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e 2 dí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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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dadesTranscripción
00:00¡Ajé, ya!
00:02Conocenar más de espacio.
00:04¡Ay, ya!
00:05Bien, ya está.
00:06¡No, ya está!
00:07¡Ya sé!
00:09¡Se solía, ya está!
00:10¡Ajé sal!
00:11Ya, ya está.
00:15¡Kele alas!
00:16¡Tú bien, ya está!
00:18¡Nos verdes!
00:20¡AH, ya está!
00:26¡Pizza!
00:28¿Y los equality?
00:29Lo que es muy bonito, ¿sabes de 삼각형?
00:32¡Lló v-a lata de romp wars.
00:35Todo mucho, muy bonito.
00:37No, no, no, no, no.
00:41¿Qué pasa?
00:42¿Qué pasa?
00:46Te lo que se te lo va a hacer en la luna a la ropa, ¿cómo estás pido?
00:50¿Omala!
00:52¿Lufu-tang?
00:55¿Lufu-tang?
00:57¡Muja un вн succeed!
01:10¡Muja!
01:23¡Anda tienen un hombre como ella está bien puesta!
01:25¿Qué pasa eso?
01:27¿Qué pasa eso?
01:28¿Qué pasa?
01:30¿Ev眠 la mía?
01:31¿Qué pasa si estuvieras en ese lugar?
01:35catenetas sonorostas
01:38es ruinillas
01:40de la pez
01:41a laсти
01:41y
01:43lo que
01:43con
01:45entonces
01:46de la pesta
01:46hay
01:47trophy
01:48¿a ver que
01:49eh
01:54yo
01:55Yo soy yo, yo soy yo, ahora soy yo, diciendo que
02:12Yo soy yo.
02:16Ageno.
02:16Yo yo 50.
02:17qualificado en el segundo mes.
02:19Pequeكن.
02:20Mi queinkó.
02:20¿Sabes en dónde?
02:21Eh!
02:22En mi casa 2.
02:23Sheila con mi casa de las cosas.
02:24En mi casa de la casa.
02:25¿Itad que no?
02:26Hay cuesta.
02:27Ah, aquí.
02:27know en donde voy a laалadotte.
02:28¿Pero yo si no va a todoais?
02:29En
02:35si, ¿ converted?
02:36¿Eras desde que tiene opak noació?
02:38Me apareció bien.
02:40Encobrübús sí, se...
02:43S戴
02:48Vais musicas
02:49Los isti
02:52Crueliz
02:54¡Data!
02:55¡Data! ¡Data! ¡Data! ¡Data!
02:57¡Data! ¡Data! ¡Data! ¡Data! ¡Data!
03:13Sí, sí, sí, sí, sí, sí, sí.
03:43아, 너무 예쁘다.
03:45너무 이렇게 센스가 굉장하구나.
03:47그러니까, 컬러 컬러가.
03:49되게 잘 어울리고 근데 갑자기 태터녀처럼 저런 봉이 있잖아.
03:55나 이제 매달리기 좀 시작해.
03:57턱걸이 하려고 하려고.
03:59하려고.
04:00잘하시잖아요.
04:01앉지 못해.
04:02난 저기 올라가지도 못해.
04:04매달리기 좀 하면 키가 2cm는 크실 거예요?
04:06정말?
04:07매달리기, 오빠?
04:09그래.
04:10오자마자?
04:11매달리는 거 자체가 가능해요?
04:13이거 어려워.
04:14우와, 오빠.
04:15나 키 큰다는 소리 듣고.
04:17오빠, 근데 왜 되게 종이 인형 같아?
04:20아지가 이래서 그런가?
04:22종이 인형 같아.
04:24너도 한번 매달려 봐봐.
04:25나?
04:26다 매달려?
04:27하나, 둘, 셋.
04:28우와, 이렇게.
04:29괜찮다.
04:30다리 약간 뭐야, 다리 약간 뭐야.
04:31허리 늘어난다, 허리 늘어난다.
04:33괜찮아?
04:34너무 멋있다.
04:35괜찮아요?
04:36멋있네.
04:37예쁘다.
04:38이 집이 근데 약간, 약간 이야기하기 되게 편안하지?
04:42놀러 오고 싶은 집이다.
04:44맞아, 맞아, 맞아.
04:45술 마시면 잘 들어가는데.
04:47저는 이런 조명 자체를 켜질 않아요, 사실은.
04:49지금 오신다고 화나게 켜놓을게.
04:51이거 끄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04:53한번 꺼볼까?
04:54끄고.
04:55그러니까 원래는 이 상태에서 술을 먹는 거지.
04:57그래, 그래, 그래.
04:58여기 진짜 술도 들어갑니다.
04:59그리고 이제 음악 이렇게 스피커 보이죠, 오빠?
05:01스피커에 딱 음악.
05:03잔잔하게 시작해서.
05:04너무 좋다, 여기.
05:06아니, 이런 느낌도 있는데.
05:08라이트 켜주는 게 낫죠, 화면에는.
05:11텔레비전에 나오려면.
05:12텔레비전에 나오려면.
05:13텔레비전에 나오려면.
05:14그래도 언니 텔레비라고 안 한다.
05:16텔레비라고 안 한다.
05:17많이 고쳤지.
05:18말 길게 할 수 있어서.
05:20텔레비.
05:22우리 또 옛날에 언니랑 나 술도 많이 먹었어.
