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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성진학교가 설립 추진 7년 만에 문을 열게 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12일) 본회의를 열어 성진학교 신설 안건이 포함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박강산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과 지체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향한 서울시민의 오랜 염원에 부응한 뜻깊은 성과"라며 "성진학교 건립은 서울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진학교는 서울 동북권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 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지난 2022년부터 설립이 추진됐지만, 주민 반대로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본회의 통과로 탄력을 받으면서 성진학교는 오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모두 22학급, 136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설립됩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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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성진학교가 설립 추진 7년 만에 문을 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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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서울시의회 박강산 대면인은 이번 결정은 교육기회 형평성과 지체장애 학생들의 학습꽃 보장을 향한 서울시민의 오랜 염원에 부응한 뜻깊은 성과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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