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playerSkip to main content
  • 2 days ago
LA에서 치매 걸린 어머니, 억척스러운 아내, 그리고 철없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최춘? | dG1fXzI3enl2UVRKS2M
Transcript
00:01이거 투마치야 투마치!
00:03잡지를 왜 또 하고 그래?
00:04아, 이서방이 잘 먹는 거니까 하는 거죠?
00:06유은이 어디쯤 오고 있는데 전화 좀 한번 해봐라.
00:11아이고, 우리 딸!
00:14어머님, this is for you and dad.
00:16고맙네, 고마워.
00:18아, 좋죠?
00:20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0:24한복을 두고 왔다고 하나라도 똑똑하게 잘 챙겼어야지.
00:28내가 한복 까먹어서 미안해요.
00:29이서방, 식구가 뭐냐?
00:31한 식구 아래에서 같은 음식을 먹고 사는?
00:34그럼, 가족은 뭐냐?
00:36가족과 식구는 무엇인가요?
00:38그럼 우리는 식구인데 가족은 아니라는 거야?
00:41그 말이 하고 싶은 거잖아, 지금!
00:43그럴 게 아니라!
00:45아, 할머니...
00:48길순이 여기지 않네.
00:50할머니!
00:53길순! 할머니 와요!
00:55엄마!
00:56미국 살면서 한국 명절까지 챙기는 게 쉽지가 않아.
00:59미국 살면서 한국 명절까지 챙기는 게 쉽지가 않아.
01:01아무리 미국에 살아도 우리는 알아야지!
01:04가족이니 식구니, 누가 그렇게 중요해, 어?
01:06그냥 패밀리다 하고 끝내!
01:08야! 야!
01:09정신 하나도 없어 죽겠네, 정말!
01:11아우!
01:12정신 하나도 없어 죽겠네, 정말!
01:13아우!
01:14아우!
01:15아우!
01:16아우!
01:17아우!
01:18아우!
01:19아우!
01:20아우!
01:21아우!
01:22아우!
01:23아우!
01:24아우!
01:25아우!
01:26아우!
01:27아우!
01:28아우!
01:29아우!
01:30아우!
01:31아우!
01:32아우!
01:33아우!
01:34아우!
01:35아우!
01:36아우!
01:37아우!
01:38아우!
01:39아우!
01:40아우!
01:41아우!
01:42아우!
01:43아우!
01:44아우!
01:45아우!
01:46아우!
Be the first to comment
Add your comment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