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순차 통역' 공지했지만… 李 대통령, 단숨에 읽어
대통령 따라 '우르르' 이동… 홀로 영문 성명 읽어
李 대통령 떠나고… 관계자, 1분간 홀로 통역 이어가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재명 대통령입니다.
00:30관세 관련 숙제도 여전합니다.
00:32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방리 중에 온라인에서는요.
00:38일정 중에 생긴 해프닝들이 쏙쏙 전해지고 있습니다.
00:43반갑습니다.
00:44대한민국 대통령이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0:51평화, 안보, 그리고 인류를 위한 AI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01:05감사합니다.
01:21일단 자주 보던 장면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온정 의원님.
01:29순차 통해 와중에 대통령이 떠났다.
01:31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01:33또 하나의 해프닝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01:35보통 대통령이 이번에 우리가 안보리에 의장국이 일단 돼 있지 않습니까?
01:40의장국이 되면 관례적으로 일단 입장문을 발표하고
01:44그다음에 그거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그런 게 관례화 돼 있다고 그래요.
01:48그래서 이 대통령이 저기 가서 기자들 앞에서 입장문을 읽는데
01:53문제는 순차 통역을 하게 돼 있습니다.
01:56그러니까 순차 통역이라는 것은 제가 한 줄 읽으면
01:58그다음에 통역이 통역을 하게 되고 또 한 줄 읽으면 통역을 하게 되고
02:02그렇게 해야지만이 이제 쭉 시간에 들을 수 있는데
02:05아마 이게 처음에 이 대통령한테 공지가 안 됐는지 모르겠지만
02:09이 대통령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나라 말로 입장문을 다 읽어버렸습니다.
02:15그러니까 이제 그 다음에는 통역이 그걸 전체를 전부 다 통역을 해야 되는데
02:19문제는 이제 그러면서 이 대통령과 수행원들은 회의장으로 그냥 들어가 버렸어요.
02:25그러다 보니 저 통역 혼자만 저렇게 서서 쭉 입장문을 읽는
02:30참 황당한 장면이 연출이 된 것 같습니다.
02:32제가 볼 때는 이게 아마 의전 쪽에서 이런 사안들을 미리 대통령에게 좀 인지를 시키고
02:39이렇게 순차 통역으로 진행한다는 부분이 됐다면
02:42스무스하게 진행이 됐겠지만
02:44그런 것들이 아마 없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02:47또 우리가 아까 대통령도 이야기했지만
02:48처음으로 이제 안보리 상임위원회에 이제 의장국이 돼서
02:53그런 것들이 좀 의전에 있어서 상당히 좀 실수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02:57그런데 이제 이런 것 같아요. 박성민 부서관님.
03:00이번에 미국을 찾고 뉴욕 증시 관세이기도 했고
03:05외교, 비핵화도 띄웠고 여러 가지 이재명 대통령이 기억할 만한
03:10그리고 나름대로 성과는 다 있었다는 게
03:12이건 뭐 보수, 진보할 것 없이 있다는데
03:15중요한 건 의전 사항에서 저러 가지 일이 벌어진다면
03:19특히 뭐 야당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03:21아니 주 유엔 대사에 이재명 대통령을 변호했던
03:25외교검인 전무한 사람을 보낸 것 자체가
03:28뭔가 이런 의전에 처음부터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거 아니냐
03:31뭐 이런 얘기도 있어요.
03:33글쎄요. 그런데 대통령께서 어떤 누군가를 임명하신 것을 두고
03:36그때부터 뭔가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라고 말을 하기에는
03:39좀 시기상초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요.
03:42개인적으로는 지금 이 상황은 어쨌든 해프닝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03:46다만 뭐 대통령께서 이제 그 뒤에 토의를 주재하셔야 됐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03:51어떤 좀 빠르게 자리를 뜰 필요가 있었다던 상황 판단이 있었든
03:55혹은 순차 통역인 것을 제대로 고지가 안 됐든
03:58여러 가지 상황에서 매끄럽지 않았던 건 사실인 것 같지만
04:01이것이 마치 지금 야당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04:05직언을 하지 못하는 분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라고 하기에는
04:08당시 외교에서 일정이 굉장히 빡빡했던 상황들을 고려해볼 때
04:12좀 상황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04:15이것이 마치 인사의 문제라든가
04:18혹은 수행원과 이 대통령의 관계가 지나치게 수직적이기 때문에
04:22직언을 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든가
04:23이런 식으로 문제를 확대해석하는 것은
04:26좀 과한 정치 공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04:28물론 뭐 수석대사, 차지훈 대사 밑에 차석대사로
04:32과거에 유연에 근무했던 사람을 보내면서
04:34암배와 보완을 했다는 게 이제 여러 가지 얘기긴 한데
04:37이런 의전에 대해서 뭔가 좀 더 세밀한 부분이 부족하지 않나
04:41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저 장면을 보고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4:46이게 이렇게 잘못된 상황임을 직언할 수 있는 수행단 하나도 없다는 게 비극이다.
