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특검이 김건희 씨 일가가 증거를 숨기거나 수사를 방해한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00:06귀금속과 고가 시계, 그림 등 핵심 증거를 김 씨 일가가 조직적으로 빼돌렸는지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00:13박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김건희 특검은 지난 수사 과정에서 귀금속과 고가의 시계, 그림 등을 확보했습니다.
00:23지난 7월에는 김건희 씨의 오빠 장모집에서 이완화백의 그림과 반클리프 목걸이를 찾았습니다.
00:32김 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요양원에서는 롤렉스, 까르띠에 등 고가의 귀금속이 나왔습니다.
00:38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인사청탁과 함께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금거북이도 이곳 요양원에서 발견됐습니다.
00:46특검팀은 귀금속 등이 김건희 씨 자택이 아닌 친인척 주거지 등에 있던 점에 주목하고
00:53증거 은닉과 수사 방해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00:59김 씨 일가가 총동원돼 증거를 감추려 한 건 아닌지 확인해보겠다는 겁니다.
01:05신족이 피의자를 위해 증거를 숨긴 경우 처벌하지 않지만
01:08예외적인 사례도 있는 만큼 특검은 강도 높은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01:13특검은 김 씨의 오빠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01:17이원 화백의 그림을 김상민 전 검사에게 받은 경위를 추궁했습니다.
01:23조사 과정에서 김 씨의 증거 은닉이나 수사 방해 혐의가 포착될 경우
01:27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1:31YTN 박조은입니다.
01:32김 씨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