05:24그렇죠, 우리.
05:26시안이 애가 되게 내성적으로 됐더라고요.
05:28술을 먹으면 좀 고독해 보인다.
05:30고독해 보인다.
05:32실제로 고독했어요, 언니.
05:33그래, 너 고독할 때 봤어.
05:34고독했어.
05:35나 흥이 오르고.
05:36맞아, 언니는 흥이 오르고.
05:37나는 존증이 있는데 얘는 점점 고독해지니까.
05:39어, 맞아.
05:40갑자기 집에 갈 때 다른 길로 가는 거야.
05:41그래.
05:42지네식 분명 우리 쪽인데 왜 쟤 나랑 다른 방향으로 갔지?
05:45같이 가기 싫은 거야.
05:47사실은 최정안 하면 국민 첫사랑이잖아.
05:51그렇죠.
05:52국민 전여친.
05:53한유주.
05:54한유주.
05:55그랬다면서요?
05:57그녀가 첫사랑이었다고.
05:58그녀가.
05:5920년 전 얘기죠, 그게.
06:0220년 전.
06:0320년 전인데 그때는 진짜 딱 나가면 어땠어?
06:05딱 나가면.
06:07그때 나왔다.
06:08딱 나가면.
06:09알딸딸했죠.
06:10알딸딸딸했죠.
06:12왜냐하면 그때 촬영할 때 진짜 우리가 팀하고 너무 좋아서 보통 이제 끝나면 바로 퇴근하면 집에 가야 되잖아요, 지금은.
06:19그때는 어떻게든 야 노동지 핑계로 우리가 어떻게든 야 씬 끝나는 대로 와 해가지고 아지트에서 한 잔씩 먹어요.
06:26멤버들이 너무 친구들 진짜 친구가 됐죠.
06:28그래서 약간 그 분위기가 굉장히 잘 묻어나서 그 드라마가 더 잘 됐던 것 같아.
06:34최정안 하면 또 패셔니스타잖아.
06:36맞아.
06:37옷잔전쟁을 왜 나오겠다고 하는지가 제일 궁금했어.
06:41우리 테스트하려고 부른 거 아닌가?
06:43아니, 두 분은 제가 테스트하기 전에 이미 너무 고평가를 받았죠, 사실.
06:48고평가라고요?
06:50거품이래, 우리.
06:52그게 거품이래.
06:53아니.
06:54좋은 평가를 받고.
06:55나는 이제 이렇게 야, 고.
06:57고등학교 때 고 같지?
06:59높을 거잖아.
07:01높은 아주 보컬의 퀄리즈를 받는.
07:04그런데 저는 사실 옷장전쟁이라는 말이 전문 내 얘기 같았어.
07:08옷장을 열고 뭐 할 때 너무 전쟁 같은 시간을 겪고 다 버려버리고 싶고 막 이럴 때 있잖아요.
07:14저한테 버려요, 언니.
07:15나도 올게, 그냥.
07:17내 옷장만 보면 고민이 될 때.
07:19오늘 뭐 입지.
07:21내가 작년 여름에 뭐 입었지?
07:23왜 올해는 입을 게 없지?
07:25인스타 보면 나오잖아.
07:27그러니까.
07:28나 갑자기 고백하는데 내가 참고하는 별 스타그램이 있어.
07:33저 나영이 거 되게 많이 보고 인스플레이션, 인스플레이션.
07:36어머, 세상에나.
07:38그리고 겹치는 옷들도 가끔 있어.
07:39맞아.
07:40나도 언니 거 많이 봤어.
07:41역시 고평 거.
07:43나도 언니 거 많이 봤어.
07:45생로랑 가죽 잡게.
07:46나 똑같아서 입더라고.
07:48니네 과소비하는구나.
07:49과소비가 아니죠, 오빠.
07:51우리는 옷을 사는 게 아니에요.
07:53우리는 기계를 사는 거야.
07:55뭐?
07:56장비, 장비.
07:57장비, 장비.
07:58장비를.
07:59둘이 아주 신났어.
08:00그렇죠, 어떻게 되죠?
08:01장비를 사는 거야.
08:02이게 약간.
08:03최정안의 롤모델이 그럼 누구야?
08:06이렇게 막 다양하게 하는데.
08:07추구미.
08:08일상의 그런 바이브나 추구미는 사실 저는 두 분이에요.
08:13사실.
08:14저는 이제 두 분이 유튜브도 보고.
08:16너무 내가 좀 꿈이 적나?
08:18소망이 없나?
08:20기분 나빠.
08:21기분 나빠.
08:22아니, 왜.
08:23내가 당신들이 내 추구미인데 왜 기분이 나쁘나.
08:25말이 끝까지 진짜.
08:26지금 약간 당신들이 추구미라고 하는 것처럼 들렸어.
08:29추구미야.
08:30추구미.
08:31추구미야.
08:32아니, 정말 추구해.
08:33사실은 지금 이 밸런스라는 게 되게 중요해요.
08:35균형감.
08:36두 분 다 라이프가 제가 볼 때는 균형을 굉장히 잘 맞추고 있어.
08:39이건 내가 볼 때는 사회적인 위치도 있지만 통장이 잔액도 되게 중요할 거고.
08:44자기들이 찾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또 자기 관리에 엄청 들어가겠고 자기 투자하게 되겠지.
08:49그럼 자기들 어떻게 했어?
