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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에 찾아오는 복통
물만 먹어도 신물이 올라오는 상태
아들이 사주는 든든한 보양식

#생존의비밀 #다이어트 #위염 #소화불량

생존의 비밀
매주(화)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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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십니까
00:01밥 한 끼 제대로 챙기지 못해도 손님 앞에서는 늘 웃음을 잃지 않는다는데요
00:07어 더 입 빠졌다
00:08어? 자기도 입 빠졌네
00:10그래? 아 근데 요즘 나 스트레스 받는데
00:13아 손님들이 자꾸 아파 보인다고 어디 안 좋냐 그래가지고
00:17스트레스 밥 못 먹지?
00:19못 먹지
00:20그래
00:21먹으려고 그러면 손님들하고 먹으려고 그러면 손님들하고
00:23그러니까 이 법이 그런 것 같더라
00:24다리에 문제도 많고 위에도 문제가 많고
00:30잠깐만 아 잠깐만 아 배 아파
00:33왜 그래 또
00:35아 몰라
00:36어떻게 좀 쉬어야 되는 거 아니야?
00:39그러나 몸은 점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
00:43숨 쉬는 것조차 버거워 보입니다
00:46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계속 막
00:49바쁘니까 못 갔지
00:51시간 내기가 힘들더라고
00:52아니 항상 피곤해 보이고 자꾸 이렇게 배를 문지르고
00:57속이 안 좋은 것 같더라고요
00:58그러니까 이제 얼굴도 자꾸 찡그리게 되고 이러니까
01:02저는 이제 항상 건강부터 챙겨라 밥을 좀 먹어라
01:07제 시간에 먹어라 항상 그 얘기를 하는데
01:09이제 일
01:11그 업무 특수한 상황이 있어서
01:14그 잘 그 끼니를 제때 안 먹으니까 그게 항상 문제인 것 같더라고요
01:20아 언니
01:21응 고생했어
01:22맘에 들어 언니
01:23어 괜찮네
01:24더 예뻐진 것 같아
01:25그 몸 좀 좀 좀 챙기고
01:29고마워
01:30그래 다음에 저기 밥이나 먹자
01:32수고해
01:33조심히 가요 언니
01:34손님이 떠난 후 급격하게 밀려오는 불편감
01:41속이 끝내 요동칩니다
01:46응급조치로 급히 물을 마셔보지만
01:56이미 치밀어오른 구역감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습니다
02:01간신히 속을 달래봤지만 체력은 이미 바닥난 상황
02:08물만 먹어도 이게 약간 식물이 올라온다고 할까
02:15약간 여기서 울렁울렁 거리더라고요
02:18요즘은 또 잠도 못 자요
02:22자꾸 중간에 깨고 속이 아파서 자꾸 중간에 깨는 것 같아요
02:25자꾸 화장실도 가게 되고
02:28여러모로 수면의 질도 많이 떨어졌어요 현재
02:32매일같이 반복되는 고통에 지쳐
02:37일상을 이어가기조차 힘겨운 시간이 계속됩니다
02:41그럼에도 지친 그녀를 다시 웃게 만드는 한 가지
02:44아들
02:45엄마 왔어요?
02:47아이고
02:47일하고 온 거야? 알바하고 온 거야?
02:50알바 왔어요
02:50아이고 이빠라
02:51근데 뭐 엄마 밥을 사주겠다 그래
02:54알바비 들어와서 밥 한번 사주려고
02:57고마워
02:58아들이 엄마를 위해 준비한 따뜻한 한 끼
03:02와 맛있겠다
03:04늘 고생만 하는 엄마를 위해 세심하게 고른 보양식에 아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03:11이야 맛있겠다
03:13엄마 많이 드시고 건강해지세요
03:16고마워
03:17아유 엄마가 그냥 우리 아들한테 밥을 다 얻어먹네
03:21아이고
03:22오랜만에 함께하는 식사
03:25아들은 맛있게 한 입 또 한 입 먹어보는데요
03:29하지만 잘 먹는 아들과 달리
03:37엄마 자원 씨의 젓가락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03:41음식 앞에서도 속은 여전히 버텨내지 못하는데요
03:45맛있게 안 먹어
03:47먹고 있어 먹고 있어
03:50소화가 안 돼가지고
03:51천천히 먹어
03:53화장실 좀 갔다 올게
03:55결국 음식을 넘기지 못하고 자리를 비우는 자원 씨
04:01아들은 그런 엄마가 걱정될 뿐입니다
04:04어렸을 때부터 계속 듣기는 했는데
04:06아직까지 이렇게 아프실 줄은 몰랐어요
04:10위가 많이 안 좋다고 했었는데
04:12요즘엔 배탈도 많이 난다고 해가지고
04:14그게 많이 걱정이에요
04:16잠시 후 다시 돌아오지만
04:18먹어 괜찮아 이제
04:19많이 떴어 안 좋아?