04:52외교의 첫 번째는 의전인데 이런 부분이 좀 잘 풀리지 않았다는 걸
04:57야당에서는 비판한 것 같아요.
05:00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관련해서 또 다른 장면
05:04SNS가 포착된 게 바로 있어요.
05:08지난번에는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뉴욕 현지 현장에서
05:13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에 발이 묶였는데
05:16구장 부장님, 이번에도 뉴욕 한복판에서
05:19이재명 대통령도 비슷한 경험을 한 것 같아요.
05:22그렇습니다. 뉴욕 도로가 일반 통행 도로가 많고
05:27그리고 오래된 개발된 도시다 보니까
05:31상대적으로 도로 폭이 좀 좁은 편입니다.
05:35그러다 보니까 한쪽에서 차량 통행을 막게 되면
05:38일반 통행 도로를 진입할 수 있는 차량 자체가 진입이 안 되기 때문에
05:43저렇게 길거리에서 차량이 오기를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 연출이 될 수가 있습니다.
05:48이번 뉴욕 유엔 총회에 간 이재명 대통령 일행이 저렇게 차량을 대기하고 있는
05:57길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이 돼서 지금 한국에 공개되다 보니까
06:01미국 뉴욕에 가서 우리 대통령에게 너무 홀대한 거 아니냐
06:05이런 비판적인 여론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06:09그런데 우리나라 대통령에게만 저런 결례나 또는 배려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06:14트럼프 대통령을 너무 중시하고 트럼프 대통령 일행의 경호 차량이 빠져나갈 때까지
06:21차량 통행을 저렇게 막다 보니까
06:23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유엔에 방문했던
06:27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에르도안 트리키의 대통령
06:31다른 나라 대통령들도 비슷한 모습을 겪었다고 합니다.
06:36특히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06:41당신 경호 차량 때문에 지금 내가 길거리에 서 있다 이거 빨리 좀 해결을 해달라
06:45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누구에게 얘기해야
06:49그 교통이 풀리는지 알겠습니까?
06:51그러다 보니까 길거리에 계속 기다릴 수가 없어서
06:54프랑스 대사관까지 30분 동안 걸어서 이동해야 되는
06:59이런 해프닝도 있었다고 합니다.
07:00미국이 마가라고 해서 아메리카 퍼스트를 하다 보니까
07:05경호에 있어서는 말 그대로 트럼프 퍼스트를 하다 보니까
07:09상대 국가 뉴욕을 찾은 다른 나라 대통령에게는
07:14경호상 저런 결례 아닌 결례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19미국 순방 와중에 현지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07:23스케치성, 해프닝 얘기들을 좀 지장을 해봤다면
07:26좀 더 본질로 가보겠습니다.
07:28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이 돌아오면서 귀국길에
07:33여전히 관세 협상에 대한 숙제는 안고 돌아왔죠.
07:37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있는 와중에
07:39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요
07:41우리에게 어떤 얘기를 했냐
07:43선불로 무려 3,500억 달러 이상 현금을 달라
07:50이렇게 공개적으로 압박을 했습니다.
07:52그 내용이 통상적인 국제 투자나 이런 상내에 비춰볼 때는
08:00대부분은 론, 그 다음에 개런티, 그 다음에 아주 일부분은 투자
08:06이렇게 이제 우리가 예상을 했죠.
08:09그리고 그런 내용을 우리 이제 소위 우리가 이제
08:12우리가 이제 비망록이라고 말했던 그런 초기 언더스탠딩에 적어놨고
08:16그런데 미국이 이제 그 이후에
08:18MOU라고 우리에게 이제 보낸 문서에는
08:22그런 내용과는 상당히 판이하게 다른 내용이 있었습니다.
08:26일단 이건 외교 관세 협상이기 때문에
08:52물 밑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08:55이현종 위원님. 우리가 어쨌든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나
08:58대통령실은 협상 자체가 잘 됐다는 평가를 이미 내린 바가 있는데
09:03이게 모르겠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갑자기 왜 선불로
09:06글쎄요. 우리나라 외화 보유에게
09:0880%가 넘는 돈을 현금으로 내놔라
09:13이거 갑자기 트럼프 대통령은 왜 그러는 겁니까?