08:50보통 친구들보다 동창들보다 훨씬 젊겠지.
08:52그러면 또 얼떡.
08:53자신감이 맞추기.
08:58아티스트 보호해.
08:59잠깐만, 안 되겠어.
09:00괜찮으세요?
09:01누구를 보호해야 돼?
09:02괜찮으세요?
09:03괜찮으세요?
09:04이거 데프릭스잖아.
09:05우리 균형 잡힌 옷장도 한번.
09:08옷장도.
09:09균형 잡으러 가야 된다.
09:11궁금하다, 언니 옷장.
09:13여기가.
09:14와, 옷방이 이렇게 커?
09:16여기 원래 베드룸이야.
09:18제일 큰 방이죠.
09:20그러니까 생일로랑 자켓, 가죽 자켓 보여줘.
09:22우리 나영이랑 겹치고.
09:23우리 같은 가죽 재킷.
09:25언니가 되게 쿨한 게 진짜 잘 어울려.
09:28이거였나?
09:29맞아, 그거예요.
09:31이거야.
09:32너무 예쁘지?
09:34나도 이걸 계속 들었다 놨다 했는데.
09:36진짜로?
09:37작년에.
09:38이게 작년에도 나온 사이즈.
09:40작년에 FW예요.
09:41어머, 오빠도 너무 잘 어울린다.
09:43오빠도 이거 하나 사라.
09:45제 거 살래요?
09:46아, 지겨워졌어?
09:48근데 이게 진짜 작년에 너무 예뻐서 그거.
09:52맞아요.
09:53근데 몸살 감기 걸려서는 못 있겠어.
09:55너무 무거워.
09:56그래, 맞아.
09:57그럴 때가 있어.
09:58세노랑 좀 무거워.
09:59근데 예쁘지?
10:00저는 스웨이드를 좋아하는데.
10:02이거 제가 좋아하는.
10:03이것도 오빠는 이거.
10:04어머나.
10:05이것도 세노랑이지.
10:06나도 이거 들었다 놨다 했는데.
10:08세노랑.
10:09아니, 이게 그렇게 잘 어울리지는 않더라고.
10:12왜?
10:13이거 일단.
10:14어머, 이거 예쁘다.
10:16예쁘다.
10:17예쁘다.
10:18언니, 이거 예쁘다.
10:19예쁘다.
10:20나도 이거 살퍼.
10:22스웨이드.
10:23올 가을에.
10:25스웨이드가 좋고.
10:27언니, 입어봐요, 언니.
10:29그래, 그래.
10:30어머.
10:31너무 쿨하잖아.
10:34이런 거.
10:35근데 표정은 막 그래.
10:37왜 이러지?
10:39갑자기 왜 이러지?
10:40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거 입고 꼭 거울 앞에서 취하는 포즈 있잖아.
10:44그렇죠.
10:45근데 약간 슬픈 표정 짓네?
10:46약간.
10:47첫사랑, 첫사랑.
10:49너무 예뻐.
10:50예쁘지, 뭐.
10:51너무 예뻐.
10:52예뻐라.
10:54언니가 재킷이 진짜 많더라고.
10:56야, 저런 재킷도 너무 예쁘다.
10:58해링복.
10:59이 재킷 좀 봐.
11:00너무 예쁘지.
11:01나영이 옷장이랑 겹친 것 같은데.
11:03프라더.
11:04너무 예쁘다.
11:05이거 사야겠다.
11:06언니.
11:07너무 딱이다.
11:08샀다, 샀어.
11:09너무 예뻐.
11:10아니, 그런데 이게 이렇게 보니까 뒤에서 너무 듬직하게 보였어.
11:14어떻게 다시 메달이 한번 가?
11:16턱걸이 한번 해야 되나?
11:18가장 최근에 산 템이 뭐예요, 언니?
11:20최근?
11:21어.
11:22가장 최근에.
11:23이게 제일 신상인 것 같아.
11:24프라더.
11:25이게 가장 신상.
11:26아, 이건 이건?
11:27어머나, 너무 깜짝이야.
11:28이럴 줄 알았어.
11:29왜요?
11:30너무 다른데, 느낌은?
11:32봐봐.
11:33똑같은데?
11:34달라.
11:35달라요.
11:36이거 또 샀어?
11:37이거 있는 줄 모르고 샀는데.
11:39아니야.
11:40달라, 달라.
11:41얼마나 다른지 한번 봐.
11:42이거랑 이거랑 비교해 봐봐요.
11:43봐봐.
11:44되게 비슷한데?
11:45어깨 크기도 비슷하고?
11:46완전 다르죠.
11:47원단도 그렇고.
11:49많이 다르죠.
11:50달라, 달라.
11:51달라.
11:52여기 절개가 들어갔잖아, 여기에.
11:54빨리 다르긴 차가 봐.
11:55다르잖아.
11:56여기 더블이고 여기는 싱글이잖아.
11:58네.
11:59너무 잘 찾아주고.
12:01야, 이거 너 가져.
12:06이건 뭐예요, 언니?
12:08어, 이거.
12:09어, 체?
12:10체?
12:11언니가 만든 옷이에요?
12:12맞아요.
12:13이제 가을에 나올 옷인데.
12:14아, 언니 옷 만들었구나.
12:15이제 처음.
12:16너무 예뻐.
12:17예쁘다.
12:18어깨랑 이런 라인도 되게 잘 잡혀서.
