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15.5%에 달하는 유방암!
이를 막기 위해선 빠른 파악이 필요하다!
유방암이 의심될 때 직접 검진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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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의 건강 미식회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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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유방암은 여성이 가장 흔하게 발병한 암 중의 하나입니다.
00:03실제로 2021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00:08여성암 발생순위 1위 그리고 여성암 사망순위 5위를 기록할 정도로
00:12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투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6아니 따져보면 우리 연예인 선배들 중에서도 유방암 걸린 분들
00:19기사를 통해서 우리가 많이 접할 수가 있거든요.
00:23네 연예계에도 많은 분들이 투병하셨고
00:25또 지금도 투병하고 계시죠.
00:27그래서 오늘은 중년 건강의 첫 번째 유방암에 대한 10분 특강을 준비해봤습니다.
00:36요즘 유방암 환자가 그렇게 늘어난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00:40그 이유는 유방암의 특징 때문입니다.
00:43여성의 유방은 유즙을 생산하는 유협 그리고 유협과 유두를 연결하는 유관 등의 유선조직과
00:49그 유선조직을 지지하는 지방 그리고 코퍼리가멘트라고 불리는 결체조직
00:54그리고 림프관으로 굉장히 섬세하고 복잡하게 그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00:59그러다 보니 유방암을 구성하는 조직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01:02다른 암에 비해서 종류도 다양하고
01:04또 전이나 이런 부분에 더 취약한 편입니다.
01:08일단 종양 얘기 들으면 아무래도 이게 암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01:12그죠?
01:12진짜 가슴이 철렁하거든요.
01:14네 맞습니다.
01:16흔히들 그렇게 생각하시는데요.
01:17사실 꼭 암이 아니더라도 유방에 생긴 덩어리를 무두종양이라고 부릅니다.
01:24가장 흔하게 생기는 암이 아닌 양성종양은 이러한 섬유선종인데요.
01:29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자극에 반응해서 유선조직이 증식하기 때문에
01:3320, 30대 젊은 여성분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납니다.
01:37섬유선종 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요.
01:39그리고 또 육안 내에 이러한 유두모양의 혹이 만들어져서
01:45육안 내 유두종이라고 불리는 양성종양도 있습니다.
01:49육안 내 유두종이 중요한 이유는 유방암처럼 유두에서 혈성 분비물이 나오는
01:53그런 증상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01:56그래서 꼭 알아두셔야 하는 그런 양성종양입니다.
02:00지금 말씀하신 것들이 양성종양이면 유방암은 그러면 음성종양인 거예요?
02:06아닙니다.
02:06원래 양성의 반대말은 음성이 맞잖아요.
02:09근데 유방암에서는 악성종양이라고 부릅니다.
02:13왜냐하면 유방암은 대부분 치민성을 가집니다.
02:16그래서 주변으로 퍼지려는 성질이 강하다는 얘기죠.
02:21이렇게
02:21이렇게
02:23이렇게
02:27이렇게
02:28어머니가 깨끗한 물을 오염시키듯이
02:33뼈나 폐, 뇌 이런 여러 장기에 전입시키며
02:37생명까지 유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40저 탁해진 물이 제 몸속에 막 퍼진다고 생각하니까 저 정말 너무 끔찍해요.
02:46근데 여기서 문제는 유방암 환자가 굉장히 많다는 사실입니다.
02:50지난 2020년 전 세계에서 약 220만 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을 했고요.
02:56전체 여성암의 24%를 차지하고 사망률 또한 15% 정도로 가장 높습니다.
03:01국내에서 집계된 유방암 환자도 매년 증가해서 2019년에만 29,749명이었습니다.
03:10근데 이게 보통 암에 걸리면 엄청 아프다고 하잖아요.
03:15그러면 유방암도 통증이 좀 어마어마한가요?
03:18사실 유방암 자체로는 통증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요.
03:22대부분이고요.
03:23또 일부는 약간 찌릿찌릿한 그런 통증을 보이기도 하는데
03:26되게 가벼운 수준입니다.