09:15이게 지금 미국의 어떤 전략이나 이런 걸 우리가 너무 몰랐던 게 아닌가라는
09:19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9:21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우리 측에서는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09:24그냥 처음에 합의를 해주고 그다음에 이제 돈을 천천히
09:28줄수만 주는 걸로 우리가 카드 결제하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결제하듯이
09:32후불카드로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09:35그렇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이 트럼프 행정부 같은 경우는
09:38그거 아니라 지금 내년에 중간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09:42그러면 그 중간선거 전까지 어쨌든 간에 외국에서 돈이 들어오는 모습들을
09:46국민들에게 보여줘야 되는 거예요.
09:48실제로 돈이 들어와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줘야 되니까.
09:50지금 선불 이야기를 했듯이 지금 이미 일본은 이미 선불을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09:565,500억 달러를.
09:58그다음에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09:593,500억 달러에 대해서 현금으로 전부 다 달라.
10:02이런 지금 요구를 다시 한 번 한 것 같습니다.
10:05그동안 물 밑에서 이런 요구를 했었는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명시적으로 선불이라는
10:10이야기를 했습니다.
10:11그럼 그만큼 우리가 지금 3,500억 달러에 대해서 지금 미국 측과 협상을 하고 있고
10:16일단 지금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지 않으면 이거 만약에 주게 되면 우리는 IMF 만든다라는
10:22그런 이야기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10:24그런 상황인데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 문제가 미국에 설득이 안 된 것 같습니다.
10:29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저 이야기를 했고 지금 아마 유럽하고 EU하고는
10:34지금 자동차 관세는 합의를 했어요.
10:36그렇지만 아직 대한민국은 합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10:39우리만 지금 25%의 관세를 가지고 지금 미국에 차를 수출하게 돼 있는 거거든요.
10:44우리는 좀 더 시간을 갖자라는 주인과 같고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밀어붙이고 있는
10:49그러한 형상인 것 같습니다.
10:50그런데 좀 과거로 시간을 잠깐 되돌려올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10:54과거에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 SNS에 어떤 글을 올렸냐면 이런 부분이에요.
11:00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11:02큰 고비를 하나 넘었습니다.
11:03미국 관세를 주요 대미 수출 경제급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으로 맞춤으로써
11:11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11:16제가 색깔을 달리 표시한 저 부분이 아마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한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내용일 텐데
11:22장윤주 변호사님.
11:24그런데 이제 대통령 정책실장,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김혜모 실장, 지금 와서 하는 얘기는 뭐냐면
11:30현재 하는 수용 불가하고 대출 보증 투자 비망록에 적어놨다.
11:37모르겠어요.
11:38지금 보면 도대체 뭘 합의했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거든요.
11:42사실 강훈식 비서실장이 그런 취지로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11:45특히 이제 미국과의 협상 과정, 특히 이제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단발적으로 한 번에 모든 것이 끝난다라기보다는
11:51지속적으로 이게 장기적으로 협상이 될 거다라는 취지로 얘기를 했습니다.
11:55사실상 뉴노멀이다 이런 얘기도 했었거든요.
11:58트럼프 대통령이 아마 특유의 압박 전술을 쓰고 있는 것으로 봐야 될 것 같은데
12:03사실 미국이 요구하는 것처럼 현금으로 3,500억 달러를 바로 주는 것
12:07우리가 과연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인지는 사실상 어렵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2:12일단 한국 정부로서는 대출이나 보증 이런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을 생각을 했는데
12:18만약에 3,500억 달러를 바로 선불해 준다라고 한다면
12:228월 기준 우리 외환 보유구가 4,180억 달러인데 80%가 넘어가는 액수를 그대로 줘야 되는 것이고
12:28이건 당연히 외환 위기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12:33그렇다면 우리가 국익을 중심으로 한다라는 그 기준이 명확하다라고 한다면
12:37받을 수 있는, 수용할 수 있는 조건이 있고 또 수용할 수 없는 협상안은 반드시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12:44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협상이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단계이기 때문에
12:48국익을 중심으로 해서 이 부분을 어떻게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12:52정부가 물 밑에서 잘 조율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12:54저도 장현주 변호사 말씀에 동의하고
12:56맞아요. 지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마치 동네 골목대장처럼
13:00갑자기 지금 와서 몰라요. 어떤 물 밑에서 있는지 모르겠는데
13:04선불달러. 이게 우리나라 돈으로 있지만 400조가 넘는 돈을 그냥 대미 투자해라.