12:20뭔가 이 아가일 니트가 되게 옛날, 옛날 같으면서도 여기 반짝반짝한 옷.
12:25그리고 이런 포인트도 좋아하시더라고요.
12:30이 바지도 너무 예쁠 것 같아, 청바지도.
12:33데님은 사실 기본이니까.
12:35이거 예쁘다.
12:36그치, 귀엽지?
12:37이렇게 해서 살짝 퍼지는 느낌?
12:40약간 부츠컷으로?
12:41여기에 이렇게.
12:42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옷은 뭔가 좀 달라.
12:45그치.
12:46야, 이 뒤에 신발 봐.
12:49대박.
12:50너무 예쁜 게 많구나, 벌써.
12:52이거 앤틱이다, 앤틱.
12:54어, 맞아, 맞아.
12:55처치.
12:56근데 요즘에 다시 또 이렇게 많이 좀 박힌 애들 많이 나오더라.
13:00처음부터 박힌 애들이.
13:01잘 보여.
13:02이것도 이번에 유행이지.
13:04네.
13:05가을 되면 뭐 항상.
13:06이것도 펜이 로퍼.
13:07있지 않아?
13:08난 이거 없어요.
13:09언니 제일 아끼는 신발이 뭐예요?
13:11그러니까.
13:12여기서 그래도 내가 조금 페미닐하게 입을 때는 이 친구를 많이 신는 편이야.
13:16우와.
13:17데님이나 이렇게 해서 앞에 딱 이 키트니를 딱 나오는 느낌이.
13:20보이게 해서.
13:21예쁜 것 같아.
13:22그렇네.
13:23또 로랑이네.
13:24그렇네.
13:25어디 브랜드인지도 잘 티도 안 나고, 그렇죠?
13:27어.
13:28여기지.
13:29근데 이게 멀리는 안 가는 거야.
13:31계단이 문제는 이게 블럭이 자꾸 켜.
13:33그치.
13:34잡아, 잡아.
13:35가끔.
13:36안 나?
13:37안 나는데.
13:38맞아.
13:39나도 이거 있어요, 언니.
13:41근데 이때도 집안에 다 하나씩 있었어.
13:44그래서 나도 이거를.
13:45너도 신었어.
13:46또 은새도 신고 다 신으니까 아주 질리더라.
13:49맞아.
13:50그래.
13:51미안해요, 언니.
13:52내가 이렇게 똑같이 산 아이템들은 내가 안 해도 자꾸 보면 좀 질리가.
13:55맞아.
13:56그런 게 있어.
13:57처음에 기분 좋아.
13:58이거 요즘 트렌드하고 내가 조금 뭐 좀 리드하고 있는가 싶은데 너무 얘기가 리드해버리면 또.
14:02어, 맞.
14:03그런 게 있어.
14:04좀 꿀 돼 있어.
14:05어?
14:06옛날에 그때 그 커피 프린스에 입었던 옷은 없어?
14:08한유주.
14:09한유주 룩.
14:10사실 이제.
14:11한유주 룩을 제가 청산을 했어요.
14:13왜냐하면 20년 동안 갖고 있다가 어느 날 안 입을 옷인데 과거에 내가 너무 머물려 있나?
14:18나 누군가 한 명의 첫사랑이었지 사실 맏내 연인은 아니었다.
14:21그거를 고백하면서 옷을 정리하고 버렸어요.
14:24버렸어요?
14:25이제 친구들도 주고.
14:27그러면.
14:28와.
14:30청바지가.
14:31언니, 이게 다예요, 대님이?
14:32왜 이렇게 청바지가.
14:33청바지를 이렇게 몰아놓은 거고 그냥 뭐 슬랙스 이런 기본은 여기다 그냥 준 건데.
14:41여기는 뭐야?
14:42어머, 여기가 다 민소매 모음인가 봐.
14:45우와, 대박.
14:46맞아요.
14:47대박.
14:48여기 민소매 모음.
14:50이런 거 지금 유행이죠.
14:51이렇게 해서 이제 가디건 같은 거 입을 때 이런 거 하나만 입고.
14:54이게 레이스 옆에서 살짝 보이게.
14:56살짝 유피 대칭 돼서.
14:58입다니.
14:59입으려고 이런 거.
15:00반팔 티셔츠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15:02이 티셔츠는 이렇게 했는데 이게 빡빡해.
15:06그래서 컬러별로 해 놓기는 했는데.
15:08와, 진짜 많다.
15:11그런데 나는 이거는 샀는데 매장에서는 이뻤는데 집에서 못 입겠어.
15:14그런 옷들이 있어요, 맞아.
15:16심지어 그런 게 비집음이야.
15:18이거 한 7, 80만 원 하는 거야.
15:20그다음에 이게 왜 비싸냐면 또 못 구해.
15:23그러니까 한 장씩만 있어서 이걸 못 구해서 더 비싸지네.
15:26오빠가.
15:27언니, 오빠 그거 가져갈 것 같은데?
15:31아니야.
15:32안 가져가.
15:33위에다 입어, 위에다가.
15:34오, 그래.
15:36셔츠 위에다가.
15:38그래, 그래.
15:40어머, 오빠 예쁘잖아.
15:42너무 예쁘다.
15:44뭐야, 이렇게 입은 거다.
15:46뭐 살래요?
15:47이거 진짜.
15:48그래.
15:49예쁘다, 오빠.