04:20어 괜찮아 괜찮아
04:21아 이제 괜찮아 괜찮아
04:24여전히 배를 감싸진 엄마의 모습은
04:29아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데요
04:31한 끼를 함께하고 있지만
04:36웃음 대신 무거운 대화가 이어지게 됐습니다
04:39정우가 너도 이제 건강 생각할 때야
04:43할머니가 위험으로 고생하시잖아
04:46지금도 엄마도 그렇고
04:48그러니까 건강할 때 건강도 지켜야 된다고
04:51이게 너무 부기축적으로 생활하면 안 돼
04:54알았지?
04:55어 우리 아버지도 좀 있었던 것 같고
04:58근데 만성까지는 아닌데
05:00우리 엄마가 좀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05:02한 2, 3개월 전에는 수술 앞두고
05:05설사하고 토하고 막 그랬어요
05:06어지럽고
05:07그래서 병원에 응급실까지 갔었어요
05:12아 잘 먹었다
05:14엄마 이제 미용실 나가봐야 돼
05:16엄마 물밖에 못 먹어서 어떡해
05:17아이 괜찮아 많이 먹었어
05:19몸 관리 잘해
05:20아 그래
05:21나 이제 갈게요
05:22이따 집에서 보자
05:22
05:23조심히 가
05:26아들과의 점심 식사를 마치고
05:28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자원 씨
05:34하지만 먹은 것도 없는데
05:36또다시 통증이 엄습합니다
05:41견디기 힘든 아픔에
05:42결국 약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
05:49이제는 식사 자리에서도 소화제 없이는 버티기 힘든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5:54그러나 약을 먹어도 고통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06:02통증은 점점 더 심해져
06:04혹시 큰 병으로 이어질까 걱정만 커져간다는데요
06:08요 근래에 더 심해진 것 같아요
06:11자원 씨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06:13함께 병원을 찾았습니다
06:15통증은 점점 더 심해져 혹시 큰 병으로 이어질까 걱정만 커져간다는데요.
06:21요 근래에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자주 왔다 갔다 해요. 설사가 좀 많아진 것 같아요.
06:26이러다 큰 병이 오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이 좀 많이 커졌어요. 최근에.
06:33자원 씨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함께 병원을 찾았습니다.
06:41정확한 진단을 위해 각종 정밀검사를 진행했는데요.
06:45과연 자원 씨의 속사정은 어떨까요?
06:48지금 이제 만성 위험이 있다 보니까 이 점막들이.
06:54오돌토돌하게 바뀌는데 창백해지고요.
06:57위가 약간 창백해지고 얇아 보인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제 위축성 위험이라고 하는 만성 위험을 가지고 계세요.
07:06만성 위험들은 항상 위암의 전 단계다.
07:09또한 이 환자분은 헬리코버 학터라는 균을 가지고 있는데요.
07:13헬리코버 학터는 위암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이거에 대한 치료도 고려를 해야 되고요.
07:19또 위도 약하면 장도 약한 모습들을 대부분 갖고 계세요.
07:23위에 대한 건강관리가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7:27나는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그게 제일 걱정이 앞서고
07:35계속 되면 위암까지도 발전이 된다 해서 되게 그게 충격적이었어요.
07:41앞으로 어떻게 제가 해야 될지 지금 걱정이 좀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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