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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진숙 이틀째 조사..."체포 부당" vs "적법 체포"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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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2424
경찰, 오전 10시 반쯤부터 이 전 위원장 조사 재개
’체포’ 이진숙, 어제 3시간 조사받은 뒤 추가 조사
경찰, 오전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주로 조사
경찰이 선거법과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이틀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체포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하고 경찰을 상대로도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경찰은 적법한 영장 집행이란 입장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이 전 위원장에 대한 경찰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죠.
[기자]
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10시 반쯤부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상대로 이틀째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이 전 위원장을 체포해 압송해 세 시간가량 조사한 데 이어,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겁니다.
경찰은 오전에 이 전 위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주로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3월 방통위 파행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 취지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 현 대통령을 언급해 가며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를 낙선하게 할 목적으로 발언한 것이라는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해당 발언이 방통위 파행을 두고 아쉬움을 나타낸 것일 뿐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에는 지난해 보수 유튜브에서 한 발언과 올해 4월 국회에 출석해 증언한 내용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 체포된 이진숙 전 위원장은 경찰서로 압송되면서 격앙된 어조로 수갑을 찬 손을 흔들어 보이며 혐의를 부인하고, 경찰 수사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 측에서는 체포가 부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법원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하고, 경찰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고요.
[기자]
네, 이진숙 전 위원장 측은 오전 9시 반쯤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경찰 체포가 정당했는지에 대해 법원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건데, 심문은 내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 측에 출석 요구서를 6차례 보냈지만 응하지 않아 적법하게 체포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은 것이라는 입장... (중략)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0315340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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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경찰이 선거법과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이틀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0:08
이 전 위원장 측은 체포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체포적보심을 청구하고 경찰을 상대로도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경찰은 적법한 영장 집행이라는 입장입니다.
00:18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도훈 기자.
00:23
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00:26
네, 이 전 위원장에 대한 경찰 조사 지금도 진행 중이죠?
00:31
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조사를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이틀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00:37
어제 이 전 위원장을 체포해 압송해 온 뒤 3시간가량 조사를 벌인 데 이어 이틀째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00:44
경찰은 오전에는 이 전 위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주로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0
이 전 위원장은 지난 3월 방통위 파행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 취지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 현 대통령을 언급해가며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01:00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를 낙선하게 할 목적으로 발언한 것이라는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01:06
이 전 위원장 측은 해당 발언이 방통위 파행을 두고 아쉬움을 나타낸 것일 뿐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4
오후에는 지난해 보수 유튜브에서 한 발언과 올해 4월 국회에 출석해 증언한 내용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3
어제 체포된 이진숙 전 위원장은 경찰서로 압송되면서 격앙된 어조로 수갑을 찬 손을 흔들어 보이며 혐의를 부인하고 경찰 수사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1:35
이 전 위원장 측에서는 체포가 부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법원에 체포 적부심을 청구했잖아요.
01:41
경찰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고요.
01:46
이진숙 전 위원장 측은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체포 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01:53
이번 경찰 체포가 적절했는지 법원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건데 내일 오후 3시에 신문이 열릴 예정입니다.
02:02
경찰은 이 전 위원장 측에 출석 요구서를 6차례나 보냈지만 응답하지 않아 적법하게 체포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은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02:10
하지만 이 전 위원장 측은 경찰 측과 출석 협의를 계속 진행해 왔고 불출석 사유서까지 보냈는데도 조사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체포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2:21
게다가 경찰이 이 전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실질적인 효력이 없는 출석 요구서를 남발했다며 추가 법적 대응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2:29
내일 열릴 법원 심사에서도 이 전 위원장 측과 경찰 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02:49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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