15:50내가 중간에 해 줄게.
15:51그래, 될 것 같아.
15:52그래요.
15:53저거 거저 주는 거 알지.
15:54그렇지.
15:55현금으로 해야 되는데, 오빠?
15:57예쁘지, 예쁘지?
15:59너무 예쁘다.
16:00너무 잘 어울린다.
16:01이제 끝내자.
16:0220분 나왔잖아.
16:03옷은 정말 이렇게 사람을 춤추게 하는구나.
16:05이거는 밴드 티셔츠네요.
16:07롤링스토어.
16:08그런데 내가 이렇게 티셔츠를.
16:09오빠, 일을 해야지.
16:11거봐, 그거는 표정 일을 해야지.
16:13자기 옷만 보면 어떡해.
16:15내 옷에 관심을 가져야죠.
16:17아무튼 티셔츠가 이런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16:19그래서 제가 지금 좋아하는 옷을 입고 있는 것도 이런 티셔츠고 이런 패턴을 좋아하고 기본적으로 해서 그냥 이렇게 해서 포인트로 입는 거.
16:27티셔츠 너무 예쁜데?
16:29그렇지?
16:30이런 거 진짜 비싸잖아요.
16:31이거 경매에도 올라오고 그런 티셔츠야.
16:33왜, 왜, 왜?
16:34이거 너무 희귀하니까.
16:36이거 빈티지야?
16:38네.
16:39맞잖아.
16:40여기 티셔츠 맛집이네.
16:41이거 너무 예쁘다.
16:42이거 내가 입어볼까?
16:43그래, 입어봐.
16:45형 좀 있어?
16:47형 좀 있지?
16:49언니, 이거 너무 예쁘다.
16:52뭐야 진짜.
16:54야, 나영아.
16:56뭐야.
16:57이건 내 거네.
16:58그래.
16:59미쳤어, 미쳤어.
17:00야, 오늘은 우리가 입고 끝내자.
17:01그래, 이렇게 하자.
17:02이거 너무 예쁜데.
17:04어머, 여기 티셔츠 맞지?
17:06진짜 예쁘다.
17:07그런데 두이 소화를 이렇게 해서 그래.
17:09벌써 몸이 이렇게 움직이잖아요.
17:11시셔츠를 같이.
17:13두 분 다 옷을 많이 입어본 사람들이라.
17:15저는 일은 하긴 해야 되는데.
17:18와, 대박이야.
17:19네가 보고 싶어하는 백 있다.
17:21여기니.
17:22가방들은 여기.
17:23귀염둥이.
17:24우와, 짜자잔.
17:28얘가 이제 커피 프린스로 제가 성공을 하고 현금으로 생각하면.
17:32우와.
17:33오빠, 진짜로 현금으로.
17:34거의 20년 된 거네요?
17:36그렇지, 그렇지.
17:37그런데 약간 빼꾸를 해서.
17:39네, 딜런 언니가 해 줬어요.
17:41얘도 해서 약간 어려보여, 그렇죠?
17:44그렇죠.
17:45얘가 좀 생동감이 생겼고 이 친구도 사실은 이렇게 빼꾸를 해서.
17:49이건 판매되는 거 샀던 거고.
17:51되게 오래된 거.
17:52공작세네요.
17:53진짜 오랜만에 본다, 공작세.
17:55이거 저랑 똑같은 가방.
17:57똑같은 가방.
17:59뭐 듣고 다니냐, 여기다가?
18:01여기다가 나는 핸드폰.
18:03자기 가방인데 여기 뭐 넣으십니까?
18:06핸드폰이랑.
18:07핸드폰이 아슬아슬하게 들어가.
18:08맞아.
18:09나영이는 이런 백도 너무 잘 어울리겠다.
18:10어머, 언니 너무 예쁘다.
18:12이건 언니 진짜 새 거네요.
18:15여기 안에.
18:16아이고.
18:17이거 먹어야 되는데.
18:19효순 가봐요?
18:20글루타치온.
18:21글루타치온.
18:22네, 10배.
18:2310배야, 나영아.
18:24그냥 글루타치온 아니야, 10배.
18:26그런데 의외로 나 이 가방 되게 잘 들었다.
18:28이 미우미우.
18:29그러니까 언니 인스타에서 많이 봤어요.
18:30이거 진짜 많이 들었어.
18:32얘 진짜 일 많이 시켰어.
18:33여기도 이 손잡이랑 이거 봐봐.
18:35뺏고 한 거야.
18:36뺏고 한 거야.
18:37너무 귀여워.
18:38이거 많이 들었네.
18:39노란색이 좀 꺼매졌네.
18:40이런 거 아시지, 뭐.
18:41여기서 최애 가방이 뭐야?
18:43이것도 너무 예쁘다.
18:44어머, 이거 너무 예쁘네, 언니.
18:46이거 조금 봤다.
18:47너무 더워서 못 들었어, 여러분.
18:48너무 더워서 못 들었어.
18:49너무 더워서 못 들었어.
18:50너무 더워서.
18:51이게 가방을 찾을 힘도 없어서 가방 정리하면서 이 가방이 있다는 걸 또 하면.
18:55미치겠어.
18:56최애 가방, 언니.
18:58정말 이 모든 가방을 다 버려야 된다.
19:00하나만 남겨놓을 수 있다.
19:02그런데 내 역사를 같이 한 오래된 친구 같은 나의 하향 연화를 함께한 이 가방인 것 같아.
