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극한 호우를 가진 비구름이 유입된 충남 지방으로 호우가 비상입니다.
00:04이 지역에 호우 긴급재난문자와 호우경보 산사태특보까지 발령 중인데 비구름이 앞으로 전북 등 내륙으로도 이동에 영향을 줄 걸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7정혜윤 기자, 충남 지역도 비 피해가 걱정인데 전북도 비상인가요?
00:21네, 그렇습니다. 서해상으로 극한 호우를 뿌릴 수 있는 수준의 강한 비구름이 남북으로 띠를 형성한 채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00:31레이드모트부터 보시면 강한 비구름이 서해안에서 내륙으로 길게 유입이 된 채 영향을 주고 있는 걸 보실 수가 있는데요.
00:39오늘 태안과 서산 지역의 시간당 50mm 이상, 또 당진 지역으로도 시간당 7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00:47이로 인해서 태안 등 충남 서해안에 이어서 충남 내륙 일부 지역으로도 호우경보와 함께 당진 읍내동의 16곳에는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01:00지금은 비구름이 서해안 지역보다는 내륙으로 더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태안 등 서해안 지역의 특보는 일단 해제가 됐고 내륙으로 특보가 더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11서울과 경기 지역으로도 호우특보가 해제가 됐습니다.
01:14보통 시간당 20에서 30mm의 비만 내려도 자동차 운전 시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요.
01:21한 곳에 3시간가량의 강한 비가 집중이 되면 심주나 하수구 역류 피해가 발생합니다.
01:27오늘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국지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01:31한두 시간만 집중되면 지하 공간에서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하천 주변으로는 범람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01:39특히 서울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에는 아직까지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고 비가 많이 내리는 중부지방 그리고 충남 또 전북 일부 지역의 경우는 나의 활동을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01:55또 산림 주변에서는 대피 명령 시 주변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 장소로 신속히 이동을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02:01오늘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02:08해상과 해안가에서는 강풍과 너울성 파도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02:15무엇보다 강릉 등 강원 동해안에 단비가 내리고 있어서 다행인데요.
02:20지금 이 지역 비 상황 어떻습니까?
02:22강릉 등 강원 동해안으로도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비가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해서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02:29특히 단비가 절실한 강릉 지역으로도 시간당 5mm 안팎의 비가 꾸준히 이어졌는데요.
02:37현재 강우량이 5에서 40mm 그리고 앞으로 내릴 비의 양도 최고 80mm 정도이기 때문에 총 누적 강수량이 100mm 이상을 기록할 걸로 현재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50다만 강릉에는 최근 한 달 사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최근 한 달 기준 강수 부족량이 200mm 이상에 달하고 있습니다.
02:58그만큼 비가 조금 더 내려줘야 하는 상황인데요.
03:02기상청은 이번 단비 뒤에 다음 주 중반쯤 영동 등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03:10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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