13:10그거 어떻게 하냐. 이거 다 과거에 비망록 적어놨고
13:13현재는 수용할 수 없다. 그런데 저희 취지는 뭐냐면
13:16당연히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저 압박식 전략
13:19비판받아 마땅하지만 현실이니까
13:21우리가 너무 아까 이재명 대통령의 SNS도 그렇고
13:24이 낭만적으로 낙관적으로 보고
13:27이 한미 관세 협상을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린 거 아니냐
13:31이런 비판은 당연히 야당으로부터 나올 수 있는 거 아닙니까?
13:34글쎄요. 야당에 그런 비판을 할 수는 있겠지만
13:36저는 샴페인을 터뜨렸다 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13:39이재명 대통령과 그리고 강훈식 비서실장이 그 당시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더라도
13:43이 관세 협상과 관련된 부분이 모든 것이 끝났다라는 취지는 아니었다라고 기억을 하고요.
13:49아마도 그래도 그 당시에 미국이 여러 가지 조건을 내세우는 부분에 있어서
13:55국익과 대치될 수 있는 또는 국익의 해가 될 수 있는 그런 사안들은
13:59받아들이지 않았다라는 취지에서 잘된 협상이었다라는 얘기로 들리고
14:03앞으로 남은 일들이 많고 많은 고비들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4:07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당연히 야당이 견제하고 감독하고
14:11또 질타도 할 수 있겠지만
14:13국익을 위해서만큼은 초당적인 협력 이런 자세도 좀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4:17야당은 뭐 이렇게 얘기했어요.
14:20트럼프 대통령 바짓가락이라고 가겠다든 기겠다든 대통령은 어디 갔냐.
14:23이거 비막록 공개해라.
14:25이런 국민의힘의 공세도 있었는데
14:27야당 공세도 공세지만 중요한 건 시장 반응일 텐데
14:30오늘 주식시장 보신 분들 꽤 많을 텐데
14:34다 파란색이었어요.
14:36그렇게 오른 종목이 많지 않습니다.
14:39굵직한 종목들.
14:40우량주 봤을 때.
14:42코스피는 이제 3,400선 막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다가 뚝 떨어졌고
14:46중요한 건 구장, 무장.
14:48지금 코스피도 코스피지만 환율인데
14:511,400원을 돌파했고 이렇게 원가치가 낮아지면
14:57이거 앞으로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할 텐데 큰일입니다.
15:01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한 이후에 이번 박미 성과에 대해서
15:07대통령실에서 설명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15:12그런데 지금 시장은 이미 뭔가 위기의식을 감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5:18왜냐하면 한미 통상 협상 와중에 3,500억 불이라는 투자 규모는
15:25양국이 합의한 것이 어느 정도 확인이 됐습니다.
15:28그런데 그 거대한 돈을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15:33양국의 입장이 지금 다른 겁니다.
15:35우리 김용범 정책실장이 비망록이라고 얘기했습니다만
15:39그 비망록은 우리 정부 내부에서 써놓은 서류일 뿐이지
15:45상대방인 미국 측 협상 당사자나 또는 트럼프 대통령이
15:51인정하고 있지 않은 비망록이기 때문에
15:53과연 한국이 주장하는 것이 관철이 될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
15:57시장에서는 굉장히 회의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6:01오히려 미국 측이 한국에 보낸 MOU에 담겨 있는
16:05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한 이 돈은 선불이다.
16:093,500억 불을 한국이 먼저 미국에 투자할 것이다.
16:13그런데 이런 얘기에 대해서 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16:17신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만약 그것이 현실화된다면
16:20한국이 굉장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거 아니냐.
16:25이런 경고 사인이 오늘 주식 시장에서
16:29대규모 하락 사태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6:33오늘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이
16:37박미 성과 그리고 미국에 대한 3,500억 불 투자에 대한 협상이
16:42어느 정도 진적이 되고 있고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 무엇인지
16:46소상히 국민들에게 설명할 책임과 의무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6:51저 때만 하더라도 한미정상회담 때만 하더라도
16:54이재명 대통령이 있었던 저 만년필
16:56트럼프 대통령이 텀내서 선물 줄 정도로 참 분위기가 화기애했었는데
17:01지금 물 밑에서 돌아가는 관세협상 선불로 아예 달라
17:05트럼프 대통령의 저 일성 하나로 꽤 복잡 다단해지고 있습니다.
17:106위였습니다.
추천
5:23
|
다음 순서
10:12
9:36
12:07
25:25
16:14
6:32
4:31
2:29
9:37
1:59
16:09
8:25
2:03
14:08
3:35
10:19
6:10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