19:09그렇네.
19:10딱 얘네.
19:11맞아요.
19:12너무 예뻐.
19:13그냥 이거 최정환이야.
19:14그러니까.
19:15그런 느낌이 딱 들어.
19:16이 친구가 그냥 저의 2007년도의 추억부터 제가 그러면서 열심히 살아온 나의 삶이 여기 담겨져 있어요.
19:24마무리가 너무...
19:26너무 좋다.
19:27잘 됐다.
19:28이제 가자.
19:29뭐 할 거 있어?
19:31그러면 두 분이 그래도 쇼핑으로 오신 거 아니니까 일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 해서 제가 의뢰를 해 보겠어요.
19:37전 여친 룩이에요.
19:39오늘은.
19:40잊을 수 없는 그녀.
19:41잊을 수 없는 그녀를.
19:42한유주.
19:43한유주를 2007년도 버전은 재영이 오빠가 해 주시고.
19:47네.
19:48나영 씨가 2025년 전 여친.
19:50아, 현재.
19:51저는 현재를 살고 있는 전 여친.
19:53오케이.
19:54좋아요.
19:55배경이 어때?
19:56한유주는 예술을 하는 장르가 이제 미술을 했어요.
20:00그래서 그림을 굉장히 사랑하고 현재 남친을 과감하게 정리를 하고 떠나서 딴 남자랑 가서 일하고 다시 돌아와서 나 다시 받아줘 막 이러고.
20:11약간 바람둥이?
20:12합리적인 바람둥이.
20:14그 정도면.
20:17합리적인 바람둥이.
20:18그 정도면.
20:19합리적인 바람둥이.
20:20그 정도면 이해해 줄 수 있어.
20:21좀 놀자는.
20:22그렇죠, 그렇죠.
20:23그래서 애기가 생길 수도 않아요.
20:26왜 저래.
20:27나 진짜.
20:28그낭 세워.
20:30어?
20:31난 해 놨어.
20:33난 하나.
20:34뭐야, 오빠 벌써 시작하는 거야?
20:36어, 나 이거 하나.
20:37벌써?
20:38어.
20:39언니 트렌치코트 같은 게 있어요?
20:41그럼 이번에 그걸 입으시면 좋겠다.
20:44이거, 이거.
20:45이거 같은데.
20:46이런 거 입을까?
20:47그래.
20:48트렌치코트.
20:49좋다.
20:50너무 예쁘다.
20:52나 셔츠 혹시 있어?
20:54셔츠 하나만 주면 안 돼?
20:56그냥 그 카라 보이게 입으려고.
20:58어, 어.
20:59그런 거 이런 거부터.
21:00편한 거, 가벼운 거.
21:02이런 거.
21:03이런 게 입은 게 있더라.
21:04내가?
21:05지금 봤더니.
21:06어디에?
21:07지금 내가 알려줄게 좀 이따.
21:10옛날에?
21:11어.
21:12그랬어?
21:13그때 이런 게 약간 그냥 편한 거에 약간 셔츠 입고 입은 게 있더라고.
21:18오케이, 오케이.
21:19나 이거 봤어?
21:20뭐?
21:21아니야, 보지 마.
21:22왜?
21:23뭔데?
21:24아니야, 됐어.
21:25우리는 됐어.
21:26보여줘.
21:27우린 우승이야.
21:28배영이 오빠 멋지게 입혀주게 해 주세요.
21:31그런데 조금만 멋지게.
21:33조금만 멋지게요.
21:35응?
21:36여기?
21:37그냥 여기?
21:38아, 앵클.
21:39이 정도도 귀엽죠?
21:40어, 어.
21:41그런 거.
21:42아까 말했던 이런 것도 예쁠 텐데?
21:44오케이.
21:46됐다?
21:48골드?
21:49볼드한 약간.
21:50볼드한 골드.
21:51그래, 그래.
21:52좋아.
21:54오빠, 살살해요.
21:56어.
21:57거기에 이런 거 입으면 어때?
21:59약간 크롭 같은 거 하나.
22:01저 이런 거 좋아해요.
22:02너무 그때 촬영하지 말고 약간 이런 느낌.
22:05그리고 양말을 그렇게 레깅스 같은 느낌이 아니라 그냥.
22:09진짜?
22:10그렇지?
22:11약간 좀 점잖해야 될 것 같죠?
22:12예쁘겠다, 그렇게도.
22:14그런 레깅스 같은 거를 남자들이 싫어하긴 해.
22:17내가 입으면 좋아졌네.
22:22어떻게 웃음꽃이 막 핀다.
22:25이기고 싶다.
22:26간다.
22:27어?
22:28벌써?
22:29아, 자신 있는데 지금?
22:31뭔가.
22:32지금 막 유학을 마치고.
22:34유학을 마치고.
22:35어, 파리에서 공부하고 있던 와중에.
22:37파리에서?
22:38돌아왔어.
22:39그래서 약간 2007년도 있지만 한 스푼 네 색깔을 섞었어.
22:42오케이.
22:43뭔가 귀여우면서.
22:44어?
22:45나 언제 나가?
22:47아니야, 하지 마.
22:48하지 마.
22:49아니야?
22:50자, 책국.
22:52책국.
22:53자, 정재형 책장.
22:54정재형 책장.
22:55응?
22:56정하니, 나와주세요.
