 강력"...경고했다가 해고당한 직원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3:31
정청래 "국힘, 국민과 헤어질 결심...더 망해야 알겠냐" 비판 [Y녹취록] / YTN
YTN news
2시간 전
1:35
[자막뉴스] 수능 국어, 또 오류 논란 점화...수험생 대혼란 가능성 / YTN
YTN news
2시간 전
1:56
돌아온 외국인에 코스피 상승 출발...환율 1,472원 / YTN
YTN news
2시간 전
3:01
MBK '중징계'에 화들짝 놀란 국민연금...투자금 3천억의 행방은? [굿모닝경제] / YTN
YTN news
2시간 전
1:05
"아기가 장식품?" 이시영, 딸 사진 올렸다가...비난에 게시물 삭제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