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날씨 예보에도 인공지능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00:03세계적 빅테크 기업들이 AI 예보 기술을 선점하는 가운데
00:07우리 기상청도 초단기 예측 모델을 선보이며
00:11엔비디아 같은 해외 기관과 손잡고 기술 고도화에 나섰습니다.
00:15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00:26기상청의 경고대로 통영에는 하루에 165mm,
00:28남해안 곳곳에도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0:33당시 구름대는 해안을 중심으로 이동했는데
00:35기존 수치 모델은 내륙으로 치우친 반면 AI는 실제 흐름과 더 가까웠습니다.
00:41AI가 수치 모델의 빈틈을 메우며 예보관에게 더 정밀한 선택지를 준 겁니다.
00:47하지만 AI에도 한계는 있습니다.
00:50단기 예보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00:52국지성 호우 같은 극한 기상 예측은 수치 모델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00:56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상청은
01:002년 전부터 AI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인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01:04영상기법을 적용한 연구로 예측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01:08저희가 원하는 부분은 6시간 일해낼 수 있는 호우특보에 대한
01:35가장 좋은 참고자료, AI를 이용해서 극복을 해서
01:39저희가 위험비상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01:46인공지능 기상 예측은 이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01:49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이 선점 경쟁에 나서면서
01:52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01:54세계 기상기구 WMO도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02:09특히 한국의 예보 기술에 기대를 보였습니다.
02:12국가기관이 직접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나라는
02:15우리나라가 사실상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02:17기후위기가 커질수록 날씨 예보도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02:35인공지능이 기존 예보의 한계를 넘어
02:37유동치는 변화를 읽어내는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을지
02:40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02:41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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