22:58오, 뭐야.
23:01오, 예뻐라.
23:03오, 예뻐라.
23:05안녕.
23:24한유주다.
23:25한유주다.
23:27한유주다.
23:29잘한다.
23:30옷이 갑자기 슬기러졌어.
23:32달라졌잖아.
23:33어머, 한유주다.
23:34한유주가 반묶음을 많이 했어.
23:36그리고 심지어 한결이가 머리를 묶어주기도 했었지.
23:39어머, 어머, 어머.
23:40이런 느낌도 있었어요.
23:41어머, 너무 안 예쁘잖아.
23:432007년인가 봐, 지금.
23:44최한결, 너 요즘에 바쁘더라.
23:56사실은 이런 치마를 입었더라고.
23:58하나는 또 셔츠를 입을 느낌이고.
24:00셔츠를 많이 입었었지.
24:01그러니까 그게 셔츠가 진짜 잘 어울리는 거야.
24:03컬러가 언니랑 진짜 잘 맞는다.
24:04그렇지?
24:05이렇게 약간 무심한 컬러가 훨씬 더 잘 맞는 거야.
24:07너무 예쁘지 않아?
24:08너무 청순해 보여.
24:13청순해, 청순해.
24:14이거 청순으로 갈 수 있어.
24:16나 진짜 청순한 거 안 좋아해.
24:20퓨어해, 퓨어해, 퓨어.
24:21패셔너블한 건 그냥 한 스푼 이 정도 있지만 이것도 없잖아?
24:26완전 아기다?
24:27아기야, 아기?
24:29봐봐.
24:30대학생이네.
24:31완전 대학생 같은.
24:33데딩, 데딩?
24:34요새 데딩이라는 말 안 써요, 언니.
24:38나 대학교 겨우 나왔어.
24:40그러면 강조하고 싶어.
24:42나 고절될 뻔했지만 진짜 어렵게 졸업했기 때문에.
24:46아, 간신하다.
24:48그런데 너무 귀여워.
24:50너무 예쁘다.
24:51너무 어려 보인다, 진짜.
24:53갑자기 이렇게.
24:54이거 한 번만 해 주면 안 돼?
24:56이거 하다가 이렇게 뒤돌아보는 거?
24:58아, 그런 거?
24:59한유주 이렇게 하면 뒤돌아보는 거야?
25:00그래, 그래.
25:01유주야.
25:07너 왜 날깝아?
25:10깝았어?
25:11약간 중간에 약간 이런 표정이.
25:14아니야, 아니야.
25:15전혀요, 전혀요.
25:16리스페이트하는 것 같았어요.
25:17너무 예뻐.
25:18너무 귀여워.
25:19전화번호는 누가 물어볼 것 같아.
25:20대학생들이.
25:21대학생들.
25:22대학생들.
25:23요즘 데딩들 눈 높아졌어.
25:28언니, 저는 지금 25년도 한유주이기 때문에 좀 더 성공해서 돌아온 거예요.
25:34커다란 써서?
25:35어.
25:36갤러리도 하나 가지고 있어.
25:38메인 파팅했어.
25:41저는 이 드레스를 언니가 입으면 너무 예쁠 것 같았어요.
25:45너무 예쁘지?
25:46이거 괜찮아요?
25:47이 드레스를 입고.
25:48이거 어떻게 입을 수 있나요?
25:49이거 샀죠, 언니?
25:51여기.
25:52오.
25:53두 개 들어왔을 것 같은데.
25:54이거?
25:55직구했어요.
25:56직구했어요.
25:57직구했지.
25:58아예 들어오지도 않았을 수도 있어.
25:59여기.
26:00여기 같이.
26:01어때요?
26:02괜찮을 것 같아요?
26:03어떻게.
26:04진짜 성공하고 싶다.
26:05그러니까.
26:06맨날 이렇게 입을 수 있는 거죠?
26:07이렇게 입을 수 있는 거죠?
26:08맞아, 맞아.
26:09여기 주머니가 있어요, 언니.
26:11너무 쿨하죠?
26:13너무 예쁘잖아.
26:15세상에나.
26:17괜찮잖아요?
26:18괜찮아?
26:19성공한 여성 느낌이 나는데요.
26:22끝났네, 끝났네.
26:24나는 예쁜 것 같은데.
26:27너무 예뻐?
26:28그냥 뭐.
26:29너 약간 지금 또 슬슬을 부리는 거야?
26:32아니, 그냥 뭐.
26:33그냥 좀 달라.
26:34오빠랑 조금 달라.
26:36제 컨셉은 이한유주가 17년 기간 동안 자신의 커리어를 쫙 쌓아 올렸어.
26:43사회적인 성공을 이룬.
26:47포부스랑도 인터뷰가 있어, 이번에.
26:49포부스랑.
26:50포부스랑.
26:51한유주 씨 나와주세요.
26:57너무 예쁘지 않아?
27:00너무 예쁘지 않아?
27:01너무 예쁘지 않아?
27:02괜찮지, 괜찮지, 괜찮지?
27:04신발 똑같이 신었네?
27:05어, 신발 똑같이 신었어.
27:07어때?
27:08성공을 하고 돌아온 거야, 지금.
27:12그래서 살짝.
27:13그리고 이런 트렌치가 나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어울리는 거야.
27:16그러니까.
27:17너무 아름답다.
27:18너무 아름답지.
27:19이거 봐.
