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무대에 삼은 세계유산축전이 이번에는 전북 고창에서 열립니다.
00:06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윤지아 기자.
00:11전북 고창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 나와 있습니다.
00:15현장 부리기 전해주십시오.
00:19제주와 경주, 순천에 이어 이곳 고창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이 열렸습니다.
00:25보시는 것처럼 지금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00:28붉은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쳤다 그쳤다 그 반복하고 있는 날씨지만
00:32이곳을 채운 시민들의 열기로 축제 분위기는 조금씩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00:39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축제입니다.
00:44체험과 공연, 전시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고대 유적이나 자연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는데요.
00:51고창은 수백기의 고인돌이 모여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인돌 군집 장소입니다.
00:57인류가 남긴 가장 오래된 흔적 가운데 하나로 인정돼
01:01지난 2000년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01:04또 모래와 갯벌이 함께 형성된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지형을 갖춰
01:09세계자연유산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01:13이렇게 두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고인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고인돌 세움학교,
01:19트랙터를 타고 갯벌을 누비며 멸종위기 철새를 만나는 갯벌 탐조여행 등
01:25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01:29특히 미국과 인도 등 14개국의 글로벌 사절단이 직접 참여해
01:33우리 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맡았는데요.
01:37이와 관련해 심덕석 고창군수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41고창군이 고인돌과 갯벌을 테마로 올해 세계유산축전에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01:52특히 모시기 어려웠던 주한 외국인 대사님들과 국내 석학들이 방문하면서 고창을 알리고
02:00고창은 고인돌과 갯벌뿐만 아니라 판소리, 농악 등 모두 7개의 유네스코 유산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도시인데요.
02:11이번 충전을 통해 고창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유산이 더욱 빛날 걸로 기대됩니다.
02:18사랑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하는 고창 세계유산청전은 오는 22일까지 고창에서 열립니다.
02:25지금까지 전국 고창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YTN 윤지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