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이 내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한 총재 측이 이번엔 응할지 관심입니다.
00:07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의혹으로 모레 구속기로에 놓입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00:19네,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 앞입니다.
00:22네, 특검이 한학자 총재에게 소환을 통보한 게 내일이죠?
00:24네, 그렇습니다. 특검은 내일 오전 10시 한 총재에게 이곳 사무실로 나와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00:35특검의 소환 통보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00:38한 총재 측은 앞서 심장 시술 후 회복 중이라면서 불출석했는데 이번엔 나올지 주목이 됩니다.
00:45특검은 한 총재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통해 이루어진 정치권에 대한 교단 현안 청탁의 정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00:54한 총재는 윤 전 본부장 공소장에 김건희 씨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상대로 한 투트랙 청탁의 공범으로 적혀 있습니다.
01:04이와 함께 특검은 통일교인들의 국민의힘 조직적 입당 의혹 조사를 위해서 지난 11일 통일교 세계본부 각 지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1:16이번 주 통일교 청탁 관련 권성동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도 예정되어 있죠.
01:24네 그렇습니다.
01:25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권 의원은 모레인 화요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받습니다.
01:343대 특검 중 현역 의원에 대한 첫 신병 확보 시도입니다.
01:38특검은 소환조사 바로 다음 날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신병 확보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01:44특검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권 의원이 현금 1억 원 외에도 더 받았을 수 있고 또 권 의원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적시한 만큼 법원에서도 이를 소명할 거로 보입니다.
01:56권 의원은 한학자 총재와 윤용호 전 본부장을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돈을 받은 적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02:03권 의원 이외에 이원 화백 그림을 전달하고 김건희 씨에게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오는 17일 예정돼 있습니다.
02:18네 이번엔 내란 특검과 최상병 특검 수사 상황도 함께 전해주시죠.
02:24네 먼저 내란 특검팀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02:27내란 특검은 국회 계엄해제 표결방해 의혹 수사를 위한 참고인 진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2:34이를 위해서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기소 전 증인 신문을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오는 23일로 신문기일이 잡혔습니다.
02:45다만 한 전 대표는 SNS를 통해서 이미 책 등에서 상세히 설명했다며 출석할 이유가 없다는 뜻을 밝히고 있고
02:53또 주요 참고인으로 분류되는 김용태 의원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출석을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03:00최상병 특검의 경우에는 순직해병 수사 외압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 수사를 위해서 오늘도 소환 조사를 이어갑니다.
03:10오전에는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조사가 오후에는 신범철 전 국방차관과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03:20지금까지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 앞에서 YTN 우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