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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전용기를 타고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내달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시 주석의 한국 방문은 2014년 이후 11년여 만이고, 이날 부산 김해공항 나래마루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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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앞에서도 저희가 얘기를 나눈 것처럼 이 한국과의 관계를 잘 관리를 하겠다라는 중국 측의 의지가 어느 정도 엿보이는 대목들이 이번 회담 전에 많이 보였거든요.
00:10그렇다고 한다면 이제 두 한중 관계를 좀 따뜻하게 우호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는 그 분위기를 여는 그 포문을 여는 메시지가 좀 담기지 않을까.
00:19미국 측 같은 경우에는 이 동맹을 좀 더 굳건히 하는 그리고 이 우호적인 관계를 조금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문구를 선택했다라고 한다면
00:27이 한중 관계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에 좀 어떻게 보면 이 관계 자체가 어느 정도 정체되어 있었거나 아니면 좀 냉각기를 거쳤던 그런 시기들을 극복하기 위한 어떤 메시지를 던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0:41그래서 미국 측도 굉장히 이제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메시지를 발신했듯이 중국 측에서도 이번에 굉장히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 그리고 방안의 의미 자체를 좀 크게 담는 메시지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00:54네 지금 말씀하시는 중에 시진핑 국가주석은 차량에서 내려서 지금 미국 측 인사의 영접을 받은 가운데 회담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01:03이제 아마 조금 있으면 미중 G2 정상들의 만남을 통해서 세기의 단판 많은 국가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세기의 단판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16감사합니다.
01:17감사합니다.
01:1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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