03:28근데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른다거나
03:31열감을 수반하는 통증이 나타날 때는
03:33이미 유방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03:35아니 이렇게 통증이 미비하면은 확실히 딱 발견하기가 어려운 거잖아요.
03:43그렇지만은 않은 게 유방암은 이렇게 자가검진을 할 수가 있습니다.
03:51보통 우리가 다섯 손가락 있으면 첫째와 둘째를 빼고
03:55이 나머지 세 손가락이 가장 민감한 손가락입니다.
03:57그래서 이 손가락을 보고 여기 위에부터 시계 방향으로 돌려가면서 가슴을 만져보고
04:04그 다음에 여기 가슴을 만지면서 또 겨드라이까지
04:08또 빼놓지 않고 만져보셔야지 자가검진을 할 수가 있습니다.
04:12그리고 또 유두를 가볍게 눌러봐서
04:15혈성 분비물이 나오는지 그때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04:18분비물 같은 거 나오는 거는 체크를 할 수 있잖아요.
04:22그래서 압력을 어느 정도 해야 될까요?
04:24그렇게 아프지 않게 가볍게 만지시면 됩니다.
04:28그럼 이거 만져만 보면 알 수 있어요? 또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04:31이게 또 만져보는 만큼 중요한 게 관찰하는 건데요.
04:35이제 유방은 양쪽이 서로 대칭되는 장기입니다.
04:38그래서 어떤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어떤 변화가 있는지
04:41양쪽 유방이 서로 대칭을 이루지 못하는지
04:44이제 이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는지
04:47그리고 암이 안쪽에서 피부를 끌어땅겨서
04:51움푹 패이는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면
04:53유방암을 의식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04:56저희가 병원 가기 무서운 게 검사 때문이거든요.
04:59병원 가면 어떤 검사를 해야 되나요?
05:01어떤 환자의 양상에 따라서 다른데요.
05:03먼저 유방 촬영하는 경우에는 미세업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05:07유방 촬영을 하고요.
05:08그다음에 이제 유방 초음파 검사
05:10거기서 이제 혹이 있다 그러면 어떤 체포 검사
05:13그리고 아까 사연자분이 말씀하셨던
05:14조직 검사를 통해서 유방암을 진단하게 됩니다.
05:18무엇보다도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될수록 생존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05:22그래서 30세 이상일 때에는 매월 자가검진을 통해서
05:26유방암 진단을 하고 35세 이상일 때에는
05:292년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05:34만약에 거기서 뭔가가 나왔다?
05:35그러면 이제 떼어내야 되는 거죠?
05:38유방암이 생기는 종양이
05:39악성, 즉 암으로 기려되는 건 아니지만
05:42보통은 흉터 없이 간단하게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의
05:45진공보조 흡입 절제술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05:50유방암을 사전에 예방하고
05:52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05:56안타깝게도 유방암의 100%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요.
06:01나이나 유전적인 요소는 우리가 어떻게 통제할 수가 없으니까요.
06:05하지만 우리는 통제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는데
06:07그런 의미에서 여러분 모두 한번 일어나 보시겠어요?
06:11네.
06:11일어나서 뭐 할 수 있어?
06:14왜 이러십니까?
06:17유방암의 건강을 지키는 레시피이기 때문입니다.
06:20바로 의자 중독에서 벗어나라.
06:22의자 중독이요?
06:24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의자 중독 아닌 사람이 있나요?
06:26저 지금 바로 또 앉고 싶은데.
06:28안 됩니다.
06:29이렇게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06:31건강에 미친 악영향도 커질 뿐더러
06:33유방암 위험도 높아지는데요.
06:36실제 연구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06:38세 가지 호르몬의 수용체가 없는
06:403중 음성 유방의 권리량률이
06:42약 104%나 높아졌다는 그런 결과가 있습니다.
06:46평소에 생활할 때에도
06:47오래 앉아있지 말고
06:49틈틈이 일어서서 움직여 일로 가는
06:51그런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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