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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보호 차원으로 급 토크 종료!
무리수 19금 개그에 당황한 MC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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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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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오늘도 탐정생의 영화법위를 찾아오신 일일 탐정분이 계십니다.
00:03무려 358만명의 너튜브 구독자 수를 보는
00:06천만을 넘긴 너튜브 영상만두 20개가 넘으며
00:09영상 올림과 동시에 인금동을 찍는 대세 중의 대세
00:13대한민국 예능판에 미친 존재가
00:14개그맨 김원훈 씨 나오셨습니다.
00:19설명하시는 게 무릎박도사 같으세요.
00:23펜션이 너무 좋으셔요.
00:24기분이 막 좋아지네요.
00:26시청자분들께 정식으로 인사부터 드릴게요.
00:28안녕하십니까 코비디언 김원훈입니다. 반갑습니다.
00:31네 반갑습니다.
00:32이야 요즘에 대세에요 대세.
00:34김원호 씨 별명이 너튜브계의 윤희님이래요.
00:38본인이 퍼뜨린 겁니까?
00:39제가 그냥 퍼뜨리고 있는 거죠. 아무도 그렇게 얘기하지 않아요.
00:42아아 그래요?
00:44너튜브의 유재석이다.
00:45제가 배고 싶어서 롤모델이 유재석 선배님이예요.
00:48지금 배고 있잖아요.
00:49아니요 한참 보냈죠.
00:50아 인기 요즘 장난 아니잖아요.
00:52장난 아니에요 진짜.
00:54요즘 진짜 신기해요.
00:55제가 이제 데뷔를 2015년도에 했는데
00:58데뷔하고 나서 가장 많이 사랑을 받고 있는 해인 것 같아요.
01:02그럴건요.
01:02그만큼 뿌듯한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죠.
01:06아 근데 원우 씨가 그렇게 주변을 잘 챙긴데요.
01:10토베분들 뭐 밥값이랑 용돈 그게 한 달에 300만원씩.
01:13아 요즘에 그래요?
01:15진짜 많이 쓸 때는 저 정도 쓰는 것 같고
01:17평균적으로 한 그래도 한 100만원 정도.
01:20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01:22계속 챙긴다는 건 쉽지 않아요.
01:24근데 이게 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01:26제가 억지로 따라하려니까
01:28이제 유재석 선배님을 제가 모티브로 해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잖아요.
01:32아 그렇죠 모티브가.
01:33이게 억지로 하면 안 되더라고요.
01:34그래서 주면서도 계속 기분이
01:37절로 타락할 시간 안 했죠.
01:40언제까지 그걸 유지하실 거예요?
01:42한 2개월 정도 봐요 저는.
01:44오랫동안 할 생각은 없어요.
01:46이게 사실 힘든 일이죠.
01:47그렇죠. 다 차닫다라는 게.
01:49부정지출인데.
01:49그리고 이제 받는 쪽에서 요즘 뭐
01:52원우 선배 인기 더 올라가는 은근히 좀 더
01:56기대하고 금액을 좀 올려서 주지 않을까라는
01:58기대를 하는 사람도 간혹가다 있긴 있을 것 같은데.
02:01후변 사람들은 없고 저희 부모님이 그래요.
02:03아 부모님이?
02:04물욕이 너무 많으셔가지고
02:06저번에 잠깐 화장실 가는 사이에
02:08제 지갑 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10아 야 저 무슨 소리예요?
02:11저희 어머니 아버님이 그렇게 물욕이
02:13진짜 뭘 그럴 수 있어.
02:15부모님은 그럴 수 있어요.
02:16용돈 많이 드려요.
02:17아 그런데도 그래.
02:18카드 쪽이에요? 아니면 지금 현찰 쪽이에요?
02:20카드를 하나 드렸습니다.
02:22아 드렸는데도 아들의 지갑을 이렇게.
02:25카드를 드렸는데 이상하게.
02:27유류비를 그렇게 많이 써요.
02:29유류비요? 기름값이요?
02:30제가 볼 땐 누구 기름 넣어주고
02:32현금으로 받는 것 같아요.
02:34아 설마 부모님 가득당하신다고요?
02:37아 주육강이죠.
02:37주육강 하신다고요?
02:38일주일에 가득을 한 번씩 꼭 해요.
02:41그러면 이거는 경식적으로 경찰에
02:43한번 의뢰를 해볼 만하니까.
02:44경찰에.
02:45그 탐장님이 일단은 먼저 조사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02:48부모님의.
02:49부모님의 돈에 사용처를.
02:51아 네.
02:52주행거리는 전혀 안 늘어나고 있어요.
02:54주행거리는 기름만 넣어야 돼요.
02:56이걸 뭐 기름만 빼다가 파는 것도 아니고.
02:57주위소를 찬신 거 아닐까?
02:59아니요?
03:00대박인데.
03:00대박인 거예요?
03:02진짜.
03:02장난스럽게 얘기를 해도 그만큼 또 부모님한테는
03:05요즘 뭐 그냥 눈을 흐뭇한 아들이죠.
03:07자랑이죠.
03:08자랑이죠.
03:09근데 연애를 되게 장기 연애 하셨다면서요?
03:138년을 하셨다면서요?
03:148년 정도 만나고 이제 대학교 cc였거든요.
03:17그래서 대학교 cc로 만나서 이제 제 개그맨 신인 시절부터 그리고 이제 무명 시절까지 다 함께한 신우였어요.
03:25개수 이런 거는 뭐 엄청 끈끈한 거지.
03:27그러니까요.
03:28그러면 그 장기 연애 콘텐츠에도 그게 좀 녹아난 건가요?
03:30예전 추억이.
03:31네.
03:32몇 가지는 있어요.
03:33근데 대체적으로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그 장기 연애에서 나오는 그 캐릭터는 굉장히 막 툴툴거리고 칸데레 같은.
03:41약간 시니컬한 느낌이요?
03:43근데 저는 실제로는 너무 잘하거든요.
03:45김원우씨가 결혼을 한 걸 모르는 분들이.
03:50그렇죠.
03:50밖에서는 약간 글쎄요?
03:53뭐 솔로 행세를 좀 하는 건지.
03:55그게 아니라 어디 가서 결혼했냐고 안 물어봐 주세요.
03:59아예?
03:59근데 이제 뭔가 느낌이 약간 좀 총각 느낌이 살짝 있긴 있어요.
04:03있어요.
04:04그렇죠.
04:04있어요 있어요.
04:05근데 이제 아내분은 뭐라고 아세요?
04:06밖에서 사람들이 자꾸 우리 남편을 비혼으로 알고 있는데.
04:11아내분 입장에서는 좀.
04:12그런 거 전혀 개의치 않아 하고.
04:16제가 진짜 잘하거든요.
04:17집에서는.
04:18어떻게 잘해요?
04:20뭐 예를 들어서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는 그냥 제 담당이고.
04:26집안일도 진짜 열심히 하라고.
04:27당연한 거.
04:28아 그 기억나면 당연하다고 하고.
04:30당연한 거.
04:30그리고 전 손편지 같은 거는 좀 써주려고 해요.
04:34돈을 써주려고 해요라는 말이 잠깐.
04:36아니 범인한테는 써주려고 했는데 앞으로 하겠다는 뜻이.
04:39아니요 써주고 있어요 실제로도.
04:41아 써주고 있어요?
04:42저 진짜 멋있는 사람이에요 형님.
04:43정말.
04:44아니 말은 되게 근사하게 저 진짜 멋있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04:49제가 말씀드릴게 저는 장기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는데도.
04:53설레임이 좀 많아요.
04:55지금도?
04:55지금도요?
04:56저는 매일매일 샤워해요.
04:57이게 처음 봐가지고 내가 이 친구를 처음 봐서.
04:59이게 진짠지.
05:01아니 저는.
05:02근데 매일매일 샤워하는 게 무슨 말이에요?
05:04매일매일 샤워하고 싶어요.
05:06매일매일 샤워하고 싶어요?
05:07저는 지금도 이거 빨리 녹화 끝나고 빨리 가고 싶어요.
05:10진짜 안달라요.
05:12빨리 샤워하고 싶어서.
05:13빨리 샤워하고 싶어서.
05:14걸면 걸수록 이 친구는 점점 더 미국으로 들어가고.
05:17수렁에 빠진다.
05:18그 전부들이 아직도 못 계실 텐데.
05:23저는 진짜 별로인 남편인 것 같아요.
05:27저는 진짜 딱 그 정도밖에 안해요.
05:29그래요?
05:30아 그래요?
05:31말을 이렇게 하는 거겠죠.
05:32이제 개그맨이니까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05:34다 잘하겠죠.
05:35그럼요.
05:36그럼 된거죠.
05:37자자자.
05:38네.
05:39예예예로 끝난 거예요?
05:41예예예로.
05:42예예예로.
05:44더 이상 물어봐야.
05:45우리가 잘 포장해주려고 하면 자꾸.
05:47포장자 자꾸만 막.
05:48자꾸 막.
05:49어느 시간.
05:50더 나가면 이제 갈릴 것 같아서 집에 가서.
05:52지금 딱 좋은 것 같아요.
05:53아 그래요?
05:54좋습니다.
05:55예능계의 제일 핫한 남자.
05:57김원훈 씨와 함께하는 사건 수첩.
05:59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06:03불이 켜진 창 너머.
06:05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흘러가는 곳.
06:08아파트.
06:09닫힌 문 뒤.
06:11그 안에 누가 살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06:19자 무슨 이야기일까요?
06:21에이 뭔가 서늘하다.
06:39아 무서워.
06:40아 무서워.
06:41그리고 그곳에.
06:42누가 살고 있느냐에 따라.
06:43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
06:44때론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되기도 하죠.
06:45음산한 기운이 드는데.
06:46음산한 기운이 드는데.
06:47아 무서워.
06:48아 무서워.
06:49아 무서워.
06:50아 무서워.
06:51아 무서워.
06:52아 무서워.
06:53아 무서워.
07:01그리고 그곳에.
07:02누가 살고 있느냐에 따라.
07:04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
07:06때론 가장.
07:07위험한 공간이 되기도 하죠.
07:09어떻게 보면.
07:10음산한 기운이 드는데.
07:28어 어 허어어.
07:31어? 어?
07:33허어?
07:35어?
07:37어?
07:39어?
07:41어?
07:47어?
07:49어?
07:51어?
08:01어?
08:03어?
08:05어?
08:07어?
08:09어?
08:11어?
08:13어?
08:15어?
08:17어?
08:19어?
08:21어?
08:23센서등이 켜졌어요.
08:25어?
08:27어?
08:29어?
08:31어?
08:33어?
08:35아!
08:37아!
08:39아!
08:41아!
08:43아파트 공동경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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