27:20이거 봐.
27:21이거 봐.
27:22이거 봐.
27:23이거 봐.
27:24이거 봐.
27:25너무 예쁘지 않아?
27:26너무 예쁘지 않아?
27:27괜찮지, 괜찮지, 괜찮지?
27:29신발 똑같이 신었네?
27:30어, 신발은 똑같이 신었어.
27:31어때?
27:32성공을 하고 돌아온 거야, 지금.
27:34그래서 살짝.
27:35그리고 이런 트렌치가 나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어울리는 거야.
27:38그러니까.
27:39너무 아름답다.
27:40너무 아름답지.
27:41이거 벗으면 또 어떻게 되는 거야?
27:42이걸 벗으면?
27:43공항에 내렸어?
27:44내렸어?
27:45내렸어?
27:46그럼 이제 이거는 비서가 들고 있는 건가?
27:48그렇죠.
27:49제가 들고 있을게.
27:50제가 들고 있을게.
27:52짜잔.
27:53이런 옷이에요.
27:54이런 정도.
27:55섹시함도 좀 들어간.
27:56어때?
27:57살짝 옷을 보면 여기 주름이 이렇게 져 있어.
28:00이게 뭔가 일하는 여성들을 보여주는 거야.
28:04일하는 여자는 주름이 있어야 돼?
28:06아니, 그러니까 데님처럼 핀톱이라고 생각해서.
28:08잡아주는 거죠.
28:10아까랑 완전히 다르지.
28:12다르지.
28:13완전 오빠랑 다르지.
28:14어른이 돼서 왔어.
28:15어른이 돼서 왔어.
28:16그런데.
28:17성공도 하고 세상의 쓴맛도 본 거야.
28:19맞아요.
28:20아들 둘도 있어.
28:21아들 둘도 있어요?
28:23아들 둘도 있어.
28:24얘를 영어로 해서 대화가 안 돼.
28:26대화가 안 돼.
28:27두고 다녀.
28:28같이 안 다녀.
28:30두 가지 옷을 입어봤는데 어땠어요?
28:332007년도를 다시 한번 돌이켜보면서 그때 그런 아름다움이 있었지라고 회상하면서 그리고 내가 한 번에 가지는 않았구나.
28:41아직 이렇게 또 찾아주시고 2025년에 룩까지 할 수 있다는 게 스스로 좀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28:51이게 또 끝까지 제 자랑인가요?
28:53언니의 매력이야.
28:54마지막 질문 최정환 씨에게 옷이란?
28:56제가 옷장 전쟁을 생각하면서 생각했는데 옷은 저한테 사실은 평화예요.
29:00평화다.
29:01네.
29:02저의 인사이드에 있는 평화를 추가하는 저의 마음을 고스란히 얹어서 표현할 수 있는 저의 언어가 옷인데.
29:08그런데 이 옷이 옷장에 들어가면 전쟁이 되는지 그게 참 미스테리입니다.
29:12옷은 저에게 평화예요.
29:13평화다.
29:14오늘 함께 하면서는 어땠어요?
29:15옷장 전쟁 해보면서는 즐거웠어요?
29:17우리가 눈이 멀어서 옷에.
29:18맞아.
29:20아니, 이것도 정말 인간이다.
29:22인간은 이렇시다.
29:23이것도 인간이다.
29:24아니, 아니야.
29:26아니, 이런 점도 정말 인간적이다.
29:28그리고 되게 그런 거 있잖아요.
29:31그래도 이렇게 클래식한 오래된 것들.
29:34오래된 것들.
29:36오래된 것들.
29:38야, 윤낭노 이후에 최고 아니야, 지금?
29:41아니예요.
29:42언어의 마술사야.
29:43야, 언어 가지고 지금 마술을 막 해.
30:01그러면 손을 잡고 이기는 사람 손을 들어주면 어때요?
30:05좋아.
30:06이렇게 있으면.
30:07이렇게 있으면.
30:08하나, 둘, 셋.
30:11오!
30:15오!
30:16아니야, 이유가 있어요.
30:17이겼다.
30:18또 이겼다.
30:19또 이겼다.
30:20카메라 타고.
30:21오래되신 분이 너무 열심히 오늘 해 주시고.
30:23그리고 사실은 2007년도가 있어서 2025년이 있고.
30:26맞다.
30:27역시.
30:28그래서 제가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2025년 말고 2035년에도 제가.
30:3235년에.
30:33승승장구하는 모습으로 다시 옷장 경쟁을 찾아오겠습니다.
30:372035년.
30:3810년 후야.
30:40실버타운에서 하는 거지.
30:42실버타운에 에이스 나와라.
30:43앞에 저기 가자, 우리.
30:44저기 가자.
30:45앞에.
30:46오늘도 정지영의 승리를 전하면서 오늘 마무리하겠습니다.
30:48감사합니다.
30:50뭘 오늘도야.
30:52맞습니다.
30:54그러면 오빠가 다 이겼어?
30:55누가 이겼어, 그러면?
30:56아니, 이 최근 거 내가 이겼어.
30:58계속 약간.
30:59왜 오빠 옷이.
31:00아니, 둘 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건 아니어서.
31:02왜 물어봐 그거.
31:03그전에 아름답고 좋았는데.
31:04일단 그렇게 마음에 드는 건 아니었대.
31:08아니야.
31:09아니야.
31:10아니야.
31:11아니야